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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54) 카메라분실의 멘붕을 추스르고, 날 살려준(?) 은인의 집으로. by Ryunan

오늘의 최종 목적지, 우리를 재워줄 은인이 있는 곳. 치바 현 키타마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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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54) 카메라분실의 멘붕을 추스르고, 날 살려준(?) 은인의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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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미리 말씀드렸지만, 지금의 여행기는 카메라를 분실한 상태에서 폰카로 찍은 것이므로
사진 화질이 기존 여행기에 비해 많이 나쁩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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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로 가는 도카이도 신칸센 열차 안. 도쿄역이 가까워지니 빈 자리가 꽤 많이 보였다.
이번 여행기간 동안 신칸센을 타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나가는 문 근처에 붙어있던,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 50주년 기념 스티커.
50주년 로고 위에 '아리가또' 라는 감사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정말 이번 여행기간 동안 신칸센을 많이 탈 수 있었다. 거의 JR패스 본전을 뽑고도 남아돌 정도로...
토호쿠 신칸센으로는 센다이까지 올라가고(왕복), 도카이도 신칸센 신오사카 - 도쿄 왕복에
산요신칸센 오카야마까지 내려갔다 왔으니... 이 정도면 엄청 많이 탄 거라 나름 자부해도 될 것 같다.

저녁 20시 53분, 도쿄역 도착.

JR 도카이의 도쿄역 역명판.

처음 내려갈 땐 워낙 바빠 사진을 못 찍었지만, 이번엔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도카이도 신칸센의 종점이기 때문에, 여기서 더 위로 가려면 토호쿠 신칸센으로 갈아타야 하고
도카이도 신칸센과 토호쿠 신칸센은 서로 타는 승차위치가 완전히 다르다.

무거운 캐리어백을 끌고 바로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탄다. 퇴근시간대는 약간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다.

야마노테선 내부. 아까 오후까지만 해도 우리는 시코쿠에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도쿄.
그리고 그 사이에 정말 엄청난 일을 겪었지... 사실 열차 안에서도 크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가 여행지에서 카메라를 잃어버리고, 아까 전 그걸 찾기 위해 생 난리를 피웠다는 사실 자체가...

닛포리역 도착. 여기서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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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날 마지막 목적지로 하는 곳은 바로 치바 쪽에 사는 모 동생의 집.
원래 선라이즈 세토를 예약해서 거기서 자면서 천천히 도쿄로 올라오는 것이 처음 계획이었는데,
선라이즈 세토가 좌석 매진이 되는 비상사태가 터져 어쩔 수 없이 급히 도쿄로 돌아오고 1박을 해야 할 상황.
그런데 1박을 더 호텔에서 하려면 방을 잡기도 쉽지 않거니와 추가비용이 많이 깨지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궁여지책으로 치바 쪽에 사는 모 동생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하루 신세지기로 했다.

참고로 이 동생은 아까 전, 카메라를 잃어버렸을 때 연락처와 집 주소를 알려준 사람으로
나중에 카메라를 찾을 때 정말 큰 도움을 주었던 은인과도 같은 사람이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닛포리역에서 조반선으로 갈아타고 이동하다보면 나오는 '키타마츠도' 역

야마노테선 닛포리역 역명판.

그리고 닛포리역 승강장에 있는 JR 및 지하철 노선도. 검은색으로 된 부분이 JR 노선도다.

어둠이 짙게 깔린 낡은 닛포리역의 야마노테선 승강장.

야마노테선은 생긴지 꽤 오래 된 전철이기 때문에 우리 상식으로는 믿기 힘들(?) 정도로 낡은 시설물이 많다.
그래도 계속 개, 보수를 통해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선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시설물들이 낡고 열악한 편이라 처음 이런 걸 본 사람들은 '왜 철도강국 일본의 역사는 이렇게 낡지? '라고
조금은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 건설된 역사부터가 완전히 다르니까 뭐...

대합실로 올라왔다. 여기서 조반선 타는 곳으로 갈아타야 한다.

왼쪽에 작게 조반선 타는 곳 표지판이 나와있다. 오른쪽을 향해 가라고 표시되어 있는 모습.

닛포리역은 사철 '케이세이선' 과도 환승을 할 수 있다.
케이세이선은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공항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쾌적한 교통수단이다.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모노레일과 케이큐가 경합하는 것처럼, 나리타 공항은 JR와 케이세이가 경합 중.
허나 케이세이의 나리타공항 특급 스카이라이너가 JR의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비해
요금, 속도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 구간은 JR이 열심히 죽을 쑤고 있다.
다만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공항 -> 시내 편도에 한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1500엔에 이용할 수 있으므로
대부분 여행객들은 편도로 도쿄시내 들어오는 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많이 탄다고 한다.
또 JR패스를 갖고 있다면? 그냥 나리타 익스프레스 타는 게 더 이득.

조반선 승강장으로 내려오니 반대편에 케이세이 닛포리역, 그리고 전동차가 대기중인 걸 볼 수 있었다.

마침내 조반선 전동차 도착.

조반선(常磐線)은 JR 히가시니혼이 운영하는 철도 노선으로, 닛포리역에서 출발해 치바 현 북서부를 통과,
태평양 인근을 달리며 미야기현 이와누마시의 이와누마역까지 도달하는 장거리 간선이다.
다만 운행 계통 상으로는 우에노역↔센다이역으로 되어있다. 노선총연장 343.1㎞.
(출처 : 엔하위키 - https://mirror.enha.kr/wiki/%EC%A1%B0%EB%B0%98%EC%84%A0 )

참고로 그 유명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부근이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철도 동맥이 끊어져버린 곳이 바로 이 '조반선' 구간이다. (조반선 타츠타 - 하라노마치 사이 8개 역 운영중단)
허나 거기까지는 꽤 멀리 떨어져있는 곳이라 사실상 특급열차만이 한번에 그 근처까지 가며
이 근방은 치바현 지역의 수도권 통근전철로 지진의 영향에 큰 관계없이 절찬리에 열차 운행중.

참고로 조반선 전동차는 무려 15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청나게 수요가 많은 전철이라는 뜻이다.
야마노테선이 11량 운행, 그리고 우리나라 서울지하철 2호선이 10량 운행인데, 이건 15량 운행.
그런데도 불구하고 혼잡률이 180%를 찍을 정도로 터져나간다고 하니, 그 수요가 진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마침내 마츠도역에 도착. 원래 목적지는 키타마츠도인데, 마츠도에 잠시 들러야 한다.

마츠도역에 정차하고 있는 조반선 전동차.
조반선 노선은 크게 '조반완행선'과 '조반쾌속선'의 두 가지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간단히 정리라면 '쾌속선'은 급행, 그리고 '완행선'은 말 그대로 전 역에 전부 정차하는 완행열차.
둘이 선로와 승강장이 완전히 구분되어서 서로 따로 달리고 있는 것이다.

조반쾌속선의 마츠도역 역명판.

다른 역명판에는 히라가나 대신 한자가 메인으로 달려있다. 이걸 나누는 기준이 대체 뭘까.
한 역에도 이렇게 히라가나가 메인, 한자가 메인으로 제각각인데, 진짜 이 기준이 뭔지 꽤 궁금하다.

마츠도역 개찰구. 우리가 무거운 짐을 끌고 잠시 이 곳에 내려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DDR을 하러 오락실을 가는 것...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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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잃어버려, 짐은 많고 몸은 거지꼴에 밤도 늦었음...

그런데도 디디알을 하겠다고? 지금 제정신인 거야?



...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 알고 있다. 사실 나도 하고싶은 의욕은 이 날은 진짜 전혀 안 났다.
하지만 이 때 나는 1일 1플레이 DDR을 100일 연속으로 채우는 걸 목표로 하고 있었고, 그거 달성을 위해서
진짜 몸은 전혀 가고싶지 않은데, 해야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억지로 여기로 간 것 같다.
같이 이동하는 J에게는 잠깐만 꼭 가겠다고 엄청나게 양해 구하고...

다행히도 게임센터는 마츠도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어 많이 걷지 않아도 되었다.

마츠도역 앞 게임센터에 있던 디디알. 이 곳의 디디알은 과거 슈퍼노바 구형 기체를 활용한다.
지금은 X기체 및 신기체로 교체되어 아케이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귀한 구형기체.
기체가 상당히 오래된 것이라 기기노후로 인해 옛 모습을 유지하며 상태가 좋은 곳을 찾기는 꽤 힘들다.

어쨌든 일단 최대한 빨리 한 판만 플레이하고 빠지자.
구형 기체의 DDR을 처음 플레이해보는 것은 아닌데, 이렇게 화면을 놓고 보니 꽤 어색하긴 하다.
국내에서의 신형 기체로만 플레이하다 구형 기체의 작은 화면을 보니 어색하게 보이는 것도 이상하진 않지만...

한 판 플레이하고 마침내 100일 연속 플레이 달성...!!

원래는 진짜 목표로 삼았던 것 중 하나의 달성으로 굉장히 기뻐해야 하는 게 정상이었지만...
지금 몸과 마음 모든 게 완전히 지쳐있는 상태라, 그냥 차분하게 사진만 한 장 찍고 바로 내려왔다.
이 100일 플레이 달성에 대한 소감은, 이 여행기 쓰기 한참전에 블로그를 통해 한 번 다룬 적이 있었다.
(관련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60241 )

다시 마츠도역으로 돌아와, 이번엔 쾌속선 대신 완행선 열차를 타고 한 정거장 이동.

마침내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키타마츠도역에 도착했다. 이 곳은 규모가 작은 역이라 완행열차만 정차한다.

키타마츠도역 개찰구. 밤 늦은 시간대라 사람이 많지 않은 편.

그리고 바깥에서 바라본 키타마츠도역의 전경. 여기서 이 동네 사는 주민이 된 G와 연락해서
그의 집을 향해 찾아가기로 했다. 걔도 밖으로 우리 맞이하러 나오고, 우리고 걔가 알려준 쪽으로 걸어가서
서로 중간지점에서 만나는 걸로...

역 앞은 이렇게 건물 몇 개, 그리고 식당 일부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동네 역 앞 분위기이다.
어쨌든 이 친구가 알려준 대로 길을 따라서 천천히 골목 안으로 들어가며 이동했고
이동한 지 약 5분 정도 지났을까? 저 멀리 언덕에서 내려오고 있는 G君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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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진짜 전쟁에서 지원군을 만난 듯한, 그리고 구세주를 만난 것 같은 기분.
아 참고로 이 친구는 그 부타동 먹으러 갈 때 이미 한 번 만났고, 지금 다시 만나는 것이다.

G君은 예전 서울에 있을 때 자주 봤던 친구인데, 지금은 일 때문에 일본으로 건너가 있다.
서울에 있을 땐 자주 만나면서 밥도 먹으러다니고 운동도 하고 그랬었는데
서로의 일이 바쁘다보니 연락이 뜸해지게 되고, 결국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 마지막으로 보지도 못한 채 보냈다.
그래서 이번 일본에서 만난 게 그 어느때보다도 더 반갑고 또 이렇게 맞아줘서 고마웠는데,
사실 교토 내려가기 전에 한 번 만나긴 했지만, 이렇게 며칠만에 다시 본 지금이 더 반가웠다.

어쨌든 얘네 집으로 돌아가서 기간한정 효게츠 키위맛과 함께...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으므로 근처 편의점에서 과자를 조금 사서...

아보카도맛 스낵이라는데,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독특한 맛(나쁘지는 않고 맛있었다)이 났었다.
어쨌든 이렇게 가볍게 한 잔 하면서 여행의 6일차를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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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부터 치바까지... 엄청난 장거리를 이동한 것도 모자라
카메라 분실이라는 사상 초유의 엄청난 일을 겪었던 여러가지 일이 너무도 많이 일어났던 6일차...
아직 머릿속에는 카메라를 과연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가득차 있었지만,
그래도 찾을 수 있을거라는 작은 희망을 갖고, 남은 여행을 최대한 즐기자고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정말 이번 여행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신세를 많이 받는구나.
그만큼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고, 여행에 있어 이런 일들도 있구나 하며 배운 것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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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6일차 끝. 남은 날짜 2일.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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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당첨된 항공권 ANA와 함께 도쿄 국제공항으로...
(2) 일본 최성수기, 오봉 기간을 너무 얕보았다.
(3) 푹 끓인 맛있는 것이 한가득! 명물 신바시 니쿠메시 오카무라야(岡むら屋)
(4) 본격적인 기차여행의 시작, 특급 시오사이를 타고 쵸시(銚子)로.
(5) 누레센베로 다시 일어서다, 쵸시전기철도(銚子電気鉄道) - 쵸시덴.
(6) 쵸시전철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은인, 누레센베를 맛보다.
(7) 해가 제일 먼저 뜨는 바다의 지킴이, 이누보사키(犬吠埼台) 등대.
(8) 모스버거 하나 먹고 다시 도쿄로 돌아오다.
(9) 첫 날의 마지막은 게임, 그리고 맥주와 함께!

= 2일차 =

(10) 빌라폰테뉴 우에노 호텔에서 즐기는 풍성한 아침식사.
(11) 호텔 근처의 아침 풍경.
(12) 생애 처음으로 신칸센을 타 보다, 토호쿠 신칸센(東北新幹線) 맥스토키.
(13) [오미야 철도박물관 鐵道博物館 1] - 입장하기.
(14) [오미야 철도박물관 2] - 최초의 증기기관차와 19~20세기초의 철도.
(15) [오미야 철도박물관 3] - 고마워, 꿈의 초특급... 신칸센 0계.
(16) [오미야 철도박물관 4] - 어마어마한 규모, 이게 다 열차들이라니!
(17) [오미야 철도박물관 5] - 1987년, 일본국유철도에서 JR로...
(18) [오미야 철도박물관 6] - 철도에 대한 모든 것, 그 곳은 철도박물관.
(19) [오미야 철도박물관 7] - 기념품과 함께 철도박물관과의 작별.
(20) 에키벤과 함께하는 신칸센 기차여행.
(21) 대지진의 아픔이 약간은 남아있는 그 곳, 센다이(仙台)
(22)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1)
(23)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2)
(24) 일본 3대 절경, 마츠시마(松島 - 3) 그림 같이 아름다운 섬.
(25) 센다이의 지역명물, 규탕(우설구이) 에키벤.
(26) 수요일의 고양이와 함께, 또 하루를 마무리짓다.

= 3일차 =

(27) 이 곳은 천국인가, 지옥인가? 2014 여름 코믹마켓(코미케)
(28)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코믹마켓.
(29) 고기로 넘쳐나는 해바라기 부타동, 돈탄(とんたん).
(30) 에키벤과 함께 도카이도 신칸센 타고 문화인의 도시, 교토(京都)로...
(31) 모든 메뉴가 단돈 280엔! 모든 메뉴가 단돈 280엔! 교토 이자카야에서의 즐거운 밤.

= 4일차 =

(32) 교토 번화가의 중심, 카와라마치(河原町)로!
(33) 이 미친 날씨... 여기가 열대 우림이야?
(34) 교토의 야채가 만들어낸 오반자이 요리, 京百菜(쿄햐쿠사이)
(35) 단 한 시간의 짧은 체류, 오사카 한큐백화점 쇼핑.
(36) 환승을 위해 잠깐 들린 거점, 오카야마역(岡山駅)
(37) 잊지 않겠다... JR시코쿠의 90분 지연으로 인해 노숙 직전까지 갔던 일.

= 5일차 =

(38) 지옥에서 천국으로, 프리미어 인 호텔에서의 완전 성대한 아침.
(39) 신기한 체어 리프트를 타고 마츠야마성으로...!
(40) 마츠야마 성(松山城) 천수각.
(41) 천수각에서 내려다보는 마츠야마 시의 아름다운 전경.
(4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무대, 도고온천으로...!
(43) 12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건물, 센과 치히로의 도고온천.
(44) 하루 10개 한정! 일본 롯데리아의 35cm 리브샌드.
(45) 사누키 우동의 고장, 타카마츠(高松)에 도착하다.
(46) 새벽 5시까지 영업하는 심야식당, 쿠로다야 타마치텐(黒田屋 田町店)의 카레우동.
(47) 라운드 원 타카마츠점에서 마무리하는 5일차.


= 6일차 =

(48) 우동버스를 타고 본격적인 우동순례를 시작하다!
(49) 나 이런 우동 처음먹어봐!! 우동투어 첫 번째, 타무라(たむら)우동.
(50) 최고의 붓카케 우동, 우동투어 두 번째, 나카니시(中西)우동.
(51) 옛 흔적이 남아있는 고즈넉한 쉼터, 타카마츠 성 타마모 공원.
(52) 시코쿠를 떠나 다시 본토로 올라가는 길.
(53) 오사카 명물, 팔각도시락과 한큐백화점의 몽슈슈 도지마롤, 그리고... 여행 최악의 위기.

(54) 카메라분실의 멘붕을 추스르고, 날 살려준(?) 은인의 집으로.


// 2014. 11. 3


덧글

  • 솜사탕 2014/11/03 11:48 #

    하루만에 그 먼 길을 이동하신만큼 피곤하셨을거에요. 푹 쉬고, 다음편에서 봐요~
  • Ryunan 2014/11/03 23:05 #

    네, 다음편을 기대해 주십시오.
  • 듀얼콜렉터 2014/11/03 12:25 #

    전 아마 이번 일본여행에서 코미케 마지막날에 저만큼 지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전날에 철야를 했으니깐요, 하지만 멘탈이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었을듯, 쿨럭.

    조반선은 저도 이번에 많이 이용했습니다, 미나미센쥬 역이 조반선 아니면 도쿄 메트로 전철로 가야 하는지라 필요에 따라서 탔었죠. 근데 제일 처음에 나리타 공항에서 왔을때 처음으로 숙소에 가는지라 우에노 역에서 조반선으로 갈아탈때 꽤 헤매었네요, 고속전철이 미나미센쥬 역에서 쓰는지 아니면 지나가는지 몰라서요 에취.
  • Ryunan 2014/11/03 23:05 #

    미나미센쥬 쪽이 싼 비즈니스 호텔이 많아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군요.
    사실 이 때는 몸이 지친것보다 마음이 지친 게 굉장히 컸지요...
  • 디디알에환장했 2014/11/03 13:24 # 삭제

    정말이지..하아..
  • Ryunan 2014/11/03 23:05 #

    하아, 질투쟁이 같으니...
  • 이티 2014/11/03 14:30 # 삭제

    아 님 디디알 그만 좀...
  • Ryunan 2014/11/03 23:06 #

    ㅡㅡ
  • 淚悲NISM 2014/11/03 19:56 #

    아니 저 감자칩의 감자 캐릭터는 모 과자에서도 본 듯한 느낌이...
  • Ryunan 2014/11/03 23:06 #

    저게 카루비 브랜드 캐릭터였나 한데...
  • 淚悲NISM 2014/11/04 22:20 #

    카루비에선 못봤고 농심의 모 과자였어요.
  • 알렉세이 2014/11/03 23:53 #

    의지의 한국인이시군요.ㅎㄷㄷㄷ
  • Ryunan 2014/11/05 10:14 #

    결국 101일까지 하고 지금은 저거 날짜 안 맞추고 그냥 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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