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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5. 2015년 맞이 첫 일본 여행 / (10) 화려한 빌딩 야경의 파노라마,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정원. by Ryunan

사진은 실제 야경의 광활한 스케일을 10%도 제대로 담아내지 못 하고 있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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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화려한 빌딩 야경의 파노라마,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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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남쪽 지역의 야경을 보기 좋은 핫 스팟이 오사카부 사카지마 빌딩과 아베노 하루카스라면
키타 지역(우메다 지역)의 빌딩의 숲이 펼쳐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중심부의 명소로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 이 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정원'이 이번에 찾게 될 곳으로, 사실 여기는 지난 여행 때 두 번이나 갔던 곳이다.

(첫 번째 방문 :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백만불짜리 전경. - http://ryunan9903.egloos.com/4209053 )
(두 번째 방문 : 오사카 5대 오코노미야끼, 키지. 그리고 작별. - http://ryunan9903.egloos.com/4265952

두 번이나 갔음에도 불구하고 또 이 곳을 찾은 이유는 황당하게도, 지난 두 번의 방문 때 난 단 한 번도
이 빌딩 위에는 올라갔어도 빌딩의 전망대인 '공중정원'을 올라가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메다 공중정원의 입장료는 700엔. 그 당시 엔화 환율이 굉장히 비싸기도 했고 여행을 많이 해 본 적 없었던 나는
그 700엔을 지출하는 것도 아깝다고 느껴질 정도로 돈을 많이 아끼고 있는 상황이었고, 이 때문에 공중정원을 올라가는 대신
공중정원 아래의 웨딩홀에 붙어있는 거대한 유리로 보이는 전망을 보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느껴야만 했는데
이번엔 주유패스를 가지고 있으니 공중정원을 올라가는 것이 무료. 들어가는 것이 두려울 것이 없었다.
처음 공중정원이 있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을 찾아온 것이 2012년 3월, 혼자 왔을 때였으니 근 2년만에 올라가게 된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을 가기 위해선 요도바시 카메라 쪽으로 나와서 저 지하도를 통과해야 해서 접근성이 꽤 나쁜 편이다.
게다가 지하도는 또 더럽게 길어서, 당시 여행 도중 다리를 다쳐 절룩대면서 근성 하나로 빌딩을 찾아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 분명 그런 적이 있었다. 다리 다쳐서 막 절뚝거리면서 걸어다니고...
그래도 비용을 아껴야 한다고... 차비를 아껴야 한다고 무식하게 계속 걸었던 그 때가... 뭐 추억이니까...

그런데 지금은 아주 자연스럽게 길을 찾아 이 지역에 사는 친구랑 대화 나누면서 천천히 이 길을 걷고 있다.
2년의 시간을 통해 어쩌다보니 일본 여행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되었고, 아직 부족하지만 많은 것이 굉장히 자연스러워졌다.
우스운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오랜 여행을 통해 실패를 겪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은 성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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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전체 안내. 정식 명칭은 '신 우메다 시티'

그러고보니 해가 진 밤에 와 보는 것은 처음이다. 아득하게 높은 저 빌딩 꼭대기의 빛이 우리를 비추고 있다.

그럼 천천히 올라가보도록 할까...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공중정원'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안내문이 있는데, 이걸 열심히 따라가면 된다.

하늘에서 바라본 공중정원 전망대의 모습. 매번 사진으로만 보고 실제로 방문하게 되는 게 이번이 처음이라니...

3층에서 대기중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갔다.
이 엘리베이터는 아베노 하루카스라던가 츠텐가쿠에서 볼 수 있었던 그런 화려한 연출같은 건 없는 소박한 엘리베이터.
다만 창문이 나 있어 그 창을 통해 위로 빠르게 올라가는 모습, 땅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

그리고 위로 올라와서 두 건물 사이를 잇는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공중정원 전망대 매표소 쪽을 향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어서 오세요' 라는 환영문구.
그렇게 다시 찾게 된 공중정원 전망대. 이번엔 입구에서만 머무르다 가지 않고 안으로 들어갈 거야.

공중정원 전망대의 매표소.
줄을 설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야경을 보기 위해 이 곳에서 표를 구입하고 있다.
그리고 저기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은 전부 다 한국인...^^;;
복장이라던가 얼굴, 머리 스타일만 보면 이제는 말소리를 듣지 않아도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한번에 알 수 있다.

사실 이 곳은 주유패스의 영향 + 야경을 볼 수 있는 핫 스팟이라는 인지도 때문에
타 관광지에 비해 한국인 방문 비중이 굉장히 높은 곳이다. 그래서 이 날 굉장히 많은 한국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곳 역시 츠텐가쿠처럼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별도의 입장권을 끊을 필요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교토에서 넘어온 이 친구는 입장권을 얄짤없이 구입해야 했기 때문에 와준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대신 결제.
700엔을 내고 입장권을 구매하면 이렇게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매표소를 통해 한 층 더 올라오면 실내에서 야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둥글게 한 바퀴 공간을 쭉 돌며 유리벽 바깥의 야경과 함께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이곳저곳에 놓여있는데
전체적인 실내 공간을 굉장히 어둡게 해 놓고 작은 조명 몇 개로 의지하고 있어 굉장히 아늑한 분위기다.
작은 조명을 켜 놓은 창가 쪽에 앉아서 오사카의 야경을 바라보며 잠시 쉴 수 있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한 층 더 계단을 통해(엘리베이터도 있다) 올라가면, 바로 야외 공중정원 전망대와 연결된다.

야외 전망대에 올라와 내려다본 공중 에스컬레이터. 한 개는 상행,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행.
이렇게 바라보니 정말 높은 곳에 올라왔구나 - 하는 실감이 난다. 아까 전 나는 저 아래에서 여길 올려다봤었지.

일본 제2의 도시이자 칸사이권 최대 도시 오사카. 그 오사카의 중심인 우메다 지역의 야경은...

너무도 낭만적이고 또 아름답다.

오사카의 북쪽 지역과 우메다 사이를 유유히 흐르고 있는 강.

유유히 흐르고 있는 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수많은 건물들이 밝히는 야경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이 야경의 모습에 대해 뭐라 미사여구를 붙여 설명하는 것이 미안하게 느껴질 정도다. 그냥 멋지다는 것 이외엔...

보통 지상 전망대의 풍경은 안전상의 이유로 유리벽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그 벽 사이를 통해 야경을 보아야만 하는데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공중정원 전망대' 라는 이름답게, 유리벽 등으로 막힌 것 전혀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것이다. 야외에서 내려다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추위를 감수해야 하지만
그것을 충분히 감수하고 남을 정도로 유리벽을 두지 않고 바라보는 야경의 모습은 눈에 담을 가치가 충분하다.

발을 헛디뎌서 추락할 위험이 있지 않냐고 볼 수도 있지만, 안전 장치는 충분히 되어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남쪽 지역과 달리 비즈니스, 업무의 중심지구인 우메다 쪽은 고층 빌딩들이 많이 모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야경만큼은 더 높은곳에 있는 아베노 하루카스보다 이 쪽이 더 멋질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삼각대를 가져와서 야경을 담는 전문 사진가.

어린아이와 함께 가족사진이라는 이름의 소중한 추억을 담는 한 가족.

연인, 친구끼리 와서 일본에서의 추억을 남기는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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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사는 곳, 이 곳에 오게 된 계기는 제각각이지만, 이 곳에서 본 귀중한 야경, 그리고 소중한 사진들은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나 역시 이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아놓았다는 것에 만족한다.

그리고,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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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카메라는 장렬히 전사.

...사실 여행 출발했을 때, 비행기에서 카메라에 데미지를 주는 사소한 사고가 있어 약간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작동을 잘 해서 큰 문제 없겠거니...하고 잘 쓰다가, 마침내 견디지 못하고 이 곳에서 사망해버린 것.
어떻게 카메라를 살려야 하나 이런 저런 방법을 써 보았지만, 결국 카메라는 여기서 완전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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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후부터는 이전 8월 도쿄여행 때 카메라 분실했을 때처럼, 핸드폰 카메라를 꺼내야 했다.
그러므로 여기서부터는 이전 사진에 비해 화질이 떨어지는 것들이 많이 나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

...지난 여행 때도 그렇고, 매번 카메라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되니 이것도 징크스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마지막으로 이 야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던 게 다행이라고 봐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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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을 내려와 공중정원 전망대의 실내 전망대 모습을 사진으로 한 컷 담아낸 뒤... 잠시 이 곳에서 휴식.
실내 의자에 앉아 저 창문 밖의 야경을 바라보며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한 층 아래로 내려와, 예전에도 찾았던 적 있었던 기념품 가게를 뒤로 한 채...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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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고마웠습니다.

아니야. 나야말로 멋진 야경과 추억을 선물해줘서 고마워.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운 야경으로 귀중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길 바래요.

안녕, 공중정원 전망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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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오사카 또 가셨습니까...;; 뭐 거기에 금송아지라도 숨겨놨나요?
(2) 1897년 창업, 120년의 역사를 잇는 명가 토요우테이(東洋亭)의 햄버그 스테이크.
(3) 바삭한 과자 안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길거리 간식 홉슈크림.
(4) 지상 300m의 하늘로...아베노 하루카스(あべのハルカス)의 하루카스300 전망대.
(5) 아비코(あびこ)역에 아비코카레(あびこカレー)는 없었다.
(6) 메이지의 역사를 이어 온 신세카이(新世界), 그 정점에 선 오사카의 자존심 츠텐가쿠(通天閣)
(7)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쿠시카츠와 맥주의 미칠듯한 유혹 - 신세카이 쿠시카츠 요코즈나(横綱)
(8) 명물 몽슈슈 도지마롤(堂島ロール) 오사카 본점을 드디어 찾아가다!
(9) 정성이 느껴지는 일본인의 소울 푸드. 후쿠시마 죠토카레 본점(福島 上等カレー 本店)의 돈까스 카레.
(10) 화려한 빌딩 야경의 파노라마,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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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여행기는 (주말에간사이) 오사카 1박2일 여행 프로젝트 '오마이달링특공대'에 당첨되어 다녀온 여행기로
비행기 왕복 항공권 + 호텔 1박 숙박권 +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여행사쪽으로부터 지원받아
다녀온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본 포스팅 상단 및 하단에는 상기의 배너 및 링크가 항상 자리할것이며
본 여행기의 사진은 '오마이여행' 측에서 여행 관련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여행기, 특히 초보 여행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담긴 기록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J-ROUTE: http://www.jroute.or.kr/2013/main/
JAPAN ENDLESS DISCOVERY(JNTO 일본관광청): http://www.welcometojapan.or.kr/
오마이여행: http://ohmytravel.com

// 201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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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한빈 2015/01/25 21:35 #

    저번 일본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예요.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하는 그 야경은 정말 잊지 못할 거예요.

    한편으로는 구석에서 상영되던 스카이빌딩 건축 과정도 제법 흥미롭더군요.
  • Ryunan 2015/01/29 12:32 #

    직접 야경을 보셨으니 그 감동(?)을 같이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았죠?
  • 글쓴이 2015/01/25 23:26 #

    저도 정말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주유패스의 무료 제공은 신의 한수란 생각을!
    저 야경 때문에 공중정원에, 오사카에
    또 오고 싶더라구요^^ 최고였어요.
    특수조명도 너무너무 이뻐 사진도 잘나오던!!
  • Ryunan 2015/01/29 12:33 #

    사실 주유패스로 갈 수 있는 곳 중 가장 괜찮은 곳이 저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다음은 온천 정도?
  • 솜사탕 2015/01/26 00:10 #

    야경, 너무 아름답습니다.
    옛날에 일본 갔을 때 빌딩에서 야경을 본 기억이 없네요. 다음에 일본 갈때는 야경을 반드시 봐야겠어요. 제 눈으로 직접 일본 야경을 보고싶어요.
  • Ryunan 2015/01/29 12:33 #

    네, 실제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 ai space 2015/01/26 00:16 #

    우메다공원도 괜찬지만 간사이지방에 오시면은 고베타워에 한번 가보세요 그렇지만 교토타워는 돈 낭비
  • Ryunan 2015/01/29 12:33 #

    고베 포트 타워는 아래에서만 본 적이 있네요. 올라가진 않았고요...
    고베 항의 야경이 그렇게 멋지다고 하니 거기서의 전망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아비게일 2015/01/26 00:49 #

    저도 여기서 오코노미야키 먹고 올라가서 야경 본 적이 있습니다! ...10년전에요 (....)
  • Ryunan 2015/01/29 12:33 #

    꽤 옛날 이야기네요 ㅎㅎ
  • 아리아 2015/01/26 23:02 # 삭제

    우메다 스카이빌딩 야경은 진짜 최고더라구요.
    보통 빌딩같은 높은위치의 야경이라고 하면 창밖으로 봐야되서 뭔가 20% 부족한 감이 있었는데, 저긴 바람도 찬 공기도 확실히 느낄수 있는데다가 근처도 대부분 고층빌딩이라 진짜 멋지더라구요.
    날씨 좋은날에는 주유패스 무료입장이 아니라, 700엔을 그대로 주더라도 한번 더 가보고 싶은곳중 한곳입니다.
  • Ryunan 2015/01/29 12:34 #

    네, 뭣보다 다른 빌딩 야경과 달리 유리로 벽이 없이 생생하게 야외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 Tabipero 2015/01/27 22:17 #

    동경도 그렇고 오사카도 그렇고 도시가 평지에 있으니, 높은 빌딩에 올라가면 끝없는 불빛들이 펼쳐지는 게 장관입니다. 이번에 일본 3대 야경이라는 마야산 야경을 보고 왔는데, 탄성이 절로 나더군요.

    우메다쪽 야경은 한큐32번가 식당가에서 공짜로 관람했었는데, 저걸 보면 한번 돈 내고 올라갈 가치가 충분해 보이네요.

    그건 그렇고 좋은 사진 건지고 카메라가 전사했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폰카로 저거 찍으려면 참(...)
  • Ryunan 2015/01/29 12:34 #

    네, 그래서 빌딩들 많은 곳은 낮보다는 야경을 보는 게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은 아니지만 홍콩 빅토리아 피크의 빌딩 아경도 있지요.

    진짜 카메라가 저기서 망가진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걸 못 찍었다면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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