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5.12.6.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16) 이세신궁 내궁 앞 상점가 화과자집, 아카후쿠(赤福) 본점(本店) by Ryunan

(16) 이세신궁 내궁 앞 상점가 화과자집, 아카후쿠(赤福) 본점(本店)

. . . . . .


2층에 승강장이 있고, 역사 건물은 단층에 아담하게 지어진...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더욱 더 썰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역은...


킨테츠 전철 토바선 이스즈가와역(五十鈴川駅)이다.

이세신궁의 내궁은 외궁과 달리 상당히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쉽지 않은데,
순수하게 열차만 이용하여 외궁에 접근하려 할 때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역이 이스즈가와역.
외궁이 있는 이세시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떨어져 있고, 이세시역에 비해선 상당히 한산하고 규모도 작다.


역 바깥 광장으로 나가면 버스 정류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여기서 내궁 방향 버스 승차가 가능.


또한 택시 정류장도 바로 앞에 있고, 택시 한 대가 손님을 태우기 위해 정차중이었다.
택시 타는 곳 표지판에는 내궁으로 가는 택시요금이 적혀 있다. 여기서 내궁 입구까지 요금은 1050엔.


이스즈가와역을 중심으로 한 이세시 지역 관광 안내지도.
외궁으로부터 3.5km 떨어져 있고 그리고 내궁으로는 2.0km 떨어져 있다. 내궁은 충분히 도보 이동 가능.

...해서 한 번 슬슬 내궁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날씨도 약간 흐리지만 비교적 선선한 편이니까.


내궁으로 가는 길은 큰 길로 나와 오른쪽으로 꺾은 뒤 계속 걸어가면 된다.
(좀 전 안내지도에서는 오른쪽이 외궁 방향이었는데, 역에서 내린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는 게 내궁 방향)
한산한 시 외곽의 길 느낌이라 차도 그렇게 많지 않도 보행자도 별로 없어 여유롭게 걸을 수 있다.


어느정도 걸어가다보면 이런 신사 입구를 알리는(?) 기둥이 나오는데,
쭉 큰 길을 따라 걸어가다가 이걸 발견하면, 이제 본격적인 내궁 근처의 상점가에 도착했다는 뜻.


본격적으로 건물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상점가 초입에 있던 어떤 식당.
간판 위에 금송아지 한 마리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어서 한 컷.

참고로 미에현에는 '일본 3대 규(쇠고기)' 중 하나인 마츠자카규를 파는 '마츠자카' 시가 근처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가까운 인접 도시인 미에현, 그 중에서도 관광지역인 신궁 근처에도 마츠자카규 가게가 많다.


여기서부터 쭉 앞으로 직진하면 이세신궁 내궁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내궁으로 가는 길은 상점가가 넓게 펼쳐져 있어 상점가 구경을 하며 이동할 수 있다.


가는 길목에 있는 어떤 지하로 내려가는 건물 입구. 내려가보진 않았다.


이세신궁 외궁 쪽은 여기가 정말 관광지 맞나? 싶을 정도로 상점가와 식당이 상당히 빈약한 편이라
뭔가 좀 이상하단 기분을 느꼈는데, 그 많은 상점가는 외궁 쪽이 아닌 내궁에 전부 몰려있었다.

외궁에도 관광객이 꽤 많은 편이었지만, 내궁 근처에 몰린 사람들에 비하면 외궁의 인파는 아무것도 아닐 정도.


걸어가는 길에 금으로 덧칠한 화려한 가마 하나가 세워져 있어 한 컷.


화과자를 판매하는 것 같은 가게 간판을 한 컷. 이런 분위기의 가게들이 상당히 많다.


원조 카와아게군(かわあげ君)이라... 카라아게도 아닌 카와아게라는 게 뭘까?


가게 앞에 모형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약간 닭발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묘한 모습의 튀김.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있는 걸 보니 나름 이 상점가에서 유명한 음식 같기도 하고...

카와아게는 닭 껍데기 튀김이라고 댓글에서 사람들이 알려주셨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궁으로 가는 길목에 천을 뒤집어쓰고 있는 가마 하나를 더 발견.


이 건물은 무슨 용도로 사용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입구가 저렇게 들어갈 수 없게 막혀 있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꽤 시끌시끌한 소리가 들려와 보니
이렇게 단체로 축제 복장을 갖춰입은 어린아이와 어른들의 단체를 볼 수 있었다.


이 때가 무슨 축제 기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말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진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동네에 사는 사람들로 보이는 어린아이들은 물론 나이 든 아주머니들도 상당히 많다.


행진 무리의 제일 앞에는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회자,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는 트럭이 통솔하고 있었다.


아직은 준비가 다 끝나지 않은 듯... 음악은 나오지 않고 뭔가 진행하는 사람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중.
뭐 앞쪽으로 쭉 걸어가서 내궁을 보고 나오면 본격적으로 행진이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사람들은 더 많아지고, 이런 분위기의 목조 건물로 지은 상점가도 많아진다.
정말 외궁 쪽의 조용한 분위기와는 완전히 대조될 정도로 상점도 많고 사람들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거리행진을 지휘하는 선두차량은 이렇게 천천히 내궁 방향으로 따라오는 중.


어느 집의 출입문 앞에 걸려있는 명패. 짚을 이용해서 화려하게 꾸며놓은 모습.


내궁 입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쭉 상점가가 펼쳐져 있어 천천히 구경하면서 지나갈 수 있다.
사실 내궁 자체보다도 그 앞에 펼쳐진 상점가의 먹거리라든가 기념품 등에서 더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았던 것 같다.


이세 명물인 이세 새우가 들어간 센베 과자. 그리고 그 뒤에 이세새우를 이용한 수많은 특산물들.


쭉 걸어가다 보면 엄청 많은 사람이 몰려있고,
다른 목조주택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포스를 발산하는(?) 건물 한 채가 보이는데
이 가게 이름은 아카후쿠(赤福) - 이세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아카후쿠 모찌(팥떡)를 판매하는 화과자집 본점이다.

아카후쿠는 이세시역 대합실은 물론 이세 지역 이곳저곳의 기념품점에 작은 매장이 있어 구입할 수 있는데,
보통 이 곳에 여행을 온 사람들은 그것과 관계없이 반드시 내궁을 올 때 이 본점을 들리게 되는 것 같다.


아카후쿠를 구입하게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저 뒤에 팻말을 들고 줄을 안내하는 직원이 보인다.


'명물 아카후쿠' 라는 글씨가 박혀 있는 나무 간판.


선물용 아카후쿠 모찌의 견본품이 유리 진열장 위에 가격과 함께 진열되어 있다.
참고로 직접 먹고가는 것이 아닌 선물용으로 사 가는 것이면, 굳이 여기가 아닌 아무 곳에서 구입해도 무관.
포장지도 같고 내용물도 똑같으며 가격 역시 동일하기 때문에, 다른 상점가에서 구매해도 큰 문제는 없다.


가게 바깥보다 안쪽은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 더 복잡하고 또 시끌시끌했다.


구매 줄 옆에 있는 이 단지는 아카후쿠 모찌에 들어가는 팥을 삶고있는 단지인 것 같았다.


아카후쿠 모찌를 구입하는 줄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왼쪽은 선물용을 사 가는 줄,
그리고 오른쪽에 '290엔' 이라는 글씨의 나무 간판이 있는 곳은 매장 내에서 먹고 가는 손님을 위한 줄이다.
매장 내에서 아카후쿠를 먹고가기 위해선 왼쪽의 줄을 서지 말고 오른쪽의 줄을 서야 한다.


먹고 가는 손님들을 위해 준비된 세트 메뉴는 '아카후쿠 3개 + 차 한 잔' 의 구성으로 가격은 290엔.
매장 앞에서 290엔을 내면 쟁반에 떡 세 개와 차를 담아주고, 안쪽으로 들어가 먹을 수 있다.


계산대 앞에는 이렇게 먹고갈 수 있는 아카후쿠 세트 모형이 있었다.
여기서 계산을 하고 식권 같은 종이를 받으면 안쪽으로 들어가 직원에게 내고 음식을 받는 방식.


계산대 옆에는 직원 둘이 마스크를 껴고 열심히 아카후쿠 모찌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계산대에서 구매를 하고 받은 식권을 계산대 오른쪽에 보이는 이 쪽에 제출하면 떡과 차를 받을 수 있다.
찻주전자에 가득 들어있는 차를 바로 찻잔에 따라 내어줘서, 식지 않은 뜨거운 차를 바로 마실 수 있다.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은 일반 식당처럼 따로 테이블이 있는 건 아니다.
그냥 대나무발이 깔려있는 방 안에 올라가서 먹으면 된다. 다만 사람이 워낙 많아 눈치껏 잘 찾아올라가야 할 듯.


내가 받은 아카후쿠 모찌 + 호지차 세트. 가격은 290엔.


호지차(焙じ茶)라는 차를 내어주는데, 갈색의 진하고 구수한 맛에 살짝 쓴맛이 느껴질 정도의 진한 맛.
뒷맛에 남는 쓴맛 때문에 아카후쿠 모찌의 달콤한 맛과는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다.


아카후쿠 모찌는 일반 경단에 비해 약간 더 큰 편이다. 겉에 발라져있는 건 찹쌀이 아닌 단팥앙금.


일반적인 팥앙금떡은 떡 안에 팥앙금이 들어가있는 경단, 혹은 찹쌀떡 형태의 모양을 생각하기 쉬운데,
아카후쿠 모찌는 그와 정반대. 팥앙금이 겉에 발라져 있고, 그 팥앙금 안에 찹쌀경단이 들어가 있다.
팥을 감싸고 있는 찹쌀경단이 아닌 찹쌀경단을 감싸고 있는 팥... 이라고 생각하면 쉬우려나...


팥앙금을 통째로 들고 먹는거라 손으로 먹기는 그렇고, 젓가락으로 집어들어 먹어야 한다.


팥앙금을 베어물면, 일반적인 떡의 소처럼 안에 팥죽에 들어갈법한 찹쌀경단이 숨거있는 것이 보인다.
팥을 굉장히 곱게 갈아 앙금으로 만들어 씹지 않아도 녹을 정도로 엄청 부드럽다.
팥껍질 같은 건 조금도 씹히지 않을 정도의 부드러운 단팥앙금 안에 들어있는 찹쌀경단은 굉장히 쫄깃하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단 맛의 느낌이 드는 식사 후 디저트로 먹으면 정말 완벽할 것 같은 인상의 일본식 떡.


차와 함께 즐기면서... 비록 매장 안은 북적북적하지만, 단 것으로 잠시나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아카후쿠는 유통기한이 이틀인가 정도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올 때 선물로 사 오거나
혹은 여기서 구매한 뒤 다른 지역으로 들고 돌아다니기엔 꽤 힘든 화과자다.
그래서 아카후쿠의 맛이 궁금하거나, 한 번 체험해보고 싶다면 이렇게 직접 먹어보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매장 뒤쪽에는 바로 개천이 연결되어 있고, 그 앞에는 운치가 있진 않아보이지만(^^;;) 다리 하나가 있다.
저 다리 밑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내려가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매장이 더욱 더 복잡해지는 것 같으므로 얼른 밖으로 나왔다.
쟁반은 그냥 자리에 두고 가면 직원이 와서 치우는 것 같았는데, 나는 그냥 돌아다니는 직원에게 직접 전달.

아카후쿠 모찌는 한 때 유통기한이 지난 팥을 사용하여 판매하다 적발된 적이 있어,
엄청나게 큰 곤욕을 치룬 적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예전의 그 오명을 어느정도 씻어내고
관광객들을 위한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다시 재기를 잘 해낸 것 같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 걸 보면...

. . . . . .



아카후쿠를 먹고 나오니, 좀 전에 거리행진 준비를 했던 무리가 이 곳까지 와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


지휘를 하는 선두 무리에서는 계속 음악을 연주하고 또 북을 치고 있고,
이들은 악기 연주와 동시에 계속 흥을 돋우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 음악에 맞춰 파란 색, 그리고 분홍 색으로 갈라진 두 집단의 여성들이 단체 군무를 추는 모습.
재미있게도 오른쪽의 파란 색 무리의 여성들은 주로 나이가 든 장,노년층이고
왼쪽 분홍색 의상을 입은 사람들은 주로 젊은 여성들이다. 뭔가 의미가 있는 것일까?


춤은 격한 편은 아니고 단순한 군무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절도있게 움직이는 모습을 꽤 좋아한다.


부채를 들고, 얼쑤~!!

. . . . . .




영상을 촬영한 것이 하나 있어, 영상 자료도 이 곳에 하나 투척...^^;;
특별히 엄청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지나쳐도 될 만한 모습일 수도 있지만,
그래로 이런 곳에 와서 이런 행진을 보면 괜히 뭔가 하나를 더 챙겨봤다는 뿌듯함도 약간은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가게들도 더 많아지고, 사람들로 인해 지나다니기 힘들 정도로 복잡해지면서
또 가게 이곳저곳에서 막 음식 조리하는 냄새, 호객을 하는 목소리 등도 강해져 분위기는 더 달아오른다.


특별한 날도 아닌 그냥 평범한 주말에도 이렇게 사람이 많다면, 참배 시즌인 새해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을까?
일본 내에서 가장 유명한 신궁이라 매년 새해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사람들이 몰린다던데...


미에 현 마츠자카 지역의 지역 명물인 '마츠자카규' 를 이 곳에서도 먹어볼 수 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상당히 비싸니만큼 마츠자카규로 식사를 하는 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에,
가볍게 맛볼 수 있는 '마츠자카규'를 이용한 꼬치구이 등 1000엔대 미만으로 맛볼 수 있는...
정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에 비해 어디까지나 비교적 가벼운 느낌의 길거리 음식들이 많다.


이 가게에서는 마츠자카 쇠고기 꼬치, 만두, 고로케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마츠자카 규 꼬치 가격은 한 꼬치 800엔으로 상당히 비싸지만, 그래도 꽤 잘 나가고 있다.


이 가게에서도 마츠자카규 꼬치를 판매중.


밖에서는 남자직원 한 명이 열심히 호객을 하고 있고, 안에서는 꼬치를 굽는 냄새가 계속 풍겨나오고 있다.
가격대가 높아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치이익 - 굽는 소리와 냄새가 발길을 잡아끈다.


여긴 벌꿀을 이용한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


가게 앞에 이렇게 벌통이 진열되어 있다. 안에 들어있는 것은 정말로 살아있는 진짜 꿀벌들.
아랫쪽에 벌꿀을 채집하는 통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전시용과 동시에 실제 사용하는 꿀을 채집하는 듯 했다.


어떤 가게 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몰려있기에 뭔가 하고 나도 같이 줄을 서 보았는데...


생선류를 판매하는 가게였다.
다만 생물생선 말고 주로 판매하는 품목이 이렇게 말린 생선들 위주였는데, 가격이... 무시무시한 수준.


가게 앞에서는 이렇게 생선을 진열해놓고 파는 걸 볼 수 있었는데,
그 뒤에 있는 철판 앞에서 한 직원이 열심히 생선을 듬뿍 올려놓고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한 줄로 서서 직접 구워낸 생선을 시식해볼 수 있는 곳이었고, 이 줄은 시식을 위해 선 줄이었다.


숙련된 손으로 철판 위에 생선을 올려놓고 열심히 잘라내며 구워내는 모습.


그리고 다 구워진 생선은 이렇게 접시 위에 올라가게 되고 맛볼 수 있다.
따로 이쑤시개 등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손으로 집어먹거나 혹은 앞에 비치된 휴지에 대고 먹을 수 있다.
맛은 그냥 평범한 생선구이의 맛이지만, 갓 구워내어 따끈따끈하고 비리지 않은 생선구이는 맛있지...


가게 바깥으로 나오면 대나무통 안으로 물이 쏟아져나오는 세면대(?)가 하나 있다.
여기서 생선을 집어먹느라 기름이 묻은 손을 닦고 나갈 수 있다. 이거 꽤 괜찮네...ㅎㅎ


이세신궁 내궁의 상점가에 유일하게 위치한 편의점인 패밀리마트.


관광지 내 목조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의 패밀리마트니만큼 간판도 갈색으로 된 것이 특징.
게다가 건물도 이 곳이 정말 편의점 맞아? 싶은 느낌의 2층의 고풍스런 목조 건물로 되어있다.
물론 외형만 이렇고 내부는 여느 편의점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이지만...


상당히 큰 규모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


그리고 특이하게 비싼 전복(あわび)을 꼬치구이로 만들어 판매하는 상점.


이 쪽의 상점에도 아카후쿠 모찌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본점의 그것과 동일한 가격.
다만 여기의 아카후쿠 모찌는 선물용으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직접 먹고가기 위해선 본점 방문을 추천.
 

상점가가 끝나갈 때 즈음, 어느 가게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눈을 감은 채 쉬고 있어서 한 컷.
주변이 워낙 시끄러워도, 사람이 가까이 가도 눈을 뜨지도 않을 뿐더러 거의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자고 있었다.


마침내 길게 늘어선 상점가 지역이 끝나고, 내궁(內宮) 입구에 도착!

. . . . . .


※ 현재위치 : 이세신궁 내궁(內宮) 입구.

- Continue -

. . . . . .



= 1일차 =

(1) 늦은 휴가를 즐기기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다.
(2) 입 안이 얼얼하지만 멈출 수 없는 매력, 샨츠-단단몐(想吃担担面)의 탄탄멘과 안닌도후(杏仁豆腐)
(3) JR도카이 리니어 철도관으로, 제3섹터 나고야 임해고속철도(名古屋臨海高速鉄道) 아오나미선.
(4) JR도카이 리니어 철도관 (JR東海 リニア鉄道館)
(5) JR도카이 리니어 철도관 (JR東海 リニア鉄道館) - 2
(6) 나고야 명물, 앙카케 스파게티 전문점 '마 메종(MA MAISON)'
(7) 사카에에 숨어있는 원조 미소카츠동(元祖みそかつ丼), 아지도코로 카노(味処 叶)
(8) 나고야 대표 미소카츠(みそかつ), 미소카츠 야바톤 본점(矢場とん本店)
(9) 오스시내 대형 게임센터 두 군데에서... 게임,게임,게임의 밤!
(10) 나고야의 명물, 테바사키(닭날개튀김)전문점 후라이보(風来坊)로 물드는 밤.

= 2일차 =

(11) 토요코인 나고야에키 사쿠라도오리구찌 혼칸(東横INN名古屋駅桜通口本館)의 아침식사.
(12) 호텔조식에 이은 두 번째 아침식사...-_-;; 코메다 커피점(コメダ珈琲店)
(13) 미에 현(三重県) 이세시(伊勢市)를 향해 떠나는 길.
(14) 이세신궁 - 외궁 (伊勢神宮 - 外宮)
(15) 특이한 이세우동 전문점, 유명 이세우동 야마구치야(名代 伊勢うどん 山口屋)
(16) 이세신궁 내궁 앞 상점가 화과자집, 아카후쿠(赤福) 본점(本店)

// 2015. 12. 6


덧글

  • Hyth 2015/12/06 13:27 #

    중간에 나온 카와아게는 닭껍질 튀김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아카후쿠도 꽤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 Ryunan 2015/12/08 22:36 #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카후쿠는 맛있죠. 팥이 전혀 거칠지 않고 입 안에서 녹을 정도로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 TesTa 2015/12/06 14:39 # 삭제

    윗분 말씀대로 카와아게는 닭껍질 튀김이 맞습니다~ 鶏の皮を揚げた 「かわあげ君」이라는군요~
  • Ryunan 2015/12/08 22:36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키르난 2015/12/06 18:06 #

    먹을 것들 뒤에 고양이가 등장하길래 순간 고양이도 먹을 것! 이런 망상을...-ㅁ-;
  • Ryunan 2015/12/08 22:36 #

    고양이는... 음식이 아니죠 ^^
  • 2015/12/06 21:57 # 삭제

    여긴왜갔는지이해안감
  • Ryunan 2015/12/08 22:36 #

    가고 싶어서 갔습니다 :)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41625
4499
20622573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