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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12월의 햄버거 이야기 (KFC 커넬박스밀 + 롯데리아 리치버거 + 버거킹 칠리치즈치킨버거 세트) by Ryunan

회사에서 가끔 혼밥(혼자 밥 먹기)을 하고 싶을 때, 때마침 괜찮은 행사가 있으면 패스트푸드를 찾는데,
최근에 먹었던 패스트푸드 햄버거에 대한 간단한 정리 포스팅입니다. 첫 번째 시작은 KFC부터...

KFC에서는 예전에 '커넬샌더스 코스' 라는 이름의 기간한정 세트메뉴를 출시하여
스파이시징거버거 + 감자튀김 + 치킨 1조각 + 쁘띠첼 젤리 + 탄산음료 구성으로 5000원에 판 적이 있었는데,
그 기간한정이 끝나고 잠시 잠잠하더니 이번 겨울에 '커넬박스밀' 이라는 이름으로 세트가 부활했습니다.
구성이 약간 바뀌었는데, 쁘띠첼 젤리가 빠지고 에그타르트가 추가, 가격은 5800원으로 800원이 더 올랐지만요...

. . . . . .


그다지 대단한 건 아니고, 다 맛을 아는 것이지만 그래도 새로 나왔다기에 한 번 도전.
이미지 사진상으로는 엄청 푸짐하게 보이지만(^^;;) 실제론 걍 햄버거세트에 치킨 한조각 + 에그타르트 추가.


본래 커넬박스밀에 나오는 에그타르트는 원하면 코울슬로 샐러드로도 교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모른 상태에서 에그타르트를 두 개 받았지만 또 먹을 일이 있다면 코울슬로로 바꿔야 할 듯.
그리고 전체적으로 감자튀김과 햄버거, 치킨이라는 느끼한 조합이라 코울슬로 있는 쪽이 더 나을 것입니다.
(에그타르트 한 개는 영수증 쿠폰을 사용한 것입니다.)


스파이시 징거버거는 그냥 세트로 따로 판매하는 징거버거와는 별개의 제품으로
과거엔 커넬샌더스코스, 그리고 지금은 커넬박스밀 세트에만 붙어오는 세트 전용 제품입니다.


일반 징거버거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 차이점이라는 것이... 치킨 패티가 꽤 얇다는 것(...)인데...
낮은 단가에 공급하는 세트 제품이다보니 '스파이시 징거버거' 라는 다른 소스를 쓴 신제품이라는 걸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일반 징거버거의 다운그레이드 제품이다... 라고 보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제가 받아든 제품은 조금 나은 편이었지만, 주변 다른 평을 보면 치킨패티가 다 얇은 편이라서요.

그래도 KFC에서 판매하는 다른 세트메뉴들 가격에 비교하면 가성비는 확실히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세트입니다.
다시 부활한 건 좋고, 비록 800원이 오르긴 했지만 코울슬로 샐러드의 교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생겼으니까요.

. . . . . .


두 번째는 롯데리아의 '리아데이' 때 할인 판매로 구매해본 롯데리아의 '리치버거' - 1900원에 샀던 걸로 기억.


안에는 리치버거 전용 치킨 패티와 마요네즈 소스, 양상추, 그리고 오이피클로 구성된 심플한 구성인데요...


이렇게 열어보면 진짜 심플한 구성이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동네 매장에서 만든 걸 바로 받아온 것이라 양상추가 시들지 않고 꽤 신선한 것은 마음에 드네요.


치킨 패티는 KFC의 징거버거 패티처럼 울퉁불퉁하고 모양이 불규칙한 것이 아닌 네모반듯한 패티.
비슷한 패티를 고르자면 징거버거 계열보다는 맥도날드의 맥치킨 쪽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뭐랄까 모양은 맥치킨과 거의 동일하지만, 그래도 그것보다는 약간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라고 보면 되려나...

그래도 의외로 패티가 바삭바삭해서 그럭저럭 꽤 먹을만했습니다.
마요네즈 소스가 보통 마요네즈가 아니라 살짝 단맛이 가미되어서 꽤 괜찮다는 인상이었어요.

. . . . . .


마지막으로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점심, 영수증 쿠폰으로 회사 근처 버거킹에서 먹었던 점심.
칠리치즈치킨버거 세트 + 2016년 캘린더 쿠폰에 들어있는 불고기버거 단품 할인쿠폰을 더해서 만든
총합 4200원짜리 점심 세트입니다. 회사 근처에서 이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을만한 곳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크기 같은 가성비를 따지면 더블버거 쪽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으나,
가끔 더블버거 패티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싫을 때가 있었는데, 그 와중에 발견한 칠리치즈치킨버거는
치킨 패티가 썩 고급은 아니지만 그 위에 치즈 한 장, 그리고 칠리소스와 토마토까지 올라가 꽤 좋아하는 버거입니다.


패티와 소스만 다를 뿐, 양상추나 토마토, 치즈 등이 와퍼주니어와 거의 비슷해서 볼륨감도 꽤 좋은 편이고요.
다만 치킨 씹히는 느낌이 너무 없어서(...)  이것 때문에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건 가끔 행사 할인으로도 나오는 버거킹 불고기버거. 맥도날드의 그것에 비해 존재감은 좀 부족하지만
쿠폰 할인이라든가 혹은 기간한정 단품 할인행사를 할 때 나와서 나름 존재감을 과시하는 제품입니다.


불고기버거 하면 으레 맥도날드의 그것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버거킹의 불고기버거도 나쁘지 않네요.
일단 패티가 돼지고기 패티가 아닌 와퍼주니어에 들어가는 직화 쇠고기 패티라는 것이 장점이고,
구성은 단순하지만 양상추라든가 양파, 그리고 불고기 소스와 마요네즈도 꽤 넉넉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다른 버거들도 그렇지만, 버거킹은 쇠고기 패티가 들어간 제품들이 확실히 고기 씹는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구성은 단순하지만, 맥도날드의 달콤한 불고기버거와는 또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 . . .

이상 그동안 접해보았던 몇 가지 패스트푸드점의 버거들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였습니다.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때 이용하기 참 좋으나, 너무 많이 먹지는 말도록 합시다.

// 2015. 12. 27


덧글

  • 샛별 2015/12/27 20:17 #

    햄버거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다섭취할수있는 완전식품입니다 다들 많이드세요
  • Ryunan 2015/12/28 22:54 #

    사실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만 먹지 않는다면... 근데 불가능하죠(...)
  • SANE 2015/12/27 20:26 # 삭제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때 이용하기 참 좋으나, 너무 많이 먹지는 말도록 합시다.

    설득력없는 설득을...ㅎㅎ! 커넬박스밀은 진짜 한번 도전해봐도 될 가성비네요.
  • Ryunan 2015/12/28 22:55 #

    네, 개인적으로는 에그타르트를 코울슬로로 바꾸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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