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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2) 입 안이 얼얼하지만 멈출 수 없는 매력, 샨츠단단몐(想吃担担面)의 탄탄면과 안닌도후(杏仁豆腐) by Ryunan

(2) 입 안이 얼얼하지만 멈출 수 없는 매력,

샨츠단단몐(想吃担担面)의 탄탄면과 안닌도후(杏仁豆腐)

※ '샨츠단단몐'은 일본식 발음 표기로
'챤시단단몐(XIANG CHI DAN DAN MIAN)'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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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테츠 전철 나고야역 밖으로 나왔다.

일단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호텔 찾아가는 일.
북쪽 개찰구 방면으로 나왔는데, 사실 나는 나고야에 몇 번 왔음에도 아직 구조를 확실히 잘 모르기에
목적지를 찾아가기 위해선 지도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래도 우메다처럼 돌아버릴 정도로 복잡하진 않지만...


메이테츠 나고야역의 북쪽 게이트 개찰구.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본 풍경.
나고야시를 대표하는 지역답게 수많은 고층빌딩의 숲이 펼쳐져 있다.


저 쌍둥이 건물이 JR도카이 나고야 역. 또한 타카시미야 백화점 건물이자, JR도카이 본사.
JR동해여객철도(도카이)의 본사는 나고야역에 있는데, 도카이 관할구간 중 가장 규모가 큰 도시기 때문일 듯.

쌍둥이 빌딩 뒤에 짓고 있는 건물은 나중에 개통 예정인 츄오 신칸센 나고야역의 건물이라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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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역에서 캐리어를 끌고 약 7~8분 정도 걸어 이동해 도착한 오늘의 숙박지는...
블로그를 통해 여러 번 소개했고, 그동안의 일본, 그리고 부산여행을 책임져 준 토요코인 호텔.

토요코인 호텔 사쿠라도리구치 혼칸.


이 건물과 바로 마주보는 사이로 신관이 있는데, 신관 건물은 예약이 꽉 차서 본관 건물로 예약했다.
그리고 굳이 다른 수많은 호텔을 두고 토요코인 호텔을 다시 한 번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전까지 묵었던 기록을 더해, 내 토요코인 멤버십 카드 포인트 10포인트가 전부 차서
11번째 토요코인 호텔 숙박인 이번 숙박은 무료 숙박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호텔의 숙박 비용은 싱글룸 기준 대략 6천 엔 정도. 너무 기쁘게도 이 가격을 세이브!!


토요코인 호텔 로비. 모든 토요코인 체인이 그렇듯 호텔 로비의 모습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일단 체크인은 회원기준 15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캐리어만 호텔 로비에 맡겨놓고 다시 나왔다.


호텔 바로 앞에 세워져 있었던, 왜 거기에 있는지 이유를 모를 불상 하나.


호텔에서 30초 정도도 안 되는 거리엔 나고야 최대 규모의 커피 체인 '코메다 커피'도 있었다.
내 블로그를 오랫동안 와 본 사람이라면, 모를 사람이 없을 바로 그 '코메다 커피'


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나고야역과 연결되는 지하상가인 '유니몰' 안으로 들어갔다.
내가 묵은 토요코인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유니몰 출입구는 4번 출입구. 이 출입구는 지하철역과도 연결된다.


유니몰은 나고야역을 기점으로 하여 이렇게 길게 뻗어있는 나고야역의 지하상가인데,
옷가게나 잡화점 등은 물론이고 식당가도 상당히 길게 늘어서 있어 괜찮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때마침 거의 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약 11시 40분 정도?) 직장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꽤 많이 나와있었다.


유니몰 지하상가에서 찾아간 - 이번 여행에서의 첫 번째 식사 장소는 바로 '샨츠단단몐(想吃担担面)'


흔히 나고야의 대표 음식 하면 장어덮밥 '히츠마부시'와 '앙카케 스파게티' 혹은 '테바사키(닭날개튀김)' 등을
생각하기 쉬운데, 매운 라면인 탄탄멘 역시 나고야 사람들이 많이 먹는 - 앞서 말한 다른 것들에 비해
지역을 대표한다는 특별한 상징성은 좀 약하지만, 나고야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다.

그 탄탄멘 중 가장 유명한 나고야 지역에 기반을 둔 브랜드가 바로 '샨츠단단몐'
샨츠단단몐은 2년 전, 나고야를 처음 갔을 때 만났던 현지 거주인 '나고야 K君' 의 추천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나고야 K의 샨츠단단몐 방문 후기 : http://frozenray85.tistory.com/264 )


다행히 가게 안에는 아직 손님이 전부 들어차지 않아 기다림 없이 스탠드석으로 안내받을 수 있었다.
바로 앞에서 이렇게 요리사들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


테이블에는 메뉴판과 물, 고추기름 등의 소스 몇 가지가 비치되어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제일 먼저 나온 뜨거운 물수건, 그리고 얼음이 들어간 찬물.
10월 중순이긴 하지만, 거의 여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낮은 아직 무덥다.


이 뜨끈뜨끈하게 삶아진 물수건이 얼마나 좋은지... 만지고만 있어도 피로가 풀리는 기분.


가게에서 제일 잘 나가는 탄탄면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국물있는 탄탄면, 국물 없는 탄탄면.
탄탄면 한 그릇 가격은 900엔. 여기에 손님이 원하면 무료로 공기밥 서비스를 해 준다.

그리고 아래에는 탄탄면을 먹은 뒤 입가심할 수 있는 디저트가 있는데, 세 가지 중 선택 가능.
왼쪽부터 차례대로 안닌도후, 검은깨푸딩, 그리고 망고푸딩.
디저트 사진 아래의 가격은 디저트 단품가격이 아닌, 탄탄면 + 디저트의 총합 가격이니 오해가 없길 바란다.


젓가락은 테이블 앞에 비치되어 있는 것 중 아무거나 하나 집어서 사용하면 된다.


국물있는 탄탄면 도착! 그릇받침 아래엔 수저가 같이 딸려나온다.


새빨간 국물이 보기만 해도 얼큰하게 매울 것 같은 이 음식이...
샨즈단단몐의 대표메뉴 - 국물있는 '탄탄면'


살짝 걸쭉하고 기름진 국물 위에는 다진 고기가 듬뿍 올라가 있다. 국물, 면과 잘 섞어먹으면 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공기밥은 주문하기 전, 공기밥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는데 당연히 필요합죠, 네(...)
양이 다소 적은 사람들은 공기밥을 거절해도 큰 상관은 없다. 반면 양 많은 사람이야 뭐...ㅎㅎ


국물이 굉장히 기름지면서도 또 살짝 걸쭉한 편이다. 그리고 국물에서 매운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이 매운 향이 한국식 찌개 등의 국물요리에서 맛볼 수 있는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들어간 그런 매운 향이 아닌
고추기름을 넣고 기름지게 볶아내고 끓인 - 중화요리 중 사천요리에서 볼 법한 류의 매운 향이 특징.


면은 살짝 가느다란 편인데...  확실히 입 안이 살짝 얼얼해질 정도로 맵기는 맵다.
다만 뭐라고 해야 하나... 막 목이 따갑고 물을 연실 마셔야 할 정도로 참을 수 없는 괴로운 매운맛이 아니라
얼얼하게 '맵다' 라는 느낌은 확실히 있는데, 목구멍과 입이 그렇게 막 괴롭지는 않은 고추기름의 매운 맛이랄까?

그래서인지 매운 걸 느끼면서도 그게 통각으로 연결되지 않아, 멈추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한국식의 얼큰한 매운 맛과는 확연히 다른, 기름지고 얼얼한 고추기름이 만들어낸 매력적인 매운맛이다.


재빠르게 면을 다 건져먹은 뒤, 당연히 밥을 전부 투하.
서비스 밥도 인심좋게 많은 양이 나온다.


면을 건져먹는 것도 좋지만, 이 독특하게 매운 국물에 말아먹는 밥도 일품.
혀가 따갑진 않아, 먹는 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래도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지 이마에서는 땀이 송글송글.
하지만 그걸 알면서도, 멈출래야 멈출 수 없는 매력적인 매운 국물의 맛이 먹는 내내 나를 사로잡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디저트인 안닌도후(杏仁豆腐)가 나왔다.

안닌도후는 살구씨 분말에 설탕, 한천, 젤라틴, 우유, 생크림 등을 넣고 푸딩처럼 굳힌 디저트의 일종으로
마치 그 식감이나 재질이 연두부 같기도 하고 푸딩 같기도 하고... 혹은 일본식 계란찜 같...기도 하고...!


같이 나온 수저를 이용해서 푸딩을 먹듯이 떠먹으면 되는데, 굉장히 보들보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매운 고추기름으로 범벅이 된 입 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데, 이보다 더 좋은 게 없구나 하는 느낌.
푸딩이라기보다는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담백한 연두부를 먹는 듯한 느낌에 더 가까웠다.


탄탄면은 물론, 서비스 공기밥과 디저트로 나온 안닌도후까지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도 소비세를 별도로 붙이지 않고, 소비세를 전부 포함한 1천엔에 딱 떨어지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동전이 많이 생기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깔끔하게 가격이 떨어지면 기분도 좋아진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시각은 열두시를 조금 넘긴 시각.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시작되어 그런지, 처음 들어갈 땐 비교적 한산하더니 어느새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나고야 지역 직장인들에게도 상당히 인기 있는 집이구나... 라는 걸 느끼며, 외지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들이 줄 서서 들어가는 집은 그 이유가 있다 -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샨츠단단몐(想吃担担面)이었다.
첫 식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여행이 뭔가 잘 풀릴거란 좋은 예감이 드는데, 이번에도 예감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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챤시탄탄멘 바로 맞은편에도 코메다 커피가... 나고야에서는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 커피전문점.


나고야 역에서 샨츠단단몐의 탄탄면을 먹고 싶어서 가게를 찾아가고자 할 땐
지하철 나고야역과 연결된 유니몰 안으로 찾아가면 된다.

샨츠단단몐은 오전 11시 오픈하여 22시까지, 꽤 늦게까지 하는 가게니만큼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길 바라며
샨츠단단몐 말고도 지하 식당가에는 사진과 같이 가벼운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식당이나 카페가 많으니
어떤 게 좋을까 하며, 이것저것 찾아보는 - 그리고 관광용이 아닌 새로운 가게에 도전해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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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고야역 샨츠단단몐 유니몰점 찾아가는 길

나고야 시영 지하철 히가시야마선 나고야역 4,5번 출구 근처의 유니몰 연결통로를 이용. 상가 왼쪽편에 위치.
(타베로그 정보 참조 : http://tabelog.com/aichi/A2301/A230101/23000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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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다시 바깥으로 나왔다.

JR도카이의 나고야역 건물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다시 한 컷.
나고야성, 사카에의 테레비타워, 오아시스21과 더불어 나고야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


그리고 JR나고야역 왼편에는 나고야 지역 철도망을 꽉 쥐고있는 메이테츠 나고야역이 들어선 메이테츠 백화점,
또 킨테츠 나고야역이 있는 Paste 쇼핑몰이 순서대로 있다. JR만큼은 아니지만 이것도 규모가 큰 편.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일본에서는 할로윈 관련 판촉 행사가 한국에 비해 다양한 편인데,
한 패밀리 레스토랑 앞에도 할로윈 데이 풍선장식이 있어 한 컷 찍어보았다.

순간 한국의 T.G.I.Fridays를 보는 것 같았는데, 같은 계열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아니겠지?


나고야역 맞은편에는 상당히 독특한 모양의 빌딩 한 채가 세워져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빌딩의 이름은 'Mode Gakuen Spiral Towers'
이 건물 지하에도 상점가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여러 곳이 성업중이다.


지하로 잠시 내려가보았는데, 역시 여기에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온 현지인들이 꽤 많다.
사진은 따로 없지만,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인 사이제리아, 그리고 한국에도 매장이 들어와 영업중인
사누키 우동 전문 체인 '마루가메 제면' 도 발견했다. 나고야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챤시탄탄멘 말고 나고야역 근처에서 앙카케 스파게티 전문점을 하나 더 찾아놓은 곳이 있었는데,
일단 가게 위치라도 미리 확인해놓자 - 라고 생각하며 지도를 따라 찾아갔는데... 건물이 수리중...ㅡㅡ;;

아... 뭔가 멀쩡하게 영업하는 것 같이 지도에도 잘 나왔는데, 왜 수리하고 지ㄹ...아니 난리(...)


그리고 그 공사중인 건물의 바로 맞은편에는...


나고야역에서 가장 가까운 게임센터인 '컴텍 타워(Comtech Tower)' 가 있다.
2년 전, 나고야 여행 때 킨테츠를 타고 오사카로 건너가기 전 잠시 들렀던 곳이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3년 나고야 여행 당시 컴텍 타워 게임센터 방문 기록 : http://ryunan9903.tistory.com/51 )


리듬 게임 존이 있는 엘리베이터 안에... 포스터가 있어서 살짝 한 컷...^^;;


리듬 게임이 몰려있는 3층의 전경. 기기 배치는 약간 바뀌었지만, 예전에 잠시 본 모습 그대로...!!
평일 낮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


일단은 국내에서 플레이해보지 못하는 기타도라 - 기타프릭스부터 한 판.

이 날, 한국에서 기타도라 - 드럼매니아의 게임물등급위원회 심의가 올라갔다는 반가운 소식이 떴다.
비록 기타프릭스는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 없지만, 드럼매니아는 곧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플레이.


Beatmania2DX 해피스카이에 있었다 이번 비마니 여름일기를 통해 이식된 곡.
왜 아직도 기타도라에 들어가지 않았나... 싶었던 곡이었는데, 이제서야 이 쪽 플랫홈으로 만나게 되었다.


옛날 구곡이긴 하지만... 등장 당시 수많은 화제(...)를 몰고 왔던 아사키의 우유특급편도 한 판(...)


이 기기는 캡콤에서 발매한 신규 리듬게임인 '크로스비츠 레브'

iOS 게임인 '크로스비츠'를 아케이드화한 기기로 DDR을 만든 나오키 마에다가 코나미를 퇴사한 뒤
캡콤에 들어가면서 기획한 리듬 게임이다. 일본 내에서의 인기는 극 매니아층만 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듯 하지만...


그리고 이 기기는, 현재 일본 아케이드 리듬게임계의 최고의 화제가 되고있는 세가의 신작 '츄니즘'
컴택 타워에는 두 대의 기기가 들어와있는데, 기기가 평일 낮임에도 풀로 가동하고 있었다.


두 대의 기기 사이에는 이렇게 중계용 모니터 한 대가 설치되어 있어
뒤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게임 플레이 구경도 가능.

한국에서도 워낙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들려온, 올해 최대의 화제작이라 나도 한 번 플레이해보기로 했다.


최근 코나미를 비롯한 카드 시스템을 활용하는 아케이드 게임 일부를 보면, 카드 계정을 생성하고
첫 1회 플레이에 한해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게끔 '무료 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츄니즘도 마찬가지로 '1스테이지 한정' 이지만, 첫 계정 생성자에게 무료 플레이 혜택을 주고 있다.


츄니즘 새로운 아이디 생성.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기도 한데, 이 게임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모니터 아래에 놓여진 알록달록한 건반을 터치하여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화면을 터치하는 실수는...말자(...)

나도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화면을 터치하고는 '어, 왜 화면이 안 변하지?' 하고 살짝 헤맸다...ㅡㅜ


츄니즘의 뮤직 셀렉트 화면. 아래 건반부를 이용하여 곡을 고르고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가운데의 노란 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곡을 선택할 수 있다.

이미 들었던 이야기라 새로울 것은 없지만, 타 게임회사인 BEMANI의 오리지널 악곡이 두 곡 들어갔는데
그 중 하나가 DJ.YOSHITAKA의 'FLOWER' ... 진정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BEMANI의 대표곡(...)


그리고 다른 한 곡은 히나비타의 '치쿠와 파르페야 ☆ CKP' - 이 두 비마니곡이 츄니즘에 수록되었다.


또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과학 어드벤처 게임' 슈타인즈 게이트의 오프닝곡
'Hacking to the gate' 도 당당하게 수록...!
첫 번째 플레이는... 일단 안전하게 어드밴스 난이도로 이 곡을 선택.


어렵지 않게 깔끔한 클리어. 생각보다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이 직관적이라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슈타인즈 게이트의 악곡은 총 두 곡이 이벤트로 수록되었는데, 'Hacking to the gate' 와 함께
또 다른 명곡 중 하나인 오프닝곡 '스카이클래드의 관측자' 가 동시 수록되었다.

그리고 이 '스카이클래드의 관측자' 는 나를 이번 여행 도중 츄니즘에 제대로 빠져들게 만든 원흉이 되었다...


레벨 5짜리를 한 번 플레이한 뒤, 자신감을 얻어 익스퍼트 난이도를 도전했는데 무난하게 클리어.
미스 갯수가 좀 많긴 하지만, 단 두 번의 플레이만으로 어떤 식으로 하는 게임인지 바로 파악 성공.


이 곡은 어딜 가나 빠지지 않는구먼...ㅎㅎㅎ
비마니는 물론 마이마이, 그루브코스터 등에도 죄다 들어가버린 치르노의 퍼펙트 산수교실.


츄니즘... 처음에 플레이 화면만 동영상으로 봤을 땐, '탭소닉과 사운드볼텍스를 적당히 섞은 게임' 이라 생각하며
이게 뭐 대단하다고... 왜 그렇게 재밌다고 난리지? 라는 큰 의문을 가졌는데...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츄니즘은 재미있는 게임인가?' 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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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에서 이 이모티콘을 쓰게 될 줄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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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치 : 나고야역 맞은편의 게임센터 '컴택 타워(Comtech Tower)'

- Contin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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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1) 늦은 휴가를 즐기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다.
(2) 입 안이 얼얼하지만 멈출 수 없는 매력, 샨츠-단단몐(想吃担担面)의 탄탄멘과 안닌도후(杏仁豆腐)

// 2015. 10. 27


핑백

덧글

  • 다루루 2015/10/27 00:56 #

    탄탄멘이라. 요 전에 듣기로는 탄탄멘은 원래 일종의 비빔국수라 국물 없는 쪽이 원조인 중국식에 가깝고, 국물 있는 쪽이 일본식으로 개량된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 둘이 같이 있다니 묘한 느낌이.
    저 게임센터는 기기나 천장 인테리어가 저렇게 대각선으로 되어 있는 건가요? 천장에 배너를 달아놓은 게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 보이네요.
  • Ryunan 2015/10/29 21:40 #

    그랬군요, 저기서는 국물없는것과 있는 것 두 가지를 팔았는데 저는 있는 쪽으로...

    네, 일부러 저렇게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인테리어가 꽤 괜찮았어요.
  • 2015/10/27 04:31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Ryunan 2015/10/29 21:40 #

    같은 계열이 맞나보네요 그럼...! 간판이 비슷해서 설마 했는데...
  • 츄니즘 2015/10/27 05:33 # 삭제

    정말 해보고 싶습니다. 보기만 하면 그냥저냥 같아보이는 게임의 매력이란...?
  • Ryunan 2015/10/29 21:41 #

    직접 해보셔야 압니다, 이것은...
  • 알렉세이 2015/10/27 08:50 #

    디저트 포함이라니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보이고. 으허헣
  • Ryunan 2015/10/29 21:41 #

    1000엔에 저 정도면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솜사탕 2015/10/27 11:57 #

    라멘 국물이 엄청 빨개요. 진짜 매워보여요.
  • Ryunan 2015/10/29 21:41 #

    그렇게 아주 맵지는 않습니다.
  • muhyang 2015/10/28 01:07 #

    메이테쯔 나고야역은 일본 대도시 기준으로는 딱히 복잡할 이유가 전혀 없을 것 같은데 난장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 Ryunan 2015/10/29 21:41 #

    그래도 여러 노선이 한꺼번에 겹치는 곳이다보니 복잡하긴 엄청 복잡해요.
    JR오사카나 신주쿠 이런 곳에 비하겠느냐마는...
  • Mirabell 2015/11/08 20:38 #

    저녁을 먹고도 탄탄면에 디저트를 보고 있으니 침이 흐르네요.. 가격도 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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