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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5. 씨유콜라 (CU) / I ♡ KOREA가 프린팅된 편의점 최초 자체브랜드 콜라. by Ryunan

얼마 전, 잔돈 바꿀 일이 필요해서 CU 편의점에 갔다가 발견한 'CU Cola(씨유콜라)' 라는 자체상품입니다.
편의점 CU에서는 '씨유콜라'와 '씨유사이다' - 두 탄산음료 제품을 자체 PB상품으로 내놓았는데요,
350ml 작은 페트병에 들어있는 본 제품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 1000원. (SKT 멤버십 할인시 병당 900원)
현재 편의점 코카콜라 250ml 캔 하나의 가격이 1300원인 것에 비교해보면 가성비는 훨씬 더 괜찮은 제품입니다.

다만 콜라라는 것이 워낙에 브랜드에 따른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제품이라 코카콜라와 펩시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인데, 하물며 이 편의점 자체 브랜드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지... 호기심에 일단 구매.


'콜라는 빨간 색', '사이다는 녹색' 이라는 공식은 모든 탄산음료를 생산하는 업체의 공식이 된 듯.
펩시콜라 제외 대형마트 등 자체 PB상품으로 나오는 콜라, 사이다 브랜드는 전부 이 컬러를 쓰고 있습니다.
CU도 마찬가지로 콜라는 빨간 색, 사이다는 녹색 병 디자인이 특징.
또한 병의 곡선이 은근 코카콜라병의 그 곡선과 살짝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어쩐지 이 문구는 2002년 월드컵 당시의 분위기를 보는 것 같군요.
조금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요즘 상품에 이런 문구를 붙이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을텐데...
역시 이 문구의 사진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거의 대부분이 그다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50ml 콜라 한 병을 전부 다 마셨을 때의 열량은 145kcal. 제로 칼로리 콜라는 아니니까요...


맛은 역시 어느정도 예상했던 것이지만, 메이저 콜라의 그것에 비하면 한참 미치지 못했던 맛.
그래도 처음부터 기대수치를 크게 낮추고 접하게 된 콜라라 그런지 엄청나게 실망하거나 한 건 아니고
콜라 맛에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 그럭저럭 큰 문제없이 마실 순 있었습니다.
코크나 펩시에 비해 신맛이 좀 더 있고 약간 맹맹한 편. 이건 얼음을 넣은 영향일지도 모르겠는데,
탄산음료 특유의 톡 쏘는 탄산감도 약간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여러가지로 메이저 제품과 크게 비교되었던 음료.

콜라 맛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야 사 마실 수 있겠지만, 워낙 콜라나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가
브랜드의 충성도가 강하고, 또 입맛의 호불호가 심한 편이라 선뜻 권하기는 힘들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2016. 3. 25


덧글

  • E MON 2016/03/25 00:13 #

    이거 보니까 815콜라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싹 망했죠;;
  • Ryunan 2016/03/27 12:27 #

    편의점에서 1+1 단골 품목으로 나오지 않나요? 요즘 다시 재판되어 나오던데...
  • E MON 2016/03/27 22:52 #

    아, 그런가요 제 주변에는 아무데도 815콜라를 파는 곳이 없어서요
  • 노조미 2016/03/25 02:55 #

    CU는 다른 250ml 탄산음료가 하도 1+1 행사를 자주 해서 가성비가 딱히 의미가 없는 느낌...
    펩시, 스프라이트, 세븐업이 엄청 자주 하더군요.
  • Ryunan 2016/03/27 12:27 #

    스프라이트 1+1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그거 하면 캔 하나가 500원 꼴이니 자주 사 마십니다.
  • 사막별 2016/03/26 13:48 # 삭제

    콤비콜라, 815콜라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
  • Ryunan 2016/03/27 12:27 #

    저는 콤비콜라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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