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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24. 간편중화요리 사천탕수육 & 매콤깐풍기 (세븐일레븐) / 본격적인 중화요리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by Ryunan

지난 일요일에 소개했던 컵밥 2종에 이어, 오늘 소개할 것도 2종의 요리 세트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선보이는 제품은 컵밥과 거의 동시에 출시된 세븐일레븐의 편의점 즉석일품요리 2종 세트인데요,
제품명은 각각 '사천탕수육''매콤깐풍기' 입니다.

원래 편의점의 즉석푸드 하면 보통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그리고 햄버거과 도시락류 등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생각하기 쉽고, 실제 손님들이 선호하는 메뉴들도 식사대용 메뉴 위주였는데요,
금번에 이 쪽에서 메인이 되는 '식사'가 아닌 '요리'를 초점에 두어 새로운 즉석푸드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하여 탄생한 세븐일레븐 최초의 단품요리 푸드상품이 바로 이 '사천탕수육'과 '매콤깐풍기' 입니다.

둘 다 고급 중국요리 전문점에서 만날 수 있는 정통 중화요리를 간편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편의점에서 사서 데우는 것 만으로 즐길 수 있게끔 만들어진 컨셉의 제품으로 이 자리를 통해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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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는 사천탕수육. 160g 중량에 가격은 2300원입니다.
중국요리 중 흔히 사천(四川) 지방의 이름이 붙는 요리는 대개 매운맛이 강하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름답게 한국 중화요리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탕수육을 사천식으로 매콤한 소스에 볶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제품의 원재료표입니다. 탕수육이면 탕수육이지 쉐프솔루션 탕수육은 대체 뭔 헛소리여(...)
참고로 김밥이나 샌드위치 계열의 상품이 아니라 원재료표 외에 따로 영양성분표는 표기되어 있지 않네요.

제품의 뚜껑을 덮고 약 1분 정도 데워주면 완성됩니다. 밥이 아닌 단품요리이므로 뜨겁게 데울수록 맛있습니다.
용기 안에는 사진과 같이 매운 소스에 버무린 탕수육, 그리고 조랭이떡 사이즈의 쌀떡이 들어있군요.

탕수육의 부먹, 찍먹 논란과 무관하게 이 제품은 굳이 따지면 '볶먹'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진짜 제대로 잘 만드는 중화요릿집의 탕수육은 거의 대부분 고기와 소스를 볶아 내놓는다고도 하고요.
뭐 일단 편의점 제품이니만큼 탕수육 소스를 따로 남아 내는 게 불가능하기도 하고 바삭한 맛을 내기 힘드니까...

맛은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뒷맛이 남는 탕수육의 맛. 그냥 단품으로만 먹어도 크게 짠 편은 아닙니다.
물론 밥이 같이 있다면 밥반찬으로 먹어도 큰 손색이 없는 부분.
아무래도 편의점 제품이니만큼 고기가 두툼하다거나 하는 걸 기대하긴 어려운 조금 튀김옷이 두꺼운 편입니다마는,
그래도 편의점 제품 치고 꽤 선방한 느낌. 적어도 호프집 안주로 나오는 냉동탕수육보단 수준이 높습니다.

매콤달콤한 맛 때문에 음...
N모 포털 블로그식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맛이에요^^/~ ' 느낌...ㅡㅡ

편의점 제품의 한계인 다소 눅눅한 맛과 두꺼운 튀김옷이 좀 아쉽지만, 그 아쉬움을 소스가 많이 커버쳐주고 있습니다.
다만 소스가 좀 더 흥건하게 많아서 같이 들어있는 떡에도 좀 스며들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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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품은 매콤 깐풍기. 역시 중화요리로 지금은 꽤 많이 대중화된 닭요리 '깐풍기'를 테마로 만든 제품으로
중량 177g에 가격은 2800원입니다. 사천탕수육에 비해 500원 더 비쌉니다.

제품의 원재료표. 역시 영양성분표는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고 원재료표만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닭고기면 닭고기지 스파이시빠스카라아게는 뭔... 미국 요리인가?(...)

역시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준 뒤 좀 뜨겁다 싶을 정도로 데워졌을 때 꺼내 먹으면 되는데... 오?!
확실히 500원 가격이 더 높은만큼 뭔가 굉장히 그럴듯한 비주얼의 깐풍기의 모습입니다.
일단 매운 양념과 야채에 볶은 닭고기 튀김, 그리고 역시 사천탕수육과 마찬가지로 조랭이떡이 몇 개 들어있습니다.

뭣보다 이 제품에 좀 진지하게 놀랐던 건 편의점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꽤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닭고기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붉은고추, 당근 등 다양한 야채를 채썰어넣고 고추기름에 볶아낸 깐풍기 양념수준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조리식품이라고 하기엔 의외일 정도로 수준이 굉장히 높습니다.
고기를 건져내면 바닥에 다진 야채가 듬뿍 들어있을 정도로요.

그리고 앞의 사천탕수육에 비해 이 제품은 꽤 맵습니다. 먹을 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먹고나면 입안에 얼얼한 기운이 꽤 오래 남아있을 정도로요... 그런데 그 얼얼함 느끼기 전의 맛이 상당히 본격적이네요.
야채를 듬뿍 썰어넣어 닭고기 튀김 위에 다진 야채와 고추를 얹어 같이 즐기면,
아 여기는 중국의 자금성... 그 안에서 만한전석을 즐기는 나는 중국의 황제...

...까지는 진지하게 아니고 소스가 굉장히 매콤하니 자꾸 당기게 되는 그런 맛입니다.
물론 전문요릿집에서 나온 따끈하고 바삭한 닭고기튀김과 볶은 깐풍기를 따라가는 것이야 어렵겠지마는
이 정도면 괜히 어설픈 동네 중국요릿집의 깐풍기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평가.
튀김옷의 수준도 사천탕수육보다 훨씬 준수한 편이고요.

매콤한 맛 때문에 이것은 간식류보다는 주로 술안주, 고량주 같은 도수 높은 중국술과 같이 즐겨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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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냉장제품 치고는 그럭저럭 선방했던 사천 탕수육.
그리고 생각 외의 본격적인 맛에 꽤 놀랄 수밖에 없었던 매콤 깐풍기.

아무래도 식사대용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제품이니만큼 편의점에서 사서 가볍게 먹기엔 좀 어렵지만,
가끔 집에서 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혹은 반찬거리가 없을 때 이런 것들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양도 적당한 편이라 혼자서 먹기에도 괜찮고 괜히 밤에 야근하고 퇴근길에 마트 들러 마감할인 제품 기웃거리는 것보다
편의점 쪽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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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코리아세븐'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편의점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의 소비자 마케터로서 자사 기업상품 홍보를
위한 요청으로 인해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에 소개되는 상품안내 및 긍정적인 홍보를 본 포스팅이 추구하는 최고의 목적으로 하되
한 쪽으로 치우쳐서 편파적인 정보를 담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Ryunan -


// 2014. 6. 24

덧글

  • . 2014/06/24 18:21 # 삭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82&aid=0000225828

    이렇다는군요. 사업자 등록이 안 된 이상 블로거는 처벌하지 않는다고는 합니다.
  • Ryunan 2014/06/27 16:46 #

    제 글의 밑에 다 표기해놓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더 정확하게 표시해야겠네요.
  • 깐풍기 2014/06/24 18:23 # 삭제

    요즘 탕수육은 1인분 파는 중국음식점이 좀 늘어났지만 깐풍기는 여전히 혼자 시켜먹기엔 양이 너무 많으니, 살짝 맛보고 싶을 때 딱이네요. 편의점에서 맥주랑 같이 사가면 으음ㅋ 조만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Ryunan 2014/06/27 16:46 #

    깐풍기는 생각 이상으로 그럴듯한 맛이라 편의점에서 맥주랑 같이 사기에 딱 좋습니다.
  • 돈다 2014/06/26 10:45 #

    먹고싶은데 폐기가 안납니다!! 발주량을 늘려야되는거신가...
  • Ryunan 2014/06/27 16:46 #

    발주 팍팍 늘려달라고 점주님에게 한 번 요청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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