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5.12.6. 손으로 만든 수제 돈까스샌드 (세븐일레븐) / 빵을 비집고 나온 수제돈까스 덩어리가 임팩트있는 샌드위치. by Ryunan

오늘 소개할 상품은 세븐일레븐의 신상품 샌드위치인 '손으로 만든 수제돈까스 샌드위치' 입니다.
예전에 비슷한 컨셉의 '등심돈까스 샌드위치' 가 GS25에서 출시되었고,
SNS등을 통한 입소문을 통해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상당한 호평을 얻은 적이 있었는데요,
(GS25 돈까스 샌드위치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68708 )
이번에는 세븐일레븐 쪽에서 유사한 컨셉의 상품을 이어 출시했더군요. 가격도 3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사실 세븐일레븐은 이 제품과 별개로 과거 삼각샌드위치 스타일의 '돈까스&치킨샐러드 샌드위치'를 낸 적이 있었는데,
샌드위치의 볼륨감이 생각보다 좋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샌드위치의 메인 내용물이라 할 수 있는
돈까스 크기가 겉보기에만 크고 실제 크기가 작아, 그렇게 좋은 평을 얻지 못하고 사라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제품과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제품의 계보를 잇게 되는 돈까스를 메인으로 한 신상품 같습니다.

. . . . . .


제품 라벨 부분을 확대시켜보았습니다.
수제 돈까스를 넣은것이라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국산 돼지고기 통등심이 들어간 제품이라는 것이 강조.
육류 샌드위치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것이 필수로, 약 40~50초 정도 돌린 뒤 먹으면 됩니다.


현재 세븐일레븐에서는 본 제품 구매시 다음 3종에 대한 음료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긴 하지만,
딱히 마음에 끌리는 제품이 없고, 편의점에서 직접 먹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음료 증정은 받아오지 않았습니다.
3000원이라는 비교적 고가 라인의 샌드위치고, 또 신상품이니만큼 증정 쪽으로 가도 괜찮을 텐데 하는 생각도...


제품에 붙어있는 유통기한, 그리고 원재료 및 함량 표기에 대해 프린팅된 라벨.


원재료 및 함량표 아래엔 영양성분표도 같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한 팩 열량은 607kcal로 꽤 고열량인데, 일반 샌드위치에 비해 중량도 215g으로 묵직한 편이고
튀긴 돼지고기인 돈까스가 메인으로 들어가있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제품 뚜껑을 열면 사진과 같이 세 덩어리의 샌드위치가 담겨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운데 샌드위치만 돈까스의 단면이 드러나있고, 양 사이드의 샌드위치는 모양이 약간 다른데요,
측면에서 샌드위치를 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양 사이드의 돈까스는 샌드위치의 높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돈까스 고기가 더 위로 비집고 올라가 있습니다(...)

보통 이런 류의 샌드위치는 빵에 비해 속에 들어있는 고기라든가 내용물이 좀 더 적은것이 일반적이고,
빵의 면적, 그리고 속에 들어간 내용물의 면적이 거의 1:1 수준으로 동일해야 가성비가 좋은 샌드위치로 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빵의 면적보다 오히려 속에 들어간 돈까스의 면적이 더 넓은...
상당히 이례적인 편의점 샌드위치 제품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군요...;;;


돈까스의 윗부분을 절단하지 않고 그대로 제품에 집어넣었다는 점에서 임팩트 하나는 확실하군요.
아마 돈까스를 튀겨낸 뒤, 그걸 빵 사이에 끼워넣고 그대로 삼등분으로 자른 후,
돈까스 고기가 비집고 나간 부분을 따로 절단해내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용기에 담아낸 것 같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돈까스가 샌드위치 빵 사이를 비집고 나간 모습.
참고로 돈까스는 우스터소스에 절여져 양념이 되어있는 상태로 간이 잘 되어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에 끼어 있는 샌드위치에서 돈까스의 두께 및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단면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GS25의 등심돈까스 샌드위치의 그것에 비하면 돈까스 두께는 약간 얇은 편이지만,
소스와 돈까스로만 구성된 GS25의 제품과 달리,
세븐일레븐의 제품은 돈까스 아래 마요네즈 소스에 버무린 채썬 양배추가 들어가 있습니다.

. . . . . .


비교를 위해 예전 GS25의 제품 리뷰 때 사용한 사진을 다시 한 번 올려보았습니다.

돈까스의 두께 및 돼지고기 양은 GS25 쪽이 더 높은 편이지만, 세븐일레븐은 양배추 샐러드가 한겹 더 들어있습니다.
순수하게 고기의 볼륨감에 집중한 GS25의 샌드위치, 그리고 고기와 야채 균형을 맞춘 세븐일레븐의 샌드위치.
서로의 제품이 추구하는 목적과 함꼐 각 제품의 특징과 개성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 부분이라 조금 흥미롭네요.


샌드위치는 꽤 맛있습니다. 바삭한 돈까스의 식감이 아닌 촉촉한 돈까스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고기의 두툼하게 씹히는 맛과 그 아래 깔려있는 양배추 샐러드의 아삭함, 그리고 고소한 마요네즈의 조화가
생각 이상으로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다만 우스터 소스에 절여진 비중이 다소 높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돈까스가
약간은 짜게 느껴질 수도 있다 - 라고 느끼는 분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싶지만,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 정도.
우스터소스에 약간의 겨자가 들어갔는지, 살짝 겨자 특유의 톡 쏘는 향이 느껴지면서
돈까스로 구성된 느끼함을 양배추와 함께 어느정도 잡아준다는 것도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얇은 싸구려 돈까스가 아닌 두꺼운 돼지고기 등심이 들어간 수제돈까스라 모양이 많이 울퉁불퉁한데다
양 끝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담아 다소 볼품없고 투박한 모습을 갖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내용물이 푸짐하고, 돈까스와 양배추 조합이 만든 퀄리티만큼은 꽤 괜찮다고 느낀, 카츠샌드였습니다.
돈까스의 간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맥주안주 등으로 구입해서 즐겨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제품을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맥주 한 캔 사서 기차여행을 할 때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느꼈으니...

. . . . . .

사실 이 제품은 가성비가 매우 좋고 맛도 생각 이상으로 꽤 괜찮은 편이지만,
'예전에 히트친 GS25의 등심돈까스 샌드위치를 카피한 제품이다' 라는 문제도 동시에 안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카피제품이라는 지적을 벗어나기 위해 GS25와의 차별화를 두어야 할 필요가 있기에
그 차별과에 대한 해답으로 양 사이드에 비집고 나온 돈까스를 잘라내지 않고 통째로 집어넣었다는 점,
그리고 돈까스와 함께 양배추 샐러드를 넣어 균형을 좀 더 맞췄다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집을 수 있겠네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피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낼 순 없겠지만,
그래도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 좋은 방향의 업그레이드를 반영한 것은 큰 장점으로 인정하고 싶습니다.

현재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품이고, 다른 제품보다도 시각적인 임팩트에서 나온 가성비에
유달리 신경써 내놓은 제품 느낌이 많이 나는 - 편의점 쪽에서 꽤 많이 밀어주는 찾기 어려운 제품은 아닌 듯 하니
근처 편의점을 한 번 찾아서 새로운 신상품을 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 . . .


본 블로그 포스팅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 '코리아세븐'의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서
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이에 '류토피아' 에서는 해당 블로그 포스팅이 지원을 받아 작성한 홍보 목적의 포스팅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며
혹여나 이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작 및 거짓 없이 사실만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 2015. 12. 6


핑백



통계 위젯 (화이트)

7212476
20066
20010159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