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4.4.18.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3) 술을 무제한으로, 노미호다이 문화의 첫 체험. by Ryunan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3) 술을 무제한으로, 노미호다이 문화의 첫 체험.

.
.
.

세이부 전철 이케부쿠로선 나카무라바시역. 자정의 풍경.

역에서 내린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골목가로 걸어가는 모습이 흡사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이 동네는 뭐랄까... 역 근처에 상점가가 조성되어있고, 그 뒤에 주택가가 펼쳐진 전형적인 주거단지 느낌.


동네의 마스코트인듯, 역 근처의 벤치 및 구조물에 고양이 동상이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있다.
저 고양이가 이 동네의 일종의 마스코트인듯.

일단은 무겁진 않지만 캐리어백 큰 것을 들고 있어서 캐리어백을 집에 얼른 갖다놓고 다시 나오기로 한다.
K의 집까지는 역에서 나와 약 10분 정도를 걸어가야 나오는데, 꽤 골목 안으로 많이 들어간다.
집에 가는 길목까지 사진은 없고, 집에 가서 짐 던져놓고 다시 역으로 되돌아나왔다.


급히 한국에서 오느라 칫솔도 사 오지 못해 급히 편의점에 가서 칫솔 하나를 구입.
역 근처에 꽤 큰 규모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일본 유명 츄하이 브랜드인 호로요이의 기간한정 신상품
'콜라맛'이 있어서 호기심에 한 컷, 이 콜라맛 호로요이는 이틀 후에 마셔볼 수 있었다.

지난 1월, 코마키에 갔을 땐 딸기연유맛 호로요이가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콜라맛이라...


역 앞에 세이유라는 이름의 슈퍼마켓이 있어 이 곳에서 잠시 과자 쇼핑을 즐기기로 한다.
새벽 한 시까지 영업하는 슈퍼마켓이라고 하는데 사전에 눈여겨보았던 과자 몇 개 구입할 것이 있어서...
어짜피 과자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짐도 계속 집에 놓아둘 거라 그냥 여기서 한꺼번에 구입하기로.


칼피스...ㅡㅡ 니들은 도대체 안 나오는 게 뭐니...;;;


내 주변의 모 지인이 좋아해 마지않는 BOSS 커피는 편의점에선 158엔인데 이 곳에서는 93엔에 팔리고 있다.
마트가 밤 시간이라 그런지 물건이 거의 다 팔려 저렇게 진열대에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

어쨌든 여기서 과자 몇 개 구입해서 갖고나온 뒤에 다음 목적지를 찾아 이동.
그런데 지금 시각이 거의 새벽 1시인데, 우리나라보다 더 빨리 문 닫는 일본 상점가에서 이시간에 갈 데가 있을까?

어디를 가야 할까?

.
.
.
.
.
.

가긴 어딜 가, 술 마시러 가는거지(...!!!)

나카무라바시역 바로 앞에는 '시로키야' 라는 이름의 새벽까지 영업하는 주점이 하나 있었다.
이 곳에 오기 전에 K에게서 들은 가게가 바로 여기, '집 근처에 새벽까지 하는 주점 있는데 첫날엔 거기 가요' 라고...


참고로 이 가게는 '노미호다이' 라고 하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주류와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일종의 '술 뷔페' 를 하는 주점이다.
지난 1월 여행 때 교토에서 야키니쿠 '타베호다이'를 경험했는데, 이번에는 '노미호다이' 문화를 경험할 차례.
다만 이 가게는 주류와 음료만 무제한이지 안주는 단품 메뉴로 따로따로 시켜야 한다.

노미호다이 2시간의 이용 요금은 1000엔...이라고 하지만 4월 소비세 인상 때문에 1100엔이 되었고,
그리고 시간 제한도 없고 몇 가지 주류를 더 마실 수 있는 코스는 1500엔이라고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주점이 바로 나온다.


주점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보이는 -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담배 자판기.
최근 소비세 개정으로 인해 담배 가격이 인상된 것이 자판기에 다 붙어있는 모습. 일본 담배는 참... 비싸다.
어짜피 나는 피우지 않아 비싸든 말든 상관없지만, 흡연자들에게는 조금 고역일듯.

새벽 1시가 되었는데도 밤샘영업 때문인가,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꽤 많은 사람들이 주점에 있었다.
그래도 막 기다리고 해야 할 정도는 아니어서 바로 자리 안내를 받게 되었다.


자리 옆에 붙어있는 4월 1일 소비세 개정으로 인한 양해문.

2014년 4월 1일부터, 5%였던 일본의 소비세는 8%로 오르게 되어 그에 맞춰 모든 물가가 일제히 올랐는데,
우리나라에서의 3% 가격인상이야 뭐 자연스러운 거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겠지마는(...)
워낙에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일본에서의 3% 소비세 인상은 일본인들에게 굉장히 큰 물가인상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소비세 인상을 전후해서 물건사재기 등 큰 혼란이 많이 일어났다고...

실제 소비세 인상으로 인해 겪은 느낌은 '가격체계가 정말 요상하게 바뀌었다' 라는 것이었는데
단순히 오른 문제를 떠나 괴상망측하게 바뀐 일본의 요상한 가격체계는 이후 여행을 통해 정말 짜증나게(...) 겪었다.
그 거지같았던 이야기는 여행기 펼쳐나가면서 천천히...


가게 내부의 분위기는 대충 이렇다. 조금 어둑어둑하면서 아늑한 느낌.


컵받침이 각각 하나씩 세팅이 되고...


개인접시와 함께 젓가락도 세팅된다.


노미호다이 주류 메뉴. 생맥주를 비롯하여 사와, 니혼슈 등의 다양한 주류와 음료가 제공된다.
다만 (아마도) 한 번에 여러 잔 주문은 안 되고, 한 잔 주문하고 다 마시면 새 음료를 주문하는 시스템.


그리고 이쪽은 단품 안주메뉴 리스트. 메뉴 종류가... 정말 많다.


요리의 장르를 불문하고 웬만한 한국의 주점보다도 더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


100엔대에 즐길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안주부터 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라던가 식사메뉴들도 있고...


일본 노미호다이 주점에서 판매하는 한국식 부대찌개의 맛은 과연 어떨까... 비주얼은 정말 맛있어 보이지만...

비행기 내에서 도시락으로 기내식을 먹긴 했지만, 양이 많지 않은 편이라 나는 배가 굉장히 고픈 상태였고
그래서 일단은 안주메뉴 단품을 이것저것 고르기 전에 배를 채울 수 있는 덮밥을 하나 주문.

그리고...


잔에 살얼음이 살짝 껴 있는 기린 생맥주!

웬만한 주점에 가면 한 잔에 4~500엔 하는 이 맛있는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니...!


그리고 기본안주(오토시)...인 줄 알았는데, 오토시가 아닌 따로 시켰다고 K가 나중에 지적해준
삶은 풋콩이 같이 나왔다.

진짜 별것없는 그냥 삶은 콩이긴 한데, 이게 하나하나 껍질을 벗겨먹는 맛이 쏠쏠하고 또 중독성있어서
일단 둘이서 이 풋콩 안주로 해서 맥주 한 잔을 깔끔하게 비울 수 있었다.
기본안주 치고는 꽤 큰 소쿠리에 하나가득 담겨져 나와 일단 양 많이 주는게 마음에 든다.
오토시가 아닌 단품 안주메뉴이기 때문에 당연히 리필은 안 된다... (댓글 달린 것 보고 수정)


급히 맥주 한 잔을 비우고, 일단 술이 약하기에 막 빠르게 마시면 안 될것같아 무알콜의 칼피스 워터를 한 잔 주문.
다만 칼피스 워터는 얼음물에 담겨나와 그런 것인지 아니면 칼피스 시럽을 물에 타서 그런 것인지,
시판되는 페트음료의 칼피스에 비해 맛이 좀 밍밍한 편이었다. 미련 두지 않고 깔끔하게 원샷.


그리고 세 번째 잔으로 주문한 사와. 무슨 맛의 사와였는지... 아마 살구사와였던 것 같다.


식사로 나온 닭고기 데리야키동. 양은 일반 덮밥의 약 2/3 정도의 수준이다. 가격은 400엔 정도 했던걸로...
밥 위에 데리야키 소스에 달달하게 졸여낸 닭고기와 불에 구운 파, 그리고 날계란 노른자가 올라간다.


불에 구워내어 달달한 소스를 바른 닭고기가 굉장히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쫄깃쫄깃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다.


물론 배가 고파서 더 맛있게 느껴진 것일수도 있겠지만, 본디 날계란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 계란은 굉장히 신선해서 비린맛도 하나도 나지 않고 밥에 비벼먹으니 촉촉하니 어찌나 맛있던지...ㅠㅠ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먹는 음식이 이렇게 맛있는 거라니, 웬지 여행의 예감이 좋을 것 같다.


술안주 겸 식사로 하여 깔끔하게 밥알 한 톨 안 남기고 완식.

일본에서 덮밥으로 먹는 식사는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밥을 어느정도 먹다 보면 밥알이나 내용물을 젓가락만으로 들어올려 먹기가 많이 불편해진다.
그래서 자연스레 밥공기를 한 손에 들고 얼굴에 가까이한 뒤 젓가락을 이용해 열심히 입 안에 집어넣게 되는데
어쩌면 일본 사람들이 식사를 할 때 밥공기를 손에 들고 먹는게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냥 단순히 식사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것을 떠나 이렇게 먹어야 더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


추가안주로 시킨 호일에 싼 생선찜이었는데, 저 생선이 도미였었나...? 여튼 국물에 자작하게 졸인 생선찜이었다.


그리고 이쯤해서 네 번째 잔으로는 매실이 들어간 일본주를 한 잔.


술 위에 생 매실이 한 개 올라가있는데,
우메보시 등에서 느껴지는 시큼한 매실이 아닌 굉장히 과육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한 매실이었다.
술을 마시면서 저 매실을 조금씩 갉아먹는 것도 나름 별미.


아까 전에 호일에 싼 그 생선찜.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맛있다. 생선살이 이렇게 쫄깃할 수가 있다니...!
하지만 진짜 생선을 이용한 다크호스 안주는 이 뒤에 K가 적극 추천으로 주문한 것에서 이어졌다.

.
.
.
.
.
.

바로 이것.

즈케시메사바 타쿠죠우 아부리(漬けメ鯖卓上炙り - 절임고등어 탁상구이) 라고... 하면 맞나?
가격은 498엔(세금 포함 523엔)

얼핏 보면 평범한 고등어구이 같은데, 그냥 고등어구이라기보단, 불에 구운 시메사바(고등어초절임) 같은 요리.
같이 자리하고 있는 K가 고기 등의 육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혼자 따로 먹은 덮밥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육류 대신 해산물류의 안주를 많이 주문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이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이 메뉴 가져와서 화려한 불쇼(?) 를 보여준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추천을 받았다.

. . . . . .

(사실 이 요리에 대해서 솔직히 잘 아는바가 없어서 일단은 제목 그대로의 표현을 썼는데
혹시라도 본 요리의 명칭이나 부르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분이 계시면 그 지식을 좀 부탁드립니다.)


요리가 나오면 직원이 이렇게 요리 위에 불을 피워서 고등어 겉면을 살짝 그을려준다. 이것이 바로 즉석 불쇼!


겉이 살짝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의 모습. 한 입씩 먹기 좋게 썰어져있는 것은 물론 뼈도 발라진 모습.
접시 앞에 놓여진 연두색, 노란색 덩어리는 각각 와사비, 그리고 겨자. 뒤에 있는 야채는 채썬 파.
고등어를 한 점 집어 와사비 또는 불에 살짝 그을린 겨자소스를 바른 뒤 채썬 파와 곁들여 먹는다.


이렇게 비린 맛 하나 없고 불맛에 감칠맛 진한 고등어가 있다니?!

원래 등푸른 생선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다 특히 고등어는 구이 빼고 다른 것들은 잘 먹지 않는 편이다.
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비린내 때문인데, 이 고등어는 껍질에서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는 것.
아니 비린내는 커녕 씹으면 씹을수록 진한 감칠맛과 기름진 맛, 그리고 짭조름한 맛의 조화가... 와...;;;

지난 2012년 5월, 요나고의 고등어초밥 이후 이렇게 맛있는 고등어는 거의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 무한한 감동...!
아마 혼자 이런 가게를 왔으면, 이런 요리는 주문할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겠지... K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여행을 오면서 겹친 피로도 있었고,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술을 세 잔을 마시니 슬슬 졸리기 시작.
여기서 더 술을 마시면 그대로 뻗어버릴 것 같아서 일단은 술 대신 믹스주스 한 잔으로 잠시 정신을 차려본다.


추가안주로 하나 더 시킨 교자.
철판 위에 얹어져 나온 교자는 녹말가루를 뿌려 마치 부침개처럼 나오는데... 일단 저렇게 보여도 만두가 맞다.


녹말도 바삭바삭하고 만두도 촉촉하니 맛있었는데, 사실 이걸 마실 때 즈음에
거의 사망하기 직전의 비몽사몽이라 솔직히 맛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한 개를 겨우 먹고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다. 결국 나머지는 K가 전부 처리한듯 ㅡㅡ


그래도 어떻게든 정신을 차려보겠다고 이번엔 콜라를 시켜서 원샷을 해보지만,
오히려 배는 불러져서 잠은 더 오고...

.
.
.
.
.

결국은 이 콜라를 마지막으로 '아, 미안 K. 나 더 못 버티겠다' 하고 그 자리에서 엎드려서 기절.
술에 취해서 필름이 끊긴 건 아니었고, 여행을 온 것에 대한 안도감에서 온 긴장풀림 + 주중 업무 피로 + 술에 약함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몰려와 그대로 K 앞에서 테이블에서 기절해버린 것.


내가 기절한 사이에 K는 술을 몇잔 더 주문해서 마시고 피자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다고 하는데,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손에 쥐고있는 카메라를 빌려 내 자는 모습(...)과 함께
피자 사진을 직접 찍은거라고 한다. 미안, 나는 완전히 기절해있어서 전혀 기억나지 않아;;;

. . . . . .

뭐 기절한 나를 K가 부축해서 집으로 끌고오거나 그런 건 아니었고, 걍 1시간정도 기절해있다가 잠에서 깨니
약간 정신이 맑아져서, 그 사이에 혼자 열심히 술 마신 K와 함께 같이 잘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 씻고나니 어느덧 새벽 네 시, 그런데 또 정신이 잠깐 들어 둘이 PS4 켜고 게임 약간 하다가
나도 모르게 침대 위에서 또다시 정신을 잃고 기절... 이렇게 도쿄에서의 첫날 밤이 끝났다. (계속)


- 2014. 4. 4 (1일차) -

(1) 도쿄의 관문, 도쿄 국제공항(東京國際空港)으로...
(2) 하네다(羽田)에서 목적지 나카무라바시(中村橋)역까지 가는 길.
(3) 술을 무제한으로, 노미호다이 문화의 첫 체험.

// 2014. 4. 18

덧글

  • 다루루 2014/04/18 18:54 #

    교자에 녹말물 부어서 굽는 건 히다마리 스케치에서 본 적이 있는데 실물은 저런 느낌이군요. 저희 집에서도 군만두를 구울 때 물을 붓고 굽는지라 그거랑 비슷한 건가, 했는데 모양새가 완전히 다르군요.
  • Ryunan 2014/04/21 01:07 #

    우리나라에서도 녹말물 부어서 교자 구워내는 집들이 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꽤 바삭바삭하니 좋더군요.
  • 2014/04/18 19:3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4/21 01:0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4/18 20:36 # 삭제

    고등어 정말 맛있겠네요.
    어떻게 뼈를 빼낸건지 궁금...
  • Ryunan 2014/04/21 01:08 #

    초절임을 해서 살짝 새콤한 맛이 나는데 그게 불에 구워지니 진짜 진미였습니다.
  • 솜사탕 2014/04/18 21:19 #

    노미호다이가 마시는 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음식도 여러가지 파는군요. 이자카야 같아요.
    노미호다이에 콜라도 있는걸 봤는데 술뿐만 아니라 콜라를 비롯한 각종 음료도 파나요?
  • Ryunan 2014/04/21 01:08 #

    모든 노미호다이가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여기는 음료도 포함되어 있더군요.
  • Tabipero 2014/04/18 22:48 #

    포스팅 보면서 빡센 이동 후 술자리라니 참 체력도 좋으시다 하고 생각했는데 오래 가지는 못하셨군요...아니 충분히 오래 버티셨습니다(...)
    저렇게 다양한 안주를 파는 곳을 보면 하나하나의 수준은 그렇게 기대하지 않게 되는데 사진을 보니 어느 것도 다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 Ryunan 2014/04/21 01:08 #

    이 곳은 안주 종류가 많지만, 안주가 단품 요리로 봐도 부족함 없을 정도로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그래도 저 세 시 정도까진 버텼어요..
  • 짱구 2014/04/19 01:56 # 삭제

    노미호다이는 거의 잔을 비워야만 주문이 가능하죠 그나저나 정말싸네요
    그나저나 새벽 4시까지 노시고 다음날 그렇게 아사쿠사에 오신거에요? 정말 대단;;;
  • Ryunan 2014/04/21 01:09 #

    저렇게 하고 한 4시간 자고 아사쿠사 온 거야.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잠을 더 적게 잤어 ㅠㅠ
  • 검은장미 2014/04/20 00:13 #

    나는 풋콩 못먹겠어.... 콩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냄새가 싫음...
  • Ryunan 2014/04/21 01:09 #

    난 저거 하나하나 까먹는 재미가 좋아서...
  • 한우고기 2014/04/21 23:06 #

    노미호다이 좋네요..! 저도 술은 많이는 못먹는데 음료수랑 이리저리 섞어먹으면 본전은 뽑을듯 합니다. 호로요이 콜라맛ㅠㅠ 제가 갈때는 결국 못보고 돌아왔는데 다음 기회에는 꼭 마셔봐야겠습니다. 역시 일본음식은 항상 저렇게 맛나게 보이는지.. ㅠㅠ
  • Ryunan 2014/04/22 12:50 #

    호로요이는 기간한정 제품이라 다음에 갈 때 남아있을지 모르겟습니다. 워낙 금방금방 바뀌는 제품이라...
  • 한우고기 2014/04/22 18:32 #

    아예 산토리홈페이지에서 대놓고 한정판 나온다고 광고를 하는데.. 문제는 언제 들어갈지 모른다는거죠..;;
    예전에 카시스오렌지맛이라는게 나온다고 한것보다 마트에서 일찍나와 있어서 이번에도 혹시나 했지만...
    촌이라 그런가 안들어왔더군요.. (3월 11일 발매였으나 도시권은 발매날보다 좀 더 일찍 푸는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벌써 5월 7일부터 초여름한정으로 호로요이 라무네맛을 발매하려는것 같네요..
    http://www.suntory.co.jp/rtd/?fromid=2pr 홈페이지입니다. 혹시 츄하이를 좋아히산다면 참고하셔도 좋으실듯 합니다.
    (전 한정에 미친사람이라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OTL...)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8164513
27257
19840912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