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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그릴리아는 파리크라상으로 유명한 SPC그룹에서 런칭한 외식 브랜드로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새롭게 해석한 맛있는 요리와 다양한 디저트를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컨셉의 SPC에서 런칭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가게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메뉴로는
비트 온 더 스톤(맨 위의 스테이크 사진)이라는 음식. 천연석(돌) 위에 두툼한 쇠고기 스테이크를 올린 뒤,
그 위에 럼(Rum)을 부어 솟아오르는 불길에 스테이크가 구워지는 즉석 퍼포먼스도 구경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출처 : SPC다이닝 홈페이지/http://dining.spc.co.kr/lagrillia.do)
갑자기 이 가게를 다녀온 이유는 사실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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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내역은 위의 이미지와 같이 SPC에서 런칭한 외식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여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보거나
혹은 인기있는 제품들을 시식, 그것에 대한 평가 및 리뷰에 대한 정보를 블로그에 공유하는 것으로
매월 한 달에 한 번씩(예정) 지정해준 레스토랑을 찾아가 가이드에 따른 방문 후기 및 리뷰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쪽과는 별개의 일이긴 하지만, 빈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고 1개월에 1회 정도의
널널한(?) 일정이라 큰 부담이 없을 것 같다는 것, 그리고 지나치게 광고 및 홍보 위주로 너무 많이 가는 게 아니냐
- 라는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 블로그의 전체적인 방향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게 운영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
6개월간 새로운 외식 브랜드의 체험을 직접 해 보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레스토랑에 대한 방문 이야기가 나오면 '고메 클럽' 이라는 것을 미리 밝힐 예정이고
리뷰를 요청한 본사 측, 그리고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본 포스팅 역시 발대식에 관련한 미션을 수행하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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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라 그랄리아는 본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 2층은 다른 브랜드들이 들어와있는데, 약간 시끌시끌하고 살짝은 푸드코트 느낌이 드는 느낌인데
3층의 라 그랄리아만 별도의 레스토랑으로 따로 독립된 공간을 소유하고 있더군요.
현재 라 그랄리아 점포는 네 군데가 있는데 양재, 코엑스, 광화문, 그리고 강남의 SPC 스퀘어점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방 쪽에는 아직 매장이 없군요.


SPC 외식브랜드에 대한 소개 및 사업에 대한 개요, 그리고 고메이 클럽의 앞으로의 활동 방향 및 미션 등에 대한
다양한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짧게 있었습니다. 크게 어려운 건 아니고 간단한 소개 정도로요.
그리고 짧은 발대식이 끝나면 바로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만찬(...만찬?)으로 이어지는데,
이 이후의 사진들은 발대식을 마치고 나서 클럽 회원들에게 제공된 라 그랄리아의 식사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때 사용하던 카메라가 망가진 상태라(오사카 여행 도중 파손) 예전에 사용하던 구 카메라를 이용했는데,
매장 내부가 어두운 편이라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못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 때문에 사진 질이 (원래 좋은 사진은 아니었지만) 다른 때에 비해 많이 조악하니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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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를 담은 잔이 세팅되어 나오는데, 위에는 얇게 썬 레몬 한 조각이 올라가 있습니다.
탄산이 들어간 에이드 계열은 아닌데, 인공적인 단맛은 거의 없고 레몬 특유의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빵은 마늘바게트인데, 굳이 발사믹 식초를 찍어먹지 않아도 은은한 마늘향이 꽤 괜찮더군요.
음식을 먹으면서 들은 것으로 이 곳에서 식사시 단품 메뉴를 시켜도 식전빵은 아웃백마냥 전부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리필 가능 여부를 확인 못했네요. 이 날은 나온 음식이 많아 빵 리필은 생각도 못 했지만,
다른 블로그에 있는 라 그랄리아 방문 후기를 보니 식전빵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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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 중 하나로 나오는 것이니만큼 실제 단품으로 나가는 것은 양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것은 발대식 관련해서 1인분 분량으로 소량의 샐러드가 각각 접시에 세팅되어 나온 것.
다양한 종류의 제철 야채와 함께 그릴에 구워낸 큼직한 버섯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그 위에 살짝 새콤한 소스와 치즈를 뿌려 마무리. 그리고 샐러드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리코타 치즈가 같이 제공됩니다.
샐러드야 뭐 풀맛(...)이긴 한데, 큼직하게 썬 버섯을 구워낸 것이 포실포실한 식감과 구운 향이 느껴져 좋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야채와 같이 버무리진 않았고 야채와 버섯, 리코타 치즈를 따로 따로 담아내었습니다.

요즘은 동네 배달피자를 제외하면 전문점에 가면 웬만해서는 오이피클이 거의 이런 느낌으로 바뀐 것 같네요.

치즈와 다진 고기를 넣고 볶아낸 볶음밥 안에 소갈비찜을 넣은 본격 갈비와 볶음밥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제가 제공받은 소갈비 치즈 리조또 안에는 총 네 조각의 뼈가 붙어있는 갈비가 들어있습니다.
적당히 치즈의 진한 맛이 느껴지는 살짝 느끼느끼한 볶음밥 안에서 소갈비 특유의 고기맛을 느낄 수 있는데
어디건가 많이 먹어본 듯한 굉장히 정겨운 양념맛이 소갈비에서 느껴지기에 생각해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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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굉장히 익숙한 맛이 났던 거군. 담당자분께 명절 차례상 갈비찜 맛 같아요 - 라고 이야기하니 웃으면서
약간 그런 정겨운 컨셉으로 개발한 메뉴가 맞다고 하니다. 음 여기서는 다행이 내 입맛이 틀리지 않았어.
고기의 묵직한 느낌과 밥의 포만감 때문에 여성보다는 같이 온 남성들이 먹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의 요리였습니다.

'비프 온 더 스톤' 이라는 스테이크입니다. 쇠고기의 채끝살, 그리고 안심살로 구성되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커다란 돌덩어리 위에, 두툼하게 썰어져 있는 스테이크 고기가 저렇게 얹어져 나오는데,
처음 제공되었을 때의 고기의 익힘 수준은 거의 레어와 가까운 상태. 이제 여기서 서빙한 직원이 화려한 불쇼를 예고.

마치 중국요리를 조리하는 주방의 풍경을 보는 것 같이 엄청나게 큰 불길이 확 일어나며 돌 위에서 고기가 익기 시작.
사실 이 스테이크의 가장 큰 개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이 불쇼인데, 보는 시각적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함이라 봅니다.
음식을 단순히 먹는 미각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도 더해주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마치 사진은 가스불을 켜놓은 것 같이 불꽃이 찍히게 되었는데... 저러다 금방 사라지니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야채는 그릴에 구운 토마토와 버섯, 마늘, 올리브 등과 조그맣게 뭉쳐져 나오는 감자 샐러드가 세트.
즉 스테이크와 함께 이 야채와 소스가 같이 담겨져나오는 것이 한 세트로 구성된 비프 온 더 스톤이라고 보시면 될 듯.
소스는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머스타드와 소금,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얀 소스가 나오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양이 약간 적은 게 아쉽다고 느꼈는데, 뭐 원래 스테이크가 1~2인분 양으로 나온 거니 그 기준으로는 적당할지도.


불이 꺼졌어도 돌판이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여기서 스테이크를 좀 더 익히는 정도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 굽기상태에서 바로 드시고싶다 하시는 분은 꺼내 드시면 되고, 더 익히고 싶다고 하면 돌판 위에 놔두면 되고요.


제가 할당받은 분량(?)은 이 정도. 저는 완전 레어까지는 좀 힘들고 적당히 미디움 정도로만 구워서 꺼냈는데
두껍게 썰어내어서 안에 육즙도 가득하고 음... 맛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소금에 찍어먹는 게 가장 본연의 맛이 나서 맛있었던.
사실 스테이크류는 많이 먹어본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지 웬만해서는 그냥 거의 다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남들은 막 별로라고 말하는 아웃백 서로인 스테이크도 굉장히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런가(...)
돌판 위에 고기가 올라가서 따끈한 온기를 비교적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드는 부분으로
이렇게 돌판 위에 올려 온기를 유지할 수 있는 스테이크는 애슐리라던가 빕스에서도 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구원투수로 긴급하게 동원된 탄산음료, 콜라. 진짜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은 무슨 마법의 음료라도 되는 건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이건 정규 메뉴가 아니라 발대식 기념으로 나온 오리지널 메뉴인 것 같더군요.
적당한 우유향과 치즈향이 느껴지는 무스 크림과 새콤한 산딸기 열매, 그리고 소스와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저트.
디저트를 끝으로 발대식 때 즐긴 식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상당히 본격적이면서 또 좋은 식사를 제공받아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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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나 샐러드 등의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고 싶은데 아웃백 등의 패밀리레스토랑은 또 싫을 때
좀 더 본격적으로 즐기고 싶을 때 한 번 큰 맘 먹고 찾으면 만족할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래도 저 같은 남성들보다는 여성들, 혹은 데이트할 때 즐기는 식사 장소로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외식브랜드 쪽을 키우려는 시도 때문인가, 매장 내 직원들도 상당히 기합(?)이 많이 들어가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솔직히 SPC계열의 던X이나 파X바X뜨 같은 다른 브랜드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을 몇 번 했지만...)
다만 매장 내부의 음악소리가 커서 약간 음악소리를 줄였으면 하는 거라던가,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인테리어긴 해도
매장이 약간 개방적인 느낌이라 좀 더 조용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찾는 분들께는 약간 불만족스런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오픈한 지 그리 오래된 것 같진 않으니 이런 음식외적인 부분은 차츰 자리를 잡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음... 아무래도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컨셉이다 보니 가격대가 좀 높게 잡혀있는 편으로 기억하는데요,
홈페이지 쪽을 찾아보니 아쉽게도 음식 메뉴만 표기되어 있고 가격은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
그냥 아웃백, TGIF 같은 계열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단품 요리보다 좀더 높은 수준이라 보면 될 것 같아요.
허나 식전빵 제공이라던가 리조또, 파스타 같은 식사류는 식전빵과 함께 디저트도 같이 세트로 제공되어
단품 요리를 먹는다기보다는 하나의 코스요리처럼 즐긴다 - 라는 것, 그리고 패밀리 레스토랑 류와는 약간 성격이 다른
본격적인 정통 이탈리안 요리라는 방식으로 접근해보면 이 쪽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좋은 식사를 제공해주신 SPC 외식사업부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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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PC 고메이 클럽의 회원 카드과 함께 6개월 활동기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시그니쳐 쿠폰이 들어있었습니다.

음... 이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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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옆 SPC스퀘어 3층에 위치.
// 2015. 1. 29






덧글
기념일에나 갈수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