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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24. 일단 떠나보자고!! 사가(佐賀) 렌트카 여행 / (14화) 타케오(武雄)의 와실(和室)호텔 '뉴 하트피아', 그리고 명물 교자회관(餃子会館)의 화이트교자 by Ryunan

일단 떠나보자고!! 사가(佐賀) 렌트카 여행

(14화) 타케오(武雄)의 와실(和室)호텔 '뉴 하트피아',

그리고 명물 교자회관(餃子会館)의 화이트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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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의 도자기 마을, 오오카와치야마를 향해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사가 현 타케오(武雄)시.

온천으로 유명한 이 작은 도시가 내가 둘째 날 묵을 호텔이 있는 지역이다.
호텔은 타케오 시의 중심지역인 타케오온천에서 약 3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호텔 뉴 하트피아'
대중교통이 들어가지 않는 상당한 외곽 쪽에 떨어져 있어, 사실상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 매우 힘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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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원 부분이 JR큐슈 타케오온천 역, 그리고 오른쪽 아래의 빨간 포인트가 호텔 위치.


호텔의 전경. 다행히 비는 어느정도 그쳤지만, 여전히 하늘은 꾸물꾸물했다.
그래도 이마리에 있을 동안 내렸던 만큼 세찬 비는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다. 얼른 체크인을 하자.


뉴 하트피아 호텔 앞에는 거대한 호수가 있어 이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에는 물안개가 껴 있어, 이마리만큼은 아니지만 이 곳의 풍경도 멋진 편.


그리고 호수 오른쪽의 풍경. 어쩐지 맑은 날 아침의 풍경이 궁금해지네...ㅎㅎ
아쉽게도 내가 묵기로 한 방은 호수 전경이 보이는 방은 아니었다.
호수 쪽을 바라보는 곳, 그리고 뒤의 산 쪽을 바라보는 곳의 요금이 달라서 - 호수 쪽이 가격대가 더 높았기에,
어짜피 아침이랑 밤에만 잠시 있을 것인데 굳이 호수는... 이렇게 나와서 보자는 생각으로 싼 쪽으로 선택.


호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거대한 벽화.


그리고 온천마을답게 이 호텔에도 온천을 운영하고 있는데,
온천은 굳이 호텔 숙박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외지인이 와서 이용할 수 있다. 입욕 요금은 다음과 같다.
오후 세 시 이후부터는 요금이 100엔 할인되고, 이용시간은 오후 열시까지.
다만 숙박객에 한해서는 오후 11시까지 이용하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입구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한국인이라는 걸 알려주는 여권을 보여주니까 바로 '아, 리상?' 하면서
예약 확인 내역을 보여주었다. 투숙하는 숙박객이 꽤 많을텐데 바로 한 번에 외국인이라는 걸 알아보는 걸 보니
아마도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은 아닌 모양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날의 외국인 숙박은 나 혼자가 전부.

간단히 체크인 절차를 거치고 요금을 낸 뒤 방을 안내받았다. 내가 묵을 방은 308호.
그리고 어제, 사세보의 후지 국제호텔에서는 침대가 있는 방을 선택해서 이번엔 일본 전통방인 와실(和室)을 선택.
푹신한 침대도 좋지만, 많이 경험했던 거라 이불을 깔고 자는 다다미방에서 묵자고 선택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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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오? 뭔가 꽤 본격적이다...!

뭔가 굉장히 본격적인 전통 일본 다다미방이 나와서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잠시 당황.
난 그냥 다다미방만 깔려있는 이불과 TV정도만 있는 작은 방을 생각했는데, 이 본격적인 방은 뭐지?
게다가 호텔 숙박요금도 비싼 편이 아니라 비즈니스 호텔 수준인 5000엔 정도밖에 하지 않았는데...

(사실 나중에 일본에 거주한 적 있는 지인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니
흔한 일본식 방이군요... 라는 답변이 왔지만...ㅡㅡ;; 이런 걸 보지 못한 나로서는 당시엔 신세계...)


테이블 위에는 주전자라던가 재떨이 등과 함께 몇 가지 소품들이 놓여 있었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센베와 매실절임 등의 다과가 하나씩 놓여 있었고...


둥그런 바구니 하나가 있어 이 바구니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차를 즐길 수 있는 찻주전자와 함께 찻잔, 그리고 나무로 된 통에는 가루녹차가 들어있었다.
뜨거운 물을 끓여 찻주전자에서 녹차를 우려내서 마실 수 있게 해 놓은 것.


붙박이용 장롱 안에는 침구류가 1인이 쓰기에는 좀 많다싶을정도로 꽤 들어있었고...
아마 상황에 따라 2인이 쓰는 방으로도 활용하는 것 같았다.
의자를 제외하면 모든 게 다 2인분으로 세팅되었기 때문.


그리고 그 옆의 장을 열어보니 수건과 함께 곱게 갠 유카타 두 벌이 들어있었다.
오, 목욕가운이 아닌 이 본격적인 느낌이 드는 유카타는... 재작년 모두투어 때 기후 현 게로온천에서 본 것과 동일...!
그 때는 모두투어 덕에 굉장히 좋은 호텔에서 묵었는데, 5천엔대에 거의 비슷한 수준의 시설을 만났어...!!


방 한 쪽에 설치된 화장대.


그리고 발코니 쪽으로 나가니, 작은 탁자와 함께 의자 두 개가 세팅되어 있었다.
역시 원래는 2인이 쓰는 방이었는데, 혼자 예약을 해서 급히 1인용 방으로 세팅해놓은 것이 맞았다.
탁자 위에 놓여져있는 것은 에어컨용 리모콘. 에어컨은 발코니 쪽에 설치되어 있었다.


액자 하나와 함께 작은 금고 위에는 TV가 설치되어 있었다.


방 안에서 바라본 현관 쪽 풍경. 사진의 오른쪽 문 뒤가 세면대 및 화장실.


그리고 화장실에는 당연하겠지만,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렇게 보면 엄청나게 좋은 방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이 방의 딱 하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샤워시설이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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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샤워시설이 없다면 어떡하지...
나 밤에 게임센터 갔다 돌아오면 분명이 온 몸이 땀에 절어있을 텐데;;;


유일한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게, 바로 이 샤워시설의 부재인데...
방 안에는 화장실과 함께 간단한 세면만 할 수 있는 세면대가 있는 것이 전부였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목욕은 2층에 있는 온천에 가서 목욕 및 샤워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개방은 밤 11시까지 하기 때문에
밤 11시 이전에 다 가서 씻고와야된다는 문제가... 11시에 문을 닫으면 다음날 아침 6시에 다시 문을 연다고...

이 때문에, 밤 11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샤워를 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다.
순간 머릿속에 든 생각은 뭐... 다른 거 없이 '아, 밖에 나갔다 무조건 밤 11시 전에 돌아와야겠군' 이란 생각...
다른 건 다 참아도 이렇게 더운 날 땀에 절은 상태에서 몸을 못 씻는건 상상도 할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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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짐을 던져놓고, 다시 바깥으로 나가기 위해 나왔다.
그 전에 잠시 온천에 가서 땀에 절은 몸을 한 번 씻고 나왔는데, 온천에 대한 건 나중에 다시 쓸 예정.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온 뒤 내려가는 길에 본 1층의 휴게실 및 오락실.


오락실이라고 해 봤자... 경품게임 및 크레인게임 몇 개가 있는 게 전부지만, 일단 구색은 갖춰 놓았다.


1층 로비 한 쪽엔, 이런 시골 호텔이 다 그렇듯 지역 토산품 등을 판매하는 무인 판매대가 있었다.


한국에 선물로 사갈만한 것이라기보다는 막 옛날과자라던가 절임반찬 등의 토산품이 거의 전부.
이 곳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나이 든 장,노년층들을 위한 것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또한 온천이기 때문에 목욕에 필요한 목욕용품 등도 같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자, 이건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차를 타고 나와 타케오온천 역 근처로 이동. 저녁을 먹을 때가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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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약간 이동한 끝에 도착한 곳은 '교자회관(餃子会館)' 이라는 식당.
타케오 지역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고, 이 곳은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식당도 거의 없는 편.
그래서 어디를 갈까 한국에서 한참 찾던 끝에 발견한 교자회관은 이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만두전문점이라 한다.


교자회관은 타케오온천 역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다.


근처에 약간 협소하지만 주차장도 있어, 크게 어렵지 않에 차를 댈 수 있었다. 시골 식당은 이래서 좋다.


모시모시라멘(もしもしラーメン)과 화이트교자(ホワイト餃子) - 교자회관(餃子会館)
모시모시라멘과 화이트교자는 이 가게를 대표하는 간판 메뉴라고 한다.


가게 앞에는 의자 몇 개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안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사람 몇 명이 있었다.
다행히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장년층의 손님들은 전부 지역 주민으로 보이는 나이 든 일본인들.
여행지에서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들이 줄을 많이 서 있을때는 그만큼 유명한 가게란 것도 있지만,
어딘가 뭔가... 약간 괜찮은 걸까... 라는 불안감이 요즘 생긴것이 사실이긴 한데, 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혼자 왔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매장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고 또... 사람많은 분식집 같은 느낌의 왁자지껄함이 있었다.


메뉴판. 모시모시라멘과 교자, 이렇게 두 가지 메뉴가 가장 대표메뉴라고 하는데
사실 오전에 호텔뷔페에 햄버거에, 햄버그덮밥까지 너무 잘 먹어서 라멘까지 시킬 생각은 없고 교자만 주문하기로...


이 쪽은 주방. 주방에서는 쉴새없이 만두를 만들고 또 라멘을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혼자 왔기 때문에 주방이 한 눈에 보이는 바 테이블 자리로 안내받았다.


테이블 위에 놓여져있는 초생강을 비롯한 다양한 소스들.


그리고 굉장히 찬 물이 컵으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주전자째 나온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래, 이렇게 주전자로 나와서 내가 마시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따라마시는 것이 편하지.

그리고 물수건도 뜨겁게 데워진 물수건이 나와 더더욱 기분 업.


만두를 맞이하기 위해 고추기름을 부은 간장을 준비하고... 조금 기다린 끝에...


마침내 화이트교자(군만두) 등장!! (400엔)
가게의 대표메뉴인 화이트 교자. 어째서 화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총 8개의 만두가 나온다.


우리나라의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튀김만두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진짜 구워낸 만두 쪽에 가까운 외형. 겉이 바삭하니 튀긴 느낌도 살짝은 있지만 구웠다.
크기는 웬만한 중국요릿집 군만두 한 개의 크기와 비슷비슷하다. 그리고 기름기가 쫙 빠졌다.


접시 한 쪽에 만두와 함께 즐길 초생강을 듬뿍.
한국의 초생강과는 다르게 단맛이 없고 매운맛과 살짝 시큼한 맛만 있는 초생강인데,
처음에는 이 맛이 전혀 적응되지 않아 이렇게 맛없는 초생강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지만, 지금은 좋다.


이렇게 둥글둥글한 군만두를 보는 것도 정말 오래간만...
한국의 만두전문 식당에서 둥그런 군만두를 본 적은 없고, 어릴 적 외갓집에서 해 먹던 만두가 이런 식이었다.
물론 모양새는 다르지만, 만두의 양 끝을 서로 붙여 둥글게 만든 다음 후라이팬에 부쳐내었던 그 군만두.


만두 안에는 다진 야채와 함께 돼지고기도 풍족하게 들어가있는데, 음...ㅎㅎ
그냥 정석적으로 잘 만든 모범적인 군만두의 맛.
이 가게만의 개성이라거나 엄청난 특징이 있다! 라기보다는 정석적으로 잘 만든 군만두 스타일이었다.
기름이 쫙 빠진것도 있고, 야채와 고기 비율이 적당히 잘 들어간 편이라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균형이 좋다.
뭐, 호텔 와서 땀과 빗물에 젖은 몸 씻고 개운하게 나와 먹는거니 뭐든 맛이 없겠느냐마는...

주변 풍경을 보니, 현지의 손님들 대부분은 만두와 라멘을 시켜 같이 먹고 있었는데, 라멘까지 생각은 나지 않았으니
그냥 군만두 하나만 먹는걸로도 충분했다.

다만 맥주 한 잔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굉장히 많이 있었네...;;


사람 많은데 와서 군만두 하나만 덜렁 먹고가서 조금 미안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그래도 다 먹고 나갈 때 즈음되니 식사시간을 넘겨서인지 매장 안은 조금 한산해졌다.
젊은 손님은 물론이요 나이 든 노인들도 와서 만두와 라멘을 시켜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매장 이곳저곳에 붙어있는 사인들. 심심치않게 한국어 사인도 볼 수 있어
내가 갈 때는 한국인이 한 명도 없었지만, 타케오 온천을 찾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오는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여느 유명 가게 못지않게 이 곳도 사인이 많다.
다만 유명인들의 사인보다는 이렇게 보통 손님들이 남기고 간 방명록 같은 흔적들이 많이 걸려있는데
오랜 시간 손님들이 다녀가면서 남긴 기록을 버리지 않고 하나하나 보관하고 있다는 모습이 꽤 멋지다고 생각했다.


어이쿠, 출입문 옆에는 유명 한국인 사인이 두 개씩이나...
안타깝게도 이 사진을 찍을 땐 잘 나가는 방송인 겸 변호사였지만,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이 터져 방송에서 하차한 그 분도 계시고...


나가는 문 쪽에 있는 굉장히 오래 된 느낌의 금붕어 어항.
가끔 이렇게 레트로한 느낌이 드는 다소 촌스러운 물건이 매장 이곳저곳에 있는 모습이 난 정말 좋다...ㅎㅎ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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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y. 1 =  

(1화) 아몰랑!! 일단 비행기부터 타자!
(2화) 시타마치노 요쇼쿠 지다이야(下町の 洋食 時代屋)의 레몬 스테이크.
(3화) 사세보 후지 국제 호텔, 그리고 햄버거 '빅 맨'의 베이컨 에그 버거.
(4화) 못난 해금유저를 둔 비스코에게 정말... 미안하다!!!
(5화) 어젯밤은 회사, 오늘밤은 호텔방에서 맥주와 함께 망중한(忙中閑)

  = Day. 2 =  

(6화) 사세보 후제 국제호텔(富士国際ホテル)의 화려한 아침식사.
(7화) 흐린 날씨가 아쉬웠던 쿠쥬쿠시마 텐카이호 전망대(九十九島 展海峰展望台)
(8화) 햄버거의 도시, 사세보의 히카리(ひかり)버거 개점러쉬(?)
(9화) 걸어서 사세보(佐世保) 시내를 둘러보다.
(10화) 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 중 하나, 분메이도총본점(文明堂総本店)
(11화) 이마리규(牛)로 만든 와풍 로코모코(和風ロコモコ)햄버그 덮밥, 루라루.
(12화) 조선인 도공의 역사가 깃든, 물안개에 뒤덮인 신비의 이마리 도자기촌 오오카와치야마(大川内山)
(13화) 산 속 깊은곳에 꼭꼭 숨어있는 신비로운 신사, 곤겐다케신사(権現岳神社)
(14화) 타케오(武雄)의 와실(和室)호텔 '뉴 하트피아', 그리고 명물 교자회관(餃子会館)의 화이트교자

// 2015. 8. 24


덧글

  • 알렉세이 2015/08/24 23:28 #

    히익. 그분이 여기도 오실 줄이야. 참 예상밖이군요
  • Ryunan 2015/08/27 21:57 #

    네, 저도 나가다가 사인 붙은거 보고 깜짝...!
  • 아비게일 2015/08/25 11:05 #

    저 화이트 교자는 예전에 나가하마(시가 현) 근처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큐슈에서도 파는 걸 보니 신기하네요!
  • Ryunan 2015/08/27 21:57 #

    시가 현, 사가 현... 그러고보니 이름도 비슷하네요 이런 우연이...
  • 플럼 2015/08/25 12:46 # 삭제

    타케오는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호텔 예약하기가 힘들던데 어디에서 예약하셨는 지 알 수 있을까요?
  • Ryunan 2015/08/27 21:58 #

    자란넷을 이용하였습니다. (일본 사이트)
  • Tabipero 2015/08/26 14:07 #

    게로온천의 수명관과 비교하는 건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5천엔에 저정도면 정말 훌륭합니다.
    제가 예전 마츠에의 온천여관에 머물렀을 때 저렇게 샤워실이 따로 없는 방이었는데, 그때는 별 불편할 거라고 생각 못했지요.
    사실 소도시만 해도 밤에 할 게 급격히 적어지기도 하고, 심지어 통금시간이 있는 숙소도 있었기에 뭐 그러려니 합니다.
  • Ryunan 2015/08/27 21:58 #

    아, 수명관 말고 둘째날에 묵었던 곳이 또 있어서...ㅎㅎ 수명관은 엄청나게 좋은 곳이고요 사실...
    확실히 지방 온천의 외진 곳에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가격이 더 저렴했던 것도 있던 것 같았습니다 :)
  • muhyang 2015/08/31 01:25 #

    재작년에 후라노의 온천여관에 묵은 기억이 납니다만 역시 5천엔으로는 아주 훌륭하군요.
  • 솜사탕 2015/08/31 12:43 #

    만두 맛있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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