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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더커진 빅치킨버거 (세븐일레븐) / 가성비를 중시한 편의점 햄버거 + 스노우치즈와퍼 (버거킹) by Ryunan

얼마 전 점심으로 먹은 세븐일레븐'더 커진 빅 치킨버거' 입니다. 가격은 2000원.

포장에서만 봐도 느껴지겠지만, 고급 컨셉의 편의점 버거라기보다는(^^;;) 푸짐한 양을 좀 더 중시한
나름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저가형 버거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에요. 이 전에 더 커진 빅 불고기버거가 나왔었지요.
(더커진 빅 불고기버거 리뷰 : http://ryunan9903.egloos.com/4316392 )


제품 포장의 뒷면입니다. 열량은 개당 570kcal로 꽤 높은 편... 이긴 하지만,
버거의 무게가 225g으로 일반적인 샌드위치 무게의 약 1.5배 정도 되는 상당히 묵직한 편이란 걸 감안하면
제품의 크기에 비해 열량이 아주 높다... 라고 말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감도 있는 것 같아요.


비닐포장 안에 들어있는 버거의 모습. 일반 편의점 버거보다 훨씬 큼직한 참깨빵.
참깨빵의 크기는 버거킹의 와퍼에 들어가는 빵과 거의 동일하거나, 혹은 그보다 약간 더 큰 편입니다.


그리고 빵과 빵 사이에는 양념 소스에 절여진 치킨버거 패티가 들어있습니다.
제품 자체가 품질보다는 푸짐한 양과 가성비를 중요시한 것이라 내용물이 아주 충실하게 들어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치킨버거 패티가 아주 종잇장처럼 고기 패티가 얇진 않고 나름 준수한 두께와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소스가 듬뿍 발라져있는 것을 보니, 다양한 재료의 맛보다는 소스의 맛으로 버거의 볼륨을 커버하려는 것 같군요.


빵 한 쪽에는 우스터 소스와 머스터드 소스, 그리고 오이피클이 잘게 다진 형태로 발라져 있고...


다른 한 쪽에는 이렇게 숨이 죽은 채 빵에 달라붙어버렸지만, 양배추 샐러드가 어느 정도 들어있습니다.
소스나 샐러드가 아주 골고루 발라진 것이 아니라(살짝은 복불복) 약간 아쉬운 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크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가성비 쪽에 더 신경쓴 햄버거라 이 정도면 뭐... 괜찮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치킨패티의 두께가 이 정도니
어느정도 두툼한 두께가 있다는 건 자신있게 내세워도 될 것 같다는 생각.

다양한 재료의 조화가 만들어낸 신선하고 볼륨감 있는 햄버거라기보다는 마치 맥도날드의 치즈버거 같이
소스, 피클 등의 기본적인 재료만 이용하여 듬뿍 발라낸 소스가 만들어내는 맛의 버거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머스타드 소스, 우스터 소스가 들어가 살짝 톡 쏘면서도 뒷맛이 달콤하게 남는 전형적인 편의점 햄버거 느낌.

일반적인 편의점 저가형 버거 패티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섞인 혼합육을 많이 사용하고, 이 때문에
패티에서 냄새가 나고 맛이 없다 - 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 아예 치킨패티 전용으로 만들어내서 그런지
편의점 저가형 패티의 맛과 냄새에 민감한 분은 차라리 이런 쪽을 선택하는 게 더 낫지 않나...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큼직한 사이즈 때문에, 주로 푸짐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가성비가 좋았던 제품.
진한 소스맛으로 즐기는 햄버거를 즐기시는 분, 혹은 든든한 배부름을 추구하시는 분들께 권하고 싶은 상품입니다.

. . . . . .


덤으로 최근 기간한정으로 팔리고 있는 버거킹의 스노우치즈와퍼를 다시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의 인상이 너무 약해서, 그 지점의 문제일까... 라고 생각하며 한 번 더 먹어보기로 했던 것.

(스노우치즈와퍼 첫 체험 후기 : http://ryunan9903.egloos.com/4398010 )


건대입구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버거킹은 버거 조립과정을 밖에서 보여주는 오픈형 주방이라
내가 먹을 버거가 바로바로 만들어져나오는 걸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만...
예전에도 경험해봤지만, 버거를 아주 잘 만드는 매장은 아닌 듯...ㅡㅜ


열기에 녹은 화이트치즈와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이 한데 뒤섞여 있는 모습.
그래서인지 재료가 제대로 들어간 게 맞나? 라는 좀 알쏭달쏭한 느낌, 처음 먹을 때도 비슷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처음 먹은 데가 좀 문제가 있었겠지... 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 번 도전한 스노우치즈와퍼는...

. . . . . .


...역시 나랑은 안 맞는 버거라는 것을 확실히 파악한 쐐기포가 되었고,
아마 이 버거를 마지막으로 스노우치즈 시리즈에 더 이상 도전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바로 전에 출시되었다가 정식 메뉴로 승격한 머쉬룸 와퍼가 워낙 물건이 잘 나왔으니,
이번 와퍼는 한 번 쉬어가는 거라 생각하죠, 뭐...^^;;

. . . . . .


본 블로그 포스팅은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기업 '코리아세븐'의 블로그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서
해당 기업에서 판매하는 상품 및 행사를 홍보하고 이에 대한 상품의 샘플과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컨텐츠입니다.
이에 '류토피아' 에서는 해당 블로그 포스팅이 지원을 받아 작성한 홍보 목적의 포스팅이라는 것을 명백히 밝히며
혹여나 이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작 및 거짓 없이 사실만을 밝힐 것을 약속드립니다.


// 2015. 12. 10


덧글

  • IU는뉘집아이유 2015/12/11 08:57 # 삭제

    스노우치즈와퍼는 맛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콰트로치즈와퍼랑 너무 겹치는 이미지인 것 같아요. 제 입이 엄청나게 예민해서 각 치즈들의 맛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면 모를까 그냥 뭔가 아 치즈 많이 들었네, 맛있네 이 정도 밖에는 느낄만한 점이 없더라구요. 속이 하얀 콰트로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역시 머쉬룸이 진리인가...!
  • Ryunan 2015/12/13 20:28 #

    속이 하얀 콰트로...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다만 치즈맛도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 저에게는 별로...

    머쉬룸 혹은 지금은 단종된 해쉬치즈와퍼가 제 입맛에는 가장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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