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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24.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34) 아키하바라의 반캡슐형호텔 퍼스트 캐빈(First Cabin), 그리고 아이스크림 전문 마더목장 밀크 바(マザー牧場) by Ryunan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34) 아키하바라의 반캡슐형호텔 퍼스트 캐빈(First Cabin),

그리고 아이스크림 전문 마더목장 밀크 바(マザー牧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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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아키하바라 역 도착.
도쿄에 온 지 4일만에 처음으로 밟는 '그 유명한' 아키하바라 역이다. 진짜로 한 번도 이 곳에 내려본 적이 없다.

사실 전편의 신주쿠 3쵸메 역에서 아키하바라 역에 도착하기 전까지, 이리저리 이동을 많이 했었는데
사진을 단 한 장도 찍지 않았던 이유는 짐 가지러 K의 집에까지 왔다갔다 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좀 지쳤기 때문.
지하철을 타고 일단 이케부쿠로역 -> 세이부선 타고 K의 집인 나카무라바시역 -> 10분 걸어서 그의 집,
집에서 캐리어백 맡겨놓은 거 꺼내와서 다시 나카무라바시역 -> 다시 이케부쿠로역 돌아와서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 환승.
-> 중간에 다시 환승하여 아키하바라역에 도착.

뭐랄까 갑자기 지하철을 탄 순간 긴장이 팍 풀려고 엄청 몸이 피곤해져서 그냥 멍하니 앉아있기만 했다.
사실 이 아키하바라역 역명판도 호텔 들어가서 짐 풀고 샤워하고 다시 바깥으로 나온 뒤에 찍은 것이라...^^;;

지하철 아키하바라역은 그 유명한 아키바 거리의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평범한 지하철역이었다.
실제 JR 아키하바라 역과도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었고, 얼핏 보면 여기가 아키바라는 분위기가 전혀 없다.
다만 지하철역 대합실 안에 비치되어 있는 이 아키하바라 맵이... 이 곳이 어떤 곳이라는 걸 잘 나타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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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백을 끌고 도착한 곳은 아키하바라에 있는 호텔 '퍼스트 캐빈'

밤이 되면 푸른 빛 조명으로 건물을 밝히고 있는 이 호텔은 조금 독특한 스타일로 운영되는 곳이다.
굳이 따지자면 일반 호텔과 캡슐 호텔의 중간정도 위치쯤 되는 호텔이라고 해야 할까?
캡슐호텔 같이 천장이 낮고 관 속에 들어가 자는 것 같은 폐쇄적인 공간보다는 나은데, 그렇다고 일반 호텔 객실처럼
넓고 독립적인 공간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것이 아닌 그 중간 정도 수준에 딱 걸쳐진 시설이다.

참고로 도쿄 쪽에는 하네다 공항, 아키하바라의 두 군데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그 밖에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등에 지점이 있다. 홈페이지는 http://www.first-cabin.jp
번역기로 돌리긴 하지만 나름 한국어 지원도 되고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이 가능해서 예약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다.

이 호텔에 대한 소개는 이후 사진을 통해 천천히 소개해보기로...

참고로 이 곳에서는 와이파이, 1층 로비의 라운지, 대욕탕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

콤팩트(작고)하고 럭셔리(고급스러운)한 호텔, 퍼스트 캐빈. 그럼 안으로 한 번 들어가 보자.

1층의 안내데스크 로비 및 라운지. 라운지에는 저렇게 의자 몇 개와 함께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른 비즈니스 호텔과 마찬가지로 아침 시간에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으로도 활용되는 듯.

그리고 라운지의 한 켠에는 다양한 언어로 준비된 도쿄 가이드북과 함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프린터(팩스), 그리고 PC가 한 대씩 설치되어 있다.

한쪽에는 도토루 커피를 뽑아마실 수 있는 커피 자판기가 잔당 150엔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에는 츄하이와 맥주 자판기도 설치되어 있다.
보통 이런 곳의 자판기는 가격이 꽤 비싼 편인데, 다행히 이 곳은 편의점에서 팔리는 가격 수준을 지키는 정도.

물론 음료자판기가 빠지면 섭하겠지. 역시 가격은 바깥 쪽 음료자판기와 별반 다를바 없는 수준.
종류가 그리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건 좀 특이하게도 간단한 간식거리나 술안주 등을 판매하는 자판기. 저 안에 조리된 음식이 들어있는 건가?
타코야키, 핫도그, 오니기리(주먹밥) 등의 요리들이 있는데, 기기에 -24도라 표시된 것을 보니
냉동제품을 데워서 내놓는 방식인 것 같다. 가격은 전부 360엔으로 고정.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아침식사 안내. 호텔이 비교적 저가형 호텔이다보니 아침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진 않는다.
300엔에 아침식사를 주문할 수 있는데, 주먹밥 두 개, 미소시루(된장국) 하나, 그리고 야채절임 몇 가지 제공.
아침식사는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굳이 먹어야 할 필요는 없어보였다.

참고로 이 호텔의 1박 숙박요금은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 정가 4900엔 / 그리고 퍼스트 클래스라는 이름의 큰 룸은 5900엔.
때마침 아키하바라 호텔은 개점한 지 얼마 안 된 신규 호텔이라 3900엔 할인 이벤트를 하고있어
운 좋게도 3900엔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다.

'이코노미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라는 이름에서 감이 올 수도 있겠지만, 비행기를 컨셉으로 한 느낌의 호텔이다.

남성과 여성의 방이 구분되어 있어, 엘리베이터 역시 남성용, 여성용 엘리베이터가 각기 다르게 운행중이다.
내가 방을 배정받은 3층의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저 사진의 10~12번 (A구역은 11~13번) 룸이 '퍼스트 클래스' 라는 넓은 공간의 룸.

안에는 이렇게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픽토그램과 함께 한글 안내도 있어 어렵지 않게 시설을 찾을 수 있다.

3층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가장 먼저 문이 하나 나오고, 문 옆에는 카드를 터치할 수 있는 단말기가 설치되어있는데
1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받은 룸 카드를 이 곳에 교통카드 대듯 터치하면 잠긴 문이 열린다.
체크인을 안 한 외부인들의 출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듯. 보안에 있어서만은 그럭저럭 철저한 편.

호텔의 방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복도를 중심으로 양 옆에 창문이 없는 조그만 방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형태.

이쪽이 내가 배정받은 D룸인데, 일단 여긴 기본적으로 방의 문을 잠글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안에서 문을 잠그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귀중품 등의 물건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하지만 3층 입구에 카드 단말기가 있어 체크인한 사람이 아니면 입장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물건 도난의 위험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편, 또 내부엔 귀중품만 보관 가능한 금고가 따로 있으니...

사실 물건 도난의 위험보다는 사진에서 보면 느껴질 수 있듯이 방음에 대한 불편이 더 클 지도 모른다.
저 출입문의 발을 아랫쪽까지 내릴 수 있지만 방음이 잘 되는 건 아니니까...

내 방은 3D 구역의 6번 룸. 일반 룸의 명칭은 '이코노미 클래스' 라고 부른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내부.
조금...좁은 것 빼고 일반 호텔과 다를 바 없이 물건들이 새 시트에 위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

간단한 세면도구와 수건, 그리고 베개와 이불, 의류.
옷은 유카타나 목욕가운이 아닌 반팔과 반바지라서 갈아입고 다니기 편하다. 바깥으로 나가긴 좀 그렇지만...

그리고 전등 아래에는 TV리모컨과 휴지, 간단한 호텔 이용안내 책자가 들어있다.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안에 들어와 누웠을 때 천장에 TV가 설치되어 있어 TV 시청도 자유롭게 가능.
단 방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여 TV는 반드시 헤드폰을 따로 데스크에서 요청하여 시청해야만 한다.

감이 어느정도 왔겠지만, 일반 비즈니스 호텔에서 다른 시설은 전부 빼고 '침대'만 딱 갖다놓은 것이 이 곳의 시설.
1000엔을 더 내고 묵는 퍼스트 클래스의 경우 침대 빼고도 캐리어백 등의 짐을 놓을 공간이 따로 있어서
방 자체만 놓고 보면 조금 좁은 일반 비즈니스 호텔과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런 식으로 방 옆에 작은 공간이 있어 짐을 놓을 수 있고 작게나마 테이블이 있는 것이 퍼스트 클래스.

나같은 경우 캐리어백이 있어도 괜찮겠지 하고 이코노미 클래스를 신청하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좀 불편한지라, 침대 아랫쪽에 캐리어백을 겹쳐놓고 잠을 자야만 했기 때문에 침대가 좁아져 불편한 편.
캐리어백 등의 큰 짐이 갖고 숙박할 경우 퍼스트 클래스 쪽을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물론 혼자 숙박이 아닌 2인 이상 숙박할 때는 퍼스트캐빈이 아닌 일반 비즈니스 호텔 가는 게 더 낫지만...

이 곳은 공동시설인 화장실의 세면대.
모든 숙박객이 같이 쓰는 시설이라곤 하지만 이 시간대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거의 전세낸 것처럼 돌아다닐 수 있었다.

세면대 옆에는 변기가 있다. 양변기와 소변기가 따로 있는데 변기엔 비데가 전부 설치되어 있다.

코인을 넣고 사용할 수 있는 드럼세탁기와 일반 세탁기도 각각 한 대씩 설치되어 있고...

여기는 샤워실 들어가기 전의 세면대. 샤워 후 로션을 바르거나 머리를 말릴 때 쓰는 공간.

그리고 샤워실 바로 앞 탈의실에는 벗어놓은 옷을 보관할 수 있는 나무 바구니가 있다.

마지막으로 샤워실은 1인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총 세 개가 있는데, 저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이용하는 방식.
물론 샤워실 말고도 1층으로 내려가면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욕탕이 있어 뜨거운 물에 몸 담그고 싶을 땐
세면도구 등을 가지고 1층의 대욕탕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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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월이긴 해도 날씨가 춥진 않은지라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온 몸이 땀과 피곤에 절어있는 상태인지라,
체크인 후 짐 풀고 샤워를 한 번 한 뒤, 깔끔하게 옷을 갈아입은 뒤 다시 바깥으로 나가기로 했다.
좀 중요하다 싶은 물건들은 객실 내의 중요물품 보관함 안에 집어넣고 열쇠로 잠근 뒤 열쇠 챙기고...

퍼스트 캐빈 호텔과 JR 아키하바라역은 큰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 도보로 약 5분정도가 걸린다.
아키하바라 역 역시 야마노테선 라인의 역이자, 타 노선이 환승되는 곳이라
역사 규모가 신주쿠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큰 편이다. 물론 유동인구 또한 굉장히 많은 편이고...!
출구가 여러 방면으로 뻗어있는데, 이쪽은 호텔에서 큰길을 건너면 나오는 쇼와도리 쪽 출구.

그 유명한 '아키바 전자상점가 거리'는 이쪽 출구의 반대편에 있다.

전자상점가 쪽 출구를 나가기 전에 아키하바라 역 옆에 붙어있는 쇼핑몰 '아뜨레' 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이 쇼핑몰 안에 정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가 있으니 꼭 한 번 가보라는
지난 이틀간 신세를 졌던 K의 중요한 조언이 있어서...

아, 그리고 빼먹을 뻔 했는데 긴자에서 맛본 와플전문점 '마네켄'의 아키하바라 분점이 이 역 안에 있었다.
역 건물 안에 붙은 간이매장 분위기라 긴자역만큼 막 붐비고 그러진 않았지만...

K가 추천해준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아뜨레 쇼핑몰 1층에서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었다.
가게 이름은 '마더목장 밀크 바(マザー牧場 Milk Bar)' 우유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이고 한다.
테이크아웃은 물론 여기는 작게나마 푸드코트처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스크림을 먹고 갈 수도 있다.

가게 카운터 앞의 TV에서는 아이스크림 광고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젖소 복장의 짧은 치마 입은 누님들이...;;

메뉴판. 주력상품인 아이스크림을 메인으로 하여 다양한 종류의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크게 콘에 넣어주는 크림, 그리고 컵에 넣어주는 크림의 두 종류가 있는데, 콘이 약간 더 비싼 편.
가장 기본이 되는 밀크콘의 가격은 350엔이고, 이 친구가 추천해준 것도 아마 그것일 텐데
그 콘 말고도 얹어진 토핑 덕에 맛있어보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먹어볼까 한참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참동안의 고민 끝에 녹차와 팥이 들어간 컵 아이스크림을 하나 주문.

가게 전경. 저 곳에서 주문을 하고 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손님에게 내어준다.
그리고 저 카운터의 오른쪽에 벽과 마주하는 Bar 형식으로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이 가게, 1962년부터라면 50년 전통의 역사를 지녔구나...

마침내 도착한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라기보다는 뭔가 파르페에 더 가까운 호화로운 토핑이 매우 인상적이다.

단팥과 콩고물을 묻힌 경단 두 개, 그리고 녹차 시럽을 뿌린 우유 아이스크림까지... 그래 내가 원했던 게 이거야!
하루종일 돌아다닌 것에 대한 피로가 이 아이스크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

그리고 달콤한 팥과 우유맛 진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조화도 진짜 끝내주는 편. 녹아들 것 같다...
저 소프트크림이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진짜 진하면서도 상쾌하게 입 안에 녹아들어 굉장히 기분 좋은 맛이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아이스크림을 어느정도 건져먹고 나면 그 아에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스며든 카스테라가 나오고...

맨 마지막까지 소프트크림으로 가득 차 있을 줄 알았더니, 아래에는 크림 대신 우유로 만든 푸딩이 있었다.
푸딩 부분은 단맛이 크림보다 더 적어 아이스크림으로 코팅된 입안의 단 기운을 깔끔히 정리해주는 맛.
위에서부터 소프트크림과 단팥, 그리고 콩고물 묻힌 경단과 카스테라빵을 거쳐 푸딩으로 마무리되는
한 번에 여러가지 맛을 맛볼 수 있는 굉장히 알차고 나름 아기자기한 구성이었다.

그동안 여행을 다니며 쌓인 피로가 누적되어, 혼자 아키하라바로 왔을 때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그 피곤을 깔끔하게 날려줄 정도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만나 정말 다행이었다...ㅎㅎ
기운이 많이 회복되어서 아키하바라에서도 잘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한 번 이 아이스크림을 추천해준 K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카카오톡으로 바로 전하며 가게 밖으로 나섰다.

다시 아키하바라 역으로 돌아가 지금의 '아키바'가 있게 한 전기거리 방향 출구를 찾아갔다.

음 이 출구가 JR 아키하바라역 전자상점가 거리 방면의 출구.

지금 내 블로그 여행기 보는 사람들 중 너무 친숙한 풍경이라 조금 '움찔'했던 사람들도 있겠지?
그리고 이 아키하바라 전자상점가 출구 앞에서 펼쳐진 모습들은... 음...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난 나조차도 놀랄 정도로 상상 이상의 큰 충격을 가져다주게 되는데...(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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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4. 4 (1일차) -

(1) 도쿄의 관문, 도쿄 국제공항(東京國際空港)으로...
(2) 하네다(羽田)에서 목적지 나카무라바시(中村橋)역까지 가는 길.
(3) 술을 무제한으로, 노미호다이 문화의 첫 체험.

- 2014. 4. 5 (2일차) -

(4) 중화요리 히다카야(日高屋)의 온타마우마카라 라멘과 홋카이도 치즈케이크.
(5) 도에이(도영)지하철 타고, 아사쿠사(浅草) 가는 길.
(6) 폭신폭신한 사랑의 새우튀김, 아사쿠사 아오이마루신(葵丸進)의 텐동.
(7) 스미다강 벛꽃연가 (隅田川桜恋歌)
(8) 스카이트리 기념품샵의 다양한 캐릭터상품들.
(9) 스미다강 벛꽃연가 (隅田川桜恋歌) 2nd edition
(10)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1)
(11) 아사쿠사의 상징, 센소지(浅草寺) (2) + 보들보들 실크푸딩
(12) 정신이 아득해지는 환상의 맥주를 만나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 (Museum of YEBISU BEER)
(13) 롯폰기 코나미스타일 습격 + 도쿄도청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야경.
(14) 도쿄 속의 작은 대한민국, 신오쿠보(新大久保)
(15) 맥도날드의 기간한정 괴식을 만나다, 사쿠라데리타마(さくらてりたま)버거.

- 2014. 4. 6 (3일차) -

(16) 아침 댓바람부터 전철 타고 어떤 조그만 시골역을 가다.
(17) 남근을 숭배하는 화끈한(?) 지역축제, 킨야마(金山)신사.
(18) 남근을 숭배하는 화끈한(?) 지역축제, 킨야마(金山)신사의 거대한(...) 거리행진.
(19) 요코하마(橫濱)에서 만난 하라도너츠의 봄 한정 사쿠라도넛.
(20) 일본 최초의 컵라면을 기록하다, 닛신 컵라면 박물관.
(21) 요코하마(橫濱)의 빨간 벽돌창고, 그리고 감성적인 바다의 다리, 오오산바시(大棧橋)
(22) 칸토의 작은 소중국(小中國), 요코하마 차이나타운(中華街).
(23) 입 안에서 녹아드는 환상의 초밥, 시부야의 미도리스시(美登利寿司)
(24) 파블로의 레어 치즈케이크, 그리고 게임과 함께하는 셋째날의 밤.

- 2014. 4. 7 (4일차) -

(25) 아시아 최초의 지하철, 긴자선을 타고 도쿄 스카이트리 가는 길.
(26)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 도쿄 스카이트리의 350m 전망대.
(27) 하늘 끝을 향해, 도쿄 스카이트리 450m 지점 천망회랑(天望回廊)
(28) 도쿄바나나 스카이트리 한정판 + 도쿄 치카라메시의 구운 쇠고기 덮밥.
(29) 멋진 음료와 여유가 있는 스카이트리의 카페, 100% Chocolate Cafe.
(30) 도쿄의 또다른 관문이자 얼굴, 도쿄역.
(31) 긴자(銀座), 그리고 150년 전통의 단팥빵 키무라야(木村家)
(32) 비밀스런 신비의 뒷골목 긴자(銀座), 그리고 와플 마네켄 본점의 시즌한정 딸기와플.
(33) 하루 이용객 360만, 세계 최고규모의 신주쿠(新宿)역, 그리고 신오쿠보 한인마트 탐방.
(34) 아키하바라의 반캡슐형호텔 퍼스트 캐빈(First Cabin), 그리고 아이스크림 전문 마더목장 밀크 바(マザー牧場)

// 2014. 6. 24

핑백

덧글

  • 흔한눈팅족 2014/06/25 00:46 # 삭제

    아키바 입성기념으로 덧글하나 남겨봅니다
    맨날 눈팅만 했는데 덧글다는 것도 처음이군요
    제가 사실 고3인데 수능 치고 겨울방학에 친구들이랑 도쿄 여행 계획할 건데 유용하게 참고하겠습니다
    남은 여행기도 재밌게 써주세요
  • Ryunan 2014/06/27 16:47 #

    부족한 제 여행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솜사탕 2014/06/25 00:52 #

    류난님 덕분에 좋은 숙박시설을 보는군요.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에요.
  • Ryunan 2014/06/27 16:47 #

    일본의 호텔들이 저렇게 깔끔한 시설을 가진 곳이 많습니다.
  • 솜사탕 2014/06/25 00:53 #

    우유 아이스크림에 여러가지 토핑, 우리나라에도 있을까요? 요거트는 본적이 있는데 말이죠.
  • Ryunan 2014/06/27 16:47 #

    우리나라에도 찾아보면 많이 있을 것입니다.
  • 솜사탕 2014/06/25 00:54 #

    아아... 아키하바라에 도착했군요. 각잡고 보겠습니다.
  • Ryunan 2014/06/27 16:47 #

    네, 재미있게 보시기를...
  • 2014/06/25 00:5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6/27 16: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냥님 2014/06/25 01:28 # 삭제

    엄청시리 깨끗하네요
    아키바에서 쇼핑많이할사람은좋은숙박지같네요
  • Ryunan 2014/06/27 16:48 #

    특히 덕질쇼핑 하기 좋은 곳(...) 이죠.
  • 알렉세이 2014/06/25 01:29 #

    우왕 아이스크림~ 보기만 해도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듭니다.
  • Ryunan 2014/06/27 16:48 #

    진짜 엄청 진한 맛이 인상적이더라고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 듀얼콜렉터 2014/06/25 02:53 #

    오오, 드디어 그리운 아키하바라에 입성하셨군요~ 덕질하러(...) 자주 가지만 저런 숙박시설이 있었다는건 첨 알았네요, 매번 신오오쿠보의 민박집을 이용했는데 한번 여기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도 그렇고 이번에 가게 되면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다음 포스팅이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ㅎ ^^;
  • Ryunan 2014/06/27 16:48 #

    역시 아키바 포스팅이 나오니 댓글이 갑자기 많아지고 있습니다...^^;;
  • SCV君 2014/06/25 13:29 #

    이쪽 퍼스트캐빈은 헤드폰을 따로 요청해야 주는군요.
    2년전쯤이긴 하지만 교토에서 묵을땐 헤드폰이 비치되어 있던데 말이죠. http://scvlife.kr/3387903

    그러고보니 예약은 얼마에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는 성수기라고 좀 더받는것 같던데 말이죠;
  • Ryunan 2014/06/27 16:49 #

    원래 이코노미 룸 정가가 4900엔인데, 아키바 오픈기념으로 3900엔에 예약했습니다.
    3900엔에 1박, 게다가 도쿄 중심가 쪽이라 굉장히 좋은 가격이었지요.
  • Tabipero 2014/06/25 18:53 #

    저곳은 윗분 여행기에서 먼저 보고 알게 되었던 것 같은데, 감상은 '저기서 문만 만들어 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였습니다.
    다른 숙소와 차별화는 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캡슐호텔이라고 생각하기엔 비싼 편이고(정가를 생각해 보면), 일반호텔이라고 생각하면 좀 캡슐호텔 같고...좀 애매하다는 인상이 드네요.
  • Ryunan 2014/06/27 16:49 #

    네, 문만 있으면 사실상 그냥 호텔과 별반 다를 바 없지요.
    저같은 경우 3900엔이라는 이벤트 요금으로 저렴하게 숙박할 수 있어 묵었는데 만약 정가로 묵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 거기 묵는 게 괜찮은지 약간 생각해봐야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일단 둘 이상 갈 땐 비추.
  • 스웰 2014/06/25 18:59 # 삭제

    오, 마더목장 밀크바 맛있지요! 저도 특히 녹차 단팥맛을 좋아했습니다. 콘에 담겨있는 것도 맛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더목장 밀크바 아이스크림은 다 맛있었지만요...
  • Ryunan 2014/06/27 16:50 #

    네, 아이스크림 엄청 유명한 브랜드라 하더군요.
  • 도토리 2014/06/28 17:50 # 삭제

    오오.. 상당히 맘에 드는 숙박시설이네요...
    혹시, 퍼스트 캐빈에 체크인 시간과 체크 아웃 시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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