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로 안드로이드폰을 통하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이 오픈하였습니다.
GS25등 타 편의점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한 것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이기는 한데요,
늦은 출발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하여 세븐일레븐 쪽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공식 오픈과 더불어
다양한 상품증정 및 오픈 기념 행사를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뉴스 관련기사 : 세븐일레븐, 모바일 쇼핑 앱 출시…상품구매 및 선물하기 가능)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드로이드 폰 기준으로 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법,
그리고 오픈 기념 이벤트 및 앱 내에서의 다양한 혜택 및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 현재 iOS 버전으로는 아직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본 소개는 안드로이드폰 기준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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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로고가 박혀있는 앱이 몇 가지 뜨는데, 저 중 이번에 공식 오픈한 앱은 '4번' 입니다.
4번의 '세븐일레븐 - 코리아세븐' 애플리케이션이 세븐일레븐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이므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총 용량이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1.36MB) 굳이 와이파이 환경이 아닌 3G나 4G에서 받아도 부담은 없습니다.
윗 사진의 스크린샷은 세븐일레븐 앱을 실행하였을 때 제일 먼저 나오는 타이틀 화면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매일 만나는 행복충전소' 라는 컨셉으로 본 앱을 런칭한 듯 하군요.
그리고 하단에는 본 앱에서 지원하는 상품들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상품은 크게 기프티콘 구매, 그리고 할인쿠폰 바코드 등이 있으며 이것에 대한 안내는 나중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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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원가입 축하 1000원 모바일 쿠폰 100% 지급.
전국의 모든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1000원 모바일 쿠폰'을 100% 지급하고 있습니다.
본 쿠폰은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1000원에 해당하는 상품 중 복권, 쓰레기봉투, 상품권 등을 제외하고
어떤 것이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쿠폰으로 1000원이라면 우유나 삼각김밥 등을 사먹는 쪽이 좋을 것 같군요.
다만 이 1000원 쿠폰을 '앱을 다운받으면 무조건 주는'것이 아닌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주는' 것이므로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가입을 완료하면 상단과 같은 문구가 뜨고 1000원 쿠폰이 앱 안에 적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원가입을 하고 난 뒤엔 할인쿠폰 및 기프티콘 구매, 그리고 그밖의 이벤트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니
회원가입 절차를 마친 뒤에는 이 이벤트 참여 및 앱의 각종 기능을 '적절히'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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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리케이션 런칭 기념 100원 럭키백 판매.
'럭키백 이벤트' 라는 것인데요, 그 유명한 애플에서 진행하는 '럭키백 행사'와 동일한 것으로
안에는 어떤 선물이 들어있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선물이 들어있는(...) 행운의 복주머니 같은 개념이라 보면 됩니다.
이 럭키백은 무료 제공이 아닌 '100원'에 판매하는 기프티콘인데요,
100원을 내고 럭키백을 구매 완료하면 그 안에 어떤 선물이 들어있는지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꽝'은 단 하나도 없으며 안에 들어있는 선물로는
1. 아이패드 Air WI-FI 16GB (9개)
2. 구찌(GUCCI) 토드백 (8개)
3.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2개)
4. 갤럭시탭 프로 8.4 32GB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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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런치 초콜릿(1200원), 레쓰비 카페라떼 캔(1000원), 포카칩(1500원) 상품교환권 (14000개)
가 들어있습니다. 최소 선물도 일단 편의점가 기준으로 1천원 상당, 최대는 명품 백에 플레이스테이션 4까지...!
식품류 교환 기프티콘이 아닌 실물상품은 이벤트가 끝난 뒤에 개별 연락을 해 준다고 합니다.
자... 그럼 럭키백을 구매하기 위해서 '휴대폰인증' 및 각종 온라인 결제에 대한 매우 귀찮은(?)일을 해 보도록 하죠.
구매버튼을 누른 뒤 바로 사정없이 휴대폰 결제 버튼을 눌러서 인증번호를 받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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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임기가 생긴다는 기대감에 두근두근하며 결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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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커피, 1200원짜리 초콜릿보단 편의점 단가 비싼거니 그래도 완전 꼴찌는 아니라는 위안을 삼고...
참고로 구매한 럭키백 상품의 당첨이 푸드상품 교환권이 나올 경우 8월 30일까지 전국 모든 세븐일레븐에서
(상품 재고가 있을 경우) 자유롭게 교환이 가능하니 원할 때 쿠폰 제시하셔서 바꿔먹으면 됩니다.
저는 나중에 맥주나 한 캔 구매할 때 안주로 사먹어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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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밖의 애플리케이션 내 기능 이용하기 (기프티콘 / 할인쿠폰)
그리고 '할인쿠폰 이용' 이 있습니다. 기프티콘의 경우 상단과 같이 다양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리스트가 뜨는데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여 클릭해보시면...
여기서 원하는 버튼을 눌러 주변 지인에게 이 기프티콘을 선물하거나 혹은 본인이 구매하거나 할 수 있는데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방법은 다른 기프티콘 활용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받고자 하는 사람의 핸드폰번호 입력으로
쉽게 전송할 수 있으며 결제방법 또 한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결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 단 이 '세븐콘'에 나와있는 제품의 경우 할인가를 적용한 것이 아닌 편의점 정가로 가격이 책정되었으므로
본인이 쓰기 위해 직접 구매하는 것은 구매절차를 이중으로 복잡하게 하는 것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프티콘으로 주변 지인이나 친구에게 가벼운 선물을 보내줄 땐, 기존의 기프티콘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료나 도넛 정도가 아닌 이상 대개 가격이 비싸 보내기 좀 부담스러운 것들이 많은 편이라
가볍게 과자 하나, 캔커피 하나 등의 부담없을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거라 생각합니다.
뭔가 기프티콘으로 선물은 보내야겠는데 맘에 드는 사람이 아니라 돈은 많이 쓰기싫고
그래도 적게 돈 써서 구색은 갖추어야 할 때... 이런 기프티콘을 활용하는 것도 좋아보일 것 같네요.
가령 맘에 안 드는 상사랑 회식했을 때 다음날, 그래도 점수 좀 따보겠다고 1500원짜리 헛개수 기프티콘 보낸다던가...
(은근히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ㅡㅡ)
화면상에 보이는 바코드를 물건 계산하기 전에 직원에게 보여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할인이 가능합니다.
복잡한 절차고 뭐고 그런 거 하나 없이 그냥 내가 구입하고자 하는 상품이 저 할인쿠폰 안에 있을 때
구입할 물건을 카운터에 내놓고 저 할인쿠폰 바코드만 직원에게 내밀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할인완료.
다만 현재 등장한 할인쿠폰은 7월 14일까지만 적용되고 그 이후에는 쿠폰 해당상품이 바뀌게 된다는 점이 있고
본 쿠폰함에 있는 할인 제품들이 편의점의 모든 상품에 해당되는 것은 아님을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포카칩 같은 경우는 대체 정가에 얼마나 거품이 많은지...(...!!) 무려 정가 1500원에서 600원이나 까주는군요.
그 외에도 잘 찾아보면 거의 대형마트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쿠폰들이 많습니다.
코카콜라 500ml 페트 600원 할인 (이 놈은 할인을 해도 더럽게 비싸...)
몽쉘크림/카카오케익 6개들이 1200원 할인
빙그레 메론맛 단지우유(중요) 300원 할인
프링글스 큰 캔 1300원 할인
자일리톨 용기 껌 2000원 할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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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바쁜 직장/학교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삶의 일부가 된 편의점.
편의점은 막연히 그냥 비싸지만 급한대로 이용한다 - 라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인식을 벗어나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삶 속에 녹아든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현명한 어플리케이션을 한 번 이용해보시고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누려보시는 것은 어떠실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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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이에 '류토피아' 에서는 해당 블로그 포스팅이 지원을 받아 작성한 홍보 목적의 포스팅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며
혹여나 이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작 및 거짓 없이 사실만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 201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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