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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24. 뚜쥬루과자점(Toujours Bakery / 천안성정점) / 사르르 녹아드는 우유빙수의 달콤함과 품격있는 빵, 그리고... by Ryunan

얼마 전 휴일에 당일치기로, 한 때 제 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였던 천안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다녀온 빵집 '뚜쥬루과자점'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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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성심당, 군산의 이성당, 전주의 풍년제과, 안동의 맘모스제과 등...
각 지방 도시에는 그 지방을 대표하는 유명 제과점이 꼭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
천안에는 '뚜쥬루과자점'이라는 지역 제과점이 굉장히 유명합니다. 그런데 뚜쥬루과자점이라는 이름 처음 들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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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쥬루라니... 전국급 브랜드 뚜레쥬르 짝퉁 아닌가요?

...라는 질문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짝퉁도 아니고 둘은 전혀 관계도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뚜레쥬르 짝퉁이란 소리를 하면 천안사람들은
'어디 감히 뚜쥬루를 뚜레쥬르 따위 프랜차이즈 나부랭이와 비교를...' 하며 분개한다고(...)
여튼 뚜쥬루 과자점은 뚜레쥬르와 우연히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연관관계 없는 지역 제과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천안 가구거리가 있는 성정동 쪽에 본점이 있는데, 본점 규모가 꽤 큰편이라 이렇게 전용 주차장까지 있더군요.

뚜쥬루과자점 간판. 그냥 파란 간판에 '뚜쥬루과자점' 이라고만 심플하게 표시해놓은 것이 특징.

성심당이 대전에만 있듯이, 뚜쥬루도 천안에만 있는 빵집이라고 합니다. 지점이 몇 군데 있기는 한데 전부 천안시내.

뚜쥬루의 새벽풍경이라고 하는데, 아침 8시 개점이면 새벽은 아니잖아(...)
아마 전날 팔고 남은 빵을 50% 할인해서 판매하는데 이거 사기 위해 줄 서는 사람들이 꽤 많은듯.
실제로 그도 그럴것이 빵 가격이 절대 만만한 편은 아니라서요.

가게 내부는 1층은 빵집, 그리고 2층은 카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서 빵을 사서 2층으로 가져가 먹는 것도 가능한 듯 한데, 꽤 넓고 빵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손님은 막 이성당, 성심당처럼 미어터질 정도로 바글바글하긴 않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계속 들어오는 편입니다.

거북이빵이라는 것은 모카번을 이야기하는 것이더군요. 굉장히 천천히 발효시켜 만든 빵이라 거북이란 이름을 붙인듯.

롤 케이크의 이름이 13 Roll Cake인데, 만든 후 딱 13시간동안만 판매한다고 하여 이름이 붙은 듯.
이런 식으로 이 곳에서 판매하는 빵은 판매 가능 날짜를 철저하게 지키는 편입니다.

이 쪽은 일반빵 코너. 선반 제일 위에는 식빵들이 있고 개중에는 국산 밀을 사용한 빵들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이 가게만의 오리지널 빵 답게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이 이 가게가 가진 장점 중의 장점.
다 똑같은 천편일률적인 프랜차이즈 빵과 달리 이런 가게는 가게만의 독특한 것들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좋습니다.

가령 다른 빵집에 다 소시지빵은 있어도 '우리밀 김치소세지롤' 같은 빵은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듯이...
그냥 김치소세지가 들어간 핫도그빵 같은데 가격은 2800원으로 약간 비싼 편.
멀쩡한 빵을 굉장히 모독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이 김치소세지롤 보자마자 바로 이 캐릭터 생각이 났습니다...

직영 농장에서 가져온 쑥을 이용하여 만든 쑥빵이라고 하네요. 그 옆은 찰떡과 쑥을 같이 넣은 빵.
이런 식으로 다른 빵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가게만의 독특한 빵들이 참 많습니다.

때마침 이 때가 스승의 날 기간이라 카네이션 꽃이 올라가있는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왼쪽 생크림케이크 위의 꽃은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식용 꽃이라고 하네요.
꽃다발 대신 저런 케이크를 선물해줘도 정말 괜찮고 분위기 잘 낼 수 있겠구나 - 싶었습니다.

뚜쥬루 케익의 3無 추구.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일반 프랜차이즈 빵집보다 솔직히 꽤 높은 편입니다.
거의 백화점 케이크 수준이라고 봐야 할까...

빵을 구입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각종 기능대회에서 상을 받은 직원들의 상장이 걸려있습니다.

2층 카페에서는 직접 만든 팥빙수를 맛볼 수 있는데, 같이 온 동생이 이 집 팥빙수가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매일 직접 끓이는 팥은 물론이요 팥 위에 올라가는 떡까지 직접 만든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과일빙수의 경우 통조림과일이 아닌 직접 생과일을 갖다 쓴다고...

어쨌든 이 가게는 빠른 걸 추구하는 게 아닌 무조건 느리게... 슬로우 푸드를 지향하는 곳 같습니다.
원가절감을 하는 것보단 가격이 비싸도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 뚜쥬루가 추구하는 목적인 듯 합니다.

2층은 자연광이 들어와서 별도의 조명 없이도 밝은 편이지만, 무엇보다 한산하고 시원해서 좋더군요.
의자가 조금 구내식당 의자스럽지만,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직해서 시끄럽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고요.

이것이 바로 뚜쥬루의 우유빙수 (7500원)

이것 말고 과일빙수도 있어서 생과일 들어간 빙수는 맛이 어떨까싶어 주문하기 전에
'생과일빙수랑 우유빙수는 얼음이 다른가요?' 물어보니 서로 다르다는 답변을 받아 걍 우유로 택했습니다.

곱게 갈은 우유얼음 위에 직접 끓여 만들었다는 팥, 그리고 그 위에 또 직접 만든 새알심 세 개가 올려져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팥빙수의 컨셉이 떡, 미숫가루, 연유, 젤리, 후르츠칵테일, 아이스크림 등이 듬뿍 올라간
원색 위주의 화려하고 푸짐한 것이 아닌 우유얼음 본래의 맛과 팥, 떡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로
점차 바뀌어나가고 있는데, 그 정석을 굉장히 모범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빙수 맛입니다.
팥이 섞이지 않은 우유얼음은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고소하고 또 달콤했으며, 직접 삶았다는 팥은
시판 빙수팥의 부담스럽게 진한 단맛이 아닌 굉장히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단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군요.
게다가 떡은 좀 단단한 편인데, 굉장히 쫄깃하고 강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우 마음에 들어요!

아까 전에 한 개 구입한 거북이빵(2000원)
빵 포장지 안에 대부분의 번은 냉동반제품이라고 이야기하며 살짝 타 브랜드 번을 디스하는 모습...^^;;

일반 빵집이나 번 전문점의 번보다 약간 커다란 번 한 개가 이렇게 종이포장지 안에 들어있는데요...

굉장히 폭신폭신하게 씹히면서 모카향이 일반 번에 비해서는 조금 약한 편입니다. 절제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빵 속에는 살짝 버터가 녹아들어가있어 달콤함 속에 짭조름한 맛이 조화가 잘 이루어지더군요.
평범한 일반 번에 비해 모카향은 약하지만, 굉장히 보들보들한 느낌의 빵이었습니다.

이것이 그 문제의 우리밀 김치소시지롤(2800원), 김치소시지 한 개가 박혀있는 핫도그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속에는 이렇게 소시지가 들어있고 그 겉을 국산밀로 만든 빵이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소시지 안에 박혀있는 저것이 바로... 김치?!

빵 안에 들어있는 김치소시지는 일반 소시지빵에 들어가는 가장 싼 프랑크소시지가 아닌 수제 소시지 느낌.
뽀득뽀득하게 씹히는 식감과 함께 은근 매콤하게 올라오는 풍미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소시지빵 한 개 2800원이면 너무 가격이 센 게 아닌가 싶어 살 때도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했는데
일반 싸구려 프랑크소시지가 아닌 이런 소시지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충분히 납득이 가는 부분.

그리고 이것은 쑥빵 (4000원)

사실 이 쑥빵을 산 가장 큰 이유가,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한 적도 있었던 어릴 적 집 앞 건강빵집의 추억 때문.
그 때 추억의 쑥빵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이지만, 그 때 이후 처음 보는 쑥빵이라 바로 집어들었습니다.
크기는 파리바게뜨의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치즈케이크 정도 크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큰 정도라 보면 됩니다.

길거리나 트럭 등에서 파는 찐 옥수수빵과 비슷하게 콩이 박혀있는 모습인데요...

비록 제가 생각했던 그 어릴 적 추억의 쑥빵은 아니지만, 쑥이 저렇게 통째로 빵 속에 들어가 짙은 향과 함께
약간 씁쓸하면서도 은은하게 남는 단맛이 좋네요. 빵도 전혀 푸석하지 않고 포실포실하니 좋았습니다.
약간 달게 조린 콩과의 조합도 잘 맞았고요.

강한 쑥향이 있지만 아주 쓰지는 않아 가볍게 뜯어먹기에 부담없는 맛.

그리고 식빵도 한 줄 사왔는데, 어떤 식빵을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가장 임팩트있는 놈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한 줄 4500원으로 약간 센 편. 하지만 빵이 꽤 큼직하고 또 묵직합니다.

대충 이 정도 보면 무슨 식빵인지 가늠하신 분도 계실텐데... 이 식빵의 정체는 바로...!

건포도 식빵입니다.

역시 어릴 때 추억이 떠올라 사 온 제품으로, 어릴 적 집 바로 옆에 있었던 동네 빵집에서는
판매하는 빵 속에 저렇게 건포도, 혹은 밤식빵에 들어가는 밤조림을 조금씩 넣어 그걸 꺼내먹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우유식빵을 제외하고 옥수수식빵을 그런 식으로 만들어 팔았는데, 그 때 그런 걸 먹은 이후로
일반 식빵에 그렇게 건포도나 밤조림이 들어간 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워하던 찰나에
이렇게 건포도를 듬뿍 집어넣은 빵을 뚜쥬루과자점에서 발견하였고, 이건 사야겠다! 싶어서 집어온 것이지요.

부분부분...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많이 들어간 건포도 덕에 빵은 뭐 바르지 않고 그냥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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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쥬루에서 산 빵은 이 정도.

뚜쥬루는 성심당의 부추빵, 이성당 단팥빵, 풍년제과 초코파이 등 이 가게를 대표하는 빵이 따로 없는 걸로 압니다.
어쩌면 대표메뉴를 제가 모르는 것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제가 먹은 빵들이 가게에서 대표메뉴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먹어본 것들이 전부
기대 이상의 만족을 주었던 것들이라 상당히 좋은 인상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왜 진즉에 학교다닐 때 이 가게를 몰랐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 때 자전거로 자주 다녔던 길이었는데...!

여튼 가격은 좀 비싸서, 이것저것 마음대로 사먹기엔 약간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특별한 날에 특별한 빵, 그리고 우유빙수로 입을 즐겁게 하는 것도 꽤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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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 바리게이트가 쳐져 있는데, 바람에 불어 넘어져 있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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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처음 접했을 때도 정말 어처구니없었는데, 이걸 실제로 보면 뉴스에서 봤을 때의 충격보다
몇 배... 아니 몇십배는 더 어처구니없음을 느꼈습니다...ㅡㅡ

자세히 보면 건물이 그냥 기울어진 게 아니라 완전히 휘어서 어긋나고 금 간게 잘 보이지요?

네, 맞습니다. 이 곳은 아산 테크노밸리에 있는 그 얼마 전 큰 화제가 되었던 '오피스텔 부실공사' 현장입니다.
진짜 아무것도 없는 공터에 지어진 오피스텔인데 완공 후 입주 15일전에 이런 일이 터지다니...
만약 지반이 꺼져서 기울어진 현상이 입주 후에 일어났더라면... 상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지는군요.

건물 주변은 이 당시엔 혹시라도 모를 붕괴위험 때문에 건물은 물론이요 반경 접근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이 정도 거리가 작업 인부가 아닌 이상 접근할 수 있는 최소로 가까운 거리였지요.

내심 건물을 보면서 내가 보고있는 도중에 무너지는 게 아니야? 싶을 정도로 위태위태합니다.
뉴스로 보는 것, 그리고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보았을 때의 충격은 훨씬 더 큽니다.

오죽이나 충격이 크면 뭐라 할 말도 없이, 이것 보러 같이 간 사람들 모두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냥 '으하하하하...' 하고 웃음만 나왔을까요, 즐거움의 웃음이 아닌 너무 어이가 없어서 터진 웃음...;;

뉴스로 보았을 땐 그냥 기울어지기만 하고 건물 내부는 멀쩡해보였지만, 가까이서 보면 다 망가졌습니다.
창틀은 저렇게 다 비틀어지고 건물 외벽이 떨어지고, 발코니 벽은 심각한 균열, 게다가 외벽도 다 비틀어지고...
진짜 눈앞에서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아니 저게 버티고 있다는 게 오히려 신기할 수준;;;

겉으로 봐도 저 정도로 처참하게 망가졌는데 속은 뭐 말할 것도 없겠지요.

이딴 지반에 건물을 지었으니 멀쩡할 리가 있냐!!!

이 건물과 큰 도로 하나를 바로 마주보고 있는 곳은 이렇게 물이 고여있는 저수지입니다.
나중에 뉴스기사를 통해 알아보니 저 오피스텔이 세워진 터도 이 사진과 동일한 저수지였다고 하네요...ㅡㅡ
이런 곳을 메워서 건물을 세웠고, 그나마도 바닥에 지지대도 제대로 안한 채 부실하게 위만 올려댔으니
저렇게 기울어져 버리는 건 아주 당연한 겁니다... 애초에 지반이 이 따위인데 뭔 생각으로 건물을 올렸을까...;;;

저 건물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철거에 들어가고 옆에 남아있는 제대로 남은 오피스텔도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철거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지만, 제가 장담컨대 100% 남아있는 오피스텔도 철거될듯.
설령 아주 기적적으로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는다손 치더라도 누가 미쳤다고 저런 건물에 들어오겠어요...
평생 살 수 있게 공짜로 건물 제공해줘도 절대로 안 들어갈듯.

그리고... 이후 기울어진 오피스텔의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마자 저 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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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르, 쿠콰콰콰카카카아앙!!!


철거인부들 고생하지 말라고 알아서 혼자 셀프로 무너져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ㅡㅡ;;;
사상자가 없어 그나마 천만다행이긴 하지만, 참 세월호 사건 때문에 그렇잖아도 안전문제에 대해
다들 극도로 민감하던 차에 한국 역사에 길이 남을 역사라 또 하나 쓰여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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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오피스텔 이름은 '종현오피스텔', 그리고 그 옆에 살아남은 건 '은서오피스텔'
으으... 종혀니가 주겄슴다...ㅠㅠㅠㅠㅠㅠ

// 2014. 5. 24

덧글

  • 아크로봉봉 2014/05/24 01:56 #

    쑥빵이 딱 제스타일이네예~~
    참고로 글에서 이미 쓰셨듯이 뚜쥬루와 뚜레쥬르는 전혀 다른 개념이에요
    뚜쥬루(Toujours)는 always 정도의 뜻이고 Tous les jours뚜레쥬르는 everyday개념의 불어거든요^^
    한국어발음으로 하면 비스무리한데, 불어로 발음하면 좀 차이가 납니다^^
    지나가다 덧붙여요~~
  • Ryunan 2014/05/24 16:04 #

    그런 차이가 있었군요,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뜻^^
    감사합니다.
  • 알렉세이 2014/05/24 09:34 #

    아 빵에 김치워리어가 묻었어요.ㅠㅠ

    저 오피스텔이 셀프로 무너진 줄은 몰랐네요.ㅋㅋ
  • Ryunan 2014/05/24 16:04 #

    철거하는 도중에 알아서 와르르 무너졌다고 합니다(...)
  • 2014/05/24 11:0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5/24 16:0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블루마린스 2014/05/24 13:51 #

    맛나겠어요.
  • Ryunan 2014/05/24 16:05 #

    굉장히 맛납니다 :)
  • 롤케익 2014/05/24 13:56 # 삭제

    진짜 쑥빵보고 두근거렸는데 아래 사서 드셨네요 찰져보여~ 폭신폭신~ 토목공부한 친구말이 이래서 건축은 스케일이 작다던데 건축도 기초를 따져서 지으시겠죠? 건물을 아님 저 건물만 부실인건지..
  • Ryunan 2014/05/24 16:05 #

    저 건물 옆의 멀쩡하게 남아있는 오피스텔도 엄청난 부실덩어리라고 하더군요. 아마 같이 철거될듯..
  • 리세 2014/05/24 17:21 #

    고등학교 때 여기 빵들(주로 피자같이 생긴거)이 간식으로 많이 들어왔었는데 간만에 추억 돋네요.
  • Ryunan 2014/05/27 13:20 #

    지역 주민들에게는 추억도 같이 남아있는 빵집이로군요!
  • 솜사탕 2014/05/24 23:40 #

    빵이 갑자기 먹고싶어졌다. 근데 11시엔 다 문을 닫잖아? 안될거야
  • Ryunan 2014/05/27 13:20 #

    편의점이라도 가세요.
  • 솜사탕 2014/05/24 23:40 #

    저수지에다 건물을 짓는 미친 놈이 있구나
    어디 입주할땐 잘 알아보고 들어가야겠네요.
  • Ryunan 2014/05/27 13:21 #

    저수지를 메워서 공사를 하긴 했는데 지반을 단단하게 다지질 않아서 생긴 참사죠.
  • 2014/05/26 12:1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5/27 13:2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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