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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30. 슈퍼탄두리버거 + 랠리쉬치킨버거 (버거킹) / 버거킹에서 인도(?)를 만나다. by Ryunan

원래 패스트푸드의 햄버거를 즐기는 건 아니었지만, 언제부턴가 패스트푸드 전문점 햄버거 신상품이 나오면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라도 꼭 한번씩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패스트푸드 얼리어답터?!

어쨌든 오늘 소개할 햄버거 브랜드는 지난 번의 괴작 '치즈퐁듀와퍼'로 병살타를 제대로 날려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SNS와 이글루스에서만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버거킹의 또다른 신제품입니다.
하나는 버거킹 히어로 세트 캡틴 머스타드의 후속작으로 나온 '슈퍼탄두리 버거'
그리고 또 하나는 단품 저가버거로 나온 신상품 '랠리쉬 치킨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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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버거 크기가 큰 편이 아니므로 와퍼에 비해서 크기는 당연히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식사대용으로 남성이 이 세트를 먹는거라면 버거 한 개를 추가해서 같이 먹는쪽이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슈퍼 탄두리버거는 세트 3900원 (단품주문시 2900원), 그리고 랠리쉬 치킨버거는 단품만 있으며 1800원.
한때 신제품 출시기념 행사로 1500원 할인행사를 진행했지만, 지금은 1800원 정가로 환원되었습니다.

일단은 먼저 단품 신메뉴인 랠리쉬 치킨버거부터 시작하도록 하지요.

랠리쉬 치킨버거는 버거킹의 저가형 버거 라인업답게(?) 버거 크기도 아담하고 내용물도 단순해 보입니다.
아담하다고는 해도 롯데리아 햄버거 정도의 크기니 어느정도 가격대비로 나쁘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버거 내부는 마요네즈 소스와 양상추, 그리고 메인인 치킨패티와 함께 패티 아랫쪽에 다진 오이피클이 들어가있습니다.

반으로 자른 단면을 보면 아래부터 차례대로 다진 오이피클, 치킨패티, 마요네즈, 양상추로 구성된 단순한 구성.
마요네즈와 오이피클 외에 별도의 간이 되어있는 소스는 없기 때문에 맛은 짠맛이 약한 편인데,
오이피클의 새콤한 맛이 저가형 치킨패티의 다소 느끼하고 퍽퍽할 수 있는 식감과 맛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편이라
꽤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네요. 위에 얹어진 양상추도 구색맞추기용이 아닌 꽤 넉넉하게 들어있었기 때문에
진짜 패티와 소스만 발라져있는 다른 패스트푸드의 저가형 버거에 비해 이 정도면 괜찮았다 - 라는 인상이었습니다.

다만 버거 소스의 진한 맛을 즐기거나, 혹은 오이를 못 먹는(은근히 많더군요) 사람들에게는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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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이어서 소개할 제품은 슈퍼탄두리 버거. 인도요리 중 하나인 '탄두리 치킨'을 컨셉으로 한 제품으로
매콤한 특제 소스와 양상추, 그리고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섞은 패티가 두 장이 들어갑니다.
버거킹의 히어로 세트는 크기는 작아도 거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두 장의 고기패티가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작은 크기에 비해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물론 고기패티의 질에 대해선 나중에 따질 문제고(...)

역시 반으로 가른 단면. 돼지고기 + 닭고기 혼합패티 두 장과 양상추와 마요네즈, 그리고 탄두리 치킨 소스의 구성.
그리고 한 입 베어물었을 때의 이 버거에서 느껴지는 익숙한 향신료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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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버거를 음미하니, 이 곳이 바로 인디아(India)로구나...!!

고기 패티야 뭐 그렇다치더라도 소스가 생각 이상으로 꽤 본격적인 탄두리 치킨의 소스맛이라서 놀랐습니다.
아, 패스트푸드의 햄버거에서 이런 소스맛의 햄버거도 낼 수 있구나... 하는 것이 꽤 의외였던 제품.
다만 일반적인 친숙한 맛이 아닌 향신료 맛이 강한(맵지는 않은) 독특한 소스의 맛이라 호불호는 갈릴듯한 맛이라
일전의 이 제품 전에 있었던 캡틴 머스타드에 비해 어느 것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인도요리, 또는 향신료맛이 강한 동남아 스타일의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독특한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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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세트메뉴에서 추가가격 없이 감자튀김을 콘샐러드로 바꾸는 게 가능하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이 외에도 어니언링으로의 교환도 되는데 그건 400원 추가를 해야 되는 옵션이고...

이걸 알게 된 이상, 앞으로 버거킹에서 세트메뉴 먹을 때 감자튀김 대신 콘샐러드로 바꿔먹는 걸 자주 이용할 것 같군요.
맛은 뭐... 솔직히 KFC의 콘샐러드와 뭐가 다른진 모르겠지만, 살짝 새콤한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하지만 전 콘샐러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KFC의 코울슬로에요.

// 2014. 7. 30

덧글

  • Choryu 2014/07/30 22:04 # 삭제

    전 감자튀김보단 치킨텐더 3조각으로 교환하는게 낫더군요. 이것도 무료교환이라 요긴하게 쓰고 있네요 ㅎㅎ
  • Ryunan 2014/07/31 15:45 #

    치킨텐더도 괜찮은데, 뭔가 저 날은 콘샐러드가 너무 먹고 싶어서...!
  • 아미 2014/07/30 22:13 #

    악플 달러 왔습니다 정진하세요
  • Ryunan 2014/07/31 15:45 #

    앞으로도 많은 악플 부탁드립니다.
  • 솜사탕 2014/07/30 23:12 #

    슈퍼탄두리버거 맛있게 보이네요. 근데 히어로 시리즈들이 저에게 실망을 준 터라 슈퍼탄두리버거를 먹어야하나 걱정입니다.
  • Ryunan 2014/07/31 15:45 #

    한번 시도는 해 보세요 :)
  • 알렉세이 2014/07/30 23:43 #

    전 어니언링 바꿔먹었더니 생각보다 좀 기름져서 앞으로는 콘샐러드를 애용하겠네요.ㅎㅎ
  • Ryunan 2014/07/31 15:45 #

    뭣보다 어니언링은 추가요금을 내야 하는데 콘샐러드는 추가요금 없이도 교환 가능하니까요.
  • 누리소콧 2014/08/01 00:12 #

    오 콘샐러드가 무료 교환이라니! 탄투리 치킨 냉큼 먹어보러가야겠습니다
  • Ryunan 2014/08/03 23:43 #

    넵, 즐거운 시식이 되시길 바랍니다.
  • anchor 2014/08/01 09:02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8월 1일 줌(www.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8월 1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Ryunan 2014/08/03 23:43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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