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할 아이스크림은 우리나라의 콘 아이스크림 중에서 구구콘, 부라보콘과 더불어
가장 인지도가 높고 오랜 역사(?)를 갖고있는 아이스크림 콘의 새로운 맛 '월드콘 프렌치 치즈맛' 입니다.
가격은 전국 편의점 기준 1200원.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가격편차가 상당히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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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또는 캐시비 교통카드 결제시 무조건 7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균일가 행사는 월드콘도 포함되는 것으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1200원 월드콘을 캐시비 교통카드 결제시 700원,
여기에 KT멤버쉽 15% 할인이 추가되면 110원이 더 빠져 '590원'에 월드콘 하나를 사먹을 수 있죠.
이 행사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니 보다 저렴하게 아이스크림 콘을 즐기고싶을 때는 이 쪽을 이용해보세요.

이 이벤트를 위해서는 월드콘을 맛 종류에 관계없이 무조건 세 개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는 2+1 같은 편의점에서 흔하게 보는 이벤트가 아닌 특정 계층의 사람들을 위한 또다른 이벤트.


어쩐지 슈퍼마켓 바깥에 붙어있으면 어울릴 것 같지만(...) 엑소 팬들이라면 큰 관심을 가질듯.
월드콘 세 개 최대 3600원, 캐시비 결제시 2100원, KT중복할인시 1770원에 엑소옵빠(-_-) 포스터를 소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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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모간지 포스터를 내주면 월드콘 한 100개는 사서 포스터로 방 안에 도배를 하겠지만...

아이스크림 안에 '그릭 요구르트'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 참고로 그릭 요거트(요구르트)는
그리스 및 지중해 지방에서 만들어진 요거트로 단백질 및 칼슘함량 등에서 일반 요거트보다 훨씬 월등하다고 합니다.

제품의 영양성분표. 아이스크림 개당 열량은 285kcal로 확실히 콘 제품이 열량이 높긴 높네요.
참고로 편의점에 공급되는 아이스크림은 저렇게 제품에 희망소비자가격이 별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과거 오픈프라이스제 실패 이후 아이스크림 50% 반값 후려치기가 위험수위까지 올라갔을 때
월드콘 소비자정가가 2000원까지 올라가는 가격붕괴 현상까지 일어났는데,
다행히 이후 가격 표시제 및 자정작용으로 지금은 편의점 기준 개당 1200원으로 어느정도 안정화되긴 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마트나 공판장 등에 공급되는 아이스크림은 여전히 가격표기가 안 되어있고 반값 후려치기를 한다던데
좀 이 문제는 조속히 고쳐져야 된다고 생각되긴 하네요.

최대 선물이 브라질 여행권이라고 하는데, 이미 이것은 기한이 지나버려서 실패...
그 밖에 다른 경품도 축구공이나 축구유니폼, 그리고 문화상품권 만원권 등을 선물로 준다는데
개인적으로 축구는 관심이 없고, 문화상품권이나 하나 당첨되면 좋겠다 싶네요.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도 가급적 냉장고 가장 바닥에 있는 놈을 고르곤 하지요.

다른 아이스크림콘에 비해 위에 올라가 있는 아몬드와 초콜릿 덕에 더 아이스크림이 화려하게 보이는 매력이 있지요.
다만 이 프렌치치즈맛...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대단할 정도로 맛있진... 않네요.
내심 치즈의 고소한 맛과 그릭요거트라 하여 약간 시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맛을 기대했었는데
그냥 살짝 치즈향이 날듯말듯 하다가 바닐라맛으로 빠지는 미묘한 뒤끝...;;;
차라리 치즈와 함께 새콤한 요거트 계열의 맛을 강화시켰다면 훨씬 더 나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네요.
월드콘이니만큼 기본기는 하지만 뭔가 그다지 치즈맛이라고 개성있는 맛은 아니어서 다음엔 걍 오리지널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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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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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이에 '류토피아' 에서는 해당 블로그 포스팅이 지원을 받아 작성한 홍보 목적의 포스팅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며
혹여나 이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작 및 거짓 없이 사실만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 2014. 7. 4

덧글
그리고 해태음료 쪽은 ㅎㅌㅐ가 아니라 '해태음료'가 맞습니다. 거기는 로고를 변형 안 시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