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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불타는 짜장 (CU) / 매콤한 불낙소스에 직화식 짜장면의 환상적인 만남. by Ryunan

오늘 소개할 상품은 편의점 CU(씨유)의 자체 PB상품인 '불타는 짜장 컵라면' 입니다. 가격은 1400원.
물건을 살 일이 있어 CU 편의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호기심이 들어 하나 사 보았죠.

뚜껑에 저렇게 CU Only 라는 문구가 있어, 이 제품은 CU에서만 판매하는 자체 상품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최근 편의점에서는 비단 CU 말고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독자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제품이 많지요.

가령 CU는 '오다리라면' 이라던가 '배터질 라면' 같은 브랜드를 히트,
세븐일레븐은 최근 '교동반점'을 비롯하여 과거 '라땡면' 같은 브랜드가 그럭저럭 재미를 봤고,
GS25 같은 경우는 절대적인 강자 '틈새라면'과 '공화춘'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는 컵 부분에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한 컵 열량은 520kcal로
일반 봉지라면보다는 약간 높은 편이지만, 짜파게티류보다는 살짝 낮은 편입니다.

간단한 조리법. 뚜껑의 젓가락 구멍을 통해 물을 완전히 버려낸 뒤에 비벼먹으면 됩니다.
참고로 제조사는 비빔면과 꼬꼬면을 생산해낸 '팔도'

그리고 제품 안에는 분말스프나 액상스프가 아닌 3분짜장 같은 레토르트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짜짜로니 같은 액상스프 계열이 아닌 공화춘 류의 완성된 레토르트 짜장스프가 들어있는 점이 꽤 마음에 드네요.
확실히 가격대가 일반 큰사발면에 비해 약간 높은 제품이니만큼 이런 것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면은 그냥 평범한 면. 일반 국물라면에 비해 면발은 약간 두꺼운 편입니다.

용기 안에서 면을 익힌 뒤 물을 전부 따라버린 뒤(조금 남길 필요 없이 완전히 다 따라내시기 바랍니다)
별도로 첨부된 레토르트 짜장 액상스프를 면 위에 부은 뒤 잘 비벼먹으면 됩니다.

집에서 먹은지라, (사진을 위해) 다 비빈 면을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보통 짜장라면과 달리, 감자 등의 큼직한 레토르트식 건더기가 면 곳곳에 숨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더기가 들어있는 수준은 GS25의 '공화춘 짜장'과 비슷한 정도.
그리고 얼핏 보기엔 안 매워보이는데요...

실제로도 그렇게 막 입 안에서 불탈 정도로 엄청나게 맵진 않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라면 음...
사천요리 짜파게티 정도의 매운맛에서 약간 향미유맛이 덜 느껴지는 정도? 전혀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맛.
그래도 보통 짜장과 달리 매콤한 뒷맛이 남는다는 것이 우리 입맛에 비교적 잘 맞는 편이고
또 매콤한 맛 때문에 느끼하거나 쉽게 물리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나름 장점인 것 같네요.

레토르트 액상 스프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GS25의 공화춘 짜장과 닮아있는 것 같은 메뉴.
현재 편의점에 이런 매콤한 짜장류의 컵라면 버전 경쟁자가 별로 없는 걸 감안하면 한 번 먹어볼 만한 제품입니다.

// 201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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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1월군 2014/11/25 14:17 #

    공화춘도 같은 팔도에서 만든 물건인지라 비슷한 느낌이 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것도 한번 먹어봐야겠군요.
  • Ryunan 2014/11/27 21:52 #

    그러고보니 공화춘과 저것이 둘 다 동일한 '팔도' 제품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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