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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8. MUZI & CON의 리얼브라우니샌드 + TUBE의 열폭탄빵 (샤니) / 카카오톡 빵은 계속된다! by Ryunan

오래간만에 두 가지 카카오톡 빵 리뷰입니다. 나눠 쓰려고 하다가 그냥 한 번에 모아서...
카카오톡 빵 시리즈를 전부 먹어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게 종류가 굉장히 많네요. 처음 나왔을 때에 이어
계속 시리즈가 나오는건가 싶을 정도로 새로 보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일단 첫 번째 제품은 무지 & 콘의 리얼 브라우니 샌드입니다. 가격은 편의점 정가 1200원.
저는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보통 대형마트에서도 1000원 밑으로 구입하기는 쉽지 않더군요.

리얼 브라우니 샌드의 영양성분표. 개당 열량은 284kcal입니다.

포장을 벗겨내면 사진과 같이 전용 용기 안에 동그란 빵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브라우니 빵이라곤 하는데, 애슐리 브라우니나 마켓오 브라우니처럼 단단하고 찐득한 그런 것이 아닌
그냥 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일반 빵보다 조금 단단한 파운드 케이크 같은 느낌입니다.

샌드빵 안에는 사진과 같이 크림이 샌드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달콤한 맛이 강한 빵입니다.
실제 브라우니처럼 아주 진한 초콜릿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들보들하고 초코맛이 강한 빵이라서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에 좋을 것 같네요. 우유와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을 듯 합니다.
중량이 65g밖에 되지 않아 가성비가 썩 좋진 않지만, 카카오톡 빵 중에선 비교적 상급 퀄리티의 제품.

무엇보다 속에 샌드되어 있는 크림이 생크림은 아닌 것 같은데, 느끼하지 않고 꽤 괜찮더군요.
원래 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맛인데도 불구하고 큰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번 스티커는 무엇이 나올 것인가? 제일 기대되고 또 즐거운 순간인데요...

음... 나쁘진 않은 스티커가 나온 것 같습니다.

. . . . . .

두 번째는 사기 전부터 가장 궁금증이 많았던 제품인 '튜브의 열폭탄빵' 역시 가격은 1200원입니다.
'참을 수 없는 거친 매운맛' 이라는 문구와 함께 불을 내뿜고 있는 폭주버전 튜브 일러스트가 인상적이어서
'대체 얼마나 맵길래 그런건가...' 라는 호기심이 많이 들었던 제품.

이 제품은 다른 것들과 다르게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매울 수가 있다는 것은 음...

앵그리 튜브(폭주버전)에 대한 캐릭터 설명. 소위 말하는 음... 이중인격(?!)

여튼 이 제품의 영양성분표입니다. 개당 열량은 175kcal로 다른 빵들에 비해 월등히 낮은 편.
케이크빵이라던가 패스츄리 계열의 고칼로리 제품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표입니다.

역시 전용 용기 안에 이렇게 길쭉한 빵 한 개가 들어있는데요,
여태까지 본 카카오톡 빵 중에서는 가장 볼품없게 생긴 외관입니다. 뭐 이건 속이 중요하니까요...
전자렌지에 약 20초 정도 데웠다 꺼내니 따끈따끈한 것이 먹기 좋게 잘 데워졌더군요. 하지만...

...야...야!!!

뭐 양산형 빵에 애초에 큰 기대를 한 내 잘못이지... 라곤 해도 이건 좀 너무했잖아. 1200원짜리인데;;;
하다못해 야채호빵이나 피자호빵도 이것보다는 내용물이 더 알차게 들어있는데, 좀 심하지 않나.

일단 안에는 매콤한 칠리소스에 버무린 다진 야채가 들어가있습니다.
아무래도 카카오톡 빵 자체가 저연령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보니 매운맛을 강하게 넣을 순 없겠지만,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마일드한 편. 걍 칠리소스 맛입니다.
다만 이 제품 문제는 소스 자체보다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적게 들어있는 내용물...ㅡㅡ
빵이 맛있는 빵이 아닌 그냥 평범한 빵이라 이런 제품은 속 내용물이 중요한데 이렇게 적게 들어있는 건 좀 그렇죠.

그동안의 카카오톡 빵에 대해선 비교적 좋고 무난무난하다 생각했지만, 이 제품만큼은 별로였습니다.
생각보다 매운 맛도 강하지 않으니, 궁금증이 있더라도 그다지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뭐 그것과는 별개로 카카오톡 띠부띠부씰이 뭐 나올지 뜯어봐야겠죠.

빵이 맘에 안 드니까 나오는 스티커도 별로 맘에 안 드는구나...ㅡㅡ

. . . . . .

지금까지 리뷰한 카카오톡 빵을 제외하고 몇 가지가 더 있는걸로 아는데, 다음에 사먹게 되면 찾아뵙겠습니다.

// 2014. 10. 18

덧글

  • 롤케익 2014/10/18 19:38 # 삭제

    저시리즈는 치즈스틱인가가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더라구요.. 열폭탄빵 구매자의 마음에 열폭탄을 던지네
  • Ryunan 2014/10/20 12:07 #

    네, 치즈스틱은 저도 일전에 먹어보았지요 양이...ㅡㅜ
  • 바다고양이 2014/10/18 21:18 #

    우리나라 식품들은 대부분이 속빈 강정 같은 느낌이 강하군요 그나마 빵이나 라면은 괜찬을 줄 알았는데 차라리 돈 좀 더주고 김밥이나 오뎅을 먹습니다
  • Ryunan 2014/10/20 12:07 #

    김밥이 확실히 가격대비로 내용물이 충실하긴 하지요.
  • 라이트온 2014/10/18 21:54 # 삭제

    카카오빵은 스티커 효괴가 더 크다고보네요..스티꺼빼고 양만보면 1200갑어치라 하긴 애매해요..
  • Ryunan 2014/10/20 12:08 #

    애초에 스티커를 바라보고 나온 제품이라 가격도 꽤 높게 잡힌 것 같습니다.
  • 솜사탕 2014/10/19 01:26 #

    브라우니 먹고싶다!!
  • Ryunan 2014/10/20 12:08 #

    하나 사 드셔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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