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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3.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 (23) 입 안에서 녹아드는 환상의 초밥, 시부야의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 by Ryunan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23) 입 안에서 녹아드는 환상의 초밥, 시부야의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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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급행전철, 약칭 '토큐전철' 토요코선, 덴엔도시선의 시부야역 열차 노선도.
환승역으로 바로 연결되는 도쿄 메트로 도요코선, 후쿠토신선의 의 열차 노선도는 가는 실선으로 표시되어있다.

시부야역 역명판. 조그맣게 한글로 '시부야역' 이라고 써 있으며,
토큐전철의 2개 노선, 그리고 도쿄메트로의 2개 노선 - 총합 4개 노선이 만나는 노선표시가 되어있다. JR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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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곳에서 새로운 일행을 만나기로 했다.
바로 일본에서 취업하여 이 근처로 넘어와서 일하는 P, 그리고 그 친구 집에 얹혀사는 S를 만나기 위함이었는데,
여기서 그동안 같이 다녔던 K와는 작별, 일본 떠나기 전 마지막날에 다시 잠시 얼굴 보기로 하며 헤어지기로 하고
오늘 밤은 이 근처에 거주하는 P의 집으로 가서 그 곳에서 자기로 했다.

시부야역 광장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일요일 저녁에도 이 정도라면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는 사람이 얼마나 더 붐빌지...

보통 일본에서 엄청 복잡하고 사람 많은 곳 하면 신주쿠라던가 이케부쿠로 등을 이야기할텐데
오히려 아주 짧게 맛본 신주쿠라던가 이케부쿠로 등에 비해 순수하게 인파로 인해 복잡한 건 이곳이 더한 느낌이었다.
다만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 사람 위주인 것을 보아 마치 우리나라의 홍대와도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시부야역에 있는 토큐 백화점. 그리고 이 백화점 바로 앞에는 유명한 동상이 하나 세워져있는데...

바로 시부야의 명물 '충견 하치코 동상' - 일명 하치공(ハチ公)

여기서 충견 하치코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엔하위키의 힘을 빌어 들여오자면...

JR시부야역의 메인 출구라고 할 수 있는 하치코출구 앞에는 웬 개 동상이 하나 서 있는데, 충견(忠犬)하치코…라고 해서,
1920년대에 실제로 살았던 개인데, 매일매일 자기 주인을 시부야역까지 배웅나왔던 개라고 한다.
그리고 그 주인이 죽은 뒤로는 매일같이 돌아오지 않을 주인을 기다리다가 죽었다고.
해서 일본에서는 충견의 상징으로 되어 있으며, 이 스토리는 "하치 이야기"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있다.

그런 이유로 '충견의 상징' 이라고 하여 하치코상은 시부야를 대표하는 명물이자 약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귀 한 쪽이 접혀 있는 모습. 이 동상은 옛날 2차 세계대전 전에 세워진 동상이 원조인데, 그 동상은 당시
전쟁물자로 금속 조달을 위해 녹여 사용해버려 없어졌고, 그 이후에 다시 복원시킨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약 10분정도를 기다린 끝에 집에서 나온 P와 S를 만날 수 있었다. 그렇게 넷이서 저녁 먹으러 이동.

하치코 출구 쪽에 있는 쇼핑몰 '시부야 마린시티' - 이 건물 안에 내가 저녁으로 찾아갈 식당이 있다.

바로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 라는 초밥집.

도쿄 여행 중 꼭 한 번 가 보고 싶은 초밥집이 있었는데 그 초밥집은 츠키지 시장에 있는 초밥집이었다.
그런데 그 츠키지시장을 가서 초밥을 먹으려면 최소 몇 시간은 가볍게 기다려야 하고,
그나마 좀 덜 기다리고 초밥을 먹기 위해선 새벽 4시~5시부터 넘어가 줄을 서야한다고 하는데
짧은 일정에 그걸 소화하기엔 굉장히 무리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결국 츠키지 시장의 초밥은 깔끔하게 포기.
대신 도쿄 시내에서 굉장히 수준이 높은 초밥집으로 '미도리 스시'가 유명하다 하여 이 곳을 찾기로 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츠키지 시장의 초밥에 비해 좀 떨어진다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래도 여기 또한 상당히 수준높은 초밥을 파는 곳이라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라고 하니 매우 괜찮을 것 같다.

그런데... 줄이 엄청나게 길다. 저 뒤에 서 있는 사람들이 전부 미도리 스시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줄...
먹지말고 그냥 나와야되나 아니면 끝까지 의지를 갖고 기다려야 되나 고민하다가
결국 기다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우리의 선택이 잘못된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줄은 엄청 길지만 생각보다 금방 빠졌기 때문에 약 1시간 정도만 기다린 끝에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참고로 여기서 그동안 같이했던 K와는 작별. 몸이 피곤하다고 해서 이 친구는 집에 들어가 쉬기로 했다.
그래서 저녁식사는 3인이서...

미도리스시 시부야점의 내부. 손님으로 가득 가득 들어차있는 모습. 매장이 생각보다 큰 편이라
테이블 회전률이 그럭저럭 빠른 것 같았다. 한 2시간 대기 각오했는데 1시간이라니, 상당히 선방한 편 아닌가?

주류 및 음료 메뉴판. 유명한 가게라 그런지 메뉴판에는 영어와 한자, 그리고 한글로도 써져있다.

게이 : 1000엔...ㅡㅡ

어...음... 이런 장난은 치지 맙시다.

이쪽은 초밥메뉴. 초밥은 단품으로도 시킬 수 있지만, 1인분 세트메뉴로도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다.
7~800엔대의 저렴한 세트도 있지만 제대로 한 끼 식사를 먹기 위해선 2000엔대의 세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종류가 약간씩 다르지만, 이런 식으로 큰 도마 위에 초밥 1인분이 세팅되는 세트를 시키는것이 일반적인듯.
물론 도마 위에 올라가는 초밥 중에서도 왼쪽 위의 것처럼 800엔짜리 굉장히 저렴한 것도 있다.
나는 저 사진 오른쪽 위에 살짝 잘려있는 2000엔짜리 세트가 가성비가 매우 좋아보이는 것이 있어 그 세트로 선택했다.

차가운 물수건. 뜨겁게 갓 삶은 물수건을 꺼내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예전에 지인에게서 전수받은(?) 뜨거운 물수건 받아서 얼굴에 확 대면 느껴지는 그 느낌... 그게 참 좋았는데.

미도리 스시 로고가 박혀있는 젓가락, 그리고 간장종지.

녹차는 티백녹차가 아닌 가루녹차를 진하게 탄 것이 나온다. 이런 진한 가루녹차, 상당히 좋다.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초생강 통.

일본의 모든 식당이 다 그렇다고 일반화시켜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초생강을 보면 우리처럼 색소가 들어간 분홍색이 아닌 그냥 하얀 것을 쓰는 게 상당히 많은 듯 하다.
적어도 내가 많지는 않아도 이곳저곳 가서 본 초생강 중 요시노야 같은 덮밥집을 제외하고는 전부 하얀 초생강들이었다.
물론 맛은 똑같으니까 하얀색이든 분홍색이든 크게 상관하지는 않지만...

초밥과 함께할 생맥주 한 잔 (500엔)
맥주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해 전체적으로 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일본 생맥주는 시원하고 맛이 굉장히 좋다.
벌컥벌컥 원샷! 이라면서 마신다기보다는 진짜 맛을 느끼면서 음식과 함께 반주로 천천히 즐기기 좋은 느낌의 맥주.

생맥주와 같이하는 안주로 야채절임이 아주 조금 나온다. 정말 조그만 종지에 맛뵈기로만 담겨나오는 정도.
주점도 그렇고 식당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음식이 조금씩 담겨나오면 좀 박하게 보이는 인상도 있지만
남기는 음식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전채요리로 제공되는 샐러드와 일본식 계란찜 자왕무시가 메인 초밥세트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의 샐러드는 흔히 양배추 또는 양상추를 이용해 만드는 것이 보통인데, 일본은 상추를 많이 쓰는 것 같다.
실제 호텔 조식의 샐러드도 양상추보다는 그냥 우리나라에서 쌈을 싸 먹는 상추를 사용하는 걸 많이 봤고
이 곳에서 나오는 샐러드도 양상추 대신 일반 상추.
그나저나 샐러드 위에 얹어진 저 약간 거뭇거뭇한 느낌의 회색 소스는 대체 정체가 무엇일까?

게장맛! 살짝 비릿한 향이 소스에서 올라오는 것이 무슨 맛인가 했더니 게장 특유의 비릿한 맛이었다...!
와, 그냥 마요네즈 계열 평범한 드레싱인 줄 알았는데, 게장을 넣고 만든 드레싱이었어.

이 게장 드레싱...! 굉장히 맛있잖아...!!

샐러드와 함께 나온 계란찜은 소주잔보다 약간 더 큰 정도의 조그만 도자기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계란찜 위에 조그마한 표고버섯 조각 하나가 올라가있다.

계란찜 안에 들어있는 조그만 칵테일새우 한 개가 들어있어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샐러드와 계란찜을 먹고나면 된장국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초밥이 등장. 된장국은 그냥 평범한 미역 들어간 된장국.

내 초밥 전에, 일행인 S가 시킨 참치초밥 모듬. 김말이 여섯 개, 그리고 초밥 8점이 나오는 2800엔짜리 세트.
전부 참치로만 구성된 그야말로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는 참치잔치의 재현(?!)

선홍빛의 두꺼운 참치살이 맛있어보인다는 것을 먹지 않아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김말이 또한 마찬가지... 어떻게 보면 위에 얹어진 참치살이 마치 명란젓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참치.

비록 내가 먹은 건 아니지만, 사진만 봐도 굉장히 맛있을 것 같고 부러워지는 순간.
800엔 더 내고 이거 시켜도 될걸 그랬나... 뭐 맛을 보진 못했지만 먹는 친구도 꽤 만족해하는 것 같아보였다.

하지만 남의 떡 부러워할 것 없이 내가 주문한 2000엔 세트도 남부럽게 않게 나온다.
이 화려함을 보라! 이게 단돈 2000엔으로 나오는 구성이라니...!

사진으로 보고 어쩐지 느낌이 좋아 시킨 메뉴의 실제 나온 모습을 보니 저절로 탄성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어찌할까 고민하다 결국1시간을 밖에서 다리아프게 서서 기다린 것에 대한 보답을 한꺼번에 받는 기분이 든다.

양념을 바른 장어. 저 한입에 도저히 다 들어갈 것 같지 않은 큼직한 장어 속에 초밥이 들어있다.

생새우의 살을 발라내고 머리를 떼어내지 않은 채 그대로 올려낸 새우초밥. 새우초밥 위에 얹어진 건 새우알인듯.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생새우의 맛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위에 얹어진 새우알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있어서 솔직히 지금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성게. 입 안에서 씹지도 않았는데 저절로 녹아든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를 제대로 알게 해 준 군함말이 초밥.
성게가 약간 모양이 뭉뚱그려지긴 했지만, 모양과 달리 실제 맛은 굉장히 좋았다

게 다리가 통째로 붙어있는 게살초밥.
이런 식으로 미도리스시에서 나오는 초밥들은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다.
새우머리가 통째로 붙어있는 생새우 초밥이라던가, 장어 한 마리가 올라간 장어초밥, 또는 게다리가 붙은 게살초밥 등...
그래서 음식을 먹기 전에 눈으로 음식을 즐기는 재미가 상당히 쏠쏠한 편이었다.

선명한 붉은 살의 참치는 뭐 설명할 것도 없고...

입 안에서 톡톡 터지면서 비릿한 향이 올라오는 연어알도 군함말이 안에 한가득 들어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일전 한국의 갓파스시에서 먹었던 연어알 몇 개 안 올라가고 오이만 커다랗게 들어있던 초밥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기름기가 듬뿍 오른 참치가 입 안에서 씹힐 때마다 일본에 오길 잘 했고, 굉장히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건 조개였던 것 같은데 무슨 조개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호타테(가리비) 관자라고 한다...
생새우 초밥마냥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던 초밥이다.

저 가다랭이 초밥을 감싸고 있는 이파리는 차조기잎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깻잎과는 다르게 독특한 향이 났다.

그리고 진한 즙과 함께 달콤한 맛이 입 안을 물씬 감돌았던 큼직한 계란구이.
카스테라처럼 구워낸 계란구이와는 좀 다른 계란말이 같은 스타일의 구이였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입 안에 배어나오는
달콤하고 촉촉한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이런 계란의 맛에 매료되어서인지, 지금도 초밥집에 가서 초밥을 먹으면
계란은 꼭 빠지지 않고 한번쯤은 시키게 되는 것 같다.

생새우초밥의 머리에서 나온 비릿하면서도 끌리게 되는 살과 내장.

다진 쪽파와 함께 참치살이 살짝 들어간 마끼. 한국 김과 일본 김의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김이 좀 두꺼웠던 느낌.

달콤한 소스를 뿌린 장어초밥. 워낙에 장어 덩어리가 커서 한 입에 다 넣을수가 없을 정도...
모든 초밥이 다 맛있었지만, 이 날의 베스트는 이 큼직한 장어구이, 그리고 계란구이였던 것 같다.

이렇게 정신없이, 그리고 깔끔하게 완식.
초밥 크기가 보통 초밥에 비해 꽤 큼직한 편이라 한 판을 다 먹으니 굉장히 배가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2000엔이란 가격이 아깝지 않을...정도가 아니라 이 가격에 이 정도 초밥을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그 명성만큼이나 기대 이상의 초밥을 먹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일부러 기다린 보람이 충분히 있었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만족감과 함께 계산을 마치고 다시 밖으로 나간다.

카운터 근처에 있었던 니혼슈 빈 병과 설문지를 적어 내는 종이. 그 오른쪽의 도자기 병은 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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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밖으로 나오니 아까 전 길었던 줄은 꽤 많이 줄어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긴 줄이 늘어서있어
이 미도리 스시의 인기에 대해 어느정도 실감할 수 있었다.
그런데 처음에 가려고 했다가 포기한 츠키지 시장의 초밥집에 비하면 미도리스시의 초밥은 훨씬 떨어지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초밥집의 초밥도 이 정도로 만족이었는데, 대체 츠키지 시장은 어느정도란 말인가?
하는 궁금증도 조금 생기게 되었다. 뭐 다음에 도쿄에 올 일이 있으면 그 때는 츠키지 시장을 한 번 가보게 될지도...

기다린 만큼의 보람과 만족을 준 미도리스시 시부야점을 뒤로 하고, 다시 건물 밖으로 나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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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4. 4 (1일차) -

(1) 도쿄의 관문, 도쿄 국제공항(東京國際空港)으로...
(2) 하네다(羽田)에서 목적지 나카무라바시(中村橋)역까지 가는 길.
(3) 술을 무제한으로, 노미호다이 문화의 첫 체험.

- 2014. 4. 5 (2일차) -

(4) 중화요리 히다카야(日高屋)의 온타마우마카라 라멘과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5) 도에이(도영)지하철 타고, 아사쿠사(浅草) 가는 길.
(6) 폭신폭신한 사랑의 새우튀김, 아사쿠사 아오이마루신(葵丸進)의 텐동.
(7) 스미다강 벛꽃연가 (隅田川桜恋歌)
(8) 스카이트리 기념품샵의 다양한 캐릭터상품들.
(9) 스미다강 벛꽃연가 (隅田川桜恋歌) 2nd edition
(10)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1)
(11)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2) + 보들보들 실크푸딩
(12) 정신이 아득해지는 환상의 맥주를 만나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 (Museum of YEBISU BEER)
(13) 롯폰기 코나미스타일 습격 + 도쿄도청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야경.
(14) 도쿄 속의 작은 대한민국, 신오쿠보(新大久保)
(15) 맥도날드의 기간한정 괴식을 만나다, 사쿠라데리타마(さくらてりたま)버거.

- 2014. 4. 6 (3일차) -

(16) 아침 댓바람부터 전철 타고 어떤 조그만 시골역을 가다.
(17) 남근을 숭배하는 화끈한(?) 지역축제, 킨야마(金山)신사.
(18) 남근을 숭배하는 화끈한(?) 지역축제, 킨야마(金山)신사의 거대한(...) 거리행진.
(19) 요코하마(橫濱)에서 만난 하라도너츠의 봄 한정 사쿠라도넛.
(20) 일본 최초의 컵라면을 기록하다, 닛신 컵라면 박물관.
(21) 요코하마(橫濱)의 빨간 벽돌창고, 그리고 감성적인 바다의 다리, 오오산바시(大棧橋)
(22) 칸토의 작은 소중국(小中國), 요코하마 차이나타운(中華街).
(23) 입 안에서 녹아드는 환상의 초밥, 시부야의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

// 201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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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아비게일 2014/06/03 01:10 #

    새우 위에 있는 건 새우 알이네요. 조개는 아마 키조개 관자 같습니다.
  • Ryunan 2014/06/03 11:00 #

    수정하였습니다.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2014/06/03 12:1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6/05 12:5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4/06/03 16:13 #

    평일 저녁 5시쯤 가면 줄 얼마 안서도 되어서 주로 그 시간을 노립니다.
  • Ryunan 2014/06/05 12:58 #

    평일 저녁 5시가 애매한 시간대로군요.
  • Tabipero 2014/06/03 18:20 #

    이번에 오사카 가서 '그래도 일본가면 스시는 먹어봐야지' 하고 우메다역 지하에 가서 저런 비슷한 구성의 런치셋트를 먹었습니다.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그렇다고 그렇게 훌륭한 것 까진 아니어서, 저런 소문난 식당에 가면 신세계를 보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참고로 가격은 저거의 반값이었기 때문에 가성비로 따지면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좀더 비싼걸 먹었어야 하려나요...

    예전 도쿄 밤도깨비여행 갔을 때 새벽에 도쿄에 도착한 사람들이 츠키지부터 찾아가던 기억이 납니다. 츠키지도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아직 안가봤네요 ㅎㅎ

  • Ryunan 2014/06/05 13:02 #

    초밥은 확실히 가격에 따라 진짜 질 차이가 확 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싸면 거짓말을 하지 않는 그런 거요...
  • 솜사탕 2014/06/03 21:34 #

    화려해보인다. 스시나 줄이나
  • Ryunan 2014/06/05 13:02 #

    네, 가격에 비해 상당히 화려하지요.
  • 솜사탕 2014/06/03 21:35 #

    츠키지 시장을 가보지 못한거같군요. 아쉽습니다. 거기서 싱싱한 회를 맛볼수 있다 들었어요. 미도리스시만큼 맛있는 스시도 맛볼수 있을거에요.
  • Ryunan 2014/06/05 13:02 #

    츠키지는 몇 시간 줄 서야 하는 걸 각오해야지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 redprisone 2014/06/03 22:20 # 삭제

    저거 ㅂㅅㄴ......... 생각하려니 저는 처음 시부야 놀러갔을 때 도켄쟈카에 있는 저렴한 곳에서 혼자 숙박을 해서
    하치 공처럼 자주 들락거렸었는데 일본에서의 물고기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생각에 초밥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네요
    혼슈에서는 생선 먹어도 되는.... 건가요?
  • Ryunan 2014/06/05 13:02 #

    음, 본인 스스로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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