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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5. 땀냄새는 맡는 사람보다도 내는 사람이 더 괴롭습니다...ㅠㅠ by Ryunan


별로 즐거운 이야기는 아니지만서도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남기는 일상 이야기입니다.

저는 남들에 비해 다한증까지는 아니지만 땀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 이 때문에 여름만 되면 죽도록 고생을 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 사람들도 '너 왜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냐'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고 주변 사람들은 다 알 것입니다.

어느 정도로 땀이 많냐하면 은행ATM기기 앞으로 가서 돈을 뽑을때, ATM기 모니터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에

돈을 뽑을때 땀이 한바가지 쏟을 정도고, 제가 좋아하는 DDR이나 펌프 같은 댄스게임을 오락실에서 마음 놓고 한 번 뛰면

집에 돌아와보면 티셔츠는 기본에 바지, 그리고 팬티까지 물에 담갔다 꺼낸것처럼 젖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게임센터에 가서 작정하고 뛸 땐 무조건 갈아입을 옷을 챙기는 게 기본이고요.

게다가 그냥 땀만 많은 게 아니라 더위도 엄청나게 타서 출퇴근시 버스나 지하철에 사람이 많이 몰려있을 땐 죽을 것 같죠.

하지만 단순히 더운 것도 괴롭지만 그것보다 더 괴로운 것은 본의아니게 접하는 무더위로 인한 흥건한 땀,

그리고 그 땀으로 인해 옷과 몸, 그리고 가방 젖어서 나는 땀냄새... 스스로 맡기에도 정말 끔찍하게 괴롭습니다.

이 때문에 전 몸에서 땀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여름만 되면 데오드란트는 필수에 가방 안에는 중간에 한 번 갈아입을 티셔츠도 넣어갖고 다닐 정도로

남들 눈엔 그렇게 안 보이더라도 제 스스로는 좀 과민하다 생각될 정도로 땀냄새에 최대한 신경을 쓰려 하는 편입니다.

땀 많이 나서 몸에 냄새가 밸 때는 가급적 사람들과 부딫히지 않으려고 조금 사람 많은 곳을 피해다니려 하는 것도 있고요.




쉬는 날인 오늘, 어김없이 8월의 날씨는 매우 더우...아니 뜨거웠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 영화 보고 전시장 가고 하면서

이 더운날 하루종일 좀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땀이 좀 많이 났고 스스로 몸에서 땀냄새가 나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저녁에 약속이 있어 저녁이 되기 전, 약간 늦은 오후에 마침 휴가기간이라 쉬는 친구집에 가서

땀으로 범벅된 손수건도 빨고 샤워 한 번 하겠다고 허락받고 땀으로 범벅된 몸도 구석구석 깔끔하게 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밖으로 나올 때 갖고나온 데오드란트도 온 몸과 티셔츠 곳곳에 열심히 뿌렸고요.

그런데도 불구 저녁이라 하여 날은 전혀 시원해지지 않고, 저녁식사를 한 식당은 선풍기로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에...ㅠㅠ

결국 본의아니게 땀이 또 나버린 채 어떻게 이 땀을 해결할 방법이 없엇 어쩔 수 없이 데오드란트만이라도 많이 뿌린 채

지인들과 근처 마트에 맥주를 사러 갔습니다. 솔직히 내색은 않았지만 이 때 좀 많이 민감해지긴 했어요...

자신의 냄새를 자신은 모른다고 하지만, 땀 때문에 워낙에 고생을 그동안 많이 해서

몸에서 나는 냄새는 스스로 자각하고 있었고 최대한 냄새를 적게 나게 하기 위해 데오드란트도 뿌리고

화장실 가서 세수도 하고 하면서 어떻게든 냄새가 덜 나게 하려하고, 사람들과 부딫히지 않으려고 노력도 많이 했죠.




뭐 어쨌든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그 상태로 맥주코너에서 한가롭게 친구들이랑 맥주이야기 하면서 구경을 하는데

제 바로 뒤로 어떤 커플이 바짝 붙어서(20대 후반 정도로 추정) 지나가는데, 여자가 지나가면서 굉장히 기분나쁜 목소리로



'아, 왜 안 씻고 다니는건데... 아 짜증나!'



하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걸 들었습니다. 분명 혼잣말이고 자기 애인 들으라고 한 소리겠지만, 제가 들었어요.

그래서 한번 그쪽을 휙 쳐다보니 여자는 제가 자기를 쳐다봤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지만 남자가 안 좋은 예감이 들었는지

황급하게 입으로 '쉿! 쉿!' 하면서 여자를 급히 데리고 자리를 피한 채 반대편으로 뛰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도 제 일행들이 있었고, 남자가 잘못된 걸 알아서 급히 여성에게 조용히 하라고 시키면서 자리 피하는 모습을 봐서

사람 많이 있는 마트에서 불쾌한 상태로 언성 높여서 사람들 주목을 받고싶지도 않았고

여자한테 당신이 뭔데 나보고 냄새가 난다 안난다 다 들리게 지X이야? 하면서 시비를 걸어봤자 서로에게 독만 될 것 같아

여러분들께선 바보같이 그 소리 듣고 가만히 있었냐? 라고 핀잔 주실지 모르겠지만 - 그냥 못 들은 체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맥주 사갖고 나와서 같이 있는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하니까 다들 분노해서

그 미친X, X같은 X, 하면서 막 왜 그걸 가만 놔뒀냐고 저에게 화를 내더군요...ㅠㅠ




솔직히 말하면 좀 억울했습니다. 차라리 제가 진짜 생각도 없고 개념도 없어서 아무데서나 풀풀 냄새 피우고 다니면서

씻지도 않고 냄새나는 옷을 막 입고다니고 한다면 그나마 덜 억울했을지도 모르겠지마는, 제 스스로도 땀냄새나는 게 싫어서

데오드란트 뿌리고, 손수건 갖고다니고, 그것도 모자라서 아침부터 계속 이곳저곳 다녀서 중간에 샤워도 하고 새 옷도 챙겼는데

그 상태에서 대놓고 큰소리로 '아, 왜 안 씻고... 짜증나' 이런 소리를 생면부지의 여자한테 들으니 기분이 좋을 리가 없지요.

아니 솔직히 말하면 그때 친구들이 없었고 여자가 혼자 있었더라면 정말 그자리에서 시비걸고 싸움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제 주변 사람들이니 당연히 사람들이 제 편을 들어 위로도 해주고 해서

(주변 사람들이니 제 편을 들어주지, 보통 사람들이라면 땀내나는 상태로 사람많은 마트를 왜 가냐 하고

오히려 저에게핀잔을 줄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분은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땀이 나고싶지 않다고 안 나는것도 아니고 불가항력인 것에다가

대비를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나름 그나마 상대방에게 피해를 덜 주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편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생전 씻지도 않고 다니는 불결한 암내나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는 점이 많이 불쾌하면서도 또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뭔가 교훈을 주고싶은 것도 아니고, 내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것도 아니며

(그X 나쁜 X이니까 같이 욕해줘요...! 라는 목적으로 쓴 하소연...이라고 하면 솔직히 조금 찔리긴 하지만...^^;;)

여튼 무언가의 나쁜 목적으로 쓴 글은 아니고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땀 많이 흘리고 몸에서 냄새나는 사람들은 여러분 생각 이상으로 자신의 냄새가 남에게 나는 것에 민감해하며

어떻게든 냄새가 적게 나기 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있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있고요.


. . . . . .


여러분,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많이 나는 불가피한 현상을 제가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땀냄새때문에 괴로우신 마음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그리고 불쾌감을 주는 것은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 땀냄새를 어쩔 수 없이 필사적으로 숨기려 노력하는 저희같은 사람들의 심정도 조금은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저 사람 땀냄새 쩔어 하고 속으로 마구 욕할지언정

그 불쾌한 감정을 겉으로 대놓고 드러내지는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흑흑...ㅠㅠ

// 2014. 8. 5


덧글

  • ㅠㅠ 2014/08/05 23:55 # 삭제

    이글루스에서 특정부위 냄새는 데톨같은 항균제가 오히려 더 효과있다고해서 써봤는데 정말 효과있어요!
    도움이 됬음좋겠네요.
  • Ryunan 2014/08/06 23:14 #

    네, 감사드립니다...ㅠㅠ
  • 줄카라88 2014/08/06 00:01 #

    참으로 이기적인 여자네요.

    인간의 생리라는게 어디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참아낸 류난님이 대단합니다.
  • Ryunan 2014/08/06 23:15 #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 짧게 생각했는데, 남자가 얼른 놀라서 자리를 피한 것도 있었고 소란을 크게 키우고 싶지 않아 일부러 참은 것도 있었습니다.
  • 농어 2014/08/06 00:08 #

    그러니 우리는 여름을 멀리하고 겨울을 가까이 해야합니다...

    .......나도 이 계절이 시르다... 특히 창고 찍을 때는... 어휴...
  • Ryunan 2014/08/06 23:15 #

    아 진짜 니 심정 어떨지 알거같다.
  • 임윤 2014/08/06 00:16 #

    알콜을 바르면 좀 낫습니다. 시원한 것도 있는데 땀이 금방금방 증발해요. 저처럼 극악하게 조그만 분무기에 넣어서 뿌리셔도 되고 손수건에 적셔서 닦아내도 됩니다.
    팥빙수 포장해오면 받는 그 뭐지.. 아이스팩? 그거 안 버리고 집 냉장고에 얼려놨다가 등짝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조금 나을거예요.
  • Ryunan 2014/08/06 23:16 #

    알콜을 바르는 방법이 있네요. 알콜이 땀을 증발시켜주는 효능이 있나본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알렉세이 2014/08/06 00:29 #

    피부과에서 한번 상담받아보는 건 어떨지요. 토닥토닥
  • Ryunan 2014/08/06 23:16 #

    차라리 다한증이라면 치료라도 하고 상담이라도 할텐데 다한증까지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좀 아니다 싶으면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스트로우 2014/08/06 00:33 #

    데오드란트는 뿌리는것보다 롤온형 등의 바르는 형이 더 효과있는거 같아요! 저도 한 땀쟁이인데 체취가 약한편이라 땀냄새 난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지만 왤케 땀이 나냐는 소리는 자주 듣거든요. 데오드란트로 모든 땀을 해결할순 없지만 겨드랑이 등의 특정 부위는 스프레이형보다 액체타입 롤온형이 훨씬 효과있었어요! 그리고 티슈형 데오드란트로 중간중간 땀 많이 났을때 화장실에서 옷 벗고 닦아주는것도 괜찮더라구요.
  • Ryunan 2014/08/06 23:17 #

    바르는 데오드란트도 있고 뭐 물수건처럼 문지르는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동안은 뿌리는 걸로만 해결했는데 한 번 그런 쪽으로도 구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땀 때문에 고생 많으시지요? 절절하게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4/08/06 00:4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8/06 23:1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솜사탕 2014/08/06 01:04 #

    정말 비인간적인 여자네요. 예의가 없어 ㅡ.ㅡ
  • Ryunan 2014/08/06 23:18 #

    그냥 그런 말은 속으로만 하고 끝내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 듀얼콜렉터 2014/08/06 01:25 #

    저 여성분은 여름에 아키하바라를 한번 가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헐. 저도 여름에 일본에 가면 매일 샤워를 하고 냄세가 안나게 할려고 정성을 들이는데 아키하바라 샵에 가면 그런 최소한 노력을 안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데 말이죠 ㅎㅎㅎ.

    암튼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런 속사정도 모르고 저런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아쉬운 세상입니다, 쩝.
  • Ryunan 2014/08/06 23:18 #

    아오, 근데 여름의 아키바나 코미케는 저도 좀...ㅠㅠ
  • 듀얼콜렉터 2014/08/07 14:13 #

    여름의 코미케나 아키하바라에서 류난님의 문제는 문제축도 아니죠 ^^; 정말 더한 넘들이 즐비합니다.
  • 2014/08/06 01:37 # 삭제

    손소독제는 휴대가 간편하니까 목덜미나 겨..에 발라주시면 알콜이 휘발하면서 시원하기도하고 냄새도 잡아주니까 이용해보세요! 너무 상처받지 마시구요ㅜㅜ
  • Ryunan 2014/08/06 23:18 #

    아, 그 신종플루 때 유행했던 손소독제를 들고다니면서 바르는 방법도 있겠네요, 마침 집에 있는 데 참고해봐야겠습니다!
  • 2014/08/06 02: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8/06 23:1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지지배배 2014/08/06 05:28 #

    제 주변은 식단을 바꾸는 걸로 일단 체취를 줄이는 게 효과가 있었어요. 강제 디톡스/다이어트/건강식단...^^;
    저는 오래 걸을 때나 운동할 때만 땀이 나는데, 며칠간 식단이 어땠는지에 따라 냄새가 다르더라고요-_-;; 요즘 트레이너 앞에서 식단을 숨길 수가 없는;;;;;;;;;;
  • Ryunan 2014/08/06 23:19 #

    식단 이야기도 많더라구요. 고기나 기름진 걸 줄이고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야 냄새가 줄어든다고...
    당장 고칠 순 없지마는 그래도 신경쓰면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 2014/08/06 10:2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8/06 23:1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8/06 10:5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8/06 23: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8/06 11:03 # 삭제

    좋은 쓰기까지, 나는 자신의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방문자 오전, 우수한 운영까지 유지하고, 그것은 긴 시간 동안 정기적 인 방문자가 될 것입니다.
  • Ryunan 2014/08/06 23:21 #

    번역기를 돌리신 것 같아 문장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좀 어렵지만 좋은 뜻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웰 2014/08/06 11:19 # 삭제

    남의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책임한 소리를 내뱉는 사람들은 그냥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욕보셨어요.
  • Ryunan 2014/08/06 23:21 #

    감사합니다. 그 여자는 그냥 그런 건 속으로 내뱉거나 아니면 저 안 보이는데서 할 것이지...
  • lila 2014/08/06 12:17 # 삭제

    데오드란트니 뭐니 다 필요없습니다. 약국에서 드리큘로 사서 바르세요. 아예 땀이 안나요 이게 최고에요 저는 드리큘로를 겨드랑이 손 발 다 발라요.. 중학생때부터 쓰던건데 부작용 같은건 아직까지 없습니다..
  • Ryunan 2014/08/06 23:21 #

    드리큘로 - 이것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2014/08/06 14:12 # 삭제

    저도 한 땀 흘린다고 생각했는던 일전에 류난님 보고 나니...
    고생이 많으시군여 ㅠㅠ
    드리클로가 효과 좋다하니 써보셈요 만인이 인정하는 제품 ;㉦;
  • Ryunan 2014/08/06 23:21 #

    바로 위에 드리클로 추천해주신 분이 계시네요, 한 번 약국가서 사봐야겠습니다.
  • nyard 2014/08/06 15:31 # 삭제

    아 ㅠㅠ 공감가네요
    땀 진짜 많아서 어두운색 면티는 여름에입지도못해요
    겨드랑이랑 목주위가 다 젖은게 보이거든요... 하루에 세번씩 샤워하고 외출시 손수건2개이상 챙기는건필수죠... 그래도 머리는자주젖은상태로있고 남한테 불쾌감주는거 신경쓰이고...
    땀 많은사람만 아는 고통이죠
  • Ryunan 2014/08/06 23:22 #

    저는 흰 티를 반대로 전혀 입지 못합니다. 젖어서 속의 살이 다 비추기 때문이죠.
    저랑 똑같네요. 샤워 매일 하고 손수건 두 개 챙기고 심할땐 티셔츠도 여분 챙기고...

    진짜 땀 많은 사람들의 고통은 같이 겪어본 사람만 안다니까요.
  • 희선이 2014/08/06 17:14 # 삭제

    ..저도 저 여자분한테 동감되는데요 -_-;;
    어찌할 방법은 없으시겠지만, 혐오스러울 정도로 땀냄새가 싫습니다..
    본인이 땀냄새 나는걸 막을 방법 없듯이
    상대방도 땀냄새 맡을때 심하게 역거운 감정 이해해 주세요.
    정말 저도 모르게 쌍욕이 나옵니다...
  • Ryunan 2014/08/06 23:22 #

    님과 저는 우연히라도 서로 마주치는 일이 절대로 없길 바랍니다.
  • 개선미 2014/08/06 18:24 #

    저도 여름엔 땀이 좀 많이나는편인데
    저보다 더 나시나봐요 ㅠㅠ
    진짜 남들은모르지만 나갈때마다 신경쓰이고 그러는데....
    ㅠㅠ속상하시겠지만 그분도 나름 사정을몰라서 그랬겠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ㅠㅠ괜히더운데 화내시면안되요!!!
  • Ryunan 2014/08/06 23:23 #

    감사합니다, 지금은 기분이 많이 풀렸습니다.
  • 테오 2014/08/06 19:14 # 삭제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에 상대 들으라는듯 티 팍팍내며 지껄이는 꼴이라니 참 천박합니다.
    싸우자는 건가? 이렇게밖엔 해석이 안되잖아요.
    남 상처받는 말 내뱉는 것들 본인도 언젠가는 당할 날이 올겝니다.
    더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 Ryunan 2014/08/06 23:23 #

    네, 감사합니다. 더울 땐 건강관리가 최고지요.
  • ㅇㅇ 2014/08/06 21:42 # 삭제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한번 써보세요. 제가 써본 데오드란트 중에 성능 최고였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겨드랑이에 땀이 흥건한채로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안나요.. 신세계..
    처음 샀을 땐 냄새 안나는게 너무 신기해서 자꾸 겨드랑이에 코를 대고 킁킁거리는 몹쓸 취미가 생기기도 했었죠ㅋㅋㅋㅋㅋ
    직구지옥 아이허브에서 싸게 살 수 있고요. 그냥 올리브영이나 인터넷에서 사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육식을 하면 냄새가 더 강해지더군요. 어제 먹은 고기 육즙이라도 흘러나오는건지..ㅠㅠ
    여름한정으로 채식위주 식단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근데 전 못해먹겠어서 그냥 고기먹기로...
  • khiahs 2014/08/06 22:43 # 삭제

    222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땀안나게해주는 역할아니고
    냄새 안나게 해주는 역할이에요
    (드리클로는 약인거 아시죠? 이건 아님 . 물론 땀은 나요)
  • Ryunan 2014/08/06 23:23 #

    바로 위에 추천해주신 분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뷰티샵에 가서 한 번 확인해볼꼐요...^^;;
    그리고 육식 부분은...확실히 맞는 말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 식생활에서 조심해야할듯...
  • ji 2014/08/06 21:52 # 삭제

    피부과나 성형외과에 땀주사라고 있어요. 겨..에 맞는 주산데 별로안아프고 약간 따끔해요. 요즘 행사마니해서 10~20만원해요. 찾으면 더 싼데도 있을듯.ㅁ신세계에요~! 6개월정도 땀냄새 안나요. 데오드란트 이런거랑 비교불가.
  • Ryunan 2014/08/06 23:24 #

    그런 게 있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 방문객 2014/08/06 22:14 # 삭제

    일단 먹는 것이 문제인 듯...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서 몸 내부가 활성화 되고 그러는데...
    류난님 블로그를 보면 대개 고칼로리 음식들이라서
    이런 류의 음식을 섭취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대충 어떤 체형인지 감이 잡혀져요.
    살집있고, 떡대가 있는 체형이죠?
    땀냄새를 줄이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식단에 있어서 야채, 과일류를 많이 먹어야 되요.
    상황이 되면 소식하구요. 그럼 땀이 잘 안 납니다.
  • Ryunan 2014/08/06 23:25 #

    여기에 달린 수많은 댓글 중에서 가장 정곡을 찌르는 댓글이군요. 내심 부정하고 싶었는데 너무 직설적으로 짚어주셔서...ㅠㅠ
    말씀하신 것 백번 공감하고 있습니다,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생활 반성합니다.

    한번에 채식으로 완전히 바꾸는 것은 어렵겠지마는, 차츰 비중을 늘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oshel 2014/08/07 08:57 # 삭제

    땀냄새가 심하신 분들이 지나가면
    어떨 땐 저도 모르게 짜증나 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어요
    그렇게 제가 한말에 깜짝 놀라기도 하죠ㅠㅠ
    그러면 안되는데.....
    류난님처럼 노력하시는데도 땀이 많이 나시는 분도
    있으시구나.. 이렇게 더운 여름에 힘드시겠어요ㅠ
    저도 더 상대방 생각하고 조심해야겠네요.
  • ㅇㅇ 2014/08/08 10:40 # 삭제

    음.. 혹시 드리클로 발라보셨어요?? 꽤 괜찮을거 같아요~
  • 느루 2014/08/10 00:38 #

    여자도 땀은 납니다....;;
    이 말을 어디서 본 것도 같네요... 여튼 사람은 누구나 땀냄새가 나는데...;;
    그걸 왜 모르는지.. 냄새가 아니더라도 남에게 불쾌한 기분을 주는건 마찬가지같은데...

    경험담인데요.. 살을 빼면 냄새가 정말 잘 안납니다..
    그만큼 땀을 엄청나게 흘리면서 운동을 해야하지만 식습관도 관련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채소위주의 식단? 까지는 아닌거같구요.. 육식을 줄이면 냄새도 줄어들겁니다.^^

    저도 데오드란트 뿌리면서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ㅠㅠ
    인중과ㅋㅋ 겨드랑이만 유독 많이 나는 타입이거든요...ㅠㅠ 여잔데 겨드랑이가 늘 울고있어요...ㅋㅋㅋ
    곧 여름도 가겠죠.. 홧팅하세요!!!
  • 드리클로 2014/08/23 14:17 # 삭제

    약국서 몇천원 안해요. 얼굴과 생식기 주변을 제외한 모든곳에 사용 가능합니다. 한번 시도해보는것은 어떨까요.
  • 본의아니게예민 2014/08/23 23:56 # 삭제

    류난님은 이 부분에 대해 엄청! 노력하시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걸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 수많은 땀냄새나는 분들 중에 류난님처럼 세심하게 노력하시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 그러다 보니 지나가다가 냄새가 나면 짜증부터 나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예민한 사람들이 있어요ㅠ 전 땀냄새 나는 분들이 제가 타고 있는 버스나 전철에 타시면 죽은듯이 자다가도 깨고 심할 땐 중간에 내려서 토하기도 해요... 그러고 나면 사실 좀 화가 나죠. 류난님께 막말한 사람이 잘했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만, 그 사람이 류난님의 사정을 알 리 없듯 류난님도 그분의 사정을 모두 알 수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서로서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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