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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7. 초코파이 바나나 (오리온) + 몽쉘 리미티드 에디션 초코 & 바나나 (롯데) by Ryunan

작년에 유행한 과일맛 스낵 열풍의 연장선상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꽤 주목받고 있는 과자가 둘 있다면
단연 오리온에서 나온 국민과자 '초코파이'의 새로운 맛 '초코파이 바나나', 그리고 그와 동시에 출시된
롯데 '몽쉘 기간한정 '초코 & 바나나' - 이것이 아닐까 합니다. 빅 웨이브에 편승해 저도 하나씩 구매해 보았습니다.
처음 나왔을 땐 나름 품귀현상이 있어 찾기 그리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은 편의점이긴 한데, 가격이 센 편이고 마트 등지에서는 좀 더 싸게 구매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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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초코파이 바나나부터... '초코파이 바나나' 는 1974년, 초코파이가 우리나라에 처음 출시된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다른 맛의 바리에이션으로 나누어진 초코파이로 알고 있습니다. (오리온 초코파이 제품 한정)
가격은 12개들이 편의점 정가 4800원, 저는 이마트에서 3840원에 구매했습니다.
박스 포장은 기존의 초코파이 오리지널과 동일하되, 상징적인 컬러인 빨간색 대신 노란 색이 들어갔습니다.


12개들이 중량은 444g. 개당 중량은 37g으로 오리지널 초코파이 중량 39g보다 2g 더 가볍습니다.
원래 오리온 초코파이의 개당 중량은 35g이었는데, 제품 리뉴얼을 하면서 가격을 유지하고 4g을 늘린 적이 있었지요.


'바나나가 들어있어 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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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난 칠 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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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측면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실제 바나나를 넣어 자연스러운 맛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스 측면의 원재료 및 함량.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에는 개당 영양성분표도 같이 있으니 참고.
초코파이 한 개(37g)의 열량은 173kcal입니다.


낱개 포장된 초코파이 봉지를 한 컷. 정가로 따지면 이 초코파이 한 개가 400원에 되는 것이군요.
어릴 때 먹었던 초코파이는 개당 100원짜리였는데, 언제 이렇게 많이 올랐나 싶습니다.
하다못해 군대에 있을 때만 해도 개당 250원인가 200원 정도 했는데, 안 사먹은 사이 가격이 많이 뛰었네요.


초코파이 외형은 오리지널 초코파이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외형의 차이점은 없는 것 같아요.


반으로 갈라서 한 컷. 안에는 하얀 마시맬로 크림 대신 살짝 노란빛을 띠는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은 오리지널 초코파이에 비해 단맛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지는 편이고 마시맬로에서 은은한 바나나향이 납니다.
초콜릿 코팅 때문에 바나나향이 아주 강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딱 먹어보았을 때 바나나라고 느낄 수 있는 정도.
누군가가 이 맛에 대한 평을 '초코파이와 바나나우유를 동시에 먹는 맛' 이라고 표현했는데, 그게 맞는 것 같아요.
마시맬로 크림 안에서 느껴지는 바나나의 풍미가 진짜 바나나우유에서 느껴지는 그것과 비슷해서...ㅋㅋ

그리고 제품 포장에 나와있는 설명처럼 딱딱하지 않고 우유나 물 없이도 보들보들하게 씹히는 식감이 마음에 들어
꽤 괜찮은 점수를 줄 만한 신제품이다 - 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포근하고 정겨운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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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품은 롯데의 간판 파이제품인 '몽쉘 초코 & 바나나'
오리온 초코파이를 베낀 롯데 초코파이란 제품도 존재하긴 하지만, 역시 롯데의 간판 파이제품은 몽쉘입니다.
이 제품 역시 이마트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3840원. 편의점에서는 5000원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개당 400원꼴로 따지면 4800원이 정가가 되어야 맞는데, 어떻게 5000원 가격이 나오는지는 조금 이해불가.


오리온 초코파이와 달리 이 제품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 한정상품이라는 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실제 앞으로도 계속 나올 상품이 될지, 아니면 시즌에만 한정으로 팔고 사라질 상품이 될지 현재로선 잘 모릅니다.


개당 중량이 30g으로 초코파이의 37g에 비하면 크기가 작은 편.
이게 낱개만 놓고 보면 7g차이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12개 박스 기준으론 84g이 더 가볍습니다.


몽쉘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입니다. 30g짜리 몽쉘 낱개의 개당 열량은 155kcal입니다.


낱개 포장된 봉지를 꺼내 한 컷. 개나리색의 샛노란 포장지에 은색 글씨로 '몽쉘' 이라 프린팅된 모습.
포장 디자인의 개성이라든가 고급스러움은 오리온 초코파이 쪽이 훨씬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외형은 역시 오리지널 몽쉘과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 초코파이에 비해 파이 겉면이 좀 더 매끌매끌한 편.
그리고 따로 놓고보면 모르지만 초코파이와 동시에 놓고 비교하면 크기가 꽤 작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몽쉘의 단면. 단면을 갈라보기 전에는 전혀 몰랐던 건데, 크림을 감싸는 파이가 '카카오몽쉘' 계열이더군요...!!
사실 박스 포장에도 단면 그림이 있어 거기서 눈치를 챘어야하는데, 반으로 가르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몽쉘 시리즈 중 상당히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몽쉘' 베이스에 크림이 바나나크림으로 바뀐 것.

앞서 초코파이 바나나의 맛을 '초코파이와 바나나우유를 동시에 먹는 맛이다' 라고 평가했다면
이 몽쉘 초코&바나나는 뭐랄까... 굳이 비유를 하면 '축제 좌판의 초코바나나를 먹는 맛이다' 라는 느낌입니다.
초코파이가 보들보들한 식감에 포근한 초콜릿과 바나나의 단맛을 느끼게 해 주는 파이였다면
몽쉘 초코&바나나는 상당히 강렬한 카카오몽쉘 베이스의 초콜릿 맛과 강한 바나나향이 확 느껴지는 맛이네요.
초코파이에 비해 상당히 저돌적인 공격성이 느껴지는 맛이라, 강렬한 맛을 좋아한다면 이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유행을 타고 잘 나가는 두 바나나 크림을 베이스로 한 파이 시리즈.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단맛을 강조하는 초코파이와 강렬한 맛을 선사하는 몽쉘.
둘 다 같은 바나나크림 초콜릿 파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개성이 확연하게 달라
뭐가 더 낫다...라고 선뜻 평하기가 어렵네요. 진한 맛은 몽쉘 쪽이, 보들보들한 식감은 초코파이 쪽이 더 좋았어요.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들께서 한 번 따로따로 드셔보시고 '나는 이 쪽이 더 낫다!' 라고
스스로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 201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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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ulse줄스 2016/04/08 00:19 #

    중간에 피식... ㅋㅋ 했네요 ㅋㅋㅋ

    한개씩만 팔아줬음 좋겠어요 ㅋㅋ 한 상자 다 먹을 자신은 없고 맛이라도 보고싶네요 ㅎㅎ
  • Ryunan 2016/04/13 20:29 #

    낱개로 뜯어서 구멍가게나 동네 슈퍼 등에서는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 라무 2016/04/08 11:19 #

    개인적으론 몽쉘바나나 한표를 주고싶더군요.... 몽쉘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한 바나나맛이 어울어져 좋아요 초코파이쪽은 오리지널이 좀 더 입맛에 맛는것같아요 초코파이 바나나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맛이라고 평가하고있습니다
  • Ryunan 2016/04/13 20:29 #

    네, 제 주변도 거의 다 몽쉘 바나나 쪽에 좋은 평가를 내리더군요 :)
  • 성격급한 제비갈매기 2016/04/08 08:58 #

    예전에 이거 만든사람이 인터뷰한거 얼핏 봤는데 초코파이는 절대 안썩는다 하더라는 방송을 본적이 있음
    근데 왜 유통기한이 있습니까 하는 질문에 단지 오래지나면 눅눅해져서 식감이 떨어진다고 유통기한을 정했다는,,,
  • Ryunan 2016/04/13 20:29 #

    절대 썩지 않는다니... 뭔가 무시무시하군요(...)
  • 2016/04/09 21:39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Ryunan 2016/04/13 20:30 #

    가격 좋네요 ^^
  • dd 2016/04/10 05:00 # 삭제

    초코파이는 못 먹어봐서 모르겠고, 몽쉘은 제 입에 너무 달더군요. 크기도 오리지널보다 작은 느낌?
  • Ryunan 2016/04/13 20:30 #

    실제로 오리지널보다 크기를 줄였다는 비판 기사가 얼마전에 뜬 적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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