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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9.23.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24)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3)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섬. by Ryunan

자연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위대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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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24)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3)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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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츠시마 해안으로 왔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지금의 이 유명한 마츠시마가 있게 해 준 하이라이트인 마츠시마 해안을 보는 것이 오늘의 최고 포인트.
그런데 마츠시마 해안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바닷가 앞에서?
그게 아니면 헤엄을 쳐서?

가장 쉬운 방법은 마츠시마 해안을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을 타는 것이다.
해안 곳곳에 우뚝 솟아있는 수많은 섬들을 돌아보면서 바닷가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이 수시로 출발하는데
입장권 1500엔을 내고 승선하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바닷가, 그리고 섬을 둘러보고 올 수 있다.
한 바퀴를 도는 데 걸리는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때마치 마지막 배가 출발할 때라 급히 배 위에 올랐다.

곧 배가 출발하니 서두르라는 말을 듣고 막 뛰어가...진 않았지만, 꽤 급박하게 움직였다.

부두에 정박해 있는 배. 저 뒤에 있는 배가 우리가 탈 마츠시마 해안을 도는 유람선이다.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까진 아니고 비교적 여유있게 탑승할 수 있었다.
부두 쪽에서 바라본 육지의 해안가에도 해송(바다에 난 소나무)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람선은 2층으로 되어있는데, 일반 입장권을 내고 탄 사람들은 뱃머리 쪽은 1층 실내에서만 볼 수 있으며
2층은 특실 - 같은 개념으로 별도의 요금을 더 지불하고 들어가야 한다. 굳이 2층을 갈 필요는 없겠지.

자, 그럼 오늘 출발하는 마지막 배를 타 보자.
실내에 앉아서 갈 수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풍경을 직접 보기 위해 바깥에 나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층 실내는 이렇게 되어있다. 창가 쪽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전부 자리선점을 한 상태고
굳이 앉아서 간다면 가운데 좌석을 차지해야 하는데, 바깥 풍경을 보기 위해 배를 탄 건데 풍경이 잘 안 보이는
가운데 자리를 굳이 앉아야 할 의미는 없어 그냥 밖으로 나와 풍경을 보며 가기로 했다.

2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인 600엔의 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단순히 좌석 말고도 추가 서비스가 있는 듯.
2층에서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와 함께 뭔가 배 안에서 레크레이션 같은 게 진행되는 것 같았다.

바깥도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꽤 붐비는 모습.
그래도 바깥에 있는 것이 실내에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게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땀도 식혀주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더 풍경을 잘 볼 수 있다는 건 기본이고...!

마침내 배는 마츠시마의 섬이 몰려있는 바다를 향해 출발.

이렇게 바닷가 풍경을 구경하면서 마음에 드는 풍경을 볼 때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족 단위의 손님은 물론 친구, 연인 등 상당히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이 배를 승선할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조금씩 해가 질 타이밍이 되어 하늘에 낀 구름 사이에서 태양빛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이 날, 도쿄에는 비가 내렸다고 하고 오미야에서도 빗방울이 오락가락... 날씨가 꾸물꾸물했는데,
다행히도 센다이 지역은 날씨가 맑았다.

아, 마침내 첫 번째 섬 도착. 각 섬은 다 이름이 있다고 들었지만 이름은 다 기억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마츠시마 해안엔 수십 개의 바위섬이 있는데, 그 섬 위에는 저렇게 해송 군락이 펼쳐져 있다.

그리고 이 섬을 시작으로 정말 엄청나게 많은 섬이 이 바닷가 위에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구름 사이로 보이는 햇빛, 그리고 그 아래를 잔잔하게 흐르고 있는 바닷가.
이 잔잔한 바다를 볼 때마다, 이 곳의 바다가 3년 반 전, 도시를 집어삼킨 쓰나미였다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바다는 이렇게 깊고 잔잔하고 조용한데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 바다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자연은 때론 굉장히 아름답긴 하지만, 때로는 인간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존재로도 바뀐다.
우리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위대하면서도 또 두려운 존재.

유람선 여행을 하는 내내 갈매기 몇 마리가 유람선 속도에 따라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갈매기를 잡기 위해 여러 번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지만, 결국 제대로 나온 건 이것 하나가 전부...ㅠㅠ
유람선의 속도와 비슷한 속도로 갈매기들이 바다를 날아다니는 모습은 그 자체가 장관이다.

배는 계속 바닷가 쪽으로 나가 이제는 해안가 쪽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왔다.

그리고 바다로 나아갈수록 해송이 있는 수많은 바위섬들이 계속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치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바위섬 위의 해송.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전부 자연이 만들어낸 것이다.

배조차도 가까이 댈 수 없는 저 바위섬 위에, 태초에 소나무는 어떻게 자리를 잡고 자라게 되었을까?

이렇게 규모가 다소 큰 무인도도 있다. 섬이 크면 클수록, 그 위의 해송의 수도 많아진다.
다만 저 바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바위섬 근처는 파도가 센 편이라 배가 가까이 접근하기 힘들다.

그리고 굉장히 독특한 모양의 바위 하나가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이 섬의 이름은 니오도. 이 섬을 반환점으로 하여 배는 크게 바닷가를 한 바퀴 돈다.

마치 새끼고래를 등에 업고있는 어미고래의 모습처럼 보이는 이 바위는 마츠시마 해안의 바위섬 중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모습이 장관이었다. 사람들 모두 탄성을 지르며 열심히 찰칵 찰칵.
아무리 봐도 인공적으로 만들었다고밖에 안 보이는데
자연의 힘이 만들어낸 바위섬이 어떻게 이리 절묘한 모양으로 나올 수 있을까?

하지만 이 바위섬도 3.11 동일본대지진의 쓰나미를 비껴갈 순 없어서...
배 안에 설치된 자판기에, 쓰나미가 몰려올 당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놓은 것이 있었는데,
바닷가에 설치해놓은 그물망이 쓰나미에 밀려들어와 이렇게 흉물스럽게 바뀐 과거가 있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그 때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저 그물들을 깔끔하게 치우긴 했는데...
그러면 저 바위 윗부분까지 바닷물의 수위가 차올랐다는 말... 문득 생각해보니 조금 소름이 돋았다.

유람선이 아닌 큰 규모의 어선 한 대가 바위섬 뒤를 지나가고 있었다.

네 개의 조그마한 무인도가 마치 자로 잰 듯이 일정 간격으로 펼쳐져 있는 모습.

그리고 이 쪽은 해송이 없는... 아니 섬 끝자락에 아주 조금만 피어난 바위섬.
저 섬 위에 올라가서 보는 마츠시마 바다의 풍경은 또 어떨까...

물론 이 곳의 섬이 전부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섬은 아니다. 다소 규모가 큰 섬은 민가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동안 봤던 다른 섬과 다른 꽤 큰 규모의 섬 하나를 지나치고 있는데...

이 곳은 이렇게 건물부터 해서 배를 정박시킬 수 있는 선착장, 그리고 송전탑 등 전기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섬 자체가 조그마한 산처럼 되어있는 모습. 저 곳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있겠지.

이렇게 수많은 바위섬, 그리고 해송이 모여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만들어냈는데,
이들이 만들어낸 것이 지금의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라는 칭송이 자자한 마츠시마 해안의 모습이다.
또한 이 바위섬들은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밀려들어오는 쓰나미의 힘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하여
좀 전에 우리가 있었던 마츠시마 앞 바닷가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게 해 주는
든든한 보호막의 역할도 해 주었다. 즉 이 바위섬들이 마츠시마 해안가 주민들을 지켜준 셈.

유람선은 힘차게 섬들을 둘러보며 앞으로 전진, 또 전진한다.

바닷가에 있는 도시니만큼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많아 이렇게 양식 시설이라던가
그물망 등을 쳐 놓은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 마을 어부들에게 있어 이 아름다운 풍경은 일상 중 하나일테니...

거의 돌아갈 때 즈음에 실내로 다시 들어와서 잠시 앉아서 쉬기로 했다. 근 한 시간여를 서 있었더니
약간 배멀미 같은 게 느껴지기도 했고, 조금은 쉴 시간이 필요했다.
다행히 창가 쪽에 빈 자리가 하나 나서 그 빈 자리로 바로 이동하여 풍경을 보면서 쉬어갈 수 있었다.

처음 출발할 때 봤던 육지에서 섬하나를 잇는  빨간 다리 하나가 눈 앞에 보인다.
이제 바다 한 바퀴를 다 둘러보고 다시 바닷가로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침내 배는 천천히 선착장에 되돌아와서...

무사히 오늘의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관광객들을 내려줄 준비를 한다.

배에서 내려 마지막으로 배의 모습을 한 컷 담고, 다시 육지로 되돌아간다.
이 날 보았던 마츠시마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오랫동안 사진과 함께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해안가 쪽에는 해송 말고도 어선들, 그리고 해안가에 자리잡은 숙박시설 등이 있다.
그리고 저 기와집처럼 보이는 것은 정자...라고 봐야 하나? 저 쪽까지 이동하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다만.

이 날의 마지막 관광을 마치고 빠져나오는 사람들의 모습. 저마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나왔겠지...

바닷가에 정박해 있는 많은 어선들을 뒤로 한 채, 이제 슬슬 마츠시마를 떠날 준비를 한다.

배 안에서 찍은 마츠시마 섬을 둘러보는 유람선 입장권, 그리고 한국어로 된 마츠시마 만 섬 안내도.
저렇게 수많은 섬이 있고, 저마다 이름이 다 있지만 아쉽게도 무슨 섬인지 다 기억은 나지 않으니...ㅠㅠ
역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반환점 위치에 있는 저 고래 모양의 섬 니오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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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시마 섬 관람을 마치고 다시 역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 코스로는 마츠시마 지역 특산물이라는
굴을 튀겨 패티로 만든 '굴 버거'를 먹어보는 것이었고,
그 굴 버거를 먹기 위해선 선착장에서 약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마츠시마 수산시장을 찾아야 했다.
섬에서 내려 굴 버거를 먹기 위해 급히 수산시장 쪽으로 이동해서 마침대 도착하긴 했는데...

인기척 하나 없는 썰렁한 수산시장... 그렇다. 너무 늦게 가서 시장이 문을 닫은 것이다...;;

그냥 마츠시마 수산시장에 굴 버거가 있다 - 라는 정보만 알았을 뿐, 몇시까지 수산시장이 연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찾아간 나의 실수. 전날 쵸시의 완탕면집에서 겪은 실수를 또 한 번 겪었다.
같이 간 J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냥 다시 역으로 되돌아가는데 내심 얼굴이 화끈거려서 솔직히 좀 많이 혼났다.
괜찮다는 이야기야 들었겠지만, 아마 J도 나 못지않게 많이 허탈하지 않았을까...

아... 나의 굴 버거...ㅠㅠ 갓 튀긴 바삭바삭한 튀김 속의 육즙이 넘치는 굴의 향긋한 맛...ㅠㅠ

다음부터는 관광지의 무슨 식당을 갈 때,
몇 시까지 영업하는지 그런 것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귀중한 교훈을 또 한 번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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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조금씩 지면서 주변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마츠시마카이간 역으로 되돌아가는 건 내륙의 도로가 아닌 해안가를 따라 걷기로 한다.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풍경에 비할 바 있겠느냐마는, 해안가도 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다.
물론 이렇게 해송 군락이 해안가에도 있는 건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좀 전의 즈이간지 근처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은 - 독특한 모양으로 기둥이 솟아있는 나무.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한가로이 산책을 나온 노인이 있어 한 컷 남긴 강아지들의 모습.
풀어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망가지 않고 주인을 잘 따르는 모습이었다.

바닷가에 인공적으로 만든 푸른 잔디밭 위에 한 그룻 우뚝 솟아있는 조그마한 소나무의 모습.
인공적으로 잔디밭 위에 심어놓은 것이라지만 그 소나무 한 그루의 모습이
마치 이와테현의 쓰나미 직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기적의 소나무를 보는 느낌이었다.
(관련 기사 : http://news1.kr/articles/?1045489 )

노을이 지면서 점차 어두워지는 하늘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이렇게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구름은 어떻게 하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이 날 내 눈으로 본 마츠시마 바다의 아름다운 섬 말고도 바다 위에 펼쳐진 이 하늘 역시 큰 기억에 남는다.

자, 이제 슬슬 돌아갈 열차 시각이 가까워졌으니 조금 서둘러서 역으로 돌아가야 할 듯.
저 앞에 조그마하게 마츠시마카이간 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다. 조금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마츠시마의 굴...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 굴은 언젠가 다시 올 그 날을 기약하며 잠시 Keeping...

해가 지면서 조금씩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마츠시마카이간 역.
좀 전의 관광안내센터는 이미 문을 닫았고, 역 건물과 그 옆의 조그마한 매점만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

그리고 역 위에는 다시 센다이를 향해 되돌아가는 사람들이 돌아올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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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외국인이 잃어버린 듯한 JR패스 하나를 줍게 되었는데,
그 JR패스의 이름과 국적을 보니 일본여행을 온 독일인이 잃어버린 듯.
여행 도중에 패스를 잃어버리면 다시 재발급도 되지 않고 제대로 대형사고가 터진 것 아닌가(...!)
그래서 아직 열차가 도착하지 않았으니, 혹시 역사랑 승강장 안에 그 독일인이 있는지 패스를 들고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안타깝게도 역사 내에 패스를 잃어버려 난처해하는 독일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정말 어쩔 수 없이 패스를 역무원에게 갖다줘서 분실물이라고 말한 뒤 다시 돌아왔는데...
그 JR패스를 잃어버린 독일인은, 패스를 제대로 찾았을까? 그것이 지금도 궁금하다.

이렇게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마츠시마카이간역의 풍경도 참 멋지다.
도심의 전철역 풍경이 아닌,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로컬선의 한가롭고 여유있는 모습은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마침내 센다이역으로 되돌아가는 센세키선 전동차가 도착.
열차 자리에 앉자마자, 긴장감이 풀리고 피곤에 지쳐 센다이역으로 되돌아갈 때까지
다리를 쭉 편 채 잠시 뻗어있었다(...)

다시 센다이역에 도착, 여기서 도쿄로 돌아가는 신칸센을 타려면 약 30분 정도의 여유시간이 또 있다.
원래 마츠시마 수산시장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수산시장이 문을 닫아버린 관계로,
낮에 이 곳으로 건너올 때 먹은 열차 내에서의 에키벤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먹지 못 한 상태.

아까 전에는 배가 고프다는 느낌을 별로 받지 못했는데, 센다이역에 도착하니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ㅡㅡ;;

역사 바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붙은, 화장실에서 흡연을 금지한다는 안내문.
근데 저 담배 피우고 있는 사람, 뭐 저렇게 포즈가 건방져보이지...ㅋㅋ

다음편은 센다이에서 도쿄로 돌아가는 길에 먹은 센다이 최고의 명물요리인 규탕(우설구이) 이야기.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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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당첨된 항공권 ANA와 함께 도쿄 국제공항으로...
(2) 일본 최성수기, 오봉 기간을 너무 얕보았다.
(3) 푹 끓인 맛있는 것이 한가득! 명물 신바시 니쿠메시 오카무라야(岡むら屋)
(4) 본격적인 기차여행의 시작, 특급 시오사이를 타고 쵸시(銚子)로.
(5) 누레센베로 다시 일어서다, 쵸시전기철도(銚子電気鉄道) - 쵸시덴.
(6) 쵸시전철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은인, 누레센베를 맛보다.
(7) 해가 제일 먼저 뜨는 바다의 지킴이, 이누보사키(犬吠埼台) 등대.
(8) 모스버거 하나 먹고 다시 도쿄로 돌아오다.
(9) 첫 날의 마지막은 게임, 그리고 맥주와 함께!

= 2일차 =

(10) 빌라폰테뉴 우에노 호텔에서 즐기는 풍성한 아침식사.
(11) 호텔 근처의 아침 풍경.
(12) 생애 처음으로 신칸센을 타 보다, 토호쿠 신칸센(東北新幹線) 맥스토키.
(13) [오미야 철도박물관 鐵道博物館 1] - 입장하기.
(14) [오미야 철도박물관 2] - 최초의 증기기관차와 19~20세기초의 철도.
(15) [오미야 철도박물관 3] - 고마워, 꿈의 초특급... 신칸센 0계.
(16) [오미야 철도박물관 4] - 어마어마한 규모, 이게 다 열차들이라니!
(17) [오미야 철도박물관 5] - 1987년, 일본국유철도에서 JR로...
(18) [오미야 철도박물관 6] - 철도에 대한 모든 것, 그 곳은 철도박물관.
(19) [오미야 철도박물관 7] - 기념품과 함께 철도박물관과의 작별.
(20) 에키벤과 함께하는 신칸센 기차여행.
(21) 대지진의 아픔이 약간은 남아있는 그 곳, 센다이(仙台)
(22)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1)
(23)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2)
(24)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3)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섬.

// 2014. 9. 23

덧글

  • Hyth 2014/09/23 20:04 #

    표지판에 있는 캐릭터의 흡연 포즈가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십 년 묵은거 내보내고 피우는거 같은 느깜이 ㅋㅋㅋㅋㅋㅋㅋㅋ
  • Ryunan 2014/09/27 00:37 #

    아, 생각해보니 그런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건방진 포즈 ㅋㅋㅋ
  • 늄늄시아 2014/09/23 22:52 #

    더헉.. 굴이 왜 저리 크다냐!
  • Ryunan 2014/09/27 00:37 #

    마츠시마의 특산물이 굴이니까요...ㅎㅎ
  • 스님 2014/09/23 23:56 # 삭제

    오 정말 경치좋군요
    제가 가본 곳 중에 거제도 해금강에 비견될 듯 합니다 '㉦'b
  • Ryunan 2014/09/27 00:37 #

    우리나라는 남해안의 한려수도도 매우 멋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 솜사탕 2014/09/24 00:18 #

    아아 바다가 아름답네요.
  • Ryunan 2014/09/27 00:37 #

    네, 정말 아름다운 바다였습니다.
  • .민초 2014/09/24 11:59 # 삭제

    저 특이하게생긴 바위를 보고 생각난건데 'THE 라멘'이라는 프로에서 한번 본것같네요

    다만 맞나 안맞나는 확실하게 기억이 ^^;;

    마쓰시마 참 아름다운곳이네요 한번 들러보고싶군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 Ryunan 2014/09/27 00:37 #

    꼭 한 번 여행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저 곳 하나 때문에 센다이라는 도시 자체의 이미지가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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