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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바나나감자칩 & 감귤감자칩 (세븐일레븐) / 귀한 감자칩에 지금 뭔 짓이냐... by Ryunan

어쩌다보니 2회 연속으로 감자칩 스낵 리뷰가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벌꿀버터 감자칩에 이어 소개할 오늘의 감자칩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전용 'PB상품'인...





바나나감자칩


그리고...


감귤감자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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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둘 다 편의점 기준 1500원입니다. 두 봉지 합쳐서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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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할 것 같은 바나나감자칩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달콤한 바나나와 바삭한 감자칩의 만남...


오오, 그 둘이 만나 이루어진 사랑의 결실은 바로 '바나나감자칩'
중량은 63g으로 바나나 성분은 바나나농축액을 감자칩 위에 코팅한 방식이 아닐까 추정.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PB제품답게 제품 포장은 상당히 심플한 편.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한 봉지 중량은 63g으로 보통 감자칩과 비슷하네요.
제조원은 익히 유명하게 잘 알려진 메이저 제과회사가 아닌 '동화씨엔에프' 라는 곳.


세븐일레븐 PB제품 특징답게 바코드 모양의 봉투 안에 감자칩과 바나나가 들어간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외관은 일반 감자칩과 별반 다를 바 없이 생긴 지극히 평범하게 생긴 감자칩입니다.
사실 뜯기 전 많이 쫄았는데(?) 막상 뜯어 그릇에 담아놓고 보니 일반 감자칩과 별다를 바 없어보이는 모습.


그런데... 처음에 괴식이라는 걸 너무 걱정 반, 기대 반을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멀쩡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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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엄청난 괴식이 나올 거라 기대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평범해서 김이 새버렸어...

바나나의 향이 막 바나나킥 같은 스낵, 혹은 치킨계의 흑역사로 남은 멕시카나 후르츠치킨처럼
지나치게 인공적이거나 강하거나 하지 않고 굉장히 은은합니다. 바나나라는 과일 특유의 단맛도 약한 편이라
감자칩 특유의 짠맛을 별로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약한 바나나향이라 생각보다 꽤 먹을만했어요.

엄청난 괴식을 생각하고 집어들었는데, 생각 외의 평범한 맛에 약간은 김이 새버리긴 했지만,
그만큼 못 먹을 과자라거나 심각한 수준의 괴식은 아니어서 의외로 대중적으로 먹힐 것 같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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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품은 좀 많이 우려가 되는 '감귤감자칩' 입니다. 오렌지도 아니고 무려 감귤과 감자의 만남...


솔직히 바나나보다도 이 제품을 보고 경악하거나 혹은 절망한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품을 구매했던 날, 트위터의 어떤 지인이 이 제품 사진을 찍어올리면서
아무리 특이한 과자를 좋아하는 본인도 이 제품만큼은 도저히 못 하겠다고, 저보고 리뷰해달라더군요(...)

이 사람들이 진짜 무슨 내가 괴식의 선두주자이자 괴식계의 얼리어답터인 양 몰아가고 있어...;;;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역시 제조원은 같으며 중량도 63g으로 바나나와 동일.


이 제품의 바코드에는 바나나 대신 감귤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대체 무슨 맛이 나는 걸까...


바나나 감자칩과 마찬가지로 역시 그릇에 담아보았습니다. 외관은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좀 전의 바나나 감자칩에 비해 감귤 특유의 향이 조금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후르츠치킨 같은 굉장히 불안한 기분이 드는 인공적인 달콤한 향까지는 아니라 못 맡을 정도는 아닌데...


아 뭐야, 이것도 의외로 그럴싸한 맛이잖아...;;;

다만 이 제품은 확실히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감자칩이 짜지 않고 달거든요.
감귤 분말이 감자칩 표면에 씨즈닝처럼 붙어있어서 그것에서 나는 감귤주스 같은 단맛이 꽤 강한 편.
원래 감자칩은 짠맛이 아니라 단맛으로 먹는건가? 싶을 정도로 짠맛은 느껴지지 않는 달콤한 감자칩이라 보면 될 듯 해요.

역시 호불호 문제가 있긴 하지만, 못 먹을 정도까진 아니라는 것, 아니 어떻게 해석해보면
제품 특유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라 밍밍했던 바나나감자칩보다 낫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두 제품을 다 먹어본 결과 바나나 감자칩보다 차라리 개성이 강한 감귤감자칩 쪽이 더 나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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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디까지나 이건 주관적인 판단이라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권하는 것은 좀 망설여지는군요.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이 계신다면, 근처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한 번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뭔가 기대 많이 했는데, 조금 김 새는 기분이지요? 저도 비슷한 기분입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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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그 포스팅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 '코리아세븐'의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서
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이에 '류토피아' 에서는 해당 블로그 포스팅이 지원을 받아 작성한 홍보 목적의 포스팅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며
혹여나 이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작 및 거짓 없이 사실만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 2015. 10. 14


덧글

  • Uglycat 2015/10/14 01:25 #

    '의외'로 노멀했다는 게 반전이라니...
  • Ryunan 2015/10/14 22:12 #

    네, 엄청난 괴식을 기대했는데, 전혀 괴식이 아니게 되는... 이런 개그(...)
  • GreenBeans 2015/10/14 11:46 #

    저는 저걸 남편이 사다가 리뷰하라면서 먹였습니다..ㅜㅜㅜ 바나나는 감자랑 섞이니까 고구마스러운 맛이나고 감귤은 정말 평범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뭔가 바나나먹은감자칩을 먹었을 때보단 정말 평범해서 1그람정도는 실망했습니다...ㅋㅋㅋㅋ
  • Ryunan 2015/10/14 22:12 #

    저처럼 괴식을 기대하셨군요, 한편으로는 너무 평범해서 저처럼 다른 의미로 실망하셨을지도 ^^;;
  • E MON 2015/10/16 22:12 #

    허니버터칩의 성공 이후 감자칩에 뭐든지 섞네요... 하나라도 걸리라는 식으로 말이죠. ㅡㅡ;;
  • 人吉 2015/10/16 22:45 #

    감자칩은 자고로 짭잘해야 제맛~~~~
  • Ryunan 2015/10/24 16:19 #

    그렇지요, 역시 기본이 제일...
  • 소려 2015/10/17 13:02 # 삭제

    항상 님의 블로그 보면서 느끼는 건데.....저랑 입맛이 넘 똑같으세요ㅋㅋㅋㅋ 무한공감입니다
  • Ryunan 2015/10/24 16:19 #

    그랬었나요 ㅋ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daf 2015/10/18 22:21 # 삭제

    이것도 허니버터칩과 마찬가지로 일본과자 파쿠리한겁니다
  • Ryunan 2015/10/24 16:19 #

    아, 저도 이야기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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