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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15. 오뎅식당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 한국 부대찌개의 시작점, 오뎅식당을 다녀오다. by Ryunan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공교롭게도 이 가게를 다녀온 지 약 3일 후에
우리나라 부대찌개의 첫 시작을 알린 의정부 부대찌개 '오뎅식당'의 1대 사장 허기숙 할머니께서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7월 3일) 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포스팅은 과거 식객 만화에도 소개되었던 의정부 최초의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의 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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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모 게임웹진의 기사 촬영건 때문에 쉬는 날에 의정부를 찾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역에서 내려 점심으로 책에서만 보면서 늘 궁금해했던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를 한 번 먹어보기로 했지요.
사진은 신세계백화점이 새로 들어와 옛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웅장한 건물의 의정부역 민자역사.

한국전쟁 이후 의정부, 동두천의 미군부대에서 나온 소시지, 햄 등을 사용하여
김치를 넣고 찌개를 끓여먹었던 것이 그 시초가 된 한국의 근대 역사가 묻어있는 전통음식 '부대찌개'
초기의 부대찌개는 지금과 같은 찌개의 형식이 아닌 그냥 철판에 햄과 소시지를 볶아먹는 형태였는데
너무 느끼한 맛 때문에 김치를 넣고 국물을 자작하게 넣어 찌개처럼 끓여먹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나오게 되었다는군요.

그 부대찌개를 최초로 만들어낸 허기숙 할머니의 오뎅식당이 바로 의정부에 있고,
그 원조가게를 중심으로 근처에 수많은 부대찌개 가게가 형성 후 발전되어
지금은 '의정부 하면 부대찌개!' 라 할 정도로 엄연히 이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음식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역에서 내려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쪽으로 이동하면 역 앞에 이렇게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입구가 나옵니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간판.
이 안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부대찌개집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평일 낮 시간대라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주말 식사시간대엔 사람이 얼마나 몰릴지 모르겠네요.

마침내 허기숙 오뎅식당에 도착.
만화책에 나온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러 옛 간판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지금은 새로운 간판이 달려있습니다.

오뎅식당에서 바로 큰길가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의정부경전철 중앙역이 눈에 보이지요.
어쨌든 오뎅식당이 이 곳에 있는 걸 확인했으니 발걸음을 돌려 다시 의정부역으로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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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안 먹고 그냥 가는거야?!

네 그렇습니다. 오뎅식당 간판을 찍었으니 이제 목적은 달성,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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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니고 왜 다시 신세계백화점 쪽으로 되돌아가는지는 이따가 계속 설명하도록 하지요.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역전 공원의 조형물. 베를린 장벽 붕괴때의 모습을 재현한
일종의 테마 건축물이었는데, 무슨 목적으로 이 곳에 세워놓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네놈 눈에 들어오는 건 오로지 DDR 뿐이지...ㅡㅡ

어쨌든 흐르는 땀을 닦으며 다시 의정부역으로 되돌아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뎅식당에 부대찌개 먹으러 와서 뜬금없이 가게 간판만 찍고 왜 백화점 안으로 들어왔냐고요?
일단 백화점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올라가면 그 이유가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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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오뎅식당이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지롱~!

본점과 별개로 신세계백화점 9층 식당가에 오뎅식당 분점이 들어와있어
이곳에서도 본점에서 먹는 것과 동일한 퀄리티와 가격의 부대찌개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사람 많이 몰리고 좁고 불편한 본점보다는 깔끔하고 넓은데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이 곳을 택한거고요.

무엇보다 직접 체험하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본점 오뎅식당의 접객이 썩 친절한 편은 아니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에
그래도 분점, 그것도 백화점 안에 있는 매장으로 들어오면 나름 친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결론은 제가 생각한 추측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졌지만요.

가게 출입문 옆에 이렇게 모니터로 메뉴판이 띄워져 있습니다.
부대찌개 1인분 가격은 8000원으로 다른 동네 혹은 프랜차이즈 부대찌개집에 비하면 다소 높은편.
허나 이건 본점도 마찬가지고 부대찌개 거리의 찌개 1인분 가격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취급하는 식사메뉴는 오로지 부대찌개 하나, 나머지 메뉴는 다 찌개 안에 들어가는 사리들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지 백화점답게 매장은 깔끔한 편이고
무엇보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넓게 펼쳐져 있어 불편하지 않더군요.

의정부시에서 지정한 명인명가 음식점 1호점 - 이라는 간판이 계산대 근처에 붙어있습니다.
아마 부대찌개 거리 안에 있는 오뎅식당 본점에도 같은 간판이 붙어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960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부대찌개 역사는 약 54년 정도가 되었군요.

고작 반세기 밖에 안 되는 짧은 역사를 갖고있는 음식이 지금 이렇게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음식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건 세계 어느나라의 음식 역사에서도 보기 힘든 상당히 드문 케이스겠지요?

부대찌개는 외국의 햄과 소시지를 재료로 쓰는 음식이니 한국 대표음식이라고 할 수 없다! 라는 주장이 있는데
저는 부대찌개는 그냥 단순히 재료가 외국 것이라는 문제가 아닌
비롯 짧은 역사를 가진 음식이라도 한국전쟁이라는 비극 속에 탄생한 설움과 아픔이 담겨있는 음식이기에
지금은 엄연히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3대째 사장이 이어져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1대 사장은 故허기숙 할머니일 것이고요.

부대찌개 안에 들어가는 사리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 '민찌사리'는 다진 고기를 뜻합니다.
육류 사리는 5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고, 나머지 사리는 1000~2000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
요즘 비싼 가게를 가면 라면사리도 2000원 받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천원만 받는 건 꽤 좋네요.

물티슈를 바로 가져다주진 않아서 따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쉽지만 물티슈는 굳이 손님이 요청을 하지 않아도 세팅해줬으면 좋겠군요. 특히 요즘같이 더울 땐...!!

기본 찬으로 나온 뜨거운 무국... 인 줄 알았는데, 마셔보니 차갑다...!
보기에는 영락없는 무국처럼 보이지만 무국이 아니라 차가운 동치미입니다... 약간 간간하게 된 편.

그리고 부대찌개 국물에 밥을 비벼먹기 좋으라고 조금 큰 그릇에 밥이 담겨나옵니다.
양은 일반 공기밥에 비해 넉넉한 편. 그냥 흰쌀밥이 아닌 수수를 넣고 지었다는 게 특이한 점이네요.

그리고 반찬으로는 김치, 또 '오뎅'식당 답게 어묵볶음이 나옵니다. 이렇게 두 가지가 반찬의 전부.
당연하겠지만 리필이 가능하고, 리필 요청을 해도 싫은 기색없이 친절하게 잘 가져다줍니다.

간간하지 않고 약간은 심심한 듯한 김치.

그리고 전형적인 도시락 반찬 스타일의 어묵볶음. 어쩌면 '오뎅식당'을 상징하는 밑반찬이 아닐까 싶네요.

마침내 뚜껑이 덮여있는 큰 솥냄비가 하나 들어오고 직원이 테이블 아래 가스불을 켜줍니다.

원래 끓는 동안에는 뚜껑을 열면 안 되는데, 사진 한 컷 찍으려고 살짝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육수를 자작하게 부은 솥냄비 안에는 김치, 파 등의 야채와 함께 햄, 소시지, 두부, 당면, 쇠민찌 등의
부대찌개 재료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전부 다 조리되지 않은 상태로 들어가있고 뚜껑을 덮고 바로 끓여내는 식.

사리 추가는 끓기 전에 미리 하는게 좋지요. 어떤 사리를 추가할까 하다가 가장 만만한 라면사리만 하나 추가.
라면사리를 집어넣고 뚜껑을 덮은 뒤 조금 더 끓여낸 뒤에 뚜껑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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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한국형 부대찌개의 최초 시발점 - 오뎅식당 부대찌개 완성!


라면사리 하나만 추가하였는데, 라면사리만 넣고 다른 사리가 필요없을 정도로 건더기가 충실한 편입니다.

다른 부대찌개에 비해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면 김치가 유달리 많이 들어가있다는 것인데요,
이 때문인지 국물이 햄의 기름진 맛을 머금고 있으면서도 꽤 칼칼한 뒷맛이 한국적이며 또 인상적입니다.
외국의 햄, 소시지의 기름진 맛,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김치의 칼칼한 맛이 이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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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건 어느 음식 포스팅에나 어울리는 마성의 짤방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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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지인이 말해준 이야기가 있었는데
보통 부대찌개집은 국물의 맛을 진하게 내기 위하여 사골국물을 섞어 육수를 만든다고 하지만
오뎅식당의 경우 사골국물을 쓰지 않은 육수로 부대찌개를 끓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육수의 진한 고기맛은 오로지 찌개 안에 들어간 민찌와 햄, 소시지가 끓으면서 나오는 기름만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또한 부대찌개의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그 속에 살짝 달짝지근한 뒷맛이 느껴지는 이유는 국물을 내는 육수에
따로 설탕을 넣어서가 아닌 햄과 소시지가 익으면서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국물에 녹아든 성분 때문에
뒷맛이 달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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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이 부대찌개 굉장히 맛있습니다. 일반 프랜차이즈에서 먹는 부대찌개랑은 국물의 진한 맛이 다르네요.
햄과 소시지 역시 일반 시판되는 햄, 소시지가 아닌 약간 스팸같은 느낌의, 그러나 그것보단 짠맛이 덜한
밥과 정말 잘 어울리는 햄. 이 때문에 햄, 소시지를 건져먹는 즐거움이 굉장히 좋습니다.

국물이 어느정도 졸아든다 싶으면 육수를 따로 부어달라고 하여 국물을 좀 더 내어먹을 수 있습니다.
굳이 육수를 부어달라 얘기하지 않아도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육수 더 필요하냐고 먼저 물어보더군요.

그리고 국물도 거의 다 먹고나면 냄비 바닥에 가라앉은 민찌고기를 수저로 퍼먹은 즐거움이 또 있는데요...

건더기가 자잘하고 바닥에 가라앉아있어 찌개를 먹을 땐 못 느끼지만
윗 부분의 햄, 소시지, 김치등의 건더기를 다 건져먹고 국물까지 먹은 뒤 바닥을 한 번 긁어내면
냄비 바닥에 숨어있는 이렇게 많은 민찌고기가 나옵니다. 꼭 버리지 않고 이것들도 다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잘 먹었다. 따로 공기밥 추가하지 않아도 라면사리 하나 더해서 둘이 이렇게 먹으니 굉장히 포만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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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의 식객에도 나온 대한민국 부대찌개의 시작 - 오뎅식당의 원조 부대찌개.

그 명성만큼이나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맛있었고, 가격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푸짐하고 기분좋게 잘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백화점 안에 들어온 매장이라 직원들이 싹싹하고 친절한 편 + 넓고 쾌적한 매장 덕에
쾌적한 분위기에서 (약간 더 매장이 시원하면 좋겠지만) 불편함 없이 맛있게 찌개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본점은 가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본점에 줄이 길어서 기다려야 하고 복잡한 분위기를 원치 않는다면
본점 대신 신세계백화점 안에 있는 오뎅식당의 분점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차 끌고 온다면 본점보다는 이 쪽에 주차를 해놓고 들어오는 게 더 편할 수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는 포장도 해준다고 하니, 먹고나서 맘에 들면 포장을 따로 해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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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3층인가에 전시되어 있는 동물인형들. 기념사진을 찍을 순 있지만 만지지는 말아달라고 합니다.
식품매장과 화장품매장 사이의 경계선을 짓는 이곳의 정체는 바로...

미니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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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막 부들부들 떨리고 화나는 7단 난민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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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베이커리 만화에서 봤던 카와치의 거북이빵이 신세계백화점 내 입점한 빵집에서 판매되고 있기에 한 컷.
개당 2000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굉장히 귀엽게 잘 만들었네요.
하지만 만화에 나온 것처럼 만지면 막 움직인다던가 그러진 않겠지... 그 옆의 소라빵도 마찬가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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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오뎅식당 신세계백화점 분점 찾아가는 길 : 1호선 의정부역에 연결된 신세계백화점 건물 9층.

// 201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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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ychaldus 2014/07/15 16:14 #

    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번은 별관에서, 한 번은 본점에서 먹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야겠네요.
  • Ryunan 2014/07/16 12:41 #

    저는 본점을 안 가 봤으니 다음에 갈 땐 본점 가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애쉬 2014/07/15 16:20 #

    젊은 입맛에 맞지 않아서 빼려고 하니 허영만 작가가 온몸으로 거부하던....그 무 짠지는 사라졌군요^^;;;

    허영만 작가님 삐치실지도 ㅎ

    진한 맛의 비결은 넉넉한 다짐고기(민치=mince를 일본의 개화기 분들이 이렇게 유럽식으로 읽다가 정착된 발음인듯)의 사용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사골육수를 그냥 쓰면 너무 무거운 부대찌개가 되더라구요
  • Ryunan 2014/07/16 12:41 #

    아, 그 무짠지 기억납니다. 혹시 몰라요 본점에서는 나올지도...ㅎㅎ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는 햄과 소시지에서 나온 성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단맛을 추구한다는데 꽤 좋았었습니다.
  • 스님 2014/07/15 20:00 # 삭제

    똑같은 맛이라면 당연히 백화점쪽이 좋겠군여

    몇달전에 의정부 갔다왔는데.. 오뎅식당 사람많아서 옆 형제식당 갓었는데 괜찮았던 '㉦'
  • Ryunan 2014/07/16 12:42 #

    뭐 일단 거기 근처라면 거의 대부분 부대찌개집이 다 상향평준화되지 않았을까요 ^㉦^
  • 알렉세이 2014/07/15 20:43 #

    오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하다니.
  • Ryunan 2014/07/16 12:42 #

    좀 더 깔끔하고 편하게 먹으려면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의 매장을 추천합니다.
  • 스웰 2014/07/15 21:10 # 삭제

    우와, 저희 동네가 나오니까 어쩐지 반갑군요! 오뎅식당은 본점과 백화점 내 분점 상관 없이 맛있더라구요. 볼 일이 있어서 신세계 백화점에 갈 때는 주로 사보텐 아니면 오뎅식당을 이용합니다.
  • Ryunan 2014/07/16 12:42 #

    의정부 사셨군요! 신세계백화점에서 먹은 부대찌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본점은 안 먹어봤어도 큰 차이 없을거다 - 라고 느낄 정도로요.
  • 솜사탕 2014/07/16 08:46 #

    1호선 타고 의정부역에서 조금만 가면 원조를 맛볼수 있군요. 교통편이 편리해서 찾아가기 쉽겠네요 ㅎㅎ
  • Ryunan 2014/07/16 12:42 #

    전철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니까요. 다만 완전 본점을 가려면 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야 하지만...
  • 둥가 2014/07/16 13:09 #

    어렸을 때부터 본점만 다녔는데 분점도 가봐야겠네요! 별세하셨다니 슬픕니다ㅜㅠ 포스팅 잘 봤습니다~~ ^^
  • Ryunan 2014/07/17 16:34 #

    감사합니다 ^^
  • D.Dyazi 2014/11/29 14:41 # 삭제

    백화점안에 부대찌개 맛있다고 글올린사람들 이해가안가네여
    한번갔다가 후회하고 나온집인데, 일반 부대찌개식당만도못한
    맛에 엄청실망하고 나왔죠.
    본점과는 맛차이가많이난듯~
  • 淚悲NISM 2014/11/30 22:03 #

    사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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