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6.2.12. 일본여행 때 가져온 과자들 정리. by Ryunan

작년 10월 일본여행 때 사 갖고 온 과자들에 몇 가지에 대해 정리할 겸 가볍게 리뷰를 하려 합니다.
지난 여행 때 사갖고 온 물건들을 다 정리를 못 하고, 또 요새 사람들 만나서 다녀온 가게들이 다 그래서인지
요새들어 급격이 일본 제품이라든가 혹은 일본식 음식점이라든가 하는 리뷰가 많아진 것 같네요.
아마 몇 가지 더 정리하면 어느정도 정리가 될 것 같으니, 조금 불편하신 점 있더라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본의 매운 과자 시리즈인 '폭군 하바네로' 시리즈 중 하나인 폭군 쟈바네로(暴君ジャバネロ) 라는 스낵.


고추가 들어간 것이 아닌 와사비의 매운맛을 이용해 만든 본격 매운 와사비 스낵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와사비를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지만, 코 끝이 찡한 와사비 매운맛 익숙하지 않은 분은 어려울 듯.


봉지 뒷부분입니다.


제품의 영양성분표 부분을 확대해 보았습니다. 한 봉지(62g)의 열량은 339.1kcal네요.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입니다. 일본어가 되시는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에는 사진과 같이 길쭉하고 안에 구멍이 뚫려있는 와사비 스낵이 들어있는데요,
엄청 톡 쏘는 매운맛을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쏘는 매운맛은 없고 짠맛은 이상하게 강했던 스낵이라
봉지를 보고 기대했다가 정작 내용물에서 좀 실망한... 그런 과자였습니다. 폭군 하바네로는 오리지널이 제일인 듯.

. . . . . .


두 번째 상품은 교토에서 만났던 부부가 먹어보라고 챙겨주었던 과자.
新潟 ぬれおかき(니가타 누레 오카키 / 니가타의 젖은 찰떡?) 라는 이름의 지역 한정으로 추정되는 제품.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원재료 및 함량, 영양성분표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봉지 안에는 사진과 같이 5개의 찰떡이 들어있는데요, 이걸 좀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오븐이나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불에 한 번 구워낸 뒤에 먹는 걸 추천하더군요.
저 과자를 두 봉 선물받았는데, 선물해주면서 하나는 그냥 먹어보고 하나는 불에 구워서 먹어보라고...


겉이 살짝 노릇노릇해진다 싶을 정도로 구운 뒤 접시에 다시 담아왔습니다. 마가렛트는 그냥 참조출연...^^;;


모양은 조금 괴악하게 생겼는데, 은은하게 구운 간장 냄새가 나는 게 특징.


겉은 구워서 약간 딱딱하지만, 속은 찰떡처럼 쫄깃합니다. 맛은 간장맛 강한 일본 센베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처음 한 개를 먹을 땐 '어, 이게 무슨 맛이지?' 싶은 약간 알쏭달쏭함이 있었는데, 두 개째 먹을 때부터
조금씩 이 특유의 간장맛에 적응이 되면서 맛있게 느껴졌던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호불호는 많이 갈릴 것 같지만요.

. . . . . .


세 번째는 나고야 사카에에 있는 돈키호테에서 발견하고 집어온 '세계의 야마짱' 테바사키 스낵.
가격은 약 180엔 정도인가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야마짱'은 '후라이보'와 함께 나고야에 뿌리를 두고 있는 테바사키(닭날개) 튀김 전문 체인으로
후라이보와 달리 이 쪽은 스낵을 비롯하여 꽤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많이 내놓는 브랜드입니다.
여기서 나왔던 것 중엔 무려 '테바사키맛 캬라멜'도 있었지요(...) (http://ryunan9903.egloos.com/4342203)


괴악하기 짝이 없었던 세계의 야마짱 테바사키맛 캬라멜...에 비해 이 쪽은 포장은 그래도 정상적...


개인적으로는 야마짱보다 후라이보에서 먹었던 닭날개가 더 제 취향에 잘 맞긴 했지만요.
후라이보의 닭날개가 매콤달콤한 맛이라면, 야마짱의 닭날개는 매콤하긴 한데, 짠맛이 좀 강한 편이라...


제품의 영양성분표. 한 봉지(45g)의 열량은 195kcal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과자는 뻥튀기 스낵같은 느낌. 간장양념에 후추가 들어가 살짝 매콤짭조름한 맛을 내주는데,
후추향이 꽤 강한 편이라 그냥 먹기보다는 맥주안주로 먹기에 상당히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
테바사키 특유의 맛을 후추를 통해 꽤 유사하게 재현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구해보고 싶군요.

. . . . . .


마지막으론 얼마 전 일본 다녀오신 지인분께서 구해주신 산토리 POP 메론소다 미니 페트.


맛은 모스버거에서 판매하는 메론소다보다 좀 더 탄산이 강하고 상쾌한 맛.
옛날에는 메론소다 하면 모스버거의 그것만 생각하며, 모스버거의 제품이 최고라고만 생각해 왔었는데,
요새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도 메론소다를 내놓는 브랜드가 있고, 밖에서도 조금씩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예전만큼의 희소가치(?)는 다소 떨어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 2016. 2. 12


덧글

  • 알렉세이 2016/02/12 22:04 #

    으엉. 다양한 주전부리들...ㅠㅠ
  • Ryunan 2016/02/14 21:43 #

    저는 저 중 세 번째 테바사키맛 스낵을 다시 먹고 싶더라고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60748860
66905
19087945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