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4.12.7. 도시락 카페 컨셉의 특수매장 '세븐일레븐 역삼KT점' 방문후기 by Ryunan

서울 선릉역과 역삼역 중간쯤에 위치한 새롭게 오픈한 호텔 '신라스테이'
그 건물 바로 뒷편에는 지난 11월 26일, 신규 오픈한 세븐일레븐 매장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매장은 일반 편의점이 아닌 '도시락 카페' 컨셉으로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특수매장이라 하는데요,
지난 주말에 이 '도시락 카페' 컨셉의 세븐일레븐 역삼KT점을 한 번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역삼 KT건물 옆, 신라스테이 호텔에 조그마하게 딸려있는 부속건물인 세븐일레븐 역삼KT점의 전경.
1층은 일반 편의점, 그리고 2층은 이 가게의 컨셉인 도시락 카페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가게 바깥에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그런지, 다양한 배너들이 세워져 있더군요.
세븐일레븐에서 물건 구매시 적립, 할인되는 카드 안내 및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에 대한 안내.
역삼KT점 한정으로 인터넷 쇼핑몰처럼 편의점 상품을 주문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2층의 도시락 카페에서는 커피 등의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한 잔 1500원.
특히 오전 7시부터 14시까지는 해피타임 서비스라 하여 커피를 1000원에 제공합니다.

가게 앞에 생수 1+1 행사라 하여 생수들이 진열되어 있긴...한데 진짜 그냥 진열용으로만 내놓은 건가,
요 한주동안 몰아친 강추위 때문에 생수가 꽁꽁 얼었습니다. 그냥 살짝 언 게 아니라 벽돌이야 벽돌(...)

점포 입구에 붙어있는 '도시락 카페 세븐일레븐 KT강남점' 에 대한 안내.
세계 최초...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이 매장은 이렇게 독특한 컨셉으로 운영되는 시험 매장입니다.
도시락의 '도시'와 '락'은 도시에서 즐기는 즐거움 -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군요...;;

. . . . . .

원래는 1층 -> 2층 순으로 돌아봐야 하지만, 본 포스팅엔 2층 -> 1층 순으로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서면 바로 왼편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 쪽 벽에 붙어있는 대형 시계.
이 시계는 실제 움직이는 시계가 아니라 7과 11, 즉 세븐일레븐을 상징하는 위치에 시침과 분침이 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음 6시 55분을 뜻하는 것이겠지만, 뭐 시계의 목적으로 쓰는 건 아니니 그냥 넘어가죠.

2층 카페 전경. 그리 넓진 않지만 자연광이 들어오는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로 꾸며져 있습니다.
천장의 조명에 세븐일레븐을 상징하는 녹색과 주황색의 컬러가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오피스가 중심에 있다보니, 회의용으로 쓰면 괜찮겠다 싶은
단체가 앉을 수 있는 길다란 테이블 하나를 중심으로 창가 쪽에는 2인 테이블 여러 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뭣보다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면, 사진에서 보이듯이 자리마다 콘센트를 설치해놓았다는 것.
핸드폰이나 전자기기 충전을 위해 카페에서 콘센트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잘 캐치해서인지
이렇게 자리마다 하나씩 콘센트가 넉넉하게 설치된 것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거의 한 사람당 하나 꼴로 콘센트를 확보할 수 있어 전자기기 충전에 어려움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창가 쪽 테이블은 이렇게 통유리로 햇빛이 정면으로 비추는 곳에 있어 햇살을 잘 받으면 분위기가 좋을 듯.
바로 앞은 또 큰길가가 아닌 건물 뒷편의 주택가라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과 같이 창가 쪽에도 저렇게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혹은 노트북 등을 펼쳐놓고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고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게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놓은 모습.
트리도 트리지만 아래 있는 눈사람 인형이 참 예쁘네요. 이거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는 느낌.

가게 한 쪽에는 (실물로는 처음 보는) 3D 프린터가 두 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떤 용도로 여기서 사용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반인들도 쓸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음... 사실 아직은 3D 프린터의 작동 원리를 잘 아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아직 상용화되지 않아 가격이 꽤 비싸다는 것 정도밖에... 언젠가 상용화될 수 있겠지요.

또 그 옆에는 다트게임이 설치되어 있어 '복불복' 을 권장하는(?) 직장인들의 대결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또는 커피 등을 살 때 저걸로 대결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그 옆에는 바(Bar)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축구게임도 하나 있습니다.
소소하게 조그마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코너가 2층 카페 안에 편의시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부 테이블에는 이렇게 갤럭시노트도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웹서핑 및 음악감상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갤럭시노트가 설치되어 있는 테이블, 그리고 그 위의 기둥에 있는 무채색의 고급스런 세븐일레븐 로고.
갤럭시노트는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카페 카운터. 여기서 식사용 도시락이나 커피, 음료, 기타 주전부리 등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테이크아웃이 아닌 매장에서 직접 마시고 갈 수 있는 음료 가격표로 강남 중심가 생각하면 꽤 저렴한 편.
뜨거운 것과 찬 음료 가격차이가 없으며 제일 비싼 카라멜라떼가 3000원밖에 하지 않습니다.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일반 카페의 약 반에서 2/3정도밖에 하지 않는 저렴한 가격대가 꽤 매력적이네요.
시판 제품이 아닌 매장에서 직접 만든 음료 가격 기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파격적인 편.

포스기 근처에 있는 소품들. 저 오른쪽의 바나나도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포스기 모니터에는 최근 담배값 인상과 관련하여 사재기 방지를 위한 안내문이 붙어있더군요.
1인 1보루가 아니라 1갑 이상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너무 과한 규제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고...

음료 뿐만 아니라 이렇게 즉석 베이커리(빵)류도 진열해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역시 일반 제과점 수준의 가격. 카페의 베이커리 코너처럼 가격대가 높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또 빵 말고도 저렇게 커피와 즐기기 좋은 과자류도 몇 가지 진열하고 팔고 있더군요.

조그마한 냉장고 안에는 푸딩과 마카롱, 케이크, 즉석과일 등의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닌 시판 제품을 진열해서 파는 겁니다. 그래서 가격은 편의점 가격 수준.
특히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쁘띠첼의 우유푸딩도 1900원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또 도시락카페답게 편의점 도시락 - 식사메뉴들과 반찬들도 판매하고 있는 모습.
가게 안에서 커피 뿐만 아니라 이렇게 도시락으로 식사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도시락은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들과 동일한 제품들 위주로 팔리고 있으며, 가격 또한 동일합니다.
카페에서 먹고간다고 하여 가격을 조금 더 비싸게 받거나 하는 건 따로 없습니다.

또한 다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가게만의 특수 주문 도시락도 몇 가지 있는데
그것들에 대한 건 이후 사진들에서 천천히 다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따로 식사 단품요리를 판매하진 않지만, 도시락 종류가 다양해서 이걸로 식사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락을 구매하면 데워먹을 수 있도록 전자렌지, 그리고 뜨거운 물도 충분히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이 매장에는 총 네 대의 전자렌지, 그리고 두 대의 뜨거운 물 급수기가 설치되어 있네요.

전자렌지 옆에는 따끈한 캔음료와 페트병 음료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자가 제조 음료 말고도 이렇게 시판 제품을 사서 마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매장 한쪽에 전시된 사진집. 책을 자유롭게 꺼내 읽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저 옆에는 저렇게 도서들과 함께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몇몇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상품 구매를 희망할 경우 집어다 카운터로 가져가 계산을 하면 되고 책은 자유로이 꺼내읽을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단독 상품인지 모르지만, 꽤 귀여운 헬로키티 텀블러가 있네요. 가격은 16000원.
이런 텀블러 좋아하는 분이 있다면, 하나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또 최근 판매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겨울용 명화 담요라던가 럭키세븐 보틀도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 명화 담요는 꽤 질이 괜찮았던 제품인데 다음 포스팅에서 한 번 리뷰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 쪽에는 찜질방 등에서 볼 수 있는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마의자 이용가격은 15분에 1천원. 다만 1천원을 카운터에 바로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기기 앞에 설치된 저금통에 돈을 넣고 이용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사실 돈을 안 넣어도 안마의자를 가동할 순 있는데, 그래도 이런 건 양심에 맡기고 돈을 넣는 것이 좋겠지요?

두 대의 안마의자가 이렇게 설치되어 있어, 가볍게 안마 서비스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찜질방에서 이걸 처음 이용해봤는데... 정말 집에 하나 놓고싶을 정도로 좋긴 좋습니다.
등과 온몸을 두두두 때리는 느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카페 안에는 또 '짱구룸'이라고 하여 조그마한 미팅룸도 하나 있는데요,
단체 모임이 있거나 혹은 외부에 방해받지 않고 회의 등을 진행할 때 쓸 수 있는 룸으로
1시간당 1만원을 내고 대여하거나, 도시락이나 커피 구매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다만 1일 전에 무조건 예약을 해야 하며 빔프로젝터 등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단 도시락 커피 구매시 이용가능 - 의 문구는 일정 인원 이상 또는 일정 가격 이상의 별도 조건이 붙지 않아
다소 애매하다 - 는 느낌이 드는데요, 필요할 경우 직접 전화로 문의해보는 게 빠를 듯 합니다.

별도의 룸은 이렇게 문이 달려있고 독립된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외부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굳이 기업의 미팅룸이 아니더라도, 친구들끼리 단체로 모여 룸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룸 안에 설치된 테이블과 의자. 의자를 조금 더 가져오면 최대 10명까지 들어가 앉을 수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으로는 8명 정도 앉는 게 제일 좋지만... 그리고 이 안에도 화이트보드(벽)과 함께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거나 전자기기 연결이 가능한 콘센트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앞서 '도시락'을 구매하면 이 룸을 무료이용하는 게 가능하다고 소개했었는데,
아마 '일정 금액 이상' 혹은 '일정 인원 이상' 이 이용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어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고 약간 애매하게 적어놓은 건 확실하게 구분해놓을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이 사진은 다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는 없는, 이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공급하는 특수 도시락 제품들입니다.
다른 포스팅처럼 도시락에 대한 리뷰보다는 그냥 '이런 제품이 있다' 정도로만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소불고기와 새우튀김, 산적, 그리고 삼치구이로 구성된 편의점 도시락으로서는 다소 특이한
'생선'을 메인으로 한 삼치구이 도시락. 밥은 별도로 따로 나옵니다. 주문 예약시 가격은 하나에 8700원.

그리고 제육볶음과 김치볶음이 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육볶음 정식 도시락' 가격은 5500원.

이건 생선까스 정식 도시락. 역시 밥은 별도로 제공되며 가격은 6500원입니다.

등심돈까스 정식 도시락으로 생선까스 정식과 구성이 비슷비슷하며 가격은 6500원입니다.

다양한 한식나물와 전, 그리고 잡채와 소불고기로 구성된 일품불고기 정식 도시락, 6500원.

버터롤와 카라아게 튀김,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도시락. 밥은 별도로 나오며 가격 6500원.

특별주문 도시락의 경우 이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팔리는 제품이고 일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는 안 나오는 것이라
반찬 구성이 좀 더 다양하고 정성들인 모습이 보입니다만, 가격대는 아무래도 좀 높은 편.
이 곳의 룸을 빌려 단체 회의를 하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컨셉으로 나온 것이며
비단 이 특수도시락 말고도 일반 3~4천원대의 평범한 편의점 도시락들 역시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 . . . . .

...그런데 특수도시락들... 가격대가 높은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해 저는 좀 일반 도시락군에 비해 가격대가 꽤 높게 잡힌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오픈 초기의 모습이고, 이후 수요에 따라 가격이라던가 구성 변동은 얼마든지 생기겠지요.
사실 구성 자체는 화려한 편이지만 가격대 조정이 한 번 있어야 할 필요는 느낍니다.

단체 미팅룸 바로 맞은편에는 화장실과 함께 밀폐된 공간의 흡연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기본적으로 금연이기 때문에, 흡연은 이렇게 따로 설치된 룸을 이용해야 합니다.

.
.
.
.
.
.

이상 2층 구경을 마치고 다시 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와보도록 하겠습니다.
1층은 여느 평범한 매장과 마찬가지로 물건 판매를 메인으로 하는 슈퍼마켓 스타일의 편의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보통 편의점에 비해 물건 구비가 더 다양하다는 점.

입구에 있는 담요, 속옷, 장갑, 등의 의류 상품들.
가게 위치가 오피스가 중심이다 보니 직장인들을 위한 와이셔츠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저 와이셔츠를 보면... 일부러 여기 와서 산다기보단 급히 깔끔한 와이셔츠가 필요할 때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것 같아보입니다. 가령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와이셔츠에 커피를 쏟는다던가 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근처에 살 곳이 없어 저기서 급히 하나 사들고 간다던가 하는 것 말이죠.

또 이런 기계가 있어 뭔가 봤더니, 남성 팬티(드로우즈)를 파는 기계였더군요.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작동 원리는 제대로 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여튼 그런 것 같습니다. 대체 뭔가 했네...

2층 올라가는 계단 뒷편에는 와인 및 양주 매대가 따로 있어 다양한 종류의 와인들이 구비된 걸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편의점 와인 하면 거의 구색맞추기 식으로 아주 조금만 가져오는 것이 전부,
그나마도 세워놓은 채 형광등의 빛을 제대로 받게끔 관리를 끔찍하게 못 하고 있는 편인데
그래도 이 곳의 와인은 비교적 어두운 곳에 배치해놓아 관리는 나름 나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와인 전문 매장에 비해서는 부족한 게 있겠지만, 그래도 편의점 치고는 잘 된다는 것이지요. 뭐...

도시락 카페 컨셉답게 2층 뿐 아니라 1층의 도시락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직영 매장이다 보니 보통 동네 매장의 경우 모든 종류의 도시락을 다 갖추지 않고 인기상품 몇 개만 놓는데
이 곳은 세븐일레븐에서 만든 모든 도시락 제품들이 전부 진열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동안 리뷰를 많이 했었지만, 이렇게 종류가 많았었나 싶네요. 여튼 도시락이 모자라거나 없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전용 라벨이 붙어있는 일반 상품, 그리고 이 매장에서만 파는 특수 도시락 등이 한데 모여있습니다.

또한 도시락 말고 샌드위치, 삼각김밥, 햄버거 등의 푸드상품도 알차게 진열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일반적인 동네 편의점에선 쉽게 찾아보기 힘든 샐러드, 또띠야 같은 것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시락, 푸드상품 매대 위에 생수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놓았네요...^^;;

이 쪽은 신상품 혹은 편의점 전용 인기상품들을 진열해놓은 코너.
겨울을 위한 핫팩, 그리고 최근 세븐일레븐 편의점 신상품으로 밀고 있는 공포의 교동반점 짬뽕...ㅡㅡ;;;
그리고 그 아래엔 (솔직히) 얼마 전 포스팅을 통해 정말 가루같이 깠던(ㅠㅠ) 팜온더로드 브랜드 과자도 있습니다.
팜온더 로드 제품의 경우 제품 포장 리뉴얼을 하면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가격을 500원 내렸더군요.

한 쪽에는 공항 면세점에서나 볼 법한 외국인들을 위한 초콜릿 등의 선물세트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바나나 초콜릿, 딸기 초콜릿 같은 특이한 것들부터 고급 브랜드로 유명한 길리언 초콜릿까지...

그리고 이런 봉지에 들어있는 과일 초콜릿이나 홍삼캔디, 유과 등의 상품들도 있네요.
주로 이런 것들은 일반 한국인 소비자들보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선물용으로 구비된 것 같아보입니다.

1층의 베이커리 코너. 직접 구워파는 제품, 시판용 양산빵 제품 두 가지 빵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신선빵 제품들.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가격대가 양산형 편의점빵들과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개 1000~1500원 선.

그리고 그 아래에는 카카오톡빵이라던가 크림빵, 단팥빵 등의 양산빵도 같이 진열되어 있는데,
가격대가 양산빵이 매장 제조 빵보다 아주 약간 싸거나 비슷한 정도 수준이라
이렇게 두 가지가 동시에 있다면 100~200원 정도 더 내고 매장에서 직접 구운 걸 먹는게 더 나을 것 같아보이던...
카카오톡빵은 어딜 가나 거의 메인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이 쪽은 수입과자 코너. 수입과자 전문점처럼 다양한 종류를 갖춰놓은 것까진 아니지만
고급스럽고 나름 검증된 고급(?) 수입과자 위주로 진열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팀탐이군요.
봉지과자류보다는 비스킷이나 쿠키 등의 약간 비싸고 고급 과자 위주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

그리고 일반 한국과자류와 함께 편의점 자체 PB로 나오는 세븐일레븐 PB 과자들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PB 제품들은 대개 가격이 500원 또는 1000원 선으로 고정되다 보니 구매에 큰 부담이 적고
요새 욕 먹는 NB상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 쪽은 주류 코너. 국산맥주는 물론 수입맥주도 다양하게 갖추어놓아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특히 얼마 전 리뷰했던 특정 브랜드 상품의 4캔 1만원 행사는 지금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왼쪽은 수입맥주과 막걸리, 그리고 오른쪽은 국산맥주 및 냉장보관용 와인 일부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의 냉장고에는 탄산음료, 주스, 소주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 쪽은 라면 코너. 아무래도 편의점이니만큼 봉지라면보다는 컵라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
비단 여기 뿐만 아니라 대부분 편의점들은 간편이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편입니다.
봉지라면이나 5개 번들을 메인으로 하는 마트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이지요.
여기서도 편의점 자체 상품인 교동반점을 특히 밀어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체상품이다 보니...

이 쪽의 냉장 코너에는 반찬류와 소시지, 그리고 냉장보관하는 레토르트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레토르트 계열 안주류들은 다소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은 있지요.

그리고 그 왼쪽에는 유제품과 컵커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과일의 경우 조그마한 소량 포장으로 되어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것을 중시한 느낌.

마지막으로 편의점용 알뜰폰 매대도 있더군요. 주로 연세가 많은 실버세대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본적인 전화, 문자기능만 갖고 있으며 저렴한 요금제을 앞세운 제품들입니다.
개통 방법은 편의점 직원을 통해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3개 국어로 표시되어 있는 환영 문구. 외국인의 방문을 꽤 의식한 듯.

. . . . . .

이상 역삼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의 실험용 직영매장 '세븐일레븐 KT강남점'을 같이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일반 가맹 편의점과는 비교되지 않을 넓은 매장에 다양한 상품들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마실 수 있는
2층의 카페 공간까지, 매장의 컨셉을 상당히 잘 잡은 편이라 잘 이용하면 유용한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직 오픈 초기라 약간 불안정한 모습이라던가, 뭔가 설명이 미흡한 부분도 있고
이런 걸 추가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것도 느껴졌던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도시락 카페라는 컨셉이 아직 확실하게 자리잡히지 않은 모습이라던가 일부 특수도시락 가격이 높은 것 등
보완해야 할 여지도 많이 남아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가장 아쉽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매장이 큰길가 쪽이 아니라 골목가 쪽에 있다보니 사람들 눈에 쉽게 띄기 힘든곳이다 - 라는 단점.
이런 경우는 주로 근처 직장인들을 통해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구전으로 알리는 게 중요할 것 같아보입니다.
사람들을 통해 알려지기 위해선, 방문한 사람들이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되겠지요.

그래도 상당히 투자를 많이 한 실험적인 매장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총력을 기울여 신경을 쓰는 곳이니만큼
좀 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으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
.
.
.
.
큰길가에 있는 신라스테이 건물 외벽에 이렇게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라는 조그만 안내 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매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선릉, 역삼 라인에서 근무하시는 직장인분들이라면 한 번 찾아가서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신라스테이 옆 세븐일레븐 '역삼KT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선릉, 역삼역 사이 KT영동지사 옆.

. . . . . .

본 블로그 포스팅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 '코리아세븐'의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서
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이에 '류토피아' 에서는 해당 블로그 포스팅이 지원을 받아 작성한 홍보 목적의 포스팅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며
혹여나 이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작 및 거짓 없이 사실만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 2014. 12. 7

핑백

덧글

  • 센프 2014/12/07 20:05 #

    특제 도시락을 보고 '오오, 일본 편의점 도시락과 다를 바가 없는데?' 하고 감탄했는데 가격까지 일본 편의점 도시락과 다를바가 없군요...;
  • Ryunan 2014/12/08 23:11 #

    음... 일본 편의점 도시락도 워낙 가격대가 다양해서요...^^;;
  • catapult 2014/12/07 20:18 #

    과일 초콜릿 사진에 나온 하르방 캐릭터 도안이 어째 포돌이스럽게 생겼습니다 -.-
  • Ryunan 2014/12/08 23:12 #

    잡았다, 요놈!
  • 군중속1인 2014/12/08 11:03 #

    저게 나름 이용을 많이 한다는점이 함정이라 ㅎ;;
  • Ryunan 2014/12/08 23:12 #

    오, 저기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나보네요.
  • ppp 2014/12/08 12:54 # 삭제

    저기서 일하면 삼각김밥+도시락 등 폐기 잔뜩 가져 올 수 있겠네요 이력서를 제출해 봐야 겠습니다
  • Ryunan 2014/12/08 23:12 #

    음, 그런데 본사 직영이라 저런 거 폐기를 맘대로 건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또 오피스가 중심이다보니 저게 다 팔린다는 반전이 있을수도 있고요.
  • ppp 2014/12/08 12:58 # 삭제

    1개만 남기고 류님이 삭제해주세요 이 리플까지도요 비번 틀려서 삭제가 불가해요
  • Ryunan 2014/12/08 23:12 #

    네, 하나만 남기고 삭제해드렸습니다 :)
  • 베요네타 2015/03/10 12:44 #

    콘센트에 덮개가 있으면 좋은데 없다는 게 옥에 티군요. 커피빈 보고 있나?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4468738
60181
17982201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