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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1. 치킨까스 라이스버거 (세븐일레븐) / 1200원의 밥버거 + 1945 수제단팥빵(고려당제과) / 이런 편의점 단팥빵, 처음이다. by Ryunan

세븐일레븐의 주먹밥 + 라이스버거를 동시에 합친듯한 상품인 '치킨까스 라이스버거'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첫 번째 상품입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

일전에 '라이스샌드' 라는 김으로 싼 밥 샌드위치 같은 제품 출시로 꽤 쏠쏠한 재미를 봤던 세븐일레븐.
그 밥 샌드위치가 언제부턴가 단종되고, 그 뒤를 잇는듯한 상품으로 이 '라이스버거' 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이 제품은 일전에 한 번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적이 있었던 '치즈불닭 라이스버거'
(관련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51447 ) 의 뒤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로
밥과 밥 사이에 치킨까스 패티를 집어넣어 정말 '정통 라이스버거' 의 컨셉으로 나온 신상품입니다.
아마 최근 봉구스 밥버거를 필두로 하여 가성비 좋다고 유행타고 있는 밥버거 제품에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크기는 일반 삼각김밥과 비슷비슷해보이는데, 중량이 무려 168g이나 되는군요. 삼각김밥의 1.5배 수준.

제품의 영양성분표 및 원재료 함량표입니다. 개당 열량은 323kcal로 밥 한 공기에 육박하는군요.
아무래도 밥 말고도 치킨까스 패티가 있기 때문에 열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듯 합니다.

제품을 약 20초 정도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면 되는데, 그 이상 데우면 밥알이 쉽게 흩어지기 때문에
살짝 미지근하고 안에 패티가 익을 정도로만 데워먹는 것이 좋습니다. 밥이 열에 약하므로...

김가루와 함께 뭉친 밥 사이에는 불고기 소스에 절인 치킨까스 패티,
그리고 머스타드 소스와 다진 양파, 양배추, 피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딱 보면 그냥 밥버거 그 자체.

제품을 반으로 잘라 갈라보았습니다. 머스타드 소스에 버무린 다진야채층이 좀 더 확실하게 보이는군요.
이렇게 놓고 보면 대충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좀 더 확인이 쉬울 듯 합니다.

맛은 음... 치킨까스 패티에 일단 바삭한 튀김 식감을 바라는 것은 절대로 무리이긴 한데,
치킨패티가 꽤 두툼한 편이라 고기씹는 맛을 잘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 게다가 머스타드 소스 안에 들어있는
오이피클과 다진양파 등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때문에 맛 자체만 놓고보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중량이 꽤 묵직한 편이라 일반 삼각김밥에 비해 훨씬 포만감이 높은 것도 또다른 장점이고요.

다만 어느정도 예견하신 분도 있겠지만, 이 제품이 가진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먹기 불편한 것'
이는 모든 라이스버거 제품이 가진 단점이기도 한데, 봉구스 밥버거처럼 밥 안에 재료들을 넣어 뭉친것과 달리
밥과 밥 사이에 재료를 끼워넣은 제품이라 한 입 베어물면 밥알이 쉽게 우수수 흩어지는 게 있네요...;;

이 불편함만 어느정도 감안할 수 있다면, 가볍게 즐기기 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솔직히 말해) 밥버거가 잘 나가는 걸 보고 '우리도 한 번 만들어서 내봐야지!' 라는 의도가
좀 다분히 들어간 제품이기도 해서 곱게 보지 않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일전 컵밥 유행때도 그렇고)
그래도 밥버거집이 문 열지않는 밤 시간대라던가, 혹은 편의점에서 라면 먹을 때 같이 먹을 사이드를 고를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끼니 대용으로 선택하기에는 꽤 유용할 것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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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이어지는 제품은...
예전에 편의점에서 물건 결제할 때 빵 코너에서 우연히 보고 집어든 단팥빵입니다.
'1945 수제 단팥빵' 이라는 정말 심플하고 평범한 포장의 이 단팥빵이 뭐가 대단한가 싶어 집어들었는가 싶은데,
이 단팥빵에 유달리 눈길이 간 이유는 저 중량 때문이었습니다.

단팥빵 한 개 중량 : 1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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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g...???

보통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빵 중량은 80~90g선, 게다가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6~70g도 있고...
대개 이렇게 가벼운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이건 부피는 다른 빵들과 비슷비슷한데
중량이 무려 평범한 다른 양산 단팥빵들보다 약 1.5~2배 정도가 더 무겁잖아? 대체 이건 뭐지?

가격이 1200원으로 양산빵 치고 상당히 높은 편이긴 하지만
'순수하게 중량만 보고 호기심이 들어' 한 번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한 개 사 오게 되었습니다.

1945년 시작된 고려당제과의 전통이 담겨있는 맛있는 단팥빵입니다... 라는 문구가 써져 있네요.
어디서 생산한 제품인지는 확인을 미처 하지 못했네요. 샤니 아니면 삼립이겠지?

잘 보이지 않지만, 제품의 영양성분표. 개당 열량이 398kcal로 일반 빵에 비해 당연히 높습니다.
중량이 그만큼 많이 나가니, 빵 열량도 높은 편은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포장 안에는, 일단 크기는 다른 빵들과 별반 차이없어 보이는 평범한 단팥빵 한 개가 들어있는데요...
빵을 들어올렸을 때 '묵직' 하게 집히는 느낌이 확실히 평범한 단팥빵들과는 다릅니다.
뭔가 속이 꽉 차 있을 거 같다는 좋은 예감이 드는군요.

빵을 반으로 갈라보니 안에는 단팥이 들어있습니다. 와, 빵 안에 단팥이 들어있다~!!

. . . . . .

단팥빵이니까 단팥 들어있는 건 당연한 거잖아....ㅡㅡ;;;

그런데 확실히 이게 단팥빵인지, 아니면 단팥을 아주 얇게 펴서 속에 잼처럼 바른 빵인지 모를
다른 팥 적게 들어간 양산 단팥빵과 비교하면 압도적이라 할 만큼 팥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막 이성당 앙금빵처럼 팥이 아주 가득찬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양산빵 치고 굉장히 준수한 단팥의 양.
게다가 빵 생지도 일반적인 생지와 달리 조금 촉촉하고 또 조직이 굉장히 단단하게 느껴지는데,
어쩌면 같은 부피임에도 불구하고 130g이나 되는 무거운 중량이 나온 이유가 이게 아닐까 싶군요.

그러니까 빵 안이 단팥으로, 그리고 묵직한 빵 생지로 알차게 들어찼다는 것.

맛은 그냥 평범한 단팥빵의 맛입니다.
솔직히 양산빵에서 뭐 엄청난 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맛보는 단팥빵이에요.
다만 이 제품이 다른 것들에 비해 좀 더 마음에 들었던 건, 보통 단팥빵과 달리 팥이 많은 것도 있지마는,
빵 생지도 약간 다른 편이라 퍼석퍼석하지 않고 은근히 쫄깃하게 씹힌다는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지요.

편의점에서 파는 양산형 단팥빵도 제대로 작정하고 만들면 꽤 괜찮게 만들수있구나... 라는 걸 보여줬던 제품.
팽창제를 넣어서 적은 밀가루로 크게 부풀어오른 가볍고 실속없는 빵보다도 저는
이렇게 좀 모양은 못생겼어도 속은 알차게 가득차 있는 묵직한 느낌의 빵들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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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 포스팅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 '코리아세븐'의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서
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이에 '류토피아' 에서는 해당 블로그 포스팅이 지원을 받아 작성한 홍보 목적의 포스팅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며
혹여나 이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작 및 거짓 없이 사실만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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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11. 11

덧글

  • 라이트온 2014/11/11 20:30 # 삭제

    저 라이스버거 먹어봤었는데 언급하신데로먹는데 상당한 불편함이 있더군요..고정시킬만한게 있었으면 좋았을덴데...
  • Ryunan 2014/11/13 22:10 #

    네, 다 좋은데 그거 하나가 불편...
  • 롤케익 2014/11/14 03:08 # 삭제

    이빵 말씀 드렸던가.. 팥이 무려 48%나 들어있어서 거의 매일 사먹었었는데 단팥빵이라면 자고로 이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Ryunan 2014/11/17 21:37 #

    네, 편의점 단팥빵 치고는 엄청 퀄리티가 좋지요. 사실 이런 게 정상적인 단팥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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