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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이케아(IKEA) 한국 1호점, 광명점을 구경하고 오다. by Ryunan

지난 KTX광명역 첫 방문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98523 )
그리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첫 방문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98604 )
에서 계속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그 마지막으로는 광명역에 입점한 조립형 가구전문매장 이케아(IKEA) 한국 1호점.

이케아는 바로 옆에 붙어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건물 5층과도 연결되어 있어 이 쪽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이케아 건물 아랫층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코스트코 같은 창고형 매장으로 되어있고 가구 샘플이 진열되어 있고
푸드코트가 있는 매장은 가장 윗층에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통해 들어가는 쪽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층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이케아 광명점의 매장 입구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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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구를 바로 집을 순 없지만, 작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란 쇼핑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쇼핑카트 혹은 플라스틱 쇼핑바구니가 아닌 이 쇼핑백을 활용하여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일회용 줄자가 잔뜩 걸려있어 필요한 사람들이 꺼내갈 수 있고...


그 문제의 '이케아 연필', 그리고 이케아의 카탈로그 북이 꽂혀 있습니다.
위 매장을 돌아다니며 카탈로그 북에 연필로 체크를 한 뒤, 아랫층으로 내려가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


주말이라 그런지 매장 안에 손님이 엄청 많더군요. 롯데아울렛보다도 더 붐비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매장에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어 직접 앉아보고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가구를 그냥 전시만 해 놓은 것이 아닌, 마치 가정집처럼 디스플레이해놓아서
실제 집에 가구를 설치했을 때 어떤 분위기가 연출된다 - 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물론 이런 식으로 제품만 쭉 진열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 쪽은 소파 코너. 직접 앉아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돼지 인형은 아랫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여기서 바로 집어서 장바구니에 넣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매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라고 하여 모델하우스처럼 실제 사람이 사는 집 구조에
가구들을 배치해놓은 공간이 이곳저곳에 있습니다. 사진의 공간은 55제곱미터의 집을 시뮬레이션한 것.


서재, 그리고 그 앞에 있는 카페트 위의 의자, 전부 실제 판매하는 상품들입니다.


매장 동선 및 나가는 곳 안내가 다소 특이한 편인데, 이렇게 지하철 노선 혹은 버스 노선처럼 되어있어
1번부터 시작하여 동선을 따라 이동하게끔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굉장히 익숙하겠지만,
저는 처음 와본지라 이 동선을 이해하는 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어요.

...솔직히 말해 저는 이 동선을 따라 움직이는 게 많이 불편했는데, 익숙해지면 또 나아질 수도 있겠군요.


이렇게 진열해놓은 소파 위에 앉아서 어떤 느낌인지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케아의 큰 장점인 듯 합니다.


이 조그만 밥상은 확실히 가격이 싸네요. 일반 가구에 비해 저렴한 것이 이케아의 강점이기도 한데,
한국에 매장을 내었을 때 다른 나라보다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어 살짝 구설수에 올랐던 적도 있습니다.


특정 가구들은 가구를 디자인한 사람의 코멘트가 적혀있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쪽은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들이 디스플레이된 곳.
여기서 테이블을 바로 집어 사 가는 것이 아닌, 테이블 모델을 체크한 뒤 아랫층으로 내려가 물건을 사는 방식.


이 흔들의자는 언젠가 집에다 꼭 놓고싶은 제 로망 중 하나입니다.


매장 곳곳에 검색을 할 수 있는 컴퓨터, 그리고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여긴 25제곱미터. 혼자 사는 자취생의 방을 재현시킨 디스플레이 룸이군요.


이 쪽은 침대 코너. 앉아볼 수도 있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지만, 눕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 쪽은 TV코너... 가 아닌 거실 장식장... 그러니까 TV 아래의 가구들을 진열해놓은 코너입니다.
TV를 위에 놓은 이유는, 실제 TV를 올려놓았을 때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한 목적인 듯.


아이들 방을 재현해놓은 곳...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햇님 쿠션은 여기서 바로 집어들어 구매가 가능한 것. 물론 계산은 아랫층으로 가야 하지만...
이 쿠션을 보자마자 어떤 것 하나가 바로 떠올랐는데...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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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실제로 이런 쿠션이 나왔더라면 저는 이 쿠션을 100% 구매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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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가구도 가구지만, 코스트코의 푸드코트처럼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이야기를 익히 들어왔지만 실제로 가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중간에 이렇게 레스토랑으로 빠질 수 있는
지름길을 안내해주는 동선이 있어 이 쪽을 따라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걸어가기도 힘들었던 매장과 달리 레스토랑은 비교적 넓은 편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쾌적한 느낌이 들더군요. 다만 매장 내부가 좀 덥다는 것을 빼면...


이 곳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매장 좌측은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그리고 우측은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음식 코너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렇게 전광판에 대표적인 음식메뉴 사진과 가격들이 적혀 있습니다.


테이블 곳곳에 비치된 음료 디스펜서와 커피 머신.
음료는 500원, 그리고 커피는 1000원을 내면 자유롭게 기계에서 뽑아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처럼 테이블이 좁고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테이블 사이도 넓고 수량이 많은 편이라
코스트코에 비해 훨씬 더 쾌적한 것이 장점일 수 있겠네요. 확실히 사람이 많아도 여유로워 보입니다.


이 쪽은 음식 코너. 카트를 이용해서 돌아다니며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좀 이해가 되지 않았던 시스템은 마치 미로처럼 길을 일방적으로 움직이게 동선을 제한시켜놓아서
반드시 정해진 동선으로만 이동해야 물건을 집을 수 있고 계산할 수 있게 해 놓았다는 것.


디저트류부터 간단한 샐러드 등, 음식 종류는 다양하게 갖춰 놓았습니다.
가격이 살짝... 애매한 감이 있는데, 무조건 싸게 파는 코스트코와는 달리 이 쪽은 퀄리티에도 신경을 쓰는 듯.


개당 4900원의 초콜릿 무스 케이크. 사진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 실물이 꽤 큰 편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3500원의 애플파이가 진열중.


랩에 싸여있는 것은 연어입니다. 연어와 함께 샐러드 약간의 곁들여져 있습니다.


치킨(닭다리튀김)과 타르트. 개당 가격은 1500원으로 비교적 나쁘지 않은 가격.


베이커리 코너도 있는데, 갓 구운 크루아상이나 페스츄리 등의 기름진 빵 위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가격은 800원으로 역시 나쁘진 않은 가격이나 그렇다고 해서 싸다...고 말하기엔 살짝 애매한 가격대.

먹어보진 않았지만, 대체로 음식들의 퀄리티는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조금씩 사서 즐기는 맛이 있을 듯.
저는 식사를 한 터라 배가 찬 상태여서 이 음식들을 먹고싶다는 생각은 별로 들진 않았지만요...


푸드코트의 통유리에서 바라다본 광명역 근처의 전경. 차를 끌고 온 사람들로 도로가 주차장이 된 모습.
저 뒤에 코스트코 광명점, 그리고 그 위에 KTX 광명역이 보입니다. 부근에 건물공사도 하고 있고요.
열심히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은 개발이 덜 되어 근처에는 아파트공사도 하고... 아직은 주변이 좀 난잡하네요.


푸드코트 구경을 마치고 나가는 곳으로 이동.


중간에 카트를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보관소가 있습니다. 마치 코스트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나가는 길목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매대.


나가는 곳입니다. 계산대가 있는 건 아니고, 여기서 아래로 내려가는 무빙워크와 연결됩니다.
셀프 서브 공간은 직접 구매를 할 가구들을 집는 공간... 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무빙워크. 코스트코와 비슷하게 제품이 디스플레이된 매장 외에는 인테리어를 꾸미지 않은 모습.


이렇게 보면 코스트코라 해도 믿을 정도로 그 구성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사람 손이 닿지 않을 정도로 높게 쌓여있는 이 박스들은 전부 가구들입니다.


물론 손님들이 저 위에 있는 것들을 집을 순 없고, 모든 제품들은 아랫쪽에서 집어갈 수 있게 진열되어 있지만요...


위의 전시장에서 봤던 분위기와는 너무도 다른 인테리어 하나 없는 살벌한(?) 창고 분위기라 살짝 위화감도...
이케아 매장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이런 식으로 물건이 진열되어 있는 건 처음 본 거라...^^;;


계산대 쪽을 통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건물 바깥에서는 이 통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국 1호점 - 이케아 광명점의 모습. 2017년을 목표로 강동 쪽에도 이케아 매장이 새로 들어선다 하니
나중에 강동 쪽에 매장이 들어서면, 집에서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롯데아울렛 사거리에 있는 노상주차장. 이케아, 그리고 롯데아울렛 이용객만 주차 가능하다 합니다.
코스트코 이용 손님은 코스트코 건물에 들어온 주차장을 따로 이용해야 합니다.
아마 어느 매장을 방문했는지 손님을 구분짓는 건 나갈 때 영수증 같은 걸로 하지 않을까... 싶군요.


다시 광명역으로 돌아오고 슬슬 해가 질 시각이 되어 어두워졌습니다.
아직 광명역 셔틀전철을 타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해서, 돌아갈 때는 505번 서울버스를 타고 귀환했습니다.
이렇게 2004년 개통 이후 처음으로 광명역, 그리고 롯데아울렛과 이케아 매장 다녀온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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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이케아 방문 기념품

이케아 연필 하나, 그리고 레스토랑에 있는 백설탕, 갈색설탕(이건 대체 왜 가져왔냐...)
딱 한 개씩만은 가벼운 애교로 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2015. 12. 17


덧글

  • 리퍼드 2015/12/17 22:49 #

    저도 최근에 하나 가져온 이케아 연필이군요 ㅎㅎ 정작 쓸 데는 없는...
    쇼룸이 뺵빽하고 동선이 정말 잘 짜여져 (안좋게 말하면 완전 미로) 있고,
    또 넓기도 오질라게 넓어서 쇼룸만 돌아보는데도 지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

    아마 주차문제도 있고 해서 다음에는 카탈로그를 미리 보고 가던지 인터넷으로 대행으로 주문하던지 할거 같네요
  • Ryunan 2015/12/24 22:38 #

    네, 저도 처음에 동선 보고 완전히 미로여서... 엄청 헤맸습니다.
    익숙해지면 나름 편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동선이었는데, 저는 그냥 아직은 좀 어려웠네요...
  • you544 2015/12/17 22:58 #

    하였튼간 우리나라에서 공짜라는 단어는 없어져야 합니다
  • Ryunan 2015/12/24 22:39 #

    적당히 챙기는 게 좋지요.
  • 알렉세이 2015/12/17 23:03 #

    처음 갔었을 때 완전 신세계였죠. 봐도봐도 다 사고싶고, 내부는 근데 하도 넓어서 미로같고.

    침대나 소파는 앉거나 누워 봤는데 어찌나 푹신하던지 늪처럼 사람을 빨아들이더군요.ㄷㄷ

  • Ryunan 2015/12/24 22:39 #

    침대같은 건 그대로 누워서 잠들어버리고 싶은 기분도 느낄 것 같더군요.
  • 검은장미 2015/12/18 18:13 #

    나도 이케아에서 가구 사고 싶었는데
  • Ryunan 2015/12/24 22:39 #

    차가 없으면 근데 못 사...
  • 다루루 2015/12/18 21:02 #

    공짜 연필은 뭐 엄... 보기 안 좋은 건 사실인데, 사실 전세계 어딜 가나 이케아에서 연필을 퍼 오는 건 마찬가지라고 하니 적어도 이 건을 가지고 한국인이 어쩌고저쩌고 하기 그런 것도 있네요. 물론 보기 안 좋고 그다지 칭찬받을 일도 아닌 건 사실이지만.
  • Ryunan 2015/12/24 22:39 #

    그리고 결정적으로 연필 가져와도... 그림 그리는 사람이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쓸모있는 것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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