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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1. 세븐일레븐 여름한정 더블보틀 + 등심왕돈까스 도시락 (혜리의 맛있는 행복) by Ryunan

오늘, 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상품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여름을 맞이해 한정 출시한 '세븐일레븐 여름한정 더블보틀' 이란 상품,
그리고 다른 하나는 지난 허니치킨도시락에 이은 '혜리의 맛있는 행복' 브랜드 '등심 왕돈까스 도시락' 푸드상품입니다.
최근 이것저것 소개해야 할 것이 많아, 당분간은 편의점 상품 위주의 리뷰가 많이 나갈 것 같아요.

이 점에 대해서는 사전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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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 번째로는 세븐일레븐에서 7월 1일부터 정식 출시하여, 매장에서 한정 판매에 들어간 '더블보틀' 입니다.
여름에 피서지나 야외활동을 할 때 사용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품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가격은 9,900원. 윗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BC카드나 신한카드 구매시 3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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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의 더블 보틀은 이렇게 전용 원통에 담겨져 판매되고 있습니다.
푸드류가 아닌 한정 상품이기 때문에 매장 카운터 근처에 진열해놓는 경우가 많으니 카운터 근처를 참조.
병을 감싸고 있는 원통에 '더블보틀' 이라는 명칭과 함께, 아래 작게 세븐일레븐 로고가 프린팅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원퉁 뒷면엔 더블보틀의 사용방법 및 사용시의 주의사항, 그 밖에 기타 정보들이 적혀있습니다.
보틀의 용량은 500ml. 페트병 음료, 혹은 생수 작은 사이즈 하나를 넣을 수 있는 용량입니다.
그리고 일단 재질이 페트로 되어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은 불가, 얼음이나 차가운 음료만 담을 수 있습니다.


원통 뚜껑을 열면 더블보틀 병이 나오는데요, 보틀 아래는 청색, 그리고 상단은 녹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빈 원통의 경우 안에 과자라던가 사탕 등을 담는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고,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씨리얼이나 견과류 등을 담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다양한 식품 보관용으로 활용 가능한데,
굳이 더블보틀을 저 원통 안에 넣어 따로 보관할 이유가 딱히 없으므로 각자 용도껏 활용하시면 됩니다.
한 개의 제품 구입으로 물병, 그리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통 - 이렇게 두 가지를 동시에 쓸 수 있는 것이지요.


더블 보틀의 외형. 보틀에 별도의 무늬 프린팅 같은 건 따로 없이 그냥 컬러만 심플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더블 보틀' 이라는 것을 여기서 처음 접해보았기 때문에 어떻게 쓰는건지 잘 몰랐었는데...

병의 중간 부분을 여느냐, 혹은 뚜껑 부분만 여느냐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더군요.


1. 뚜껑 부분을 연다.

이렇게 위의 흰 뚜껑만 열면, 그냥 평범한 물병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물병.


2. 뚜껑을 닫고 가운데 부분만 돌려 개봉한다.

가운데 부분을 돌려 열면 이렇게 병이 둘로 나뉘는데, 왼쪽의 청록색 부분의 보틀은 물병으로 활용,
그리고 오른쪽의 녹색 부분의 보틀은 물컵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떤 용도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활용 용도는 더 달라질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왼쪽은 물병, 오른쪽은 물컵
- 이런 용도로 활용하는 게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이 경우 병 안에 들어있는 음료든 물이든 간에
액체가 녹색 보틀 부분을 넘을 정도로 들어있지 않아야 가운데 부분을 개봉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가운데 부분을 개봉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히 이렇게 나눠 쓸 수 있다는 것 말고도
'물병 청소가 용이하다' 라는 상당히 이상적인 장점도 하나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매일 깨끗하게 씻어도 물병을 오래 사용하면, 오랜 시간 누적된 물때가 병 안에 껴들어가
퀴퀴한 냄새가 나게 되거나, 물을 담아도 물때 때문에 지저분한 물로 변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 특히 음료를 넣을 경우엔 더더욱 그렇긴 하죠... 본 병의 경우 가운데 부분을 개봉할 수 있어 병 어느쪽이든 간에
사람 손이 닿게끔 하여 병을 좀 더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네요.


디자인에 있어서는 사실 아쉬운 게 없다고 말할 순 없는 제품이긴 하지만, 실용성 등을 생각해보았을 때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는 (특히 게임센터에서!) 저 같은 경우,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로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라면 페트 음료 빈 병 대신 이런 것 하나  갖고다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품 안에는 이렇게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공산품 몇 가지의 할인 쿠폰도 들어있습니다.
제품은 총 7가지로 한정되어 있지만, 할인률이 대형마트와 비슷한 정도로 커서 나쁘진 않은 쿠폰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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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세븐일레븐의 여름한정 '더블 보틀' - 은
7월 1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를 공식 개시했고 본 페이지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였으니,
제품에 대한 관심 및 구배 여부에 대한 건은 여러분들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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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두 번째 포스팅은 원래 오늘 소개하려 했던
'혜리의 맛있는 행복' 브랜드의 도시락 신상품인 '등심 왕돈까스 도시락' 입니다.
도시락 단골반찬이자 직장인 점심 단골메뉴인 '돈까스'를 메인으로 내세운 제품으로 가격은 4500원

'걸스데이 혜리' 브랜드를 달고 나온 도시락 상품 중에서는 현재 최고가의 제품입니다.


라벨 부분을 살짝 확대시켜 보았습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열량이 살짝 공개되어 있는데,
튀김요리이자 고기요리인 '왕돈까스'가 메인으로 올라와 있어 열량은 타 도시락에 비해 꽤 높은 편.


본 제품 역시 6월 30일까지는 생수 한 병 무료 증정행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생수증정 행사는 종료.
대신 새로운 도시락 행사가 진행중이라 이 쪽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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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행사는 음료 증정에 이어 '롯데카드, 캐시비로 혜리도시락 먹자!' 이벤트.
7월 한 달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14시)까지 맥도날드 런치타임과 겹치는 시간대에
롯데카드, 혹은 캐시비 교통카드로 혜리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도시락을 구매하면,
도시락 정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도시락을 전부 균일가 3000원에 구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4500원짜리 본 등심 왕돈까스 도시락인나, 3900원짜리 7찬 도시락이나 관계없이 무조건 3000원에 구매가 가능.
보통 롯데카드보다는 캐시비 쪽이 교통카드기 때문에 더 사용하기가 좋은 편인데, 월 한도가 정해져있으니 참고하시길.
마감할인 같은 것과 무관한 꽤 파격적인 이벤트라 저도 7월 중 두세 번 정도는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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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6월에도 롯데카드 결제시 가격 할인 이벤트는 있었지요. 그 할인이 캐시비까지 확대된 것.


제품에는 이렇게 돈까스에 뿌리는 왕돈까스 소스 파우치 하나가 별도로 들어있습니다.
소스는 돈까스에 뿌린 뒤 데워도 되고, 돈까스를 데운 뒤 그 위에 뿌려서 먹어도 되고 개인의 자유입니다.


도시락 오픈케이스.

메인 반찬인 큼직한 등심돈까스 한 덩어리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반찬 및 사이드메뉴.
그리고 돈까스 상단에 흰쌀밥이 들어있는 - 혜리도시락 시리즈 중 구성만 놓고 보면 비교적 단순한 구성입니다.


다만 메인반찬인 등심돈까스가 꽤 큰 편인데요... 대충 어느정도 크기인지 가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증정으로 받은 500ml 아이시스 생수를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어 비교해보았습니다.
생수병과 같이 놓으니 대충 어느정도 크기인지 가늠은 가실 겁니다. 편의점 돈까스 치고 꽤 파격적인 사이즈.
다만 이런 왕돈까스 도시락은 예전에 GS25에서였나... 그쪽에서도 한 번 출시된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지난 번 '허니&숯불치킨 도시락'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91024 )
에서도 본 적 있었던 스파게티가 있습니다. 맛은 지난 도시락에서 먹었던 것에서 크림소스가 빠져 좀더 매콤한 맛.


그리고 사이드 반찬으로는 김치볶음과 단무지가 들어있는데, 이 두 반찬이 들어있는 용기는
도시락 용기에서 별도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데울 때 같이 넣고 데우지 않아도 됩니다.
행여나 같이 넣고 데워서 뜨끈뜨끈하게 익어서 물컹해진 단무지를 같이 먹는 비극(...)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분식집에서도 그렇고, 경양식집도 마찬가지... 게다가 저 학교다닐 때 학생식당에서도 그랬는데...!!
돈까스를 시키면 일반 백반이나 국밥 등을 시켰을 때 나오는 것에 비해 밥의 양이 미묘하게 적게 나오곤 했습니다.
본 도시락도 이와 마찬가지라 - 돈까스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밥 양은 타 도시락에 비해 약간 적은 편.

음음... 이런것까지 식당의 그것을 완벽하게 재현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전자렌지에 반찬을 제외한 나머지를 넣고 뜨겁게 데운 다음, 그 위에 돈까스 소스를 뿌렸습니다.


돈까스는 한 쪽 방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커팅을 해 놓아 젓가락으로 적당히 베어먹으면 됩니다.
좀 길쭉하긴 하지만 젓가락만 들고 베어먹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는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식당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넓고 얇게 펴서 튀겨낸 왕돈까스처럼,
이것도 고기가 아주 두꺼운 편은 아닌 식당에서 파는 왕돈까스의 그것과 꽤 유사한 정도의 두께.
그래도 막 종잇장같이 얇은 건 아니니 그건 다행이고...
냉장 유통한 제품이라 바삭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소스 덕에 느끼하단 느낌은 크게 없습니다.
소스의 양이 꽤 넉넉한 편이라 큼직한 돈까스 위에 다 뿌리는 데 충분할 정도라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딱 편의점 도시락에서 느낄 수 있는 돈까스의 맛 - 푸짐함으로 승부보는 제품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문점의 돈까스에 비할 바 되겠느냐마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푸짐하게 돈까스를 즐기고 싶다 생각되면
이 도시락으로 본격적인 고기고기함을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한 제 개인적인 감상은 지난 포스팅에 소개한 허니&숯불치킨 쪽이 맛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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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편의점에서 출시한 두 상품에 대한 후기 및 소개였습니다.
7월 한 달은 '세븐일레븐 데이(7.11)' 라고 하여
꽤 다양한 상품들과 행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 것 같아요.
행사 외에도 다른 사진 및 이야기들을 같이 펼쳐나가면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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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 포스팅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 '코리아세븐'의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서
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이에 '류토피아' 에서는 해당 블로그 포스팅이 지원을 받아 작성한 홍보 목적의 포스팅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며
혹여나 이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작 및 거짓 없이 사실만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 201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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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디베 2015/07/01 22:33 # 삭제

    혜리 혜자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
    일단 더블보틀이 땡기네요~
    편의점 들리면 구경해보고 괜찮으면 사야겠어요
  • Ryunan 2015/07/05 13:07 #

    넵, 혜리가 혜자를 좀 따라가고 의식하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 2015/07/02 01:54 # 삭제

    스타벅스 써니보틀을 표절했군요. 디자이너들의 개고생을 생각하니 디자인 표절에 관대하기가 힘드네요. 기사
    찾아보니 스티벅스 관계자는 별 생각 없는듯 하지만요. http://m.ebn.co.kr/news/view/769928
  • Ryunan 2015/07/05 13:07 #

    스타벅스에 이런 제품이 있었군요...;; 확실히 카피상품이 시장에 많다곤 하지만 이건 좀... 그렇네요.
  • 한국쎄븐일레븐 2015/08/13 15:27 # 삭제

    한국세븐일레븐의
    도시락메뉴들은
    정말맛있다!
    특히등심왕돈가스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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