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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25.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21) 요코하마(橫濱)의 빨간 벽돌창고, 그리고 감성적인 바다의 다리, 오오산바시(大棧橋) by Ryunan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21) 요코하마(橫濱)의 빨간 벽돌창고,

그리고 감성적인 바다의 다리, 오오산바시(大棧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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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신 컵라면 박물관을 나와 이곳까지 찾아온 K와 다시 만났고, 같이 걸어서 이동했다.
비가 세차게 쏟아져서 이동하는 도중에는 사진을 하나도 찍지 못했지만,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니 비는 어느정도 그친 상태.
하지만 여전히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굉장히 넓은 광장에 빨간 벽돌건물이 세워져있는 이 곳은 어디인가?

말 그대로, 이곳은 '빨간 벽돌창고(赤レンガ倉庫-아카렌가소코)' 라는 건물이다.
이 두 채의 건물이 서로 광장을 두고 마주하고 있는데, 건물의 역사가 100년을 넘겼다고 한다. 굉장히 오래 된 건물.
옛날에 이 건물은 말 그대로 진짜 창고로만 쓰였던 건물이지만, 현재는 요코하마 시에서 건물을 매입하여
쇼핑몰로 개조, 내부는 쇼핑센터로 변경하여 운영중이다.

건물 앞에는 이렇게 광장과 함께 꽃이 심어진 화단이 조성되어 있어 커플들이 같이 다니기에 참 좋아보였다.
커플들 보는 게 좋다는 게 아니라...ㅡㅡ+++ 커플들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아뵈는 장소라고.

1호관, 그리고 2호관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
1호관이 쇼핑몰로 다양한 상점이 입점해있고 레스토랑 등이 들어온 시끌벅적하고 복잡한 공간이라면
2호관은 1호관과 별개로 갤러리 등이 들어와있어 문화공간으로 쓰이는 조용한 공간이다.
서로 같은 역사를 가진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사용 용도가 달라 내부로 들어가보면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편.

그 옛날, 2차 세계대전 때의 공습에도 무너지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낸 건물이기에 그 가치가 더 높다고 본다.

이건 건물 앞에 있는 약도 같은 안내판이었는데, 어째서인지 불에 타고 찢어진 흔적이 남아있다.
그런데 이 불타고 찢어진 안내판을 그대로 유리로 덧씌워 보존시켜놓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뭘 의미하는 걸까?

벽돌창고 건물 저 너머로는 넓은 광장과 함께 바닷가가 펼쳐져 있다. 바닷바람이 들어오는 것이 시원시원하다.
그럼 건물 안으로 슬슬 들어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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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입점한 1호관으로 들어와 보았다. 건물 안엔 주말이라 쇼핑 온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쇼핑몰이 개장한지 12주년이 되었다는 듯.

이렇게 오래 전 건물을 개조하여 활용하는 거라, 옛날 창고 시절의 흔적은 내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넓게 탁 트인 공터보다는 중간에 기둥이 많고 내부가 약간 미로처럼 꼬여 있는 느낌.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이런 수공예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도자기로 만든 컵인데, 가격이...하하하...;;; 잘 보이지 않지만 6000엔이 넘는 것도 있었다.

이것도 가격은 상당히 비쌌지만 상당히 잘 만들어 세련된 느낌의 컵. 갖고 싶었지만 내 경비를 다 써야 하는 가격.

타올 등도 판매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원색 계열을 사용하지 않아 피로해지지 않는 디자인이 참 좋다.
이런 걸 보면 가격이 비싸지 않아도 그 세련됨의 가치 때문에 사고 싶어지는 생각이 드니까...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만든 비누를 판매하고 있는데, 직접 체험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게 실제로 만들어 판매하는 비누. 웬만한 케이크 한 덩어리라 봐도 될 정도로 굉장히 큼직큼직한데,
굉장히 기분좋은 향이 난다. 이 근처에 가만히 있어도 기분좋은 향 때문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이쪽은 커피와 함께 다양한 식품류를 판매하는 식품관.

때마침 무료로 커피 시음을 할 수 있어 한 잔 마셔보았다. 향이 좋고 따뜻해서 기분이 편안해지는 맛이다.

식품 코너에서 발견한 사쿠라(벚꽃)와인. 기간한정 제품인 것 같은데, 가격이 1224엔(세금 붙은 것)이라
꽤 살만한 가치가 있어보여 여기서 하나 구입. 병도 굉장히 예쁘지만 저 병 안에
진짜 벚꽃잎이 들어가 바닥에 가라앉아있다는 것이 나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 과감하게 한 병 구입했다!

그 옆에는 쿠키를 판매하는 매대가 있었는데, 이렇게 바구니 안에 낱개 쿠키를 담아놓고 시식할 수 있게 해 놓았다.
낱개로 하나하나 비닐 포장이 되어있는데, 우리나라라면 아마 마구 집어갔을지도...ㅜㅜ

조금 단단한 쿠크다스 같은 계열의 쿠키였는데, 적당히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유지하고 있어 맛있었다.
이것은 커피와 모카향이 살짝 느껴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까 전 시식 커피랑 먹으면 참 어울리는 맛.

커피 원두가 잔뜩 통 안에 들어있고 g단위로 판매하는 듯... 가까이 가면 커피향이 강하게 느껴진다.

와인이 아니라, 아사렌가 소코의 특제 한정 맥주라고 하는데 두 병에 723엔.
이것도 내심 마셔보고 싶은 욕심이 났으나, 아까 전 사쿠라 와인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만 했다.
가격이 비싸서의 문제가 아니라 계속 돌아다니는데, 액체가 많아지면 들고다니기 힘들어서...

이렇게 병 디자인이 예쁜 와인들도 많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제일 예쁜건 역시 내가 구입한 가장 오른쪽^^

이 벽돌집과 비프 카레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정 레토르트 비프카레도 판매하고 있었다.

때마침 비프 카레를 시식해볼 수 있게 시식코너가 있어 먹어보았는데, 음... 전형적인 깊고 진한맛
그리고 뒷맛에 달달함의 여운이 남는 일본카레의 맛. 카레의 색도 거의 하이라이스에 가까울 정도로 진했고...
사실 먹은 게 아침 이후로 없어 굉장히 배가 고픈 상태라 그냥 이런 시식은 전부 맛있었다.

향신료 및 차 등의 기호품들.

그리고 통나무 케이크라고도 불리는 바움쿠헨도 팔리고 있었다. 바움쿠헨은 교토에 유명한 곳이 있다던데...

이거 아까전에 시식했던 그 쿠키. 배가 많이 고파서 3개나 집어먹었다, 하지만 사지 않아서 미안(...)

쇼핑몰과 함께 이렇게 레스토랑도 몇 군데 있는데, 주로 햄버거라던가 샌드위치 등의 서양식을 판매하고 있다.
푸드코트 같은 느낌의 가게였고, 가격대가 결코 만만치는 않아 일단 바깥으로 나왔다.
여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차이나타운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맛있는 것을 먹기로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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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으로 나오니, 다행히 비는 그쳐있었다. 여전히 하늘은 조금 꾸물거려서 불안하긴 헀지만...
다행히 이 이후로 비는 전혀 오지 않았다.

저 멀리 보이는 아카렌가 소코. 그리고 그 앞의 바닷가에 정박해있는 배.

그리고 이곳은 요코하마의 유명한 바다 위의 다리, '오오산바시(大棧橋)' 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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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다리, 대잔교(오오산바시-大棧橋).




大桟橋(대잔교)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의

바닷물 냄새에 둘러싸여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의 흐름은

흔들리며 나아가는가, 바다의 다리

바람이 불어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의

달콤한 향기에 둘러싸여

마음에 드러난 시간의 흐름은

두 사람을 옮기는가, 오오산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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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요코하마에 있는 부두 중 하나로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다리라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져 있다.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두이긴 한데, 규모가 일반적인 부두와 달리 굉장히 크고 아름답게 지었으며
무엇보다도 리듬게임, 특히 Beatmania2DX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누구보다도 더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바로 10년 전, Beatmania2DX.11 2DX RED 버전에 이 '오오산바시'를 배경으로 하여 작곡된 곡이 있기 때문.
당시 공개된 이 곡은 난이도가 아주 높진 않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멜로디로 잘 만든 명곡이라는 극찬을 받았는데,
저 음악의 배경이 된 곳이 요코하마에 있는 '오오산바시' 라는 이야기를 예전부터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방문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 10년만이다.

오오산바시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Beatmania2DX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음악이다.

오오산바시 입구 근처에 있는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 한 카페.

굉장히 옛날 펩시콜라 로고가 있는 시계가 있어 신기해 찍어보았다. 저 시계는 역사가 얼마나 되었을까...

부두에 정박해있는 어선들.

저 앞의 건물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오오산바시다. 슬슬 걸어서 저 다리 위를 올라가보기로 한다.

다리 위에서 내려오는 한 대의 버스. 버스 모양이 독특해서 한 컷.

오오산바시 다리 위로 올라가 이동하는 중
바닷가 쪽에 꽤 규모가 큰 여객선 한 척이 정박중인 걸 볼 수 있었다. 로얄 킹 호.

오오산바시의 길은 이런 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나무 바닥으로 되어있었으며
평지가 아닌 약간 기하학적인 모양의 언덕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 다리의 지하에는 여객선 터미널이 있다.
요코하마 오오산바시 국제여객선 터미널. 이 곳에서 다른 나라로도 이동하는듯...

다리에서 바라본 요코하마 시내의 마천루. 가장 왼쪽의 제일 높은 건물이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이다.
그리고 그 아래, 아까 전에 보았던 붉은 벽돌창고가 보인다.

다리의 끝을 향해 계속 걸어가는 중.

그리고 다리의 끝에서 바라보는 바닷가의 모습.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와 지평선...은 아니고
바다 저편에 공업지대 같은 것이 펼쳐진 것이 보인다...ㅡㅡ 생각보다 아주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었다.

마치 부산의 광안대교를 보는 듯한 다리.

바다 풍경을 보기 좋은 곳에는 바닥에 이렇게 카메라 그림을 그려놓고 '오오산바시 뷰 포인트' 라고 지정해놓았다.
이 곳이 배경이 좋은 편이니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가라는 뜻인듯.

부분부분 잔디도 깔려있는 나무 바닥으로 만들어진 다리의 끝 지점까지 왔으니 다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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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매니아의 곡을 통해 처음 그 존재를 알게 된, 요코하마의 바다의 다리 '오오산바시'
음악을 들으면서 매번 한 번쯤은 저 무대가 된 다리를 직접 밟아보고 싶다, 풍경을 보고 싶다 하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와서 직접 그 오오산바시를 실제로 보니, 다리 모양은 독특했지만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다.
그냥 그동안 가 보고 싶었던 궁금했던 장소 하나의 모습을 체험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이 다리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노래를 불렀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 낭만적이긴 하지만...

돌고래 캐릭터의 요코하마 오오산바시를 알리는 간판. 그리고 당연히 이 곳에서는 금연...

다리를 내려와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던 도중, 어느 건물 앞 조그만 화단에 심어진 튤립을 보았다.
튤립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예쁘게 피어 한 컷.

길거리에 있는 담벼락, 그리고 거기에 옛날 사진이 하나 붙어있는 것을 보았는데,
약 100여년도 더 전의 항구도시 요코하마의 풍경을 기록해놓은 것이라고 한다. 저 가운데가 옛날 오오산바시 자리.
근 100여 년의 세월동안 이 곳엔 많은 고층빌딩이 세워지고... 정말 많은 것이 변하였다.

자, 그럼 요코하마 일정의 가장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인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으로 출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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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4. 4 (1일차) -

(1) 도쿄의 관문, 도쿄 국제공항(東京國際空港)으로...
(2) 하네다(羽田)에서 목적지 나카무라바시(中村橋)역까지 가는 길.
(3) 술을 무제한으로, 노미호다이 문화의 첫 체험.

- 2014. 4. 5 (2일차) -

(4) 중화요리 히다카야(日高屋)의 온타마우마카라 라멘과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5) 도에이(도영)지하철 타고, 아사쿠사(浅草) 가는 길.
(6) 폭신폭신한 사랑의 새우튀김, 아사쿠사 아오이마루신(葵丸進)의 텐동.
(7) 스미다강 벛꽃연가 (隅田川桜恋歌)
(8) 스카이트리 기념품샵의 다양한 캐릭터상품들.
(9) 스미다강 벛꽃연가 (隅田川桜恋歌) 2nd edition
(10)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1)
(11)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2) + 보들보들 실크푸딩
(12) 정신이 아득해지는 환상의 맥주를 만나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 (Museum of YEBISU BEER)
(13) 롯폰기 코나미스타일 습격 + 도쿄도청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야경.
(14) 도쿄 속의 작은 대한민국, 신오쿠보(新大久保)
(15) 맥도날드의 기간한정 괴식을 만나다, 사쿠라데리타마(さくらてりたま)버거.

- 2014. 4. 6 (3일차) -

(16) 아침 댓바람부터 전철 타고 어떤 조그만 시골역을 가다.
(17) 남근을 숭배하는 화끈한(?) 지역축제, 킨야마(金山)신사.
(18) 남근을 숭배하는 화끈한(?) 지역축제, 킨야마(金山)신사의 거대한(...) 거리행진.
(19) 요코하마(橫濱)에서 만난 하라도너츠의 봄 한정 사쿠라도넛.
(20) 일본 최초의 컵라면을 기록하다, 닛신 컵라면 박물관.
(21) 요코하마(橫濱)의 빨간 벽돌창고, 그리고 감성적인 바다의 다리, 오오산바시(大棧橋)

// 2014. 5. 25

덧글

  • 솜사탕 2014/05/25 14:15 #

    다리가 휘어져있네요? 길 다니다가 균형잡기 어려워보여요.
  • Ryunan 2014/05/27 13:21 #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언덕을 오르는 기분입니다.
  • 검은장미 2014/05/25 15:40 #

    형이 여자친구랑 여행간다고 블로그에 올리는걸 보는 날이 오긴 올까..
  • Ryunan 2014/05/27 13:21 #

    니 전역일보단 빠를 거다.
  • 검은장미 2014/05/27 14:51 #

    나 전역 얼마 안남음.
  • 2014/05/25 19:5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5/27 13:2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블루 2014/05/26 11:46 #

    오삼바시 터미널에서 바라보는 미나토미라이지구의 야경이 또 죽여줍니다.
  • Ryunan 2014/05/27 13:23 #

    요코하마는 낮에만 가서 야경은 못 봤는데... 요코하마의 야경이 또 그렇게 죽여준다고 하더군요.
    일본 3대 야경이었나... 요코하마, 코베, 하코다테...
  • ◀에브이▶ 2014/05/26 11:48 #

    오 아카렌가 소고 내가 갈땐 중앙에 아무것도 없더니 어느새 저렇게 화원을 ㅠㅠㅠ
  • Ryunan 2014/05/27 13:23 #

    아, 그 때는 아무것도 없었어? 지금은 화원 잘 내놨더라고.
  • 2014/05/26 12:1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5/27 13:2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스웰 2014/05/26 20:25 # 삭제

    일본 사람들은 정말 벚꽃을 아끼고 좋아하는군요. 하긴 서양에서도 일본 하면 생각나는 것은? 하고 물어봤을 때 초밥, 기모노와 어깨를 나란히하며 top 3 안에 드는 답변이 벚꽃이라고 할 정도니. 벚꽃 와인 정말 예쁩니다.
  • Ryunan 2014/05/27 13:23 #

    그런데 정작 일본의 국화는 벚꽃이 아니라는 게 함정이지요. 엄밀히 말하면 국화(國花) 자체가 없긴 하지만...
  • 한우고기 2014/05/30 20:11 #

    아무 생각없이 웬 언덕전망대지하고 올라갔던곳이 오오산바시란 곳이었다는걸 이 포스팅을 보고 처음 알게 됬네요;;;
    제가 갈때는 밤에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굉장히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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