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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맛짬뽕 (농심) / 인스턴트 짬뽕라면 전쟁, 그 두 번째. by Ryunan

지난 오뚜기 진짬뽕 포스팅 (http://ryunan9903.egloos.com/4398579 )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제품은
농심에서 출시한 짬뽕라면 신상품 '맛짬뽕' 입니다. 오뚜기의 '진짜장, 진짬뽕' 라인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이 제품은 프리미엄 짜장라면의 선두주자인 '짜왕'의 뒤를 잇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짜장라면은 농심이 짜왕을 먼저 시장에 내놓은 선두주자로 자리를 잡았는데,
짬뽕은 오뚜기 진짬뽕에 밀려 후발주자로 출시.
가격은 1500원으로 타 프리미엄 라면들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중입니다. (편의점 정가 기준)

...그나저나 진짜 농심은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패키지 디자인 좀 어떻게 할 수 없나...;;
오뚜기도 이 점에 있어서 자신있게 할 말은 없다지만, 포장 디자인만 놓고 보면
절대로 1500원짜리 프리미엄 라면이란 생각이 전혀 안 들어(...) 마치 제일 싼 대관령 김치라면 보는 느낌(...)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조리방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이 쪽은 진짬뽕과 달리 끓는물에 건더기스프를 면과 같이 넣으라고 하는군요.
면이 일반 라면에 비해 좀 더 굵은 '굴곡면' 이란 걸 쓰기 때문에, 보통 라면보다 오래 끓여야 합니다.


제품의 영양성분표. 라면 한 개당 열량은 575kcal로 일반 봉지라면에 비해 다소 높은 편.


하단에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참고되시기 바랍니다.


다른 농심라면이 다 그렇듯 네모난 면이 아닌 동그란 모양의 면이 특징.
일반 라면에 비해 다소 굵은 면에는 살짝 홈이 파여있습니다. 더 국물이 면에 잘 스며들게 하는 것일까 싶은...


별첨된 스프로는 건더기스프, 그리고 '분말스프'의 역할을 하는 맛내기스프, 마지막 조미유 세 가지 첨부.
진짬뽕과 마찬가지로 '야채볶음조미유'는 면을 다 끓인 후 마지막에 국물에 넣고 저어 먹으면 됩니다.


건더기 스프를 한 번 뜯어보았는데, 대충 이 정도 들어있군요.
건더기의 크기는 꽤 큰 편인데 1500원의 프리미엄 라면을 생각하면 약간 적은 양이 아닌가 싶기도...
분홍색 덩어리는 아마 건조오징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밖에 건조버섯과 홍고추, 야채 등이 있습니다.


끓는 물에 면과 분말스프, 그리고 건더기스프를 동시에 넣은 뒤 약 5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


앞에서도 말했지만, 일반 면에 비해 다소 굵은 편이라 조금 오래 끓인다...고 생각하며 끓여야 합니다.


다 끓린 면에 조미유를 가장 마지막으로 뿌린 뒤 국물과 잘 섞이도록 저어준 뒤에 먹으면 OK.
진짬뽕에 비해서 건더기의 양은 좀 적은 편이고,
굉장히 꼬불꼬불한 진짬뽕 면에 비해 이 쪽은 그 정도가 좀 약하네요.
그리고 면도 반들반들하지 않고 약간 수타면 같이 굴곡이 있으며 두꼐도 조금씩 다른 편입니다.


이 쪽 역시 마지막에 들어가는 조미유(향미유)가 짬뽕국물 특유의 고추기름 들어간 매운맛을 살리는 포인트.
조미유 덕에 확실히 짬뽕국물과 같은 맛이 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점을 높게 사고 있습니다.
면이 거의 너구리라면과 비슷하게 굵은데, 반질반질한(?) 일반 라면의 면발에 비해
굴곡이 있고 다소 거친 식감이라 물론 진짜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수타면을 뽑아서 먹는다 - 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다른 제품과 대비해서 이 제품의 강점이라면 역시 특유의 식감을 가진 '굴곡면'에 있다고 보고 있어요.

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중화요리 짬뽕에 가까운 정도는 오뚜기 진짬뽕 쪽이 더 가까웠다고 봅니다.
면은 꽤 만족스러웠지만, 국물의 맛은 진짬뽕 쪽이 우위 - 맛짬뽕의 경우 약간 기존 상품인
오징어짬뽕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고 크게 바뀌었다는 인상이 약하다 - 라고 느낀 게 개인적인 소감이라...^^;;

다음은 팔도 불짬뽕, 그리고 삼양 갓짬뽕이 남았군요.
이것들도 조만간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5.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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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ㅇㅇ 2015/12/20 08:55 # 삭제

    갓짬뽕 삼양 아니에요?
  • 열아홉 2015/12/21 23:01 #

    마자요
  • Ryunan 2015/12/24 22:41 #

    아,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누리소콧 2015/12/20 12:33 #

    국물맛이 생각외로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 Ryunan 2015/12/24 22:41 #

    음 나쁘진 않았어요 ㅎㅎ
  • 진vs맛 2015/12/20 13:18 # 삭제

    저는 유탕면 특유의 그 기름 냄새를 싫어하는 편이라
    가급적 면을 따로 먼저 끓인 뒤 헹구고 스프와 다시 끓여먹는 주의인데요
    저처럼 끓여먹을 시에는 진짬뽕보단 맛짬뽕이 좀 더 괜찮았었네요.
  • Ryunan 2015/12/24 22:41 #

    아, 기름기가 빠지면 맛짬뽕 쪽이 좀 더 나은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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