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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4. Create Your Taste!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삼성점) / 내 맘대로 버거를 커스텀 + 비야 게레로(삼성중앙역) / 멕시칸식 타코. by Ryunan

기존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맥도날드가 새로 런칭한
정통 수제버거 브랜드 '맥도날드 시그니처'
1호 신촌점을 필두로 큰 번화가의 매장 몇 곳이 이렇게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이는 곳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
제 회사가 있는 삼성역 근처의 지점도 공사를 하더니 시그니처 버거 전문점으로 탈바꿈하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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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항 터미널과 현대백화점 바로 맞은편에 있는 맥도날드 삼성점.

그냥 평범한, 직장인들 많이 오는 맥도날드 매장이었는데 어느 날 한쪽 벽을 막고 공사를 하더니
이렇게 시그니처 버거 전문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더군요. 대신 매장은 조금 더 좁아지긴 했지만요...
시그니처로 바꾸면서 가격인상에 대한 우려가 있을 법 하지만, 다행히 일반 햄버거도 동일한 값에 판매합니다.


가게 입구에 붙은 검은 바탕의 '시그니처 버거' 간판. 기존 패스트푸드 맥도날드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시그니처 버거 주문에 대한 방법은 예전 신촌점 방문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첫 주문 후기 - 신촌점 : http://ryunan9903.egloos.com/4394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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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팜플렛과 주문서, 그리고 진동벨을 가져와 2층 자리에 앉았습니다.


신촌점에서는 철제 쟁반에 버거와 메뉴들이 담겨나오는데, 여기는 나무 쟁반에 버거가 담겨나옵니다.
어쩐지 조금 더 고급스럽고 뭔가 수제버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군요...^^;;

원래는 버거 단품 가격에 1400원을 더해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라지가 붙어나오는 세트를 주문하려 했는데,
이 당시 시그니처 버거 런칭 기념으로 버거 단품 구매시 탄산음료 라지를 무료로 준다기에 그냥 단품만 주문.


수제버거답게 잘라먹을 수 있도록 포크, 그리고 나이프가 내프킨에 싸서 같이 제공됩니다.


시그니처 버거는 주문시 이렇게 자기가 선택한 빵과 패티, 소스, 토핑 등의 내역이 전부 찍힌 확인증이 나옵니다.
신촌점도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이 곳은 유료 추가 옵션이 500원이 아닌 800원 추가 금액을 받더군요.
전부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는 걸 선택하되 유료 옵션으로는 그릴드 머쉬룸을 추가하였습니다.


탄산음료는 제로코크, 그리고 얼음 없이. 언제나 주문할 때 항상 선택하곤 하는 것.


일반 맥도날드 햄버거와 확실히 다르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진짜 수제버거 느낌이 강하게 나는 외형.


버거 내용물이 흐트러지는 걸 막기 위해 고정한 깃발엔
100% 앵거스 비프(호주산 쇠고기)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빵은 좀 더 건강한 수제버거 느낌을 내기 위하여 오트밀 번을 선택. 그리고 야채도 푸짐하게 가득.
지난 번 첫 주문 땐 방법을 잘 몰라 버벅이다 생각했던만큼 만족스런 버거가 안 나왔는데, 이번엔 문제 없습니다.


이 날 운이 좋았던 건지, 아니면 삼성점이 원래 버거를 잘 만들었던 건지...
버거의 완성도가 잘 만드는 수제버거집 못지않게 상당히 좋았습니다.
어짜피 들고 먹으면 눌려서 망가지긴 하지만, 이런 모양을 유지한 버거가 나오다니... 보면서 살짝 감동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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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예전 신촌에서 처음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할 때 나왔던 것인데, 확실히 많이 비교되지요.
이 때는 처음 주문한 거라 좀 주문 실수를 많이 한 것도 있어, 이런 결과가 나왔던 것이고...


버거 모양새가 워낙 잘 나와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한 컷 더 찍었습니다.
보라색 양파와 오이피클, 토마토와 버섯을 살짝 앞으로 끌어내어 절묘하게 잘 보이게 조립해냈는데
버거 만든 직원을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모양이 나왔습니다.

...다만 먹는 과정이라든가 한 입 베어문 사진 등은 생략. 이런 버거는 들고 먹으면 모양이 금방 망가지니까...
맛은 일반 맥도날드 햄버거와는 다른 푸짐한 야채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수제버거의 만족감이었습니다.


나만의 버거를 만드는 것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추천 조합 시그니처 버거도 있으니
만들어먹기가 좀 부담스러운 분들은 이 세 가지 추천 메뉴를 고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깔끔하게 잘 먹었던, 꽤 만족스러운 삼성동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 방문이었습니다.
삼성동은 물론 다른 시그니처 버거 매장들도 삼성동 지점의 이 버거처럼 나올 수 있으면 참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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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근처에 있는 정통 멕시칸식 타고 전문점 '비야 게레로'
회사 근처에 직장을 다니는 게임 즐기는 지인이 있어 점심에 한 번 만나 추천을 받아 다녀온 곳.


장작불에 끓는 냄비 위에서 반신욕을 하고 있는 돼지 그림이라니(...) 뭔가 느낌이...
상당히 이국적인 분위기의 간판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매장 내부의 벽에 걸려있었던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거대한 액자.


그리고 355ml 코카콜라 한 캔. 맥주도 판매하고 있는데, 근무 중의 점심이라 낮술을 할 순 없었으니까...


정통 멕시칸식 타코.

돼지기름과 껍데기, 살코기, 내장 등을 전부 넣은 다진 돼지고기가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옆에 레몬이 같이 나오는데 레몬을 살짝 고기 위에 뿌려먹는 식이라더군요. 가격 추가로 아보카도 등도 토핑 가능.
단품 가격이 4000원이니 크기에 비해 가격은 약간 있는 편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가 전혀 질기지 않고 엄청 부들부들하게 씹히는 족발 같은 맛이 느껴져서 신기했던 음식.
다만 양이 워낙 적어 한 개만 먹기엔 식사로는 어림없고 간식 등으로 즐기면 좋겠다...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름이 흥건해서 먹기 좀 불편하긴 하지만, 고기 위주여도 느끼하지 않은 이 풍미는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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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 비야게레로 찾아가는 길 :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7번출구 바로 앞 골목에서 좌회전 후 쭉 직진, 우측 위치.

// 2015. 12. 4


덧글

  • muhyang 2015/12/05 00:02 #

    매장 유리창의 '처버거'가 순간 눈에 들어오는군요 (...)
  • Ryunan 2015/12/06 13:03 #

    '처버거'......
  • SANE 2015/12/05 17:59 # 삭제

    생각보다 빠르게 늘긴 했는데 경기도권엔 여전히 매장이 적어서 적당히 도전해볼 기회가 없네요ㅠㅠ.
  • Ryunan 2015/12/06 13:03 #

    점차 많이 늘어나겠지요. 아직은 초창기니까...
  • 누리소콧 2015/12/06 12:16 #

    타코타코타코!! 서울올라가야겠습니다!
  • Ryunan 2015/12/06 13:03 #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 코토네 2016/02/05 21:44 #

    시그니 '처버거'에 눈길이...;;; 그리고 어제부터 대구에도 시그니처 버거가 상륙해서 맥도날드 상인점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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