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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19. 디 퀸즈(D.QUEENS - 코엑스) / 이탈리안 오믈렛, 그리고 포크 스테이크. by Ryunan

현재 1기 소비자모니터로서 활동하고 있는 외식그룹 SPC'고메 클럽(GOURMET CLUB)'
그 세 번째 방문 레스토랑은 코엑스, 그리고 한남동에 두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디 퀸즈(D.QUEEN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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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UEENS(디 퀸즈)는 영국풍 자연주의 다이닝 레스토랑 퀸즈파크(Queens Park)의
델리카페 겸 레스토랑 개념의 매장으로서 (퀸즈파크 방문 후기 : http://ryunan9903.egloos.com/4381336 )
가격대가 타 레스토랑에 비해서 꽤 높은 편이었던 퀸즈파크의 음식을
좀 더 낮은 가격에(상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세컨드 라인의 브랜드입니다.
그래서인지 매장 내부 분위기도 퀸즈파크가 정통적인 레스토랑이었다면 이 곳은 살짝 대중적인 느낌의 분위기가 났고요.

현재 운영하는 매장은 한남점, 그리고 코엑스몰 내에 있는 뉴코엑스몰점 - 이렇게 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문한 매장은 뉴코엑스점. 근처에 있는 곳이라 퇴근 후 바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저녁식사는 지난 번에 SPC 정기모임 때 담당자에게 받은 외식 식사바우처를 사용하였습니다.


외식 식사바우처의 뒷면. 본 바우처 제시시 이탈리안 오믈렛 & 포크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운영중인 두 군데의 디 퀸즈 매장의 약도가 간단히 나와있으니 찾아가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퀸즈 한남점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273-2
전화번호: 02-796-9580 / 영업시간: 평일-오전 8시 ~ 23시 / 주말-오전 8시 ~ 자정

디퀸즈 뉴코엑스점(본 포스팅에서 방문한 곳)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몰 지하 1층 I-104호
전화번호: 02-6002-6166 / 영업시간: 오전 10시 ~ 22시


코엑스점 디 퀸즈의 내부. 코엑스몰 안에 들어와있는 매장이라는 것도 있고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


매장 내부도 퀸즈파크에 비해 밝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무겁고 중후한 분위기는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대의 코엑스는 사람이 많이 빠지기 때문인가 이 날의 매장은 한산한 편. 점심에는 꽤 붐비는 걸 봤습니다.


매장 벽 한 쪽에 붙어있는 퀸즈파크에 사용되는 재료들에 대한 소개. 뭐 좋은 재료를 쓴다는 뜻이겠지요.


테이블 위에 이 달의 프로모션 메뉴가 적힌 네임 카드가 있었는데, 음... 쉽게 말하면 '치맥장사'를 하는군요.
클라우드 생맥주 한 잔 4000원, 그리고 와플과 프라이드 치킨 메뉴가 19500원.
현재 생맥주 프로모션으로 클라우드 생맥주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더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라 합니다.
프라이드 치킨 주문시 생맥주 단품을 같이 추가하면 1+1으로 제공된다 하니 꽤 괜찮은 혜택이군요.

두 명이 방문했는데, 바우처의 요리만 먹기엔 양이 적은 편이라 맥주, 그리고 이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뭣보다 그냥 프라이드 치킨이라면 모를까, 와플 위에 치킨을 올려놓은 건 무슨 발상인가 궁금해서 말이죠.


기본 테이블 세팅. 접시 위에는 '디 퀸즈' 라는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냅킨 하나가 놓여집니다.


물은 수시로...까진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잔이 비었다 싶으면 바로 채워주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건 그냥 물병 하나 갖다놓고 직접 따라마시는 게 더 편하지만, 이런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일단 이 곳도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기본 식전빵이 제공됩니다. (식전빵은 리필 가능)


식전빵으로는 견과류가 들어간 곡물빵이 나왔는데요, 약간 거친 식감의 음... 이런 빵을 뭐라고 불렀더라...
여튼 기름기 없고 담백한 맛에 고소한 견과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류의 빵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름기 있는 보들보들한 빵도 좋지만, 이런 류의 거친 곡물빵을 좀 더 즐기는 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잼, 그리고 버터. 버터는 딱딱하지 않고 발라먹기 좋은 크림 형태로 제공됩니다.


하루종일 열심히 일을 해서 배가 고픈 상태였으니 일단 빵부터 한 덩어리 꺼내서...


버터를 치덕치덕 발라서... 음... 약간 치즈 같은 느낌도 들면서 짭조름하니 잘 어울리는군요.
원래 빵에 버터를 발라먹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런 느낌의 버터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메인 식사가 나오기 전 간단히 입맛을 돋우면서 속을 달래는 데 적당한 정도의 빵.


약간 붉은빛을 띠는 홍고추와 컬리플라워가 들어간 수제 피클. 피클은 따로 요청을 해야 가져다줍니다.
맛은 대개의 피클 특유의 톡 쏘는 신맛이 강하지 않은 - 대개의 수제 피클에서 많이 느껴지는 그런 편.


클라우드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1+1으로 4000원에 두 잔.

최근 일반 식당이라던가 이런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클라우드 병맥주, 생맥주를 취급하는 곳이 많아졌는데,
현재의 클라우드는 외산 고급 맥주보다 가격대가 낮고 카스나 하이트 계열의 국산맥주보다는 퀄리티가 높은 포지션을
확실하게 차지하면서 점차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인상이 드는 맥주입니다. 롯데가 이건 마케팅을 잘 하는 듯.

당연하겠지만, 가격대 높은 레스토랑이라 필터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맥주 상태는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바우처 제시로 나온 첫 번째 메인메뉴인 이탈리안 오믈렛(정가 14000원)
뜨겁게 달궈진 냄비 안에 오믈렛, 그리고 코울슬로 느낌의 양배추샐러드와 웨지감자, 케첩이 한 접시에 제공.


뚝배기 계란찜과 같이 냄비 안에 들어있는 오믈렛의 모습. 잘 부풀어오른 모습이 확연하게 눈에 띄고 있습니다.
안에는 계란, 버섯, 파프리카, 시금치, 치즈 등의 재료가 들어가있습니다. 특히 버섯 비중이 꽤 높은 편.


같이 나오는 마요네즈 소스에 살짝 버무린 양배추 & 당근샐러드는 살짝 새콤한 듯한 단맛이 나는 것을 보니
마요네즈 외에도 다른 소스를 같이 첨가한 듯. 약간 코울슬로 샐러드를 먹는 듯한 느낌이 나는 편.


사실 오믈렛보다도 더 놀랐던(?) 것이 사이드 메뉴로 나온 이 웨지감자였는데요,
바삭하게 튀겨져 내온 것이 마치 갓 튀겨진 쿠시카츠를 먹는 듯한 바삭한 표면,
그리고 퍽퍽하지 않게 잘 익은 부드러운 속이 굉장히 잘 어울려서
'허, 이런 웨지감자가 다 있구나' 하고 꽤 많이 놀랐습니다. 같이 간 지인도 웨지감자 상당히 맛있다고...

맥주안주 같은 개념으로 웨지감자만 따로 판매해도 꽤 인기 모으지 않았을까 - 라는 인상이 들었던 베스트 사이드.


이탈리안 오믈렛 안에는 사진과 같이 잘게 다진 야채와 버섯이 꽤 풍족하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저것 야채를 듬뿍 넣은 계란찜이라고 봐도 될 것 같은데, 크기는 작지만 재료를 응축시켜 듬뿍 넣은게 보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버섯은 일반적인 버섯의 포슬포슬한 식감보다는 좀 더 단단하게 느껴지는 편인데
이 때문에 그런지 버섯이라기보다는 고기가 들어간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버섯 내에서의
육즙(?)과 함께 진한 맛이 느껴져서 꽤 맛있더군요. 다만 오믈렛이 좀 단단하고 꽉 차게 만들어진 편이라
고깃집에서 나온 갓 끓여져 나온 팔팔 끓는 계란찜의 보들보들한 식감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여러모로 큼직하게 나와야 할 오믈렛을 작게 압축시키면서 재료라던가 맛의 진한 걸 확 농축시킨 듯한 인상.


식전빵과 함께하면 단품으로 주문하여 혼자 먹었을 때 -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빵과 오믈렛, 그리고 야채와 감자라면 약간 브런치 느낌이 나기도 하고... 뭐 마음에 들었어요.


두 번째 바우처 메뉴로 제공된 메인 메뉴는 포크 스테이크(Pork Steak) (25500원)

보통 레스토랑에서의 스테이크 하면 쇠고기 스테이크를 생각하기 쉬운데 특이하게도 돼지고기 스테이크.
아래에 깔린 소스는 무슨 소스와 무슨 재료를 곁들였다 - 라는 직원의 설명을 바로 앞에서 들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서 무슨 소스였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습니다...ㅡㅡ;; 메모라도 해 놓을걸...
기억나는 것 중 하나는 바닥의 렌틸콩, 오른쪽 아래에 있는 노란색 소스는 사과퓨레를 넣고 만들어낸 소스라는 것 정도.


바닥에 등갈비 한 조각과 함께 그 위에 두꺼운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한 덩어리 올려내었습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포크 스테이크의 모습.
화려하게 나온 메인 메뉴이니만큼 여러 각도에서 한 번 사진촬영을 했고 사진 버리기가 아쉬워서 한 컷.
등갈비뼈 위에 얹어진 메인 스테이크의 고기가 꽤 두껍게 썰어져 구워졌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적당히 분리. 바닥에 렌틸콩과 함께 데친 시금치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뼈는 그냥 데코레이션(?) 용으로 올린 것인가 싶었는데, 끝부분에 살이 살짝 붙어있더군요.


이렇게 돼지고기를 칼로 썰어서 그 위에 사과 퓨레와 렌틸콩, 그리고 데친 시금치를 살짝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쇠고기 스테이크와 다르게 돼지고기 스테이크라 고기의 단면은 피색(...)이나 짙은 갈색이 아닌 흰색.
아주 두껍게 썰어 튀겨낸 일본식 돈까스 같은 느낌의 단면.


사진과 같이 스테이크의 단면에 힘줄이 박혀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좀 더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고기는 두께에 비해 퍽퍽하지 않습니다.
메인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사과 퓨레가 고기의 맛에 산뜻한 단맛을 더해줘서 복합적인 맛을 배가시켜주는 것 같군요.


바닥에 깔려있는 렌틸콩이 스테이크에 비해 꽤 많이 나온 편이므로 이렇게 아낌없이 올려놓고 드셔도 됩니다.
그냥 고기 자체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저는 같이 나온 소스와 재료들과 함께 즐기는 편이 더 좋더군요.


같이 나온 뼈의 살까지도 전부 발라내어서 깔끔하게 떼어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 살은 별로 없지만 뼈를 손에 들고 저걸 떼어내어 먹는 것도 꽤 괜찮은 맛.

포크 스테이크는 별도의 메뉴판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디 퀸즈를 대표하는 가장 인기있는 메뉴라고 하는데,
쇠고기 스테이크와는 다른 독자적인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만들어낸 스테이크라는 점에서 쇠고기 스테이크와는 다른
재미난 식감이라던가 곁들임 재료, 그리고 나름 화려한 비주얼 등 개성적인 요소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메뉴는 바우처 제공 메뉴가 아닌 추가로 따로 주문한
디퀸즈 맥주 프로모션의 추천 안주 메뉴인 와플과 프라이드 치킨. (19500원)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벨기에식 와플 두 조각 위에 갓 튀겨낸 프라이드 치킨을 얹어낸 뭔가 퓨전 스타일의 사이드메뉴.


따로 조그만 그릇에 따끈하게 데운 시럽이 같이 제공됩니다. 와플에 뿌려먹는 시럽인 듯 한데...
어쩐지 지난 번에 왕십리에서 먹었던 허니버터 치킨 같은것이 생각나서...
순간 '이것도 또 허니버터냐!' 하는 아픈 기억이 떠오를 뻔...;;


갓 튀겨낸 치킨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시장에서 파는 동네치킨으로 따졌을 때 약 반 마리 정도의 분량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치킨을 생각하면 확실히 비싼 메뉴이긴 하지만, 이 곳이 레스토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에는 이미 시럽을 뿌리기 전 살짝 달콤한 소스가 살짝 발라져 나온 듯 합니다.


정확히 어떤 식으로 즐기는 것이 정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냥 와플 위에 시럽 뿌려셔 같이 먹는 쪽으로 선택.
보통 이런 와플 위에는 생크림이라던가, 아이스크림을 얹어내는 거지 치킨을 얹는 발상은 처음 보는거라...ㅡㅡ;;


적당히 접시 앞에 덜어놓고 같이 즐겼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냥 '치킨과 와플을 같이 먹는 맛' 이네요...^^;;
두 메뉴가 같이 더해졌다고 해서 뭔가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은 없었습니다.
딱 인상은 위에 말한 정도로만 솔직하게...
비주얼적으로는 뭔가 독특한 발상의 메뉴 - 좀 나쁘게 말하면 괴식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전혀 괴식까지는 아닌 - 그렇다고 해서 크게 시너지 효과를 주는 것도 아닌
그냥 와플과 치킨을 같이 즐기는 것 -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치킨은 꽤 마음에 들게 잘 튀겨져 나왔습니다. 간도 상당히 절묘한 편이고요.

예전의 허니버터 치킨은 별로였는데, 치킨과 달콤한 시럽과의 조화도
이 쪽에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편이었어요. 완전 꿀은 아닌 메이플 시럽 같은 느낌의 소스였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 이런 것도 나쁘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여기에 버터가 들어가면...ㅡㅡ;;

좀 전의 식전빵에서 먹다 남은 버터가 있어 발라먹어볼까 했었는데, 역시 그건 좀 아니다 싶어 패스.
한편으로는 이렇게 절묘하게 맛의 조합을 잡아내는 것도 꽤 어려운 배합이겠구나 싶더군요.
무조건 치킨에 달콤한 소스가 어울린다는 건 아니고, 이 딱 괜찮다 싶은 조합을 잡아내는 것도 그리 쉽지 않을테니...


디저트로는 아이스커피를 한 잔씩.
아이스커피는 고메 클럽 카드의 혜택을 통해 받은 것으로 단품으로 주문시 한 잔 5000원.
원래는 한 잔 제공이 원칙인데, 같이 간 일행 한 명이 있어 두 잔을 서비스해주셨습니다. 이 점에 감사드립니다.


식사는 잘 했습니다. 일단 바우처를 이용해 먹은 식사와 함께 별도로 따로 주문한 와플과 프라이드 치킨,
그리고 1+1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클라우드 생맥주까지 하여 먹은 것에 비해 낮은 가격에 계산을 마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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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파크와 마찬가지로 계산대 근처에는 이렇게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가거나 먹을 수 있는 케이크, 베이커리 류가
진열장에 놓여져있고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쪽은 카운터 바로 앞의 냉장고에 있는 케이크류.
퀸즈파크의 세컨드 브랜드니만큼 갖추어놓은 케이크의 종류와 다양함은 퀸즈파크 못지 않게 구색이 좋은 편.


이 딸기가 엄청 올라간 타르트는 이 날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한 번 구매해서 먹어보려 합니다.
같이 온 지인은 마음에 든다고 하여 (제가 약간 뽐뿌를 넣은 것도 있지만) 한 개 구매해갔습니다.


크레페 케이크라는 것도 역시 호기심이 들게 생겼더군요. 이 곳의 케이크는 조각 단위로 판매합니다.


카운터 한 쪽에는 음료와 샌드위치, 샐러드류, 그리고 일반 베이커리와 쿠키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 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케이크와 베이커리, 그리고 샐러드 메뉴는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여
매장 안에서 먹고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저트 같은 것 즐기고 싶을 때 여기서 바로 구매하셔도 될 듯.
다만 메인메뉴를 주문해야만 먹을 수 있는것인지 여부는 잘 모르겠는데, 굳이 와서 식사를 하지 않아도
커피 같은 메뉴도 판매하고 있으니 아마 커피 정도를 주문해서 케이크, 빵과 곁들여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탄산음료와 탄산수, 그리고 그 아래에는 야채 샐러드와 치아바타를 넣은 샌드위치류가 진열되어 판매중.
샌드위치나 야채 샐러드의 가격은 일반 파리바게뜨 계열의 프랜차이즈 빵집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편.


이 쪽은 베이커리 코너. 매장 내에서 차나 커피 주문시 같이 즐길 수 있는 케이크, 쿠키류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퀸즈파크 방문시 봤던 메뉴와 동일한 것도 있었고 이 곳에서 처음 보는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간단한 컵케이크류와 타르트, 파이 등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


그리고 거대한 유리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초콜릿 파운드 케이크 옆에는 시식을 할 수도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맛은 그냥 엄청 진한 브라우니 케이크의 맛인데, 저것도 조각 단위로 판매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 쪽은 스콘류. 블루베리 스콘이라던가 메이플 피칸 스콘같은 건 엄청 달 것 같은 느낌이...


머랭류는 저렇게 비닐에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루베리가 들어간 파이. 아낌없이 파이 한가운데 블루베리가 들어간 걸 보니 맛은 확실할 듯.

※ 매장 내에서 찍은 베이커리 코너, 그리고 케이크 코너 및 매장사진들은
직원에게 사전에 SPC 고메클럽임을 밝히고 정식 허가를 받아
손님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는 선 안에서 촬영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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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풍 자연주의 레스토랑 '퀸즈파크'의 세컨드 브랜드인 브런치 레스토랑 '디 퀸즈'

앞서 이야기했지만, 가격대 높은 정통 레스토랑의 약간 위압적인(?) 분위기에 비해 접근성이 좀 더 높도록
다소 캐주얼하고 가벼운 느낌을 강조한 곳으로, 편안하고 가벼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던 곳.
재료와 맛을 한데 전부 응축시켜놓은 듯한 단단하고 진한 맛의 이탈리안 오믈렛이라던가, 돼지고기 힘줄이 보이는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던 간판메뉴인 포크 스테이크, 그리고 외형은 독특했지만 정작 두 재료가 만나 나오는
시너지 효과는 그다지..(^^;;) 였어도 따로따로 먹을 땐 꽤 맛있게 잘 만들어졌던 와플과 프라이드 치킨까지...

가끔 한 번 분위기있는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커플 혹은 여성들끼리 모여서 수다 떨고 즐길만한 가게라는 인상입니다.
퀸즈파크에 비해 좀 더 가벼운 분위기라는 것이 어쩌면 접근성에 더 좋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레스토랑을 방문할 수 있게 해 주신 SPC외식사업부 관계자, 그리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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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SPC 외식사업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서포터즈인 'SPC GOURMET CLUB 1기' 활동의 일환으로
SPC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방문 후기를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식사 메뉴는 활동 개시 때 무료로 제공받은
식사교환권(바우처)를 이용하였으며, 상기 제시된 메인식사 이외의
타 메뉴는 SPC GOURMET CLUB VIP카드 제시로 35%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본 글의 내용은 다녀온 사실에 입각하여 후기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였지만, 포스팅의 종류에 따라
SPC 외식사업부 쪽에서 요청한 방향성이 다소 반영된 것도 있음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본 포스팅 하단의 검색어 태그 역시 SPC 외식사업부 쪽의 요청사항이 반영되었습니다.

// 2015. 4. 19


덧글

  • NYC 2015/04/19 22:35 # 삭제

    치킨앤와플 맛의 lays 감자 칩이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는 생각보다는 많이 먹는 콤보입니다. 남주 음식이라고도 하고 흑인들 음식이라고도 하던데 할렘 주변 식당에서 자주 보는 메뉴에요. ㅎㅎ
  • Ryunan 2015/04/22 21:21 #

    아하, 미국에서 꽤 대중적인 메뉴 중 하나군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일 줄 알았더니...
  • 검은장미 2015/04/20 05:43 #

    케이크.. 맛있는 케이크가 먹고싶다!
    치킨하고 와플은 따로 먹는게 더 나을 것 같고
    저 이탈리안 오믈렛이라는건 그냥 프리타타랑 다른게 없어보인다
  • Ryunan 2015/04/22 21:22 #

    케이크 맛있는 곳 홍대에 몇 군데 알고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해도 남자둘이 케이크 먹으러 가는 건 넌 싫을 거 아냐.
  • 검은장미 2015/04/22 22:43 #

    그냥 알려주면 되자너..
  • 솜사탕 2015/04/20 09:27 #

    웨지감자 ㄷㄷ해
    맛있게보여요 ㅎㅎ
  • Ryunan 2015/04/22 21:22 #

    사진이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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