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5.3.14. 우육탕면(牛肉湯麵 - 농심) / 탱탱한 면발, 얼큰한 육수...라고 하는 신상품. by Ryunan

오늘 소개할 상품은 농심의 신상품 봉지라면인 '우육탕면' 이라는 제품입니다.
사실 '우육탕(쇠고기탕)' 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은 이미 예전부터 농심 큰사발 컵라면 시리즈에 있었으나,
이 제품만큼은 그 큰사발 컵라면과 거의 연관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신상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포장 디자인도 다르고, 면의 스타일이라던가 여러가지 면에서 '우육탕' 이라는 이름 외엔 닮은 것이 없으니까요.
사실 포장 디자인과 이름만 놓고 보면 농심의 스테디셀러 라면인 '안성탕면'과 더 닮은꼴 같다는 느낌이기도 한데...

가격은 편의점 기준 1200원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라면군에 속하는 제품.
다만 대형마트 등지에서는 현재 신상품 판매 판촉으로 4+1 기획팩을 4천원에 판매하는 곳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 번들로까지 구매하고 싶지 않을 땐 편의점을 이용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텐데,
현재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는 1200원의 이 우육탕면을 200원 할인한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십시오.


중량은 123g, 그리고 분말스프 중 쇠고기 함량이 5.1%가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제품 포장 뒷면. 조리법과 함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가 적혀있습니다.
1200원이라는 고가의 라면 치고 굉장히 심플해보이는 디자인.


우육탕면 맛의 비밀이라고 하네요. 그나저나 샤브탕면이라는 컨셉은 대체 뭘까... 샤브샤브...?
영양성분표도 함께 첨부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당 열량은 525kcal, 그리고 나트륨 함량도 체크하세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표. 분말스프 안에 들어간 쇠고기는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을 섞은 것이군요.


포장 안에는 농심 전통의 둥그런 모양의 면과 함께 분말스프, 후레이크 스프가 각각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면이 일반 라면에 비해 상당히 굵은 편입니다. 짜파게티 류의 짜장라면보다도 더 굵다는 것이 특징.
이 면의 굵기는 지금도 나올 지 모르겠지만, 거의 쌀국수 뚝배기와 비슷비슷한 것처럼 보이네요.


어쨌든 끓는 물에 면과 함께 분말스프, 건더기스프를 같이 넣고 약 5분 정도를 더 끓여내면 됩니다.
가격대박 비교적 높은 제품이라 그런지 건더기에 홍고추라던가 표고버섯 등이 모양을 유지한 채 큼직하게 들어있네요.
면이 두꺼우니만큼 끓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므로 5분 정도를 끓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5분 정도가 지나 다 끓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냄비째 가져가거나 그릇에 담아 드시면 됩니다.
처음 먹어보는 제품이니만큼 맛이 어떨지 궁금하므로 준비된 재료 외의 부가적인 재료(계란 등)는
약간의 양파를 약간 더 썰어넣은 것 외에는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 완성된 재료 위의 쇠고기는 음... 마침 집에 미역국 끓여놓은 것이 있어 거기의 쇠고기 건더기를...
부가적인 재료는 가급적 넣지 않는다 - 라고 하면서 양파 약간 썰어놓고 마지막에 쇠고기 올리고;; 죄송합니다.
여튼 완성된 라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칼국수 면발같이 굵은 면발에 지나치게 붉진 않은 빨간 탕 같은 국물.


음... 확실히 면발의 식감은 쌀국수 같은 계열의 쫄깃함이 너무 강조되어 지나치게 질긴 것보다는 나은 편이네요.
그냥 평범한 라면의 면발이 그 식감을 유지하면서 그대로 굵어지면 이런 느낌이 날까... 싶었습니다.
사실 면 자체에는 그렇게 큰 감흥은 없었는데, 의외로 국물이 꽤 본격적인 쇠고기탕 느낌이 나서 괜찮았던 제품.
다 먹고난 뒤에 남은 국물에다가 밥을 비벼먹으면 나름 장터 등에서 나올 법한 얼큰한 쇠고기국밥 느낌이 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크게 부가적인 재료를 많이 넣진 않았지만, 고사리라던가 숙주같은 야채를 더 곁들이면
꽤 그럴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뭣보다도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매운 맛으로 승부하는
그런 자극적인 라면이 아닌 적당히 얼큰한 선 안에서 매운맛을 조절했다는 것에서 부담이 적었던 라면이었습니다.

// 2015. 3. 14


덧글

  • 아미 2015/03/14 11:36 #

    간만에 악플 달아드리러 왔습니다
  • Ryunan 2015/03/15 10:33 #

    악플 달아주신다면서 왜 선플을 남기시나요, 초심을 잃으셨습니다.
  • 파랑나래 2015/03/14 11:53 # 삭제

    안성탕면 스프와 3:7정도로 섞으면 굉장히 익숙한 맛이 납니다(...
  • Ryunan 2015/03/15 10:33 #

    그렇...겠군요...!!
  • 알렉세이 2015/03/14 12:09 #

    칼국수면 같네요.ㅎㅎ
  • Ryunan 2015/03/15 10:33 #

    근데 또 칼국수랑은 틀린 맛이라...ㅎㅎ
  • 7777777 2015/03/14 14:10 # 삭제

    우육탕면 2000 년대 최고의 라면으로 인정하고 싶습니다
  • Ryunan 2015/03/15 10:33 #

    마음에 드셨나보네요 ㅎ
  • 스님 2015/03/14 14:52 # 삭제

    면에 밀가루맛 심해서 저는 비추 -㉦-
  • Ryunan 2015/03/15 10:33 #

    저도 면은 그다지...였는데 국물이 좋아서...
  • 헤지혹 2015/03/14 17:32 #

    화이트 데이 포스팅이란게 (..........)
  • Ryunan 2015/03/15 10:33 #

    화이트데이엔 역시 라면이죠!
  • 헤지혹 2015/03/15 20:35 #

    그럼... 우리집에 라면 먹으러 올래요? (수줍)
  • 늄늄시아 2015/03/14 18:33 #

    저거 먹어봤는데 그냥저냥하더라구
    그나저나 화이트데이 포스팅이 라면!
  • Ryunan 2015/03/15 10:33 #

    화이트데이엔 당연히 라면을 먹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솜사탕 2015/03/14 20:05 #

    면이 좀 다르네요? 윗분 말 대로 칼국수 같습니다.
  • Ryunan 2015/03/15 10:34 #

    칼국수와는 좀 더 다른 느낌입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39718212
60181
17975988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