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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33) 이 미친 날씨... 여기가 열대 우림이야?! by Ryunan

이게 그냥 비야 아니면 스콜이야...;;;

게다가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뭐 이렇게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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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33) 이 미친 날씨... 여기가 열대 우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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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라마치 번화가에 있는 다이마루 백화점 앞 한글 안내문.

이 앞의 인도와 건물이 공사중이었는데, 외관 공사중인 다이마루 백화점은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과
공사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양해 문구였다.
이 근처로 한국인이 정말 많이 다닌다는 것을 표현해주는 문구... 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가 또 그쳤다. 하지만 하늘이 너무 구리구리해서 언제 또 쏟아질지 모르는 불안불안한 날씨다.

어느 상점가 앞에 있던 오 나의 여신님 마네킹이라고 해야 하나... 실제 사이즈의 퀄리티가 무시무시...

우리는 꾸물꾸물한 날씨를 피해 아케이드 지붕이 있는 상점가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저가형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사이제리아(Saizeriya)에 도착.

J와 나야 아침식사를 하고 나왔다지만, 이 분들은 아직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셨다고 해서
간단히 이 레스토랑에서 뭔가를 먹고 가자고 하여 같이 들어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이제리아'의 입구. 일본에서 흔히 볼 법한 평범한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다.
실제로 사이제리아는 일본에서 부담없이 가는 저가형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가게 내부는 이런 분위기. 우리나라에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면 엄청 분위기있고
특별한 날에 한 번 오는 비싼 요리 - 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 곳은 정말 부담없이 주머니사정 안 좋은 사람들도 올 수 있는 식당이라는 분위기가 풍긴다.
실제 안에 있는 손님들 중엔 학생들끼리 단체로 우르르 온 사람들도 있고, 대부분이 젊은 사람들 위주.

메뉴판에는 이렇게 드링크 바에 대한 안내도 나와있다.
어린아이는 108엔. 그리고 어른은 280엔을 내면 모든 드링크바의 음료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세까지는 무료 이용 가능) 단 메인메뉴를 주문하고 드링크바를 이용하면 189엔에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따로 메인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280엔에 모든 음료 이용 가능이라니...

그 밖의 단품 메뉴들은 샐러드부터 시작하여 사이드메뉴인 빵, 수프 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많이 저렴한 편이다.

메인메뉴인 그라탕이라던가 피자, 그리고 스파게티류도 가격대를 보면 거의 규동집과 비슷한 수준.
세 명의 교토 현지인(?)은 간단하게 먹을 메뉴를 하나씩 주문했고, 우리는 아침식사를 하고 나온 상태였기에
그냥 음료 바를 이용할까... 하다가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따로 주문하지 않았다.

사이제리아 로고가 박혀있는 물. 주문을 하지 않아도 물은 마실 수 있으니까...^^;;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매운 고춧가루.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고춧가루라...뭔가 안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가격대가 저렴한 만큼 양이 많은 편은 아닌데, 가볍게 먹기 좋은 정도의 음식들이 나온다.
한 끼 식사로 먹기에는 다소 부족한 감이 있겠지만,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무난무난한 마카로니 파스타.

꽤 괜찮아보이고 양도 많았던 치즈가루를 뿌린 토마토 스파게티.

그리고 겉이 노릇노릇하게 (살짝 탔다고도 느껴질 수 있는) 치즈 그라탕까지...
음식들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보였지만, 아침식사를 해서 배부른 상태라 그냥 먹는 모습만 물끄러미...ㅎㅎ

그리고 이들의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다시 레스토랑 바깥으로 나왔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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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한 날씨는 어느새 폭우로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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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우리가 이동하는 곳은 전부 아케이드 지붕이 있는 실내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실내 아케이드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바깥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좋다.

카와라마치 아케이드 거리 안에 게임센터가 하나 있어 잠시 들어갔다.
이 때는 아직 DDR 1일 1플레이 (100일 찍기) 가 되기 전이라 하루 한 번 출석체크를 해야 했기에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잠시만 들렀다 가자고 요청한 것.

게임센터 입구에 걸려있는 세가의 마이마이 그린 플러스 - 신곡 추가 안내 포스터.

이 곳에는 한국 정발판과 동일한 스펙의 신기체 디디알이 한 대 설치되어 있었다.
기체 외형은 한국과 동일하지만 아주 미묘하게 한국 기계와 판정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밖에 비도 오고 날씨가 더워 어려운 걸 플레이해서 일부러 땀낼 필요가 전혀 없었기에
그냥 가볍게 쉬운 곡으로 Z君과 함께 설렁설렁 한 판. 그냥 한 판만 플레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게임센터 내 자체 파세리 이벤트로 유비트 평일이용시 가격할인에 대한 안내.

원래 파세리 플레이시 정가는 오른쪽 요금인데, 평일에 매장 방문시 왼쪽 요금으로 할인해준다는 내용이다.
현재 파세리 정책을 유래없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코나미 리듬게임들은
과거와 달리 파세리 요금이 코인보다 더 비쌀 정도로 많이 인상되었는데, 이런 식의 이벤트를 통해
게임이 부담을 낮춰주는 업소 자체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인컴테스트가 진행중인 비마니 신작 비트스트림 포스터.

그리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위에는 이 당시 현역으로 돌고 있던 Beatmania2DX.21 SPADA의
대형 현수막 하나가 걸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건 게임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뽑아 걸어놓는 건가?

이렇게 급히 게임을 마치고 다시 바깥으로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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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지붕 사이로 마구 쏟아지는 빗물.
그리고 분명 천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질척하고 흥건하게 젖은 바닥...

그렇다... 아까전 시작했던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 폭우는... 이제 아케이드 천장을 뚫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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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스콜' 로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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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다살다 이런 비는 생전 처음 본다...

밖에 보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를 넘어서서 아예 앞이 보이지 않는 세찬 비...
어느정도로 빗줄기가 강하냐면 아케이드 상가 천장을 뚫어버릴 기세로 내린 비 때문에 분명 천장이 있음에도 불구
거리 곳곳에서 빗물이 새는 걸 볼 수 있었으며,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전부 아케이드 안으로 피신.
우리도 도저히 바깥으로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속 아케이드 안에만 있어야 했다.

어짜피 여기서 가볼 곳 대부분이 아케이드 안에 있는 곳이라 (서점, J를 위한 동인지 매장 등등)
일정 소화에 큰 무리는 없었지만, 이렇게 무섭고 세차게 내리는 비가 좀 무시무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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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천만다행인 것은, 이 스콜처럼 쏟아지는 비도 어느 정도 내리니 다시 비교적 잦아들었다는 것.
그래서 비가 좀 잦아들었을 때 재빨리 나와 버스를 타기로 한다.
일단 목적지는 우리의 짐을 맡겨놓은 교토 신혼부부의 집. 다시 버스를 타고 오미야역으로 가야 한다.

버스 도착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어(실시간 버스어플 같은 게 아닌 버스정류장의 시각표 참조)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드럭 스토어를 조금 구경하기로 했다. 일행 중에 구입할 물건 있는 사람도 있었고...
우리나라의 올리브영이나 왓슨스 같이 일본에도 이렇게 식품을 같이 취급하는 드럭 스토어가 많은데,
깔끔한 한국 매장에 비해 약간 난잡한(?) 1000냥 백화점 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물건은 훨씬 더 많이 갖춰놓은 편이라 요긴하게 쓸만한 물건들을 구매하기가 쉽다.

쿠마몬 사탕. 소비세 포함해서 깔끔하게 딱 100엔이 나오게끔 정가가 93엔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땀냄새를 없애주는 개츠비의 데오드란트 제품. 저 빨간 포장의 피부에 마르는 물티슈형 데오드란트를
교토 부부에게서 하나 선물받았다. 물론 지금도 굉장히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뿌리는 데오드란트와 달리, 그냥 땀이 난 부분에 물티슈 문지르듯 바르면 냄새가 사라지고
스프레이형 데오드란트에 비해 냄새 제거 효과가 굉장히 좋기에 다음에 일본 오면 또 사가려고 한다.

버스를 타고 교토 최고의 번화가, 카와라마치를 떠난다.

그리고 다시 시죠오미야 정류장에 도착해서 캐리어백을 빼고 교토역으로 갈 버스를 기다린다.
여전히 비는 부슬부슬 내리지만, 다행히 아까전같은 스콜급 폭우는 쏟아지지 않았다.

이윽고 교토역으로 돌아가는 206번 버스 도착.

오미야역에서 교토역으로 가려면 철도로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문제는 한 번에 가는 철도가 없다.
오미야역에서 카라스마역으로 가서 전철을 한 번 갈아타고 교토역으로 가면 되는데,
문제는 오미야 - 카라스마는 한큐전철, 그리고 카라스마(시조)에서 교토역까지는 교토 시영 지하철.
서로 다른 노선을 타야하기 때문에 요금을 두 배로 내야 한다.

더구나 1일 버스 패스를 산 우리가 전철을 타고 갈 이유는 더더욱 없고... 그래서 버스를 타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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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교토의 교통체증은 정말이지...최악...

가뜩이나 관광도시라 주말 되면 사람으로 미어터지는 교토인데, 이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할 줄은;;;
오미야역에서 교토역까지 이동하는데 차가 밀리고 계속 신호대기가 겹쳐 20분은 넘게 걸린 것 같다. 으...
게다가 도로가 서울처럼 넓은 것도 아니고 메인 도로라는 곳이 편도 2차선, 왕복 4차선이니
차가 많이 몰리게 되면 도저히 답이 나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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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후에 어찌어찌하여 교토역에 다시 도착. 버스 안에 사람도 많아서 정말 힘들었다(...)

마치 고층빌딩을 눕혀놓은 것 같다 - 고 할 정도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교토역.

그 앞의 버스 승차장에도 버스를 타기 위해 몰린 사람들로 인산인해.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비는 이 곳이 일본 최고의 문화와 유적의 도시, 교토역 앞의 풍경이다.

한 도시의 중심이 되는 역사가 큰 건물은 많이 봤는데, 교토역의 웅장함과 위압감을 능가하는 역을 본 적이 없다.
오사카역이 역은 더 크다지만, 거긴 주변 건물들도 전부 크고 높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주변의 다른 건물들은 큰 편이 아닌데, 교토역 혼자만 규모가 압도적이라 그 존재감은 엄청나다.

JR니시니혼의 재래선, JR도카이의 신칸센, 킨테츠 철도, 시영지하철 합쳐 이용객이 하루 40만이나 된다고 하니
환승 수요가 있다는 걸 감안해도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JR 교토역 간판이 써 있는 교토역 메인 출입구. 다시 빗줄기가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한다.

이 거지같은 날씨...!!

교토역 앞에서 바라본 교토역의 또다른 상징인 낮의 교토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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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Guptal 하겠... 아니, 네기시 아저씨는 교토 타워가 아니라 도쿄 타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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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 할 곳은 교토역에 붙어있는 이세탄 백화점.
백화점 건물 앞에 저렇게 조그마한 깃발 사이즈의 현수막을 달아놓고 '쿄미야게' 라는 걸 써 붙여놓았는데
'쿄미야게' 라는 건 '교토 + 오미야게'의 합성어인가? 싶다. 즉 교토에서 파는 선물이라는 뜻.

교토의 이미지답게 깃발의 색상도 녹차색.

어디선가 들은 얘긴데, 교토 시내의 맥도날드는 일본 전국에서 유일하게 '빨간색 간판을 쓰지 않는' 매장이라고 한다.
교토 시내에 있는 모든 맥도날드가, 맥도날드의 상징인 빨간 색 간판을 사용하지 않고
갈색 간판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는 지나치게 원색인 맥도날드 간판이 시내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 때문에
시에서 색상 사용에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이라 한다.

그 말이 정말인가 해서, 예전 여행기를 한 번 찾아보았는네 (http://ryunan9903.egloos.com/4219101)
틀린 말이 아니었다. 진짜 교토의 모든 맥도날드 간판은 전부 갈색으로 되어있다.

우리가 갈 곳은 윗층의 식당가. 여기서 교토 일정의 마지막인 점심식사를 할 식당을 갈 것이다.

수많은 백화점 관광객들을 뒤로 한 채, 백화점 윗층의 식당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한다.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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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당첨된 항공권 ANA와 함께 도쿄 국제공항으로...
(2) 일본 최성수기, 오봉 기간을 너무 얕보았다.
(3) 푹 끓인 맛있는 것이 한가득! 명물 신바시 니쿠메시 오카무라야(岡むら屋)
(4) 본격적인 기차여행의 시작, 특급 시오사이를 타고 쵸시(銚子)로.
(5) 누레센베로 다시 일어서다, 쵸시전기철도(銚子電気鉄道) - 쵸시덴.
(6) 쵸시전철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은인, 누레센베를 맛보다.
(7) 해가 제일 먼저 뜨는 바다의 지킴이, 이누보사키(犬吠埼台) 등대.
(8) 모스버거 하나 먹고 다시 도쿄로 돌아오다.
(9) 첫 날의 마지막은 게임, 그리고 맥주와 함께!

= 2일차 =

(10) 빌라폰테뉴 우에노 호텔에서 즐기는 풍성한 아침식사.
(11) 호텔 근처의 아침 풍경.
(12) 생애 처음으로 신칸센을 타 보다, 토호쿠 신칸센(東北新幹線) 맥스토키.
(13) [오미야 철도박물관 鐵道博物館 1] - 입장하기.
(14) [오미야 철도박물관 2] - 최초의 증기기관차와 19~20세기초의 철도.
(15) [오미야 철도박물관 3] - 고마워, 꿈의 초특급... 신칸센 0계.
(16) [오미야 철도박물관 4] - 어마어마한 규모, 이게 다 열차들이라니!
(17) [오미야 철도박물관 5] - 1987년, 일본국유철도에서 JR로...
(18) [오미야 철도박물관 6] - 철도에 대한 모든 것, 그 곳은 철도박물관.
(19) [오미야 철도박물관 7] - 기념품과 함께 철도박물관과의 작별.
(20) 에키벤과 함께하는 신칸센 기차여행.
(21) 대지진의 아픔이 약간은 남아있는 그 곳, 센다이(仙台)
(22)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1)
(23)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2)
(24)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3)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섬.
(25) 센다이의 지역명물, 규탕(우설구이) 에키벤.
(26) 수요일의 고양이와 함께, 또 하루를 마무리짓다.

= 3일차 =

(27) 이 곳은 천국인가, 지옥인가? 2014 여름 코믹마켓(코미케)
(28)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코믹마켓.
(29) 고기로 넘쳐나는 해바라기 부타동, 돈탄(とんたん).
(30) 에키벤과 함께 도카이도 신칸센 타고 문화인의 도시, 교토(京都)로...
(31) 모든 메뉴가 단돈 280엔! 모든 메뉴가 단돈 280엔! 교토 이자카야에서의 즐거운 밤.

= 4일차 =

(32) 교토 번화가의 중심, 카와라마치(河原町)로!
(33) 이 미친 날씨... 여기가 열대 우림이야?

// 2014. 10. 2

핑백

덧글

  • 솜사탕 2014/10/02 13:22 #

    비가 많이 와서 힘드셨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쿄토 번화가에도 게임센터가 있는 걸 알수 있었어요.
    미관을 위해 맥도날드의 색을 갈색으로 하다니 어찌보면 현지화가 잘 됬다고 생각이들어요.
  • Ryunan 2014/10/02 19:52 #

    네, 교토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색 규제를 한다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 마스터 2014/10/02 15:19 #

    지인 한 분이 교토 날씨에 대해 명언을 남기셨죠.
    "교토에서 강수확률이 30%라는 건, 70% 확률로 안 온다는게 아니라 세 번 올 비가 한번만 내린다는 뜻이에요"[.....]
  • Ryunan 2014/10/02 19:53 #

    진짜 날씨가... 이번 일본여행 중 최악은 물론 역대 여행 중 최악의 날씨였습니다.
  • Tabipero 2014/10/02 19:55 #

    교토역은 천년고도에 어울리게 지어야 하는데, 저렇게 매머드급의 건물을 지어놨다고 말이 많더군요. 뭐 도시 규모를 생각하면 저정도 큰 역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겠지만 굳이 '압도하는' 건물을 지을 필요까지야...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교토 일정에 유적지는 없었네요...
  • Ryunan 2014/10/07 13:47 #

    확실히 교토의 경관에 잘 어울리는 건물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높게 지은 건물까지는 아니니 어느정도 절충...이라고 봐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 건물을 잘 활용은 하는 것 같더군요.
  • 듀얼콜렉터 2014/10/03 01:43 #

    사이제리아는 도쿄에서 자주 지나쳤는데 거의 혼자만 다녔는지라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혼자 다니는 여행의 폐혜네요 헐.

    도쿄에서도 하루는 정말 비가 크게 왔었는데 저도 그날은 그냥 숙소에서 방콕했습니다, 제가 사는 LA 지역은 사막지역이라 비가 자주 오지 않는지라 일본이나 한국같이 비가 많이 오면 전 꽤 힘들더군요 ㅎㅎㅎ.
  • Ryunan 2014/10/07 13:47 #

    비 많이 오면 여행하기 정말 힘들죠. 지금 LA에 거주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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