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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25. 강릉교동반점 직화짬뽕 블랙 라벨 (세븐일레븐) / 이건 그래도 먹을만 해. by Ryunan

오늘 소개할 상품은 세븐일레븐의 PB 컵라면으로 출시한 '강릉 교동반점 직화짬뽕' 입니다.

지난 번 소개한 적 있었던 강릉 교동반점 컵라면 (http://ryunan9903.egloos.com/4367185)의 후속으로 나온 것으로

전 제품이 금색 포장이 인상적이었다면, 이 제품은 검은 색 포장으로 출시하였으며 가격은 1500원입니다.


사실 직화 볶음향과 진한 짬뽕국물맛의 조화를 내세운 '직화짬뽕 컨셉' 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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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입에 대지도 못할 정도로 죽도록 매웠던 전 짬뽕에 비해


좀 인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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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입니다...


네... 진짜 예전에 먹었던 그 교동반점 금색 포장은 매운 정도를 넘어서 거의 공포에 가까웠었지요.

면만 간신히 건져먹고 국물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대로 버려버린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세븐일레븐 쪽에서도 자사 제품이 엄청나게 맵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상대적으로 매운맛을 약화시킨 후속작을 낸 듯 합니다.



제품 중량은 110g, 그리고 열량은 450kcal.

또 전국 5대 짬뽕(이라고 해도 기준이 다 다르지마는) 중 하나라는 강릉 교동반점 주소가 나와있습니다.

저 주소를 쳐 보니(강릉시 강릉대로 205) 축산농협 바로 앞에 있는 '교동반점' 이란 가게가 나오더군요.

제품의 '교동반점' 글씨에 쓰인 서체 또한(양재백송체) 교동반점 본점의 그 간판을 따라 만든 것이라 추정됩니다.



이미지 사진은 꽤 맛있어보이게 나왔습니다만, 짬뽕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보이는 느낌.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기타 정보들입니다.

아래에 다시 한 번 교동반점 강릉 본점의 주소가 나와있네요. 아무리 봐도 중국집 배달 전단지에 들어갈 그림(...)



그리고 제품의 영양성분표.

뭐 보통 라면이 다 그렇듯 이것도 나트륨 함량은 높은 편인데, 의외로 아주 극악스럽게 높지는 않습니다.

같은 짬뽕 컨셉 제품인 GS25의 공화춘 짬뽕에 들어간 나트륨 함량을 생각하면 그나마 약간 나은 편.


그리고 세븐일레븐 PB제품 과자 포장처럼 이 제품 역시 바코드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용기 안에 들어있는 면은 그냥 평범한 컵라면 사발면의 면입니다.



그리고 안에는 액상스프와 분말스프, 그리고 건더기 스프의 총 세 가지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세 가지 스프를 전부 이렇게 면 위에 넣은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바로 넣고 조리하라고 하는군요.

액상스프는 나중에 넣는 것 같았는데, 조리법을 확인해보니 같이 넣으라고 해서 그냥 이렇게 넣어버렸습니다.

참고로 액상스프는 직화, 즉 불에 볶은 향과 맛을 내 주기 위한 소스인 듯 합니다.



끓는물을 넣고 다 익은 짬뽕.



액상스프와 건더기가 국물에 잘 섞이게 저어준 뒤 먹으면 됩니다.

액상스프 덕인지 다소 인공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특유의 불에 볶은 향 같은 게 살짝 올라오고 있네요.

그 향 때문에 그냥 컵라면이 아닌 짬뽕이다 - 라는 느낌을 어느정도 살려주는 거 같습니다.



그래, 매운맛을 이 정도로 낮춰야 먹을만한 짬뽕이지...;;


다른 것보다도 제일 좋았던 건 혀에 대기도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매웠던 게 많이 약화되었다는 것.

매운맛이 약화되었다고 해서 맛이 없어졌다는 게 아니라, 그나마 좀 제대로 먹을만하게 매운맛 조절이 잘 되었습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약해졌다고 싫어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저는 이런 게 좋습니다...)

맛은 앞서 말했듯이 다소 인공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국물에서 불맛이 약간 살아있는 편이며 얼큰한 맛이 꽤 괜찮네요.


제품을 만든 제조사가 팔도인데, 면은 큰 감흥이 있던 건 아니었습니다. 짬뽕이니만큼 좀 더 굵은 면을 사용했으면

(가령 튀김우동 같은)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더군요. 면은 걍 그렇지만 국물은 꽤 괜찮은 편.


전의 교동짬뽕이 너무 매워서 먹기 힘들 정도였다면, 이건 (그래도 일반라면에 비해 맵긴 하지만) 먹을만한 라면이라고 생각.

가격대가 1500원으로 일반 큰사발 컵라면에 비해 다소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먹어볼 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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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 포스팅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 '코리아세븐'의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서
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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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3. 25


덧글

  • 1월군 2015/03/25 13:08 #

    잘 봤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 포장에 아쉬움이 있는거 같네요.
    XX반점이라는 중국집을 연상시키는 제품이름 + 검은포장 = 짜장면으로 오인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어보이네요. 저처럼 짜장면은 매우 좋아하지만 짬뽕은 입에도 대지 않는 사람이 제품구매과정에서 실수하면 곤란할거 같아요. 그냥 평범하게 빨간색 포장을 하는 편이...ㅠㅠ
  • Ryunan 2015/03/29 16:37 #

    아마 기존 제품과의 차이를 두기 위해 색상을 바꾼 듯 한데, 검정색을 차용한 것은 다소 고급스런 느낌을 내기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
  • 애쉬 2015/03/25 13:52 #

    전국5대 짬뽕이란 타이틀은...이곳 이글루스에서 활동하시는 녹두장군님이 '재미삼아' 붙여보신게 기자들의 복붙신공 덕분에 일파만파 되어 퍼진 사건이랍니다^^

    군산 복성루는 이미 맛집이라고 하기도 힘들어진 관광 포인트 중 하나가 되었고...그나마 공주 쪽 동해원이나 진흥각이 좋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고...체인사업 비슷하게 전국으로 증식한 교동반점은 맛집으로 꼽기엔 어지럽다네요

    수정판이 나온 줄 몰랐어요...패키지만 바꾼 줄 알았는데 맛이 달라졌군요 ㅎ
  • Ryunan 2015/03/29 16:38 #

    5대 짬뽕이 이글루스 녹두장군님에서 시작한 거였군요, 그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복성루는 뭐랄까... 개인적인 소감으론 왜 이런 게 5대 짬뽕이지 싶었던 맛이었고, 제가 먹어본 짬뽕 중 정말 맛있었던 건 영빈루 정도가 있겠네요. 원조 교동반점은 아직 맛을 본 적이 없습니다.
  • 솜사탕 2015/03/26 11:24 #

    전 매운걸 정말 못먹으니 저것도 먹기 힘들어할거 같아요.
  • Ryunan 2015/03/29 16:38 #

    그럴 수도 있겠네요...
  • catapult 2015/03/27 14:24 #

    어제 먹어 봤는데 그럭저럭 잘 넘어가더군요. 그렇다고 다음에 오리지널을 사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만;
  • Ryunan 2015/03/29 16:38 #

    저 정도면 먹을만합니다. 오리지널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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