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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10.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12) 정신이 아득해지는 환상의 맥주를 만나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 (Museum of YEBISU BEER) by Ryunan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12) 정신이 아득해지는 환상의 맥주를 만나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 (Museum of YEBISU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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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센소지 구경을 마치고 다시 아사쿠사역으로 되돌아가 지하철을 탔다.
도쿄메트로 긴자선이 아닌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을 이용하여 다음으로 갈 목적지는 '에비스'역.

참고로 에비스역은 도쿄메트로 소속인 히비야선 지하철역이기 때문에, 요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으면
아사쿠사선 대신 긴자선을 이용하여 가는 게 낫지만,
아사쿠사선을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르고
도쿄메트로 - 도에이 환승시 70엔 환승할인 혜택이 있어 큰 손해는 없다는 생각에 아사쿠사선을 이용하기로 했다.

지하철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승강장. 전광판에 하네다공항이 써 있는 이유는 아사쿠사선 지하철은
케이큐선과 직통운행을 하기 때문. 그래서 이 승강장을 통해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는 케이큐의 전동차도 들어온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 히가시긴자역에서 하차. 여기서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참고로 히가시긴자의 '긴자'는 그 긴자가 맞다. 부의 상징인 도쿄의 긴자...

우리가 타고 왔던 전동차. 케이큐와 직통운행을 하는 전동차를 타고 이 곳에 왔다.

참고로 히가시긴자역에서 히비야선으로 갈아타려면, 서로 운행주체가 다른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도에이 개찰구 밖으로 나간뒤 히비야선의 개찰구로 다시 들어가야 한다.
이 때 스이카 등의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히비야선을 이용할 때 도쿄메트로 기본요금 중 70엔을 할인해준다.
나름대로 이용객을 배려한 환승할인...이긴 한데, 이렇게 환승하지 말고 그냥 통합 좀 해줬으면...

실제로 도쿄메트로가 도에이 지하철을 인수해주길 시에서 바란다고 하지만, 도에이 지하철이 워낙에 부채가 심한
적자덩어리 노선이라 도쿄메트로 측에서는 인수에 굉장히 난색을 표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의 개찰구. 히비야선의 노선 상징색은 회색.

히비야선으로 갈아타고 다시 에비스역을 향해 쭉 직진.
참고로 에비스역은 JR 야마노테선이 지나는 역이기도 해서, 아사쿠사에서 가려면 긴자선을 이용해
우에노역으로 간 뒤 야마노테선을 갈아타 가는 방법도 있다. JR패스가 있다면 그 쪽이 더 유리할지도 모른다.

에비스역 도착.

참고로 에비스역명의 이름은 일본의 유명 맥주 '에비스 맥주' 에 쓰이는 그 '에비스'와 동일하다.

일단 지상의 JR 에비스역 방면으로 올라와서 우리가 갈 목적지를 향해 찾아가야 한다.

에비스역 앞에 있는 맥도날드의 봄 기간한정 '사쿠라 데리타마 버거' 가격은 단품 401엔.
일본 맥도날드의 봄 시즌 기간한정 메뉴로 벚꽃 빵과 벚꽃 소스가 들어간 햄버거라고 하는데...괴식 느낌이 풀풀...

에비스역에서 나와 약간 헤맨 끝에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다.

붉은 벽돌건물이 이국적이면서도 또 인상적인 삿포로 비어 스테이션.
하지만 우리 목적지는 이 곳이 아닌 이 옆에 살포시 숨어있는... 또 다른 비밀의 장소.

바로 '에비스 맥주 박물관' - 이번 포스팅에서 우리가 찾아갈 목적지가 바로 이 곳이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은, 일본에서 굉장히 잘 나가는 고급 맥주 브랜드인 '에비스 맥주' 를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
에비스 맥주의 탄생에서 지금까지의 역사를 다루어놓은 일종의 아카이브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 안에서는 에비스 맥주의 역사와 함께 맥주 관련 상품과 함께 맥주 시음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건물 지하에 있는 에비스 맥주 박물관 입구에는 저렇게 커다란 에비스 맥주 캔 모형과 함께...

에비스 캔을 쌓아만든 또다른 거대 맥주잔이 있다. 그리고 그 위에 올라서 있는 에비스상.

지하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 에비스 로고가 박힌 거대한 카페트. 그리고 그 뒤로 넓게 박물관이 펼쳐져 있다.

에비스 로고가 박힌 이 거대한 양조기는 실제로 오랜 시간 맥주공장에서 사용해온 맥주 양조기라고 한다.
지금은 이렇게 박물관에 전시되어있지만, 긴 역사가 담겨있는 귀중한 박물관의 물건 중 하나.
이 양조기를 중심으로 좌우에 에비스 맥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관이 늘어서 있는데 하나씩 돌아보기로 한다.

초창기 에비스 맥주 공장의 모습. 에비스 맥주는 19세기 말인 1890년 탄생한 약 1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1890년도에 처음 생산된 에비스 맥주병. 지금의 에비스 맥주와는 라벨 디자인이 많이 다르지만,
에비스상이 그려져있는 것 하나는 지금과 동일하다. 120년 된 병이 이렇게 보존되어 있는것도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옆으로 갈수록 조금씩 디자인이 바뀌어가는 다양한 종류의 에비스 맥주병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만들어 판매했던 병들이 고스란히 시간 순서에 따라 진열되어 있어 하나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관련 전시물과 함께 벽면에는 에비스 맥주 관련 당시의 사진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초창기 긴자에 건설된 에비스 비어 홀의 건물 모형.

그리고 저 모형으로 재현된 긴자의 에비스 비어홀 건물의 당시 사진. 사진 안에 욱일승천기가 많이 보인다...ㅡㅡ;;

에비스가 그려져 있는 다양한 일러스트들.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에비스가 가진 매력 중 하나.
저 그림 안에도 유감스럽지만 욱일승천기(-_-...)가 숨어있는데 어디 숨어있는지 한 번 찾아보시기를...

20세기 초반, 기차의 식당칸에서도 에비스 맥주가 제공되었다고 한다. 당시 기차 식당칸의 풍경과 함께
기차 안에서 제공되었던 에비스 맥주와 함께 오믈렛 요리의 모형이 재현되어 있다.

에비스 맥주 광고용 일러스트 포스터. 하얗게 얼굴을 분장한 게이샤를 모델로 한 광고.
약간 오래되고 촌스러운 느낌이지만 섬세한 묘사가 정말 매력적이다.

옛날 에비스 맥주의 간판들.

1927년의 에비스 맥주 대용량 병으로 무려 1946ml의 맥주가 들어가는 지금의 1.6리터 큐팩보다 더 커다란 병이다.
제주삼다수 2L들이 페트병과 비슷한 수준으로 크기라고 보면 될 것이다.

서양풍의 에비스 맥주 홍보 일러스트. 살짝 가슴라인을 보여주는 모습에서 묘한 섹시미가 느껴지는 사진.
웬지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만화 20세기 소년의 1970년대 모습이 자꾸 연상된다.

이건 좀 징그러운 박스인데 1972년도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에비스맥주의 박스라고 한다.

일본의 국민만화이자 초장기 연재만화인 '맛의 달인'에도 에비스 맥주가 등장하였는데,
초창기 16권에 소개된 에비스 맥주의 소개를 이렇게 펼쳐놓은 채 진열하고 있었다. 이 책은 현재 110권까지 나왔다.

그리고 오랜 세월을 거쳐 1990년대의 현재 라벨 디자인에 가장 비슷해진 에비스 맥주의 병 라벨 및 캔 디자인.

그리고 이것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에비스 맥주의 라벨 및 캔 디자인.
색상에 약간의 차이가 생긴 것 이외에 1990년대의 디자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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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박물관의 전시물은 이 정도. 사실 무료입장이 가능한 박물관이기 때문에 전시물의 볼거리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냥 가볍게 둘러보면 약 20여 분만에도 관람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전시물이 적은 편인데,
이 때문에 이 박물관이 일부러 찾아올 가치가 있느냐에 의문을 가질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에비스 박물관의 진짜 가치는 전시물에 있는 게 아닌 다른 것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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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는 기념품점. 다양한 종류의 에비스 관련 상품들 판매하고 있는 이 곳에서는
국내에서는 절대로 구할 수 없는 에비스 관련 기념상품들이 비싸지 않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우리를 유혹한다.

사진의 저 컵은 일전 부산여행 때 부산의 J에게서 가져온 그 맥주 따르면 색이 변하는 에비스 맥주 글라스.
글라스 옆에 작게 맥주를 따랐을 때 어떻게 색이 변하는지에 대해 설명해놓은 사진이 붙어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규격의 에비스 전용 글라스가 판매되고 있는데 용량에 따라 글라스 종류는 총 7종.
손잡이가 달린 글라스 3종과 손잡이 없는 곡선형 글라스 4종. 가격은 용량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저기에 놓여있는 것은 전부 샘플 모형으로 실제 구입을 희망할 땐 카운터에 가서 번호를 얘기하면 새것으로 꺼내준다.
200ml의 적은 맥주가 들어가는 제일 싼 4번의 에비스 글라스는 가격이 겨우 190엔밖에 하지 않는다!

그밖에 뱃지와 책을 고정하는 받침 등, 다양한 에비스 관련 상품들도 판매되고 있다.

에비스 수건도 판매되고 있고...

맥주와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맥주용 스낵도 판매중. '비어 스낵'이라고 아예 맥주안주임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삿포로 비어 크래커라는 제품도 팔리고 있는데, 지난 부산여행에서 J에게 선물받은 것이 있다.
그 때 맥주글라스를 받을 때 J가 글라스 안에 선물로 이거 하나를 넣어줬었는데, 너 여기서 산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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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은 이 정도까지, 그리고 에비스 맥주 박물관을 가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테이스팅 룸'

이제 맥주 시음을 해볼 수 있는 테이스팅 룸으로 이동했는데,
이 룸에서 판매하는 맥주나 안주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구의 자판기를 이용하여 코인을 구매해야 한다.
룸 내에서 판매하는 맥주 등의 모든 메뉴는 전용 코인을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코인 가격은 개당 400엔.
여기서 코인을 먼저 구매한 뒤, 직원이 있는 카운터로 가서 맥주 또는 안주를 코인을 주며 요청하면 된다.

맥주류는 전부 한 잔에 400엔(코인 한 개), 그리고 안주류는 종류에 따라 400엔(한 개) 또는 800엔(두 개)
가격이 애매하게 떨어지는 것 없이 전부 400엔 아니면 800엔으로 되어있다.
제일 좋은것은 코인 두 개를 바꿔 맥주 한 잔, 그리고 맥주와 즐길 가벼운 안주 한 가지를 시키는 것.

참고로 테이스팅 룸 내에 '외부음식을 반입하는 것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으니 이 룰은 반드시 지킬 것'
기념품점에서 구입한 과자를 이 곳에서 뜯어먹는 것도 안 되니 참고하는 게 좋다.

400엔을 넣고 뽑은 에비스 코인. 에비스 로고만 아니라면 그냥 메달게임에 들어갈 메달 같이 생겼다.

이 카운터에 가서 메달을 제시하면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맥주로 바꿔마실 수 있다.
나는 먼저 에비스 박물관을 찾았던 J가 강력하게 추천했던 붉은 색의 '코하쿠 에비스' 라는 것을 요청했다.
맥주 맛에 까다로운 그 친구가 이 맥주를 마셔보고 '대박' 이라면서 미친듯이 극찬하는 것을 보았기에...

직원에게 맥주 따르는 것을 사진 찍어도 되겠느냐라고 물어보았더니 혼쾌히 '좋다' 고 응대해주어서 기분좋게 한 컷.
바로 잔을 꺼내어 프로의 실력으로 맥주를 컵에 담아준다.

단순한 행동이지만 맥주를 따라내는 그 모습에서 굉장한 절도와 함께 높은 품격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와인 감별하는 소믈리에를 보는 것 같은 품위 있는 모습이다.

우리는 배가 많이 고픈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안주는 주문하지 않고 오로지 맥주만을 맛보기로 했다.
왼쪽은 K가 시킨 흑맥주 '에비스 스타우트 크리미 탑' 그리고 오른쪽은 나의 '코하쿠 에비스'

일반 라거맥주와는 다른 붉은 빛이 굉장히 강렬하고 또 인상적이다. 게다가 거품과 액체의 경계가 아주 명확하다.

사진의 초점이 좀 많이 엇나가서 아쉽긴 하지만, 조금의 티끌도 보이지 않는 저 완벽한 거품...!!
진짜 이렇게 완벽한 맥주의 모습은 처음 본다. 에비스는 캔으로만 마셔봤지 이렇게 생으로 마셔보는 건 처음인데
과연 갓 뽑아낸 에비스 생맥주의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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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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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동안 캔으로 먹어왔던 에비스 맥주도 정말 맛있는 맥주였는데...
그랬는데... 그동안 마셔왔던 맥주들의 맛이 전부 부정당하는 느낌...!!

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안주를 먹는다는 것이 맥주 맛을 망치는 죄악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맥주잔에 생긴 저 엄청난 엔젤링만 봐도... 이 맥주가 절대 보통 맥주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 이런 맥주라면 정말 안주 없이 먹어도 최고일 것 같아. 진짜 이 감동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된단 말인가...!!

그렇다. 규모도 크지 않고 별반 볼거리도 많지 않은 에비스 맥주 박물관이라고 하지만
에비스 맥주 박물관의 진짜 존재의의는 그 전시물도 아닌, 그리고 기념품도 아닌 바로 이 '생맥주'에 있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맥주'를 맛보러 에비스 박물관을 일부러 찾아온다고 하니
박물관에 오면, 절대로 돈 아낀다고 전시물만 보고 나가지 말고 반드시 테이스팅 룸에서 맥주를 한 잔 할 수 있도록...!

지금 이렇게 여행기를 쓰는데도 자꾸 저 맥주 생각이 나고 눈앞에 맥주가 아른아른거려 견딜 수 없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테이스팅 룸은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가고 손님들도 조금씩 빠져나가기 시작하여...

우리가 나갈 때 쯤 되니 테이스팅 룸도 영업을 마치고 슬슬 문 닫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안녕, 에비스 박물관. 이 맥주 한 잔 덕에 정말 일부러 찾아온 보람이 느껴졌던 황홀한 체험이었어...!

참고로 이 에비스상은 엉뚱하게도 오사카 난바의 도톤보리 대관람차에서 돈키호테 캐릭터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물관 입구에 있는 에비스 맥주 홍보용 TV. 느끼고 있어...! 제대로 느끼고 있다...!!

박물관 구경 및 맥주 시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어느덧 바깥은 어둠에 덮여 있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안에는 에비스 박물관 말고도 미츠코시 백화점이 입점해 있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야간 조명을 밝힌 삿포로 비어 스테이션. 이 곳은 그냥 맥주를 파는 펍이라고 한다.
좀 더 진득하게 앉아서 맥주와 다양한 요리를 즐기고 싶으면 이 곳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에비스 박물관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지하철역으로 되돌아간다.

나중에 지하철로 되돌아가면서 깨달았던 아까 전 삽질로,
에비스 박물관을 가기 위해선 일부러 바깥으로 나와서 헤맬 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역사 내에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방면으로 연결통로가 있었고, 거기를 통해 가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었을것을...!
다음에 언젠가 에비스 박물관에 또 오게 되면 그 때는 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든 도쿄에 또 올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이 맥주를 마시러 에비스 박물관은 무조건 찾을 거니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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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4. 4 (1일차) -

(1) 도쿄의 관문, 도쿄 국제공항(東京國際空港)으로...
(2) 하네다(羽田)에서 목적지 나카무라바시(中村橋)역까지 가는 길.
(3) 술을 무제한으로, 노미호다이 문화의 첫 체험.

- 2014. 4. 5 (2일차) -

(4) 중화요리 히다카야(日高屋)의 온타마우마카라 라멘과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5) 도에이(도영)지하철 타고, 아사쿠사(浅草) 가는 길.
(6) 폭신폭신한 사랑의 새우튀김, 아사쿠사 아오이마루신(葵丸進)의 텐동.
(7) 스미다강 벛꽃연가 (隅田川桜恋歌)
(8) 스카이트리 기념품샵의 다양한 캐릭터상품들.
(9) 스미다강 벛꽃연가 (隅田川桜恋歌) 2nd edition
(10)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1)
(11)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2) + 보들보들 실크푸딩
(12) 정신이 아득해지는 환상의 맥주를 만나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 (Museum of YEBISU BEER)


// 2014. 5. 10

핑백

덧글

  • 리네아 2014/05/10 02:21 #

    아 훗카이도 갔을때 삿포로 맥주공장 생각이 *_*
    일본 가고 싶네요 ㅜㅜ 진짜 가고싶네요 ㅜㅜ
    사진 잘 봤습니다!!
  • Ryunan 2014/05/10 21:56 #

    삿포로 맥주공장이라... 저도 가 보고 싶습니다!
  • 크흡... 2014/05/10 19:04 # 삭제

    =ㅠ= 침흘려..
  • Ryunan 2014/05/10 21:56 #

    저런...
  • 솜사탕 2014/05/11 08:41 #

    이것이야말로 참된 홍보죠. 박물관 + 시음으로 고객 확보
    맥주맛 어떻습니까? 보통 음식점에서 파는 생맥주랑 차원이 다를거같습니다.
  • Ryunan 2014/05/11 14:44 #

    당연히 차원이 다릅니다.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 알렉세이 2014/05/11 19:57 #

    아아 맥주느님.
  • Ryunan 2014/05/12 23:13 #

    진짜 최고의 맥주였습니다.
  • 2014/05/12 12:4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5/12 23:1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짱구 2014/05/13 00:08 # 삭제

    가격은 소비세가 올라도 똑같네요! 저 2년전에 갔을때도 400엔이었는데..ㅎㅎ
    그나저나 저한텐 에비스보다 아사히가 더 맞는듯! 괜찮긴해도 역시 아사히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ㅠ
  • 한우고기 2014/05/15 21:26 #

    좋네요.. 명성은 자자히 들었다만 과연 안주가 필요없는 맥주의 맛이란 어떨지... 술만 쎄다면 저 다섯종류 모두를 맛보고 싶네요..
  • muhyang 2014/05/17 14:11 #

    삿포로맥주 박물관 쪽은 3종 테이스팅 세트가 있는데 이쪽은 전종목 들어가는 세트는 없는 게 아쉽군요.
    다음에 도쿄 출장이라도 가면 시험해 봐야겠습니다.
  • 이야기정 2014/05/22 01:51 #

    에비스 박물관에도 예전엔 테이스팅 세트가 있었는데 가격개편 이후 없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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