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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진짬뽕 (오뚜기) / 진짜장 후속작, 짜장전쟁의 뒤를 잇는 짬뽕전쟁의 시작. by Ryunan

농심 '짜왕'을 필두로 하여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 의 싸움을 펼쳤던 농심과 오뚜기, 팔도, 삼양의 4사.
짜장라면의 선두주자 농심을 시작으로 오뚜기의 진짜장, 팔도의 팔도짜장면과 삼양의 갓짜장이 합세하여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장 자리를 놓고 피터지는(?) 혈전을 벌였는데, 이번엔 '짬뽕'으로 바뀌어 2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2차전 '짬뽕전쟁'을 알리는 첫 타자는 농심이 아닌 오뚜기의 '진짬뽕'이 스타트.
오늘 소개할 상품은 오뚜기에서 출시한 프리미엄급 짬뽕라면인 '진짬뽕' 입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
포장지가 기존의 진짜장과 동일, 그리고 오뚜기 '진라면' 계열의 포장 디자인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


진짬뽕에는 총 세 종류의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해물,야채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 대신 유성스프, 그리고 불맛을 살려주는 마지막 고추기름 유성스프.
분말스프를 사용하는 농심 제품과 달리 액상스프를 사용한다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면은 일반 라면에 비해 다소 굵고 납작한 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진짜장과 거의 동일한 면 같군요.


사진의 순서가 약간 뒤바뀐 것 같은데(^^;;) 제품 포장 봉지의 뒷면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조리방법, 그리고 하단에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포장 뒷면 하단에 붙어있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표.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살짝 영양성분표가 숨어있습니다. 1봉지 열량은 505kcal.
국물까지 전부 다 먹었을 때의 나트륨 섭취량은 1일 권장량의 93% 수준이니 조절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일반 라면을 끓이는 것과 동일하게 끓는물에 면과 건더기스프, 그리고 액상분말스프를 넣고 잘 저은 뒤...

(PS : 원래 권장조리법은 물과 건더기스프를 먼저 넣는것인데,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그냥 일반 라면 끓이듯이 끓는물에 건더기를 넣었습니다. 여러분은 제대로 하시길...ㅠㅠ)


일반 라면에 비해 면이 더 굵기 때문에 좀 더 오래 끓여줘야 합니다. 약 5분 정도 끓여준 뒤에 불을 끕니다.
식성에 따라 집에 해물 등이 있다면 더 넣어도 되고, 파 같은 걸 더 썰어넣어도 괜찮겠지요.
막 불에 볶아낸 돼지고기 그런 게 있다면 정말 호화판이겠지만, 여튼 추가재료는 재주껏...!


그릇에 담은 뒤(그냥 냄비째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추기름이 들어있는 유성스프를 넣은 뒤
국물과 건더기가 잘 섞이도록 잘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유성스프의 역할은 짬뽕 특유의 풍미와
불맛이 잘 살아나고, 또 매운맛을 한층 맛있게 배가시켜주기 때문에 짬뽕 맛을 느끼고 싶다면 넣는 게 좋지만
매운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약간만 넣거나, 혹은 넣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짬뽕과 유사한 맛을 즐기고 싶으면 가급적 유성스프 넣는 걸 추천.


맛은 특유의 중화요리 짬뽕의 불맛과 기름진 맛을 나름 잘 재현한 꽤 괜찮은 짬뽕라면의 맛.
이런 류의 짬뽕라면 중에서 가장 중화요리 짬뽕과 비슷한 맛을 낸 제품이라면 단연 GS25의 공화춘을 꼽고 싶은데,
그 공화춘 이후 나온 짬뽕라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국물이 아주 맵지 않아서
그렇게 크게 부담스러운 편도 아니고, 면이 일반 라면에 비해 굵은 편이라 쫄깃한 씹는 맛도 괜찮더군요.

짜장라면 중 진짜장의 만족도는 타 제품에 비해 그다지...란 느낌이지만, 진짬뽕 쪽은 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개인 입맛의 차이가 있겠지만, 오뚜기는 짜장 계열보다는 짬뽕 계열의 라면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 . . .

현재 2라운드에 접어든 짜장라면 전쟁에 이은 '짬뽕라면'의 후속작으로는
농심의 맛짬뽕, 오뚜기 진짬뽕, 팔도 팔도불짬뽕, 삼양의 갓짬뽕 - 이렇게 네 종류가 있습니다.
나머지 제품들도 하나하나 구해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201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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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조리법 2015/12/16 00:11 # 삭제

    권장조리법과 다르네요~~
  • Ryunan 2015/12/16 23:12 #

    네, 제가 실수했습니다.
  • 조리법2 2015/12/16 00:30 # 삭제

    권장조리법과 다르네요~~(2)

    프린팅된 조리방법에도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고보니 진라면도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니 이런 조리법이 오뚜기 라면의 특징인가봐요.
  • Ryunan 2015/12/16 23:13 #

    본문에서 추가로 넣었습니다. 조리예를 제대로 보지 않고 습관대로 끓여낸 것이...
    그래도 먹는 데 지장은 없었지만요...^^;;
  • 알렉세이 2015/12/16 09:00 #

    저는 어째 단맛이 좀 느껴지는 편이더군요.
  • Ryunan 2015/12/16 23:13 #

    진짜 단맛은 짬뽕...은 아니지만, 팔도짜장면 쪽이 엄청나더군요.
  • redprisone 2015/12/16 11:45 # 삭제

    저는 유성스프가 있는 국물라면은 가급적이면 넣기 전의 담백한 맛을 두번의 젓가락질로 먼저 맛본 뒤에,
    충분히 만족했다 싶으면 유성을 넣고 막 비벼서 먹습니다
    사실 진짬뽕은 유성스프가 없어도 사람에 따라서 너구리스러움은 있겠지만;;
    담백한 맛과 감칠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라면이더군요;;

    이에 비해 그제 먹어본 맛짬뽕은.... 유성스프를 넣자마자 바로 불맛인지 탄맛인지 나서;;;
    조금 이상했어요ㅠㅠ
  • Ryunan 2015/12/16 23:13 #

    다음에는 맛짬뽕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미 먹어보아서 맛은 기억하고 있어요 :)
  • ㅁㄴㅇㄹ 2015/12/16 22:30 # 삭제

    개인적으로 진짬뽕이 이번에 나온 짬뽕라면들 중에선 그래도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Ryunan 2015/12/16 23:13 #

    네, 저도 지금 맛짬뽕까지만 먹어봤는데... 진짬뽕이 그래도 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나은 것 같더군요.
  • 델타 2016/01/30 17:08 # 삭제

    사진 사용할게요 출처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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