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5.2.21. 멘소레, 류큐!(めんそれ, 琉球! 1월의 오키나와 여행) / (18) 도큐 호텔 비즈포트 나하의 두 번째 아침식사. by Ryunan

음......

뭐 오늘도 빵이 맛있네...*^^*

.
.
.
.
.
.

멘소레, 류큐!(めんそれ, 琉球! 1월의 오키나와 여행)

(18) 도큐 호텔 비즈포트 나하의 두 번째 아침식사.

. . . . . .

오키나와에서의 세 번째 날이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지난 오사카와는 달리 이번엔 돌아가는 비행기가 낮 비행기라 마지막 날엔 사실상 반나절밖에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좀 피곤하긴 했지만, 아침 6시 반에 칼같이 기상(?)
평소 직장 다닐때보다도 어째 여행을 와서 더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해지는 것 같지만... 크게 신경쓰진 말자.

일단 기온이 높긴 해도 1월... 겨울이기 때문에 아직 창 밖은 조금 어둑어둑한 편이다. 한국만큼은 아닌 것 같지만.

대충 준비를 하고 오늘도 아침식사를 하러 4층 로비로 내려갔다. 오하요우 고자이마스~!!

이 호텔의 아침 식사는 음식은 단촐하지만 음료 코너에 이렇게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좋았다.
커피도 좋지만 아침을 깨우는 페퍼민트 티 같은 것도 그 나름대로 우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뭐 오늘도 든든하게 먹습니다. 어제랑 약간 구성이 바뀌긴 했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거의 동일한 편.

조린 콩과 튀긴 양파, 그리고 그냥 양파 슬라이스를 얹어서 가져온 야채 샐러드.

그리고 달콤한 단호박 수프가 있어서 한 컵. 굉장히 입자가 곱고 그냥 마셔도 될 수준이라 부담이 적다.

빵에 얹어서 같이 먹으라는 고기볶음인데, 규동 고기라던가 우리나라의 제육볶음 같은것과는 상당히 다른
음 뭐랄까... 여튼 서양요리 느낌이 물씬 풍겼던 조금 독특했던 맛.

이 호텔의 조식은 다른것보다도 빵이 정말 맛있다.
그냥 구색맞추기용 식빵이나 모닝빵 같은 것이 아니고, 종류는 심플하지만 빵은 정말 맛있게 잘 만들어내는듯.
그래서 그런지 밥이 없어서 약간 허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런 기분을 별로 받지 못했던 것 같다.

어제 마셨던 진하고 약간 걸쭉한(?) 우유를 다시 한 번 한 잔. 너무 뭐랄까... 충격이 좀 강했던 우유라서...
우리나라에서는 파스퇴르 우유가 이와 비슷한 맛이 난다고 들었는데, 다음에 한 번 일부러라도 사 봐야겠다.

뭔가 아주 약간(?) 아쉬움이 남아서 한 접시 더. 음... 아침부터 많이 먹어 죄송합니다(...)

살짝 건더기가 들어간 가벼운 야채 수프. 이렇게 컵에 담아먹으면 보노스프 같은 느낌이 난다.

그리고 이번에는 오렌지 주스 한 잔을 같이. 그동안 접했던 일본 호텔 조식에서 늘 빠지지 않았던 오렌지 주스.

마지막으로는 귤 통조림 약간과 함께 페퍼민트 티로 마무리.
오늘은 아침부터 빡세게 운전을 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에 커피 대신 향이 좋은 페퍼민트 티를 선택했다.
워낙 취향이 많이 갈리는 향이라고는 하지만, 나는 페퍼민트 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 . . . . .

식사를 하는 사이 어느덧 어둑어둑했던 좀 전의 새벽 풍경은 완전히 밝은 아침으로 바뀌어 있었다.
다만 오늘도 날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ㅡㅜ

호텔 4층 로비에서 식사를 마친 뒤 13층 복도로 올라와 바라본 창 밖의 풍경.
저 강 뒤로 모노레일인 유이레일이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슬슬 출근길 러시아워 시간대다

잠시 방에 올라갔다가 이번엔 아무것도 챙기지 않은 채 카메라와 지갑만 들고 바깥으로 나왔다.
아직 체크아웃을 할 때까진 약 두 시간 넘게 여유있는 시간이 남았고, 굳이 지금 서둘러 짐을 뺄 필요는 없으니까...
체크아웃을 하기 전, 오늘의 가벼운 첫 일정 시작을 위해 일단 시내로 걸어서 이동.

아침 출근시간대라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버스 센터 근처의 나하 시내 풍경.
저 뒤에 오키나와 모노레일 '유이레일'의 아사히바시역이 보인다. 오늘 첫 일정은 저 역에서부터 시작된다.
(계속)

.
.
.
.
.
.

= 1일차 =

(1)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로 1주일만에...또 떠나버렸습니다.
(2) 일본 최남단 이온(AEON)몰 쇼핑, 그리고 오키나와에서만 만나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3) 전쟁을 겪고 다시 일어선 기적의 1마일, 나하 국제거리(那覇 国際通り)
(4) 오키나와 전통요리인 고야 챰플 정식을 먹다. 국제거리의 작은 식당 소바마치카도(そば街角)
(5) 하루를 마무리짓는 게임홀릭,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라운드 원(ROUND1) 하에바루(南風原)점.

= 2일차 =

(6) 호텔 도큐 비즈포트 나하의 아침 식사, 그리고 운전의 고통(?)
(7) 오키나와 해양엑스포공원의 신나는 돌고래 쇼쇼쇼!
(8)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족관,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
(9) 오키나와 해양엑스포공원의 흐리지만 푸른 바다.
(10) 오키나와 전통 소바와 쥬시, 키시모토 식당 본점(きしもと食堂 本店)
(11) 파인애플의 모든 것, 나고 파인애플 파크(ナゴパイナップルパーク)
(12) 작은 열대지방의 숲속 여행, 오키나와 후르츠 랜드.
(13) 1만 명이 앉아도 충분한 넓은 벌판, 만자모(万座毛)
(14) 류큐 국민의 삶이 녹아있는 민속촌, 류큐무라(琉球村)
(15) 문어가 들어가지 않았어요, 오키나와 전통 매콤덮밥, 타코라이스(タコライス)
(16) 루트 비어와 함께, 일본 본토엔 없는 햄버거 체인 A&W.
(17) 라운드 원이 없었다면 무슨 재미로 일본의 밤을 보냈을까?(^^;;)

= 3일차 =

(18) 도큐 호텔 비즈포트 나하의 두 번째 아침식사.

. . . . . .

본 여행기는 (오키나와 별동대) 오키나와 2박3일 여행 프로젝트 '오마이달링특공대'에 당첨되어 다녀온 여행기로
비행기 왕복 항공권 + 호텔 2박 숙박권 + 오키나와 츄라패스 1매를 여행사쪽으로부터 지원받아
다녀온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본 포스팅 상단 및 하단에는 상기의 배너 및 링크가 항상 자리할것이며
본 여행기의 사진은 '오마이여행' 측에서 여행 관련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좋은 여행기, 특히 여행을 준비하는 초보 여행자들을 위한 좋은 정보가 담긴 기록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J-ROUTE: http://www.jroute.or.kr/2013/main/
JAPAN ENDLESS DISCOVERY(JNTO 일본관광청): http://www.welcometojapan.or.kr/
오마이여행: http://ohmytravel.com

// 2015. 2. 21

덧글

  • ㅡㅡ 2015/02/20 10:26 # 삭제

    또 호텔조식;;
  • Ryunan 2015/02/20 22:01 #

    하하, 제가 호텔조식 좀 즐기겠다는데...
  • 솜사탕 2015/02/20 23:50 #

    호텔조식도 황제처럼 즐기는 류난님. 저도 호텔조식 맛좀 보고싶습니다.
  • Ryunan 2015/02/22 12:17 #

    언젠가 맛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32957075
65112
18272737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