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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1.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1) 당첨된 항공권 ANA와 함께 도쿄 국제공항으로... by Ryunan

항공권 당첨으로 처음 타보는 전일본공수(ANA) 비행기...

4개월만에 다시 만나는 도쿄(하네다) 국제공항의 날씨는 매우 맑음.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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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1) 당첨된 항공권 ANA와 함께 도쿄 국제공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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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계획에 없었던 이 8월 일본여행의 발단은 이것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지난 5월, 돈까스 전문점 '사보텐' 에서 경품으로 제공하는 일본 왕복항공권 2인권 받기 이벤트.
(해당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49783 )
사보텐에서 하네다 세트를 먹고 블로그 등의 SNS에 후기를 작성하면 2인을 뽑아 비행기 왕복 항공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였는데, 그냥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이거 한 번 해봐라' 라고 이야기한 것을
한 번 사먹은 뒤 반신반의로 작성했다가 '진짜로 당첨되어버리는' 대형사고가 터져서(...)

그렇게 전일본공수(ANA)의 김포 - 도쿄(하네다) 왕복 항공권 2매가 공짜로 생기게 되었고
(정확히는 유류할증료 별도, 제세공과금 부담이라 실제 표 가격을 장당 10만원대에 구매하게 되었지만)
이 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이 8월의 여름휴가 기간 도쿄여행을 계획하게 된 것이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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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전국패스를 구매하여 갈 수 있는 최대한 많은 곳을 가 보자.

라는 것이 여행의 메인 테마. 예전의 여행마냥 한 곳에 머물러있거나 그 주변 도시 위주로 여행하는 것이 아닌
도쿄를 거점으로 두되 JR패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녀보자
- 라는 것이 이번 여행의 컨셉이다.

그러기 위해선 어떤 식으로 효율적으로 이동해야 할지 그것에 대한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 움직여야 했고
미리 열차표를 구매해놓고 이동할 때 어떤 열차를 타야할지에 대한 시간을 잘 맞춰야만 했다.
그냥 한 지역에 머물면서 적당히 타협을 보며 대충 다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시간이 조금만 틀어져도 여행 일정에 큰 차질이 생기므로 만일 차질이 생겼을 경우에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
제 2방안, 그리고 제 3방안에 대한 해결책도 미리 준비를 해 놓아야만 했던 것.

그렇기때문에 이번 여행은 다른 어떤 여행때보다도 사전에 미리 준비를 철저하게 했고
열차로 이동할 때 어떤 열차를 이용할지, 어떤 시간대의 열차를 탈지, 호텔은 어디에 어떻게 예약할지
그것에 대한 준비와 비상사태가 터질 때의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시간을 맞추는데 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참고로 이번 여행은 혼자 떠나는 것이 아닌 동행인이 한 명 있었는데, 김해에서 올라온 5살 아래 동생 J君
여행 계획을 짜는데 있어, 동행하는 이 동생의 도움을 크게 받고
여행중에도 일본어를 통한 소통 등, 오히려 나이가 많은 내가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자잘한 차질이 생겼어도 현명하게 해결, 큰 틀에서 일정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었고
사전에 시간단위로 철저하게 짜 놓는 계획이 여행에 있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도
이번 여행을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여행이 모두 순탄하게 흘러갔던 것만은 아니었다.

기간이 길었던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 늘어지는 것도 있었으며, 현지의 기상상황이라는 변수로 인해
열차 지연, 폭우 등의 악재를 만나 예약했던 호텔이 캔슬되었는데 빈 방이 없어 난민이 될 뻔한 사고,
그리고 카메라를 잃어버려(다행히 찾았지만) 큰 곤욕을 치뤘던 대형사고까지 겪게 되면서...
이번 여행은 내게 역대 그 어떤 여행보다도 다이나믹하면서도 또 많은 사고로 기록되었던 여행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 중 일어났던 사고가 원만하게 수습되고
또 이렇게 큰 일정의 차질 없이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던 것은 사전에 미리 여행계획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비상사태가 터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2안, 3안 등의 서브 계획,
그리고 동행한 J君과 일본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들의 도움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어 여행 중 돌발상황에 대해 현명한 도움을 준 이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여행 중 일어난 각종 사고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던 건
하늘이 도와준 것이 아닌 전부 사람의 도움, 모든 것이 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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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부터 20일까지. 그 어떤 여행 기간보다도 더 길었던 8일간의 일본 여행.

지인의 농담으로 대하드라마 100부작 도쿄의 눈물이라는 제목(가짜)를 짓긴 했지만,
실제 이번 여행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사진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담아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도 그랬지만, 워낙에 담아온 것들이 많아 이것을 어떻게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할지 사실 좀 막막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현명하게 하나하나 기억을 더듬어가며 생생하게 풀어가면 되지 않을까?

여행을 다녀온 나는, 다시 한 번 지난 여행을 되돌아보는 복습의 개념으로,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비록 모니터 안이지만 같이 일본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이 여행기를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다.

8일간 JR패스로 일본 전국을 누볐던 8월의 일본여행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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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아침 7시 40분 비행기라 이른 새벽 버스 첫차와 지하철을 통해 움직여야 했다.

집에서 아무리 빨리 나와도 지하철 첫 차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면
비행기 출발 한 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게 되는데
출발 한 시간 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거라면 비행기를 못 탈 수도 있는 굉장히 빠듯한 시간이지만
굉장히 빠른 체크인이 가능한 김포공항이라면 한 시간 전 도착은 충분히 여유가 있는 시간이다.

5호선을 타고 쭉 가도 되지만, 공덕역에서 공항철도를 갈아타고 김포공항 진입하는 게 더 빠르므로 공항철도 탑승.

그리고 언제부턴가 김포공항을 통해 여행을 가게 되면, 반드시 이 안내 표지판은 찍고 지나가게 되었다.
내 여행기에 나오는 시작을 알리는 하나의 상징과도 같은 안내라 해야 할까...

2012년 3월 오사카, 2013년 8월 나고야, 2014년 4월 도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김포공항 이용.

이번에 탑승할 비행기는 - 처음 이용해보는 일본의 항공사 중 하나인 전일본공수(ANA)다.
JAL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메이저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 내에서 아시아나 항공 같은 입지라 보면 되려나... 경영난에 허덕이는 JAL에 비해 훨씬 잘 나가는 항공사라고...

김포 - 하네다 노선은 대표적인 단거리 비즈니스 셔틀 노선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일본은 JAL과 ANA가 굉장히 조밀한 간격으로 비행기를 운항하며
실제로 샐러리맨들이 한국, 일본을 오가며 비즈니스상으로 이용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나리타 공항으로 도쿄에 접근하는 것에 비해 비행기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김포공항, 하네다 공항 전부 각각 서울, 도쿄시내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시간 절약과 편의를 위해선
이 쪽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좋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체크인 창구로 가서 수하물을 부치고 비행기 탑승권을 받았다.
이 탑승권을 받은 시각은 아침 6시 50분. 7시 15분까지 39번 탑승구 앞으로 가 있으라고 하는데 여유가 있다.

여름휴가 시즌이어서 그런가, 김포공항에는 이른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
다행히 ANA 쪽 창구는 한산해서 기다림 없이 바로 수하물을 부치고 표를 교환할 수 있어 다행.

일단 짐을 부친 다음에 1층으로 내려왔다. 1층의 물품보관소 쪽을 통해 대여한 포켓와이파이를 받아야 했다.

물품보관소 오픈 시간은 7시. 7시에 맞춰 이 곳에서 바로 대여한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한 뒤
출국 게이트로 나가 출국심사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사실 절대로 시간이 여유있는 편은 아니었다.
굉장히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가 있는 건 김포공항 규모가 작기 때문.

7시가 딱 되자마자 물품보관소 문이 열렸고 바로 안으로 들어가 포켓 와이파이를 수령했다.
8일동안 일본에서 우리 핸드폰을 책임질 와이파이. 1일 대여 가격은 8000원.
두 명이 같이 사용할 것이라 실질적으로 1인당 하루 4000원에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수령하자마자 출국장이 있는 3층으로 바로 올라와 출국 게이트로 들어갈 준비.
출국게이트 앞 광장에 붙어있는 대형 현수막인데
아시아지역 공항운영 효율성 평가에서 한국의 공항이 3곳이나 5위권 안에 들어왔다고 한다.
1위가 김해국제공항이라... 뭔가 생각 외의 결과이긴 한데(?)

시간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출국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게이트 입장 시간은 오전 7시 10분. 비행기 이륙 30분 전.

간단한 출국심사 및 짐 검사를 마치고 면세구역 진입.

김포공항 국제선의 면세점은 당연히 인천공항에 비해 매우 작지만
그래도 고급 명품을 구매할 계획이 아닌 이상 가벼운 과자라던가 담배, 주류 등은 잘 갖춰놓은 편이고,
신라와 롯데, 두 점포가 들어와 있다. 이쪽은 신라면세점, 그리고 사진엔 안 보이는 저 반대편에 롯데면세점.

39번 게이트로 이동하자. 게이트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이 걷거나 뛸 필요가 전혀 없이 천천히 가도 된다.

39번 게이트 앞에 대기하고 있는 ANA의 항공기.

7시 23분. 비행기 이륙 17분 전 : 이미 승객들의 탑승이 시작되었다.

39번 전용 게이트를 통해 비행기표 및 여권 확인을 마친 후 입장.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는 이 통로를 지날 때가 제일 설레였던 것 같다.
이제 여러 번 간 곳이라 움직이는 건 굉장히 익숙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설레이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자리에 탑승.

지난 JAL을 이용하고 일본에 갈 때처럼 의자 앞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2시간의 이동 시간동안 이것을 영화라던가 애니메이션, 그리고 뉴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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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0분, 마침내 비행기 이륙. 하네다 공항까지의 이동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예상.

비행기 여행의 꽃(?)인 기내식이 나왔다.

일전 똑같은 하네다 코스를 이용할 때 나온 JAL의 심플한 도시락에 비해 ANA의 기내식은 뭔가 정식 느낌.
왼쪽에 밥과 반찬이 들어있는 도시락, 그리고 중간에 샐러드와 국수 등의 요리, 오른쪽에 술안주용 과자.

여기에 약간의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 내가 들은 건 아니고 다른 자리에 앉아 이동한 J君이 들은 얘기.
비행기 좌석이 만석이라 서로 같은 자리에 붙어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따로따로 앉았는데
나랑 떨어진 곳에 앉은 J의 옆에는 한 일본인 노부부가 앉아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 일본인 노부부가 기내식이 나온 것을 보고 그 중 할아버지 쪽이 감탄하며 내뱉는 말을 들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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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호도... 사스가 아나! (なるほど... さすが ANA!)'
(과연... ANA항공!)

JAL에 비해 비교적 구색을 잘 갖춘 질 좋은 기내식이 나오는 것을 보고 역시 ANA라며 감탄했다는 뜻.
일본 내에서의 ANA의 인지도나 입지... 라고 해야하나?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다.

기내식과 함께 마실거리를 고를 수 있다. 고를 수 있다면 당연히 맥주를 고르는 게 정상 아닌가?
비행기 기내식에서 주스나 탄산을 왜 마시나요, 당연히 맥주, 그것도 제일 비싼 걸 마셔야지! (농담)

여행의 시작, 당신의 우아한 여행의 첫 식사는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와 함께...
...아 딱 하나 차이점, 김포 - 하네다 구간의 JAL에서는 에비스 맥주를 마실 수 있는데 ANA는 에비스가 없다...ㅠㅠ

기내식 오픈샷. 이코노미 클래스에 2시간 비행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한 끼 식사용으로 상당히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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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지난 4월, 하네다를 갈 때 이용한 JAL의 기내식. 음식의 양이 ANA가 좀 더 다양하고 많다.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음식의 맛은 ANA보다 JAL 쪽이 훨씬 더 괜찮았던 것 같아...)

그래도 지난 JAL 대비 강점이 있다면, 밥과 반찬류가 뜨겁게 데워져 나와 뜨거운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저 용기 안에 들은 닭고기 요리와 삶은 청경채와 당근, 그리고 흰밥 모두 뜨끈뜨끈하게 데워져 나왔다.
닭고기는 간이 안 되어있어 필연적으로 같이 나온 소금을 찍어먹어야 했는데 맛은 so so 한 수준.

그리고 같이 나온 국수와 샐러드의 맛 역시 그냥 so so... 오른쪽에 앉아있는 여성 승객 한 사람은
속이 안 좋았는지, 기내식을 한 번 열어보고는 별로 기분좋지 않은 표정으로 그냥 다시 닫고는 먹지도 않더라.
음... 의외로 비행기 기내식이 나와도 먹지 않고 그냥 돌려보내는 손님들이 꽤 많은 것 같다.

기내식 나온 것도 맥주 주문해서 너무나 맛있게 먹는 나라는 인간은 음...ㅡㅡ

다 먹은 뒤에는 녹차로 한 번 입가심을 하고...

그리고 뜨거운 커피로 다시 한 번 입가심을 하고(?!) 그만 좀 마셔!!

비행기를 이용하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 진상 손님이 되지 않는 한에서 최대한 받아 즐기도록 하자.
아니 이미 음료를 맥주와 함께 커피, 녹차까지 다 받아챙겨마시는 시점에서 좀 그런가...^^;;
그래도 나는 절대 스튜어디스를 재촉하지 않고 최대한 조용하고 정중하게 요청하니... 괜찮을거야.

아침 일찍 탄 비행기라 이 기내식이 이 날의 첫 음식, 아침식사가 되어 그런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기내식을 다 먹은 후에 가방을 꺼내 아이패드에 담긴 영화나 보려 했다가... 왠지 꺼내기가 귀찮아져서...

아침일찍부터 프리큐어 같은거나 보고 있고, 바람직하다...ㅡㅡ (사실 보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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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시각보다 약 10분 정도 조착하여 도쿄 국제공항(하네다)에 도착.

하네다 공항의 날씨는 매우 맑음. 한국에서 출발할 때 약간 흐리고 찌뿌둥해서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이 곳의 날씨는 굉장히 맑았다.

하지만 이 때만 해도 앞으로의 여행기간동안 빌어먹을 날씨 때문에 엄청 고생할 거라곤 이 땐 미처 몰랐지...

지난 번 4월 여행 때, 밤 하네다 공항의 입국심사에서 1시간 정도의 줄을 섰던 악몽이 떠올라서
이번엔 내리자마자 정말 빠르게 입국심사 게이트로 거의 뛰다시피(?) 해서 이동했다.
실제로 우에노 쪽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하고 JR패스 교환하고 점심식사 하고 이동할 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절대로 정신을 놓지 않고 바짝 차린 채 민첩하게 이동해야 한다.

어쩌면 여행은 즐기는 것과 동시에 시간에 맞춰 재빨리 움직여야 하는 하나의 전쟁(?)일 지도 모른다.

다행히 이른 시각이라 입국심사장엔 사람이 없어 '전혀 기다림 없이' 바로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었고
수하물이 나오길 기다려서 수하물을 받은 뒤...

출구를 통해 바깥으로 나간다.

You & Me, Tokyo! 4개월만에 다시 만나 반갑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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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당첨된 항공권 ANA와 함께 도쿄 국제공항으로...

// 2014. 9. 1

덧글

  • 이티 2014/09/01 00:24 #

    대하 블로깅 도쿄의 눈물

    본편 100부 + 총집편 10부 + 에필로그3부 + 후기 1부

    기대하겠읍니다.
  • Ryunan 2014/09/02 11:02 #

    시청률은 사상 최대를 찍고!
  • LWJ 2014/09/01 01:21 # 삭제

    드디어 여행 시작이군요. 이번에도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보겟습니다.ㅎㅎ
  • Ryunan 2014/09/02 11:03 #

    넵, 감사합니다 :)
  • 냥님 2014/09/01 03:34 # 삭제

    아 저 돈까스드시고 당첨되신거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까스회사에 고마워지네요 재밌는포스팅볼기회가생겨서 ㅎㅎ
  • Ryunan 2014/09/02 11:03 #

    돈까스 포스팅을 통해서 들어오시게 된 거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Tabipero 2014/09/01 04:35 #

    드디어 100부작 시작인가요 ㅎㅎ
    기압이 낮아서 그렇다던가...어쨌든 환경의 변화 때문에 기내에서 사람들의 식욕이 좀 떨어지는 게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내식은 일부러 간을 좀 쎄게 한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일식은 그래도 한국인 입맛과 크게 벗어나는 게 없는데 이번 유럽 갈때 니글니글한 기내식 3콤보를 맞으니 왜 남기는지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더군요(...)

    그건 그렇고 일본 비행기는 AVOD에 프리큐어도 있군요(...) 심야 애니도 넣어주면 나름 흥할지도...
  • Ryunan 2014/09/02 11:03 #

    100부작 아닙니다(...) 확실히 그 환경변화와 기압 차이 때문에 음식을 못 먹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먹었던 기내식은 간이 전혀 세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치킨은 간도 전혀 안 되어있고...
  • 다루루 2014/09/01 06:06 #

    와 저거 진짜로 당첨되셨엌ㅋㅋㅋㅋㅋㅋㅋ
    모니터 배송받으셨나 보네요. 드디어 100부작의 첫 발을 (후략)
    근데 이 분 막 프리큐어 같은 거 보고 그럴 분은 아닐 줄 알았는데... 아니 나쁘다는 건 아니고요(??)
  • Ryunan 2014/09/02 11:03 #

    원래 보는 작품은 아니었는데, 그냥 시간이 남아서 한 번...
  • 솜사탕 2014/09/01 08:08 #

    어머머 이벤트 당첨이라니 ㅠㅠ 좋겠다 ㅎㅎ
    게다가 전국투어? 정말로 기대가 되네요.
  • Ryunan 2014/09/02 11:04 #

    많이 기대해주십시오.
  • 알렉세이 2014/09/01 08:44 #

    당첨운이 좋으셔요.ㅋㅋㅋㅋ
  • Ryunan 2014/09/02 11:04 #

    다만 올 한 해의 운을 저기에 다 써 버린 듯한 기분도 듭니다.
  • Hyth 2014/09/01 08:59 #

    당첨운에 놀랐습니다 ㅎㅎ
    확실히 입국심사는 최대한 빨리하고 패스교환하거나 도심부로 들어가는게 장땡이더군요. 작년에 간사이 갔을때 입국심사 서둘러 마치고 패스 교환 후 표 예약중에 대륙발 비행기가 도착했는지 인해전술(...) 밀려오는거에 ㄷㄷㄷ했던 기억이;;
    P.S. 전국판 패스로 한 번 돌고 싶은데 여유가 안나네요ㅠㅠ
  • Ryunan 2014/09/02 11:06 #

    네, 입국심사를 빨리 할수록 시간을 벌게 되는 것이니까요. 심지어 공항 내부 구경을 하는 시간도 즐길 수 있고요.
    제가 4월 여행 때 입국심사를 한 시간 기다려서 진짜 그 기다릴 때의 미칠듯한 지루함을 알고 있습니다.
  • 행인 2014/09/01 12:07 # 삭제

    http://m.blog.naver.com/ygyg0826/220109405061
    통큰통큰서 님 고소한대요
  • Ryunan 2014/09/02 11:06 #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초 2014/09/01 13:13 # 삭제

    새로운 여행기 기대하고있었습니다 ^^

    어떤 여행을 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누구나 공항을 몇번이든 가도 분위기는 적응되는둥마는둥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포스팅 기다리고있겠습니다!
  • Ryunan 2014/09/02 11:06 #

    네, 새 여행기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diamonds8 2014/09/01 21:21 # 삭제

    흐으...... 저도 류난님처럼 의외의 행운에 당첨되고 싶어지네요 ㅜ
  • Ryunan 2014/09/02 11:07 #

    올 한 해의 운을 여기에 다 써버린 것 같습니다.
  • 한우고기 2014/09/04 22:01 #

    드디어 연재시작이군요. 이번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누구 못지않은 철덕(?)인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당첨 축하드리구요. 저도 하네다로 입국한번 해보고 싶네요.(신공항을 제발...)
  • Ryunan 2014/09/12 00:00 #

    하네다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나리타를 가본 적은 없지만 하네다가 편하다는 것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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