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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 코스트코 쇼핑 후기 + 코스트코용 천일냉동 새우볶음밥. by Ryunan

연말에 다녀온 사진을 계속 밀리고 밀리다가 이제서야 꺼내게 되었습니다.
지인 중에 코스트코 회원카드를 갖고 있는 분이 계셔서 그 분에게 달라붙어(?) 코스트코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다만 제가 차를 끌고간 것이 아니라, 가져올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어
손에 들고올 수 있는 만큼만 사 갖고 오느라 일단 이렇게 사갖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가져오느라 죽을 뻔(...)

개인적으로 코스트코 최고의 존재의 이유라면 다들 '피자'를 생각하겠지만 저는 '고기'를 생각하는 편.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 로스. 100g 가격이 1379원밖에 하지 않아 세 근 가까운 양을 샀는데도
가격이 고작 25000원 정도. 맛도 꽤 괜찮은 편이라서 집에 와서 다들 만족스럽게 구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냉동육 쪽으로 가면 이보다 더 싼 고기도 얼마든지 있지만, 가성비를 따지면 호주산 냉장육 쪽이 최고인 듯.

그리고 아는 사람들은 아는 코스트코의 냉동 새우볶음밥도 한 팩 사들고 나왔습니다.
이 새우볶음밥에 대한 후기는 이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늘 보고만 있다가 이번에 한 번 집어온 디너롤. 그냥 일반적인 모닝빵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모닝빵보다 크기는 조금 더 큰 편이고 36개들이 가격이 약 3700원 정도. 개당 백원꼴 정도 되는 싼 가격입니다.

다만 디너롤은 음... 저는 빵집에서 파는 보들보들한 모닝롤을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빵이라 좀 그랬습니다.
빵이 가격이 싼 건 좋은데, 모닝롤에 비해 좀 더 퍼석퍼석해서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겠네요.
그냥 먹는것보다는 오븐에 굽거나, 혹은 렌지에 데워 따끈따끈하게 즐겨 잼 발라 드시는 게 제일 나을 듯.

. . . . . .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새우볶음밥을 한 번 꺼내보았습니다. 총 5봉지의 볶음밥이 들어있습니다.
새우볶음밥 가격은 8000원이 약간 안 되는 가격으로 알고 있었어요. 한 봉지당 약 1700~1800원인 셈.
일단 포장지에 써 있긴 하지만 냉동보관이 원칙입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표... 라고 하지만 잘 안 보이시지요?

조리하는 방법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강불에 볶아내는 방법이 가장 본격적인 방법이겠지마는,
그럴 형편이 되지 않을 땐, 그릇에 담아 뚜껑을 덮은 뒤 전자렌지에 돌려 조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쌀이 급속 건조 후 냉동이 되어서 그냥 만져보면 익기 전의 쌀알 같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전자렌지에 이렇게 돌리면(삶은 계란은 집에 있어서 추가)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고슬고슬한 밥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담백하고 탱탱한 새우가 일품인 새우볶음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간이 약간 된 편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소금간 뿐이라 좀 심심하게 느끼실 지도 모를 분들께서는
케첩이라던가 오무라이스용 토마토 소스, 혹은 브라운 소스 등을 살짝 곁들이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 . . . . .

여러분이 추천하는 코스트코에서만 구할 수 있는 '이거다!' 싶은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2015. 1. 12

덧글

  • 아비게일 2015/01/12 19:44 #

    코스트코는 연어죠!
  • Ryunan 2015/01/16 11:38 #

    보관 문제 때문에 한 번도 연어를 사본 적이 없었습니다...ㅠㅠ
  • 다루루 2015/01/12 19:50 #

    크 새우볶음밥... 저희 가족도 코스트코 가면 하나씩 집어옵니다. 거기 머핀도 끝내줘요. 건강에 안 좋을 듯한 맛(...)도 그런데, 남대문 시장의 길거리 카페에서 그걸 하나씩 포장해서 파는 거 보고 아버지와 함께 대차게 뿜은 일이 있었죠...
  • 알렉세이 2015/01/13 19:49 #

    거기 머핀이랑 쿠키들 은근 카페에서 많이 사가서 낱개로 팔고 그러죠.ㅋㅋ
  • Ryunan 2015/01/16 11:38 #

    네, 저도 코스트코 머핀 떼다가 카페에서 판매하는 걸 실제로 본 적이 있어서...
    코스트코 머핀은 정말 보기만 해도 살이 찌는 기분입니다.
  • wheat 2015/01/12 19:50 #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쇼핑했는데 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싸서 놀랐네요
  • Ryunan 2015/01/16 11:38 #

    호주산과 국산의 차이니까요. 지금도 대형마트에 가면 호주산 쇠고기가 국산 삼겹살보다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 Luniana 2015/01/12 20:15 # 삭제

    커클랜드 감자칩...
    900g 조금 넘는 중량에 6천원 정도 하던 혜자 감자칩이 기억나네요
  • 알렉세이 2015/01/13 19:46 #

    그거 진짜 양 하나는 많더군요. 근데 소금맛밖에 없고 너무 짜유.ㅠㅠ 인터넷 보니까 다른 맛 제품도 있던데 왜 코슷코는 소금맛만..ㅠㅠ
  • Ryunan 2015/01/16 11:38 #

    예전에 한 번 사 먹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소금의 짠맛과 기름기...하하;;
  • Hyth 2015/01/12 21:30 #

    전 불고기/치킨베이크가 괜찮다군요. 피자는 압도적인 크기와 센 간(...)때문에 오히려 그렇게까지 끌리진않는데 베이크+핫도그면 딱 적절한 한끼가 되던..
  • Ryunan 2015/01/16 11:39 #

    베이크 맛있지요 베이크... 그리고 의외로 '수프'가 꽤 수준급의 맛이라 좋아합니다.
  • 닉네임! 2015/01/13 00:07 # 삭제

    과자코너에 과카몰레? 맛 또띠아칩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안 짜고 맛있어요!! 초록색봉지에 아보카도랑 세모난 또띠아칩 그려져 있는거욥~ 음.. 커클랜드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맛있구요
    소시지코너에 존슨빌 말고 frisch dorf??(o 위에 땡땡 있는 독일어 철자) 상표 달고 나오는 소시지도 맛있어요! 흰소시지는 별로고 레겐스부르거나 초리소가 맛있습니닭..
  • Ryunan 2015/01/16 11:39 #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스크림은 보관문제 때문에 못 사겠지만 다른 건 한 번 다음에 갈 때 참고해봐야겠네요^^
  • 2015/01/13 00:3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1/16 11: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후니훈 2015/01/13 08:34 # 삭제

    이상할지모르지만 차 타이어도 좋아요 ㅎㅎㅎ
  • Ryunan 2015/01/16 11:40 #

    보통은 다들 식품을 얘기하는데 타이어 얘기가 나왔군요ㅎㅎ 공산품들도 가격이 저렴하겠지요 :)
  • 레이시스 2015/01/13 09:08 # 삭제

    피자나 연어가 갑이죵
  • Ryunan 2015/01/16 11:40 #

    연어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ㅋㅋ
  • 따끈따끈 2015/01/13 09:50 #

    코스트코 4리터들이 백포도주 "칼로로시"가 좋더군요. 가격은 약 2.1만원쯤?
    냉장시키면 적당히 달달한게 참 맛있습니다. 테이블 와인으로 참 좋더군요.
  • Ryunan 2015/01/16 11:40 #

    누구나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 와인인가봐요.
  • 알렉세이 2015/01/13 19:43 #

    저는 코스트코에서 글루텐 프리 과일맛사탕, 대용량 레모네이드와 불고기베이크를 추천합니다!
  • Ryunan 2015/01/16 11:40 #

    대용량 레모네이드... 예전에 자몽주스는 사본 적이 있었는데 꽤 만족했었습니다.
  • 드럼군 2015/01/14 14:03 #

    주변에 코스트코가 있긴한대 주말에 차가 진입하려 줄서는거 보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 Ryunan 2015/01/16 11:40 #

    사람이 엄청나게 몰리니 아무래도 전쟁이지요. 그렇다고 차 없이 가면 많이 살 수 없지만...
  • 솜사탕 2015/01/16 11:57 #

    코스트코 저번에 가봤는데 별로 만족을 못해서 안가고 싶은 곳입니다. 제품 양은 많은데 수입물건 위주라 익숙한 물건도 없고 무엇보다 너무 창고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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