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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2. 어반나이프(강변) / 명품 수제 소시지와 바베큐가 있는 곳 + 논논비요리 렌게 토이와 흑요석님 일러스트엽서 경품수령 by Ryunan

예전 주말에 사람들끼리 강변에 있는 수제 소시지 전문점 '어반나이프 본점' 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여름에 행사를 했을 때 다녀왔으니 거의 1년 여 만에 다시 방문하게 되는 거네요.
강변역은 집에 가는 버스가 있어 종종 들리는 곳이긴 한데, 막상 여기는 갈 기회가 많이 생기지 않아서...^^;;
(약 1년 전 어반 나이프 첫 방문 후기 : http://ryunan9903.egloos.com/4361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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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나이프는 강변역에서 내려 약 10분 정도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건물이 사진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워낙 개성적이고 한 층의 대부분을 사용하기 때문에 금방 눈에 띄는 편.


어반나이프 출입구 계단 앞에 세워진 대형 간판.
소시지와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은 3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현재는 매장 전체를 어반나이프 건물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단 안으로 들어오니 이렇게 각 층별 안내가 되어있는 간판이 눈에 띄더군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델리 레스토랑'은 3층에 있으니 안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3층 내부. 주말 저녁에 와서 그런지 꽤 붐비는 모습. 정확히는 저희 대인원(?)이 앉고 나서 만석.
매장 자체가 그리 넓지 않아서 붐비는 주말 시간대에는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반나이프 로고가 새겨져 있는 독특한 모양의 티슈꽂이.


그리고 역시 로고가 박혀있는 큼직한 물컵인데, 이거 디자인이 깔끔해서 약간은(^^;;) 탐나더군요.


식기류와 수저 포크, 나이프 등 이 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들에 전용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맥주는 슈무커 하페바이젠(300ml 6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꽤 맛있는 맥주.
맥주는 생맥주 말고 병맥주도 몇 종류 준비되어 있어서 그걸 선택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맥주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고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드라이피니시 D 같은 상대적으로 싼 맥주도 구비.


코스 요리로 나오는 세트를 주문했는데, 제일 먼저 나온 건 차가운 소시지 모듬인 '콜드컷'
올리브오일과 함께 왼쪽부터 참치덩어리를 뭉친듯한 리버, 살라미소시지, 그리고 비어슁켄(얇게 썬 햄)


같이 오신 분 중 한 분이 이 살라미 소시지가 그렇게 먹고 싶었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이 가게를 방문하게 된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코스요리 중 제공된 빵. 바게트빵 네 조각이 바구니에 담겨 나옵니다.


이렇게 좀 전의 콜드컷에 나온 리버를 빵에다 쨈 바르듯이 발라서 먹으면 맛있는데
마치 그 맛이 순대의 간을 부드럽게 갈아먹는듯한 풍미와 식감이 느껴져서 독특하면서도 익숙한 맛입니다.


닭고기와 야채 등이 들어간 국물요리인 굴라쉬.
일행들이 먹어보고는 하나같이 다 '안 매운 닭도리탕 맛이 나!' 라며 입을 모았던 메뉴.


안에는 이렇게 순살 닭고기가 많이 들어있는데,
확실히 맵지 않게 끓인 닭도리탕 같은 맛이라...ㅡㅡ;;
그냥 이렇게 먹어도 좋지만 밥과 함께 나오는 단품 식사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군요.


단품 메뉴로 따로 주문한 바베큐 미트(22000원)
큰 도마모양의 플레이트 위에 각종 요리들이 한가득 올라온 비주얼적으로 만족을 주는 안주 메뉴.


같이 곁들여진 피클은 수제 오이피클입니다.


주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바베큐 구이. 맥주 안주로 즐기기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건 없습니다.
겉이 약간 딱딱하다 - 라고 느껴질 정도로 살짝 바삭하게 구워진 것이 특징.


곁들여진 사이드로도 이것저것 준비되어 있어 한 메뉴 안에서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같이 곁들여지니 약간 바베큐 파티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겠더군요.


이 쪽에도 빵은 약간 곁들여지긴 합니다.
빵은 간이 거의 되어있지 않은 다소 딱딱한 바게트 스타일의 곡물빵.


코스를 시켰을 때 앞의 콜드컷과 굴라쉬에 이어 제공되었던 야채 샐러드, 그리고 수제 소시지.
커다란 검은 접시에 이렇게 담겨 나옵니다.


씨눈이 살아있는 머스타드 소스는 시판 머스타드 소스의 단맛보다는 특유의 매운 맛이 강한 편입니다.
아니 거의 단맛은 느껴지지 않는다고 봐도 될 정도라 치킨 찍어먹는 머스타드 생각하다간 낭패를 보실 듯.
기름진 소시지라던가 바베큐의 맛을 톡 쏘는 향으로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 될 소스.


불에 살짝 구워진 세 종류의 수제 소시지.


그리고 견과류가 조금 들어간 야채샐러드 드레싱은 다소 달콤한 편이라
짠 소시지 위주의 구성에서 살짝의 변환을 줄 수 있는 맛입니다. 일부러 소스를 달게한 것 같기도 하고...


코스 요리에서 제공된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슈바이너 학센(독일식 돼지족발 구이)
역시 도마 모양의 플레이트 위에 다른 사이드 야채메뉴 몇 가지와 함께 같이 제공됩니다.
사이드 메뉴는 몇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쪽 메뉴 주문에는 구운 야채, 그리고 볶음밥을 선택.


바싹 구운 족발 위에 칼이 하나 꽂혀나오는데, 저 칼을 이용하여 족발을 분해해 먹으면 됩니다.
아웃백에서 식전빵에 칼이 꽂혀나오는 것을 연상케 하는 모습... 이기는 한데, 문득 저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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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 제 블로그 초창기 때 했던 이 장난이 생각나서...ㅡㅡ;;

2009년 7월 포스팅이니... 벌써 저런 짓을 한 지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군요.
이 포스팅이 어떤 것이었는지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제 블로그 오래 봐 주신 분들입니다.


사이드로 제공되는 구운 야채는 버섯, 양파, 호박, 가지 등이 제공됩니다.
양이 좀 더 많음 좋겠는데 하는 생각도 약간은 있는...ㅎㅎ 아무래도 찾아간 인원이 많았으니까요.


역시 사이드로 나온 볶음밥은 딱 공기밥으로 한 공기 분량. 야채와 옥수수 등을 넣고 볶아낸 볶음밥인데
간이 많이 되어있지 않아서 그냥 먹기보다는 학센을 반찬삼아 같이 먹는 쪽이 좋겠더군요.


어쩌다보니 칼을 든 사람이 저라 직접 분해(...)작업을 해서 저렇게 뼈와 살을 분리해 놨습니다.
굉장히 잘 익혔는지 칼질을 별로 하지 않아도 살이 잘 분해되어서 편하게 분리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요,
안 익은 것 같이 생겼지만 실제로는 아주 잘 익었고 살이 굉장히 부드럽고 연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다만 저는 보들보들하고 따끈하게 잘 익은 속살보다는 살짝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부분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먹는 와중에 뜬금없이 등장한 같이 가신 지인분의 NDSL.


그리고 슈퍼마리오의 ?모양의 코스터까지. 대체 이런 건 어떻게 구하시는 걸까...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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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난 뒤에 계산 진행하면서 매장 카운터 쪽에 진열된 소시지들을 한 컷.
이렇게 매장 안에는 소시지를 정육점처럼 진열해놓고 100g 단위로 별도 판매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먹고난 뒤 마음에 들었던 메뉴가 있으면 즉석에서 구매한 뒤 집에서 조리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수제 소시지 및 바베큐요리 전문점 '어반나이프'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소시지 무한리필 행사는 이제 상설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날짜를 정해놓고 그 정해진 기간에만 진행하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이 날은 그걸 도전할 수 없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약간 있어도 그에 합당한, 그러니까 충분히 납득갈 수 있는
퀄리티 좋은 바베큐와 소시지 요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던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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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나이프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강변역 1번출구 하차, 구의동현대 6단지아파트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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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지인과 함께 공동구매한 일본의 월간 만화잡지인 '월간 코믹 얼라이브 8월호'
'논논비요리' 라는 작품이 연재되고 있는 잡지로 알려진 것인데요, 뜬금없이 이 잡지를 구매한 이유는
잡지 표지에도 나와있긴 하지만, 이번 권을 구매했을 때 증정으로 주는 증정 품목이...


논논비요리의 미야우치 렌게...!!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이렇게 박스로 고정해놓은 고정 지지대와 함께
비닐 포장이 되어있는 렌게가 들어있습니다.


앞머리 부분과 본체가 서로 분리되어 있는데, 저렇게 놓고 보니 무슨 변발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왜 저렇게 분리해서 유통을 시켰는지에 대해선 약간 의문이긴 하지만, 일단 결합해보도록 합시다.


음... 완성!

실제 크기는 부록으로 오는 물품이니만큼 절대로 크지 않습니다. 엄지손가락의 약 6~70%정도 되는 크기?
그래도 크기에 비해 퀄리티가 생각 이상으로 잘 뽑혀져 나와 꽤 만족스럽네요. 공구하기를 잘 했어...ㅎㅎ

논논비요리는 처음에 애니메이션을 통해 정체를 알게되고, 최근 만화책도 한국에 정식 발매되어
꾸준히 모으고 있는데, 애니메이션은 물론 만화책도 작화가 상당히 수준 높은 편이라 재미와 동시에
작화,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멋진 배경들을 구경하는 재미로 보고 있습니다. 눈이 상당히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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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렌쫑의 귀여움에 대해 좀 더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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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 전, 트위터에서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님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엽서 증정 이벤트에 응모한 것이
운 좋게 당첨이 되어 그것을 우편으로 받게 되었는데요, 며칠 전 집에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새롭게 상상하는 한복의 시대 - 피어오르다. 이 페이지를 열면...


그 안에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님의 친필 사인(복사본이 아닌 진짜 친필사인) 과 함께...


총 다섯 장의 전용 일러스트 엽서가 들어있습니다.
이 분의 그림은 정말 좋습니다. 한복을 정말 예쁘게 잘 그리는 것은 물론이요, 색감도 캐릭터도 너무 좋네요.


특히 최근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NT노벨 중 하나였던 '포목점 은여우의 연애기담' 주인공인 채선.
2권이 나온 이후 지금 잠시 주춤한 듯 한데, 빨리 3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 블로그 페이지를 보시고 있을 지 모르겠지만, 엽서 세트와 친필 사인 정말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 2015. 8. 2


덧글

  • 알렉세이 2015/08/02 19:37 #

    우우 이분도 덕력이 발전하고 계셔
  • Ryunan 2015/08/03 23:32 #

    덕력까지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작품들이 몇 개 있지요 ㅎㅎ
  • 검은장미 2015/08/02 23:07 #

    나도 소세지 좋아한다고 합니다.
  • Ryunan 2015/08/03 23:32 #

    어, 너희집에서 가깝네. 지금 서울이야?
  • 검은장미 2015/08/06 00:50 #

    난 항상 서울이지
  • 다루루 2015/08/02 23:23 #

    이 분은 고식 말고 라노베 안 읽으시는 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소세지 좋지요. 소세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 Ryunan 2015/08/03 23:32 #

    저도 보는 소설이 약간은 있습니다. 고식은 뭐 워낙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 2015/08/03 00:1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8/03 23:3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스님 2015/08/03 08:16 # 삭제

    아 냄새나는 포스팅 이군요... 소세지냄새요 '㉦'
  • Ryunan 2015/08/03 23:33 #

    매...맥주냄새도 조금...
  • Andrea 2015/08/03 08:56 #

    리버 소세지 참 좋아합니다..간으로 만든거라..빵에 쓱쓱..

    학센도 좋구요...

    3층에서 배불리 먹고 포만감으로 1층 내려가서

    소세지들을 사가지고 집에 가면 되더라구요 :)
  • Ryunan 2015/08/03 23:33 #

    네, 1층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그걸 좀 노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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