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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10. 산수갑산 (을지로) / 수요미식회, 그리고 순대국 한 그릇. 그 밖에 이것저것의 기록. by Ryunan

서울 을지로 구도심에 '산수갑산'이라는 꽤 유명한 오래 된 순대국집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곳이 수요미식회 방송을 타게 되면서, 이 가게를 찾던 주변 사람들이 막 분통을 터뜨리면서(;;)
방송이 나온 덕에 찾아가기 힘든 곳이 되어버렸다... 라며 한탄을 하는 모습을 얼마전에 본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해 방송 전에는 이런 가게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방송을 통해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래서 호기심이 생겨 몇주 전 주말에 어떤 순대국일까 해서 한 번 다녀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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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갑산은 지하철 을지로3가, 을지로4가역 정확히 중간쯤에 위치해있는데,
역에서 내려 찾아가는 방법도 있지만, 두 역 사이로 연결된 지하상가 출구를 통해 나오는 게 더 낫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지하상가 출구로 나오면 바로 산수갑산으로 갈 수 있는 골목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산수갑산 들어가는 골목 맞은편에는 게임기 총판 등이 몰려있는 세운대림상가가 있습니다.
저 안에 들어가면 재밌는 것들이 꽤 많더군요. 뭐 그런데 저길 갈 목적은 아니니...


골목 왼쪽엔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그리고 오른쪽에는 우체국이 있는데, 이 사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엄청 오래 된 분위기의 간판이 인상적으로 달려 있는 '산수갑산' 이 나옵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CU 편의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외관만 보기엔 방송에 나온 티도 전혀 안 나는, 그냥 서울 구석진 곳에 있는 오래된 순대국집 같은 느낌.


얼마 전 뉴스에서 차량 한 대가 식당 출입문으로 돌진하여 식당을 덮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차량으로 피해를 입은 식당이 바로 이 '산수갑산' 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서진 식당 입구를 수리하느라 출입문을 새로 달았다고 하는군요.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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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ㅁ-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사고였다곤 하지만...;;;
여튼 이 사고 때문에 당분간 문을 닫고 내부수리를 했고, 지금은 다시 성업중.


방송의 여파 때문인지 한동안 사람이 많이 몰린 듯 합니다.
그래서 방송 출연 직후에는 막 낮에도 재료가 다 떨어져 영업을 못 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고
대책 마련을 위해 이렇게 중간에 저녁준비 시간을 따로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기를...
참고로 제가 방문한 시각은 오후 1시 50분 정도... 식사하는 시간 생각하면 조금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막 줄 서있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줄은 없었습니다. 대신 빈 자리가 안 생길 정도로 꾸준히 들어오는 편.
입구 쪽에서 손님을 맞아주는 주인처럼 보이는 아저씨 한 분이 계셨는데 대체적으로 무난무난하게 친절했어요.
보통 이런 류의 식당들 오면 사람이 많아 불편하다, 불친절하다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막 정중한 대접까지는 아니더라도 불편함이나 불친절은 저로선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케바케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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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그리고 2층이 있는데, 우연히 1층 테이블이 꽉 차서 2층 다락방으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가게를 찾아가기 전, 가게 후기를 막 찾아보고 했었는데 내심 다락방을 한 번 올라가보고 싶었거든요. 다행.
2층은 허리를 펴고 일어서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천장이 낮습니다만, 앉아서 먹기에 불편은 없는 정도.
오히려 1층에 비해 테이블수도 적고 방이 넓어서 짐이 있거나 하면 2층 올라가서 식사하는 게 더 좋습니다.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반찬이라든가 물이라든가 더 달라고 요청하기가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다는 것 정도.


메뉴판. 순대국밥 특 사이즈를 먹어보기로 결정.
정식도 있지만, 이 가게 자주 간 지인 중 한 분이 여기는 정식보다 순대국밥을 먹어보라고 하셔서...
회사 근처의 순대국밥집도 기본이 7천원에 특이 8~9천원 하는 걸 보면
확실히 강남에 비해 강북 쪽이 음식 가격은 약간 싼 것 같군요.
다만 강북도 청계천 근처의 을지로 라인의 직장이 많이 몰려있는 곳은 비싸다고 하니...


테이블 위에 비치된 휴지와 양념통, 식기통.


대체적으로 산수갑산에 대한 평이 순대는 엄청 좋지만, 위생이 많이 못 따라온다...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제가 1층의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보지 못해 그런 것에 대해 뭐라 말은 못 하겠고, 2층은 그냥저냥 무난합니다.
건물이 워낙 낡고 식기류라든가 테이블이 오래되어서 조금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은 있겠지만...


물은 삼다수 병을... 쓰는군요...^^;; 시골 식당 같은 느낌.


왼쪽에 들어있는 것은 후추, 오른쪽 통에 들어있는 건 소금.


순대국이 나오기 전, 먼저 밥과 함께 반찬들이 깔렸습니다.


깍두기. 조금 달달한 맛이 나는 안 익은 깍두기를 좋아하는데, 여기 깍두기는 일단은 입맛에는 합격점.


마늘쫑. 간이 좀 센 듯 하지만 국밥과 같이 먹기에는 부족함 없음.


땡초입니다. 것도 엄청난 매운맛을 자랑하는... 드시기 전에 주의.


시판 쌈장은 아니고 뭔가 시판쌈장에 혼합을 했거나 자가 쌈장같은 느낌.


새우젓이 좀 신기했던 게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새우젓들에 비해 짠 맛이 확연히 적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순대국밥 넣을 때보다 더 많은 양의 새우젓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짠맛이 덜했습니다.


밥은 조금 실망. 낮 영업 종료 직전에 가서 그런지 밥이 다소 푸석푸석했던지라...
그런데 지인 얘기를 들어보면 또 다른 시간대 가면 밥이 잘 나온다고 해서 이것도 약간 케바케인듯.


순대국 특(7000원) 등장.
특과 일반의 그릇 크기의 차이는 없고, 안에 고명이 얼마나 더 들어갔냐의 차이 정도라고 합니다.
위에 양념장이 한 덩어리 들어가있으니, 양념장이 국물에 섞이기 전 원하지 않으면 덜어내고 먹으면 좋을 듯.
딱히 양념장이 섞였다고 해서 아주 매워지거나 하진 않으니 사실 그냥 같이 섞어먹는 것을 더 권합니다.


신기할 정도로 돼지 잡내, 누린내 같은 게 전혀 없더군요. 국물에 후추 등을 전혀 뿌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또 국물이 잡내가 없으면서도 텁텁한 뒷맛이 없고 상당히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순대가 상당히 인상깊게 맛있었습니다. 순대만 넣는 옵션 같은 게 있다면 따로 선택하고 싶을 정도로...
특 순대국이라 그런지 순대 말고도 다른 부속고기가 많이 들어가 거의 고기반 국물반이라 느낄 수 있을 정도.
여튼 여기의 강점은 순대, 그리고 잡내가 전혀 없고 텁텁하지 않은 국물... 이게 산수갑산 순대국의 개성인 듯 해요.


국물 몇 번 떠서 먹어본 뒤에 밥을 전부 다 국물 안에 쏟아부은 뒤 잘 '쓰까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다른 음식들 막 이것저것 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한 그릇 먹는 게 제일 든든한 것 같아요.

원래 자주 다니던 단골들이 분통을 터뜨릴 정도로(^^;;) 수요미식회 등장이 큰 화제를 불러왔던 '산수갑산'
굉장히 궁금한 생각이 들어 이렇게 한 번 다녀오게 되었는데,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할매순대국부터 해서 5000원의 균일가에 선보이는 순대국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런 곳들이 따라오지 못할 잡내 없는 맛있는 국물이 뭔지를 잘 보여줬던 식당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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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뒤 소화도 시킬 겸 명동으로 이동. 명동성당 앞에서 한 컷.


명동성당 건물 바로 옆에 '카톨릭회관' 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같이 간 지인이 여기서 뭔가 살 게 있다고...


바로 이 '분도 수제 소시지'를 하나 사 간다고 해서 들어가보게 되었습니다.
수제 소시지는 카톨릭회관 1층의 도서 및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 안에서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가 워낙 경건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았지만 카운터 옆의 냉장고에서 소시지를 보관 중.


SNS 쪽에서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은 소설가 공지영이 집필한 책도 판매 중.
카톨릭 관련 다양한 서적류들도 같이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지인분은 여기서 소시지 한 개를 구입하였습니다. 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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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격적으로 붐비기 시작하기 직전의 명동이라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다닐 만 합니다.
확실히 예전에 엔고 땐 이 곳에 일본인이 많았는데, 지금은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어난 느낌.

중국인들도 우리나라를 방문한 귀중한 여행객이자 손님들입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그렇고 최근까지도 명동에서 이런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비싼 바가지요금을 받거나
못 먹을 형편없는 음식을 내 놓는 식당들이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심한 편이라는데
이런 매장들은 좀 강력한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당장의 욕심에 눈이 멀어 장기적으로 이미지를 망치는 사람들...


리뉴얼을 통해 코엑스에도 분점이 새긴 곰탕 전문점 '하동관'
하동관의 직영점은 '명동본점', '여의도점', '코엑스몰 지하' 세 군데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선릉역 근처인가에 있는 하동관과 이 곳의 하동관은 뭔가 마찰이 있었는지, 하동관으로 인정을 하지 않는다고...


근처에 있는 모리도너츠라는 카페에 가서 좀 전에 지인이 구매한 소시지를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겔브소시지' 라는 다소 투박한 포장의 이 수제소시지 가격은 400g에 1만원.


실제 맛은 잘 모르겠지만, 직접 수제로 만들어낸 소시지니 맛은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맛이 특별하다기보다는 수도원 사람들의 생계를 도와주기 위해 물건을 구입했다... 라는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식후 커피 한 잔. 찾아간 곳은 명동에서 차 마실 일 있으면 찾게되는 모리도너츠(구 하라도너츠)
커피가 특출나게 맛있다거나 그런 이유는 아니고, 그냥 가격 저렴하고 도너츠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만만한 곳이면서
결정적으로 '사람이 많지 않아 쾌적하게 대화 나눌 수 있는 분위기'의 가게라는 이유가 제일 커서...


다른 데서 커피 한 잔 마실 가격에 커피 한 잔과 도넛까지 같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음음...


녹차도넛, 그리고 왼쪽에 있는 건 시나몬 도넛이라는 건데, 녹차도넛은 생각했던 맛과는 약간 다른 맛.
역시 그냥 오리지널 콩비지가 들어간 도넛이랑 그게 아니면 초콜릿 코팅된 게 제일 나았던 건가...
여기 도넛은 일본 하라도너츠와 거의 동일한 맛의 도넛이라 달지 않고 고소한 콩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게 개성이라
엄청 달콤한 크리스피 크림의 도넛과는 상당히 상극으로 비교되는 느낌. 명동에 오면 한 번 드셔보시기를...


그리고 같이 식사하러 만난 지인을 통해 이 물건도 수령했습니다. 일본 다녀오실 때 부탁을 해서...
최근에는 디디알, 그리고 기타도라 하는 데 바빠 비트매니아는 거의 건드리지도 못하지만 음반은 계속 삽니다.

...이번 비트매니아의 테마는 '철도' -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테마이기는 한데,
그놈의 디디알이랑 기타도라 할 시간도 바빠서 게임을 잘 못 건드린다는 것이 못내 많이 아쉽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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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서 버스 타고 되돌아가는 길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에서 내렸습니다.
여기가 그 문제의 (구) 동대문운동장 터에 지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라는 건물. 가까이서 보긴 이번이 처음.


뭐 이런 식으로 건물이 구성되어 있다는군요.


처음엔 그냥 가볍게 환승시간 30분을 이용해서 어떻게 생긴 건물인가 구경만 하고 가려 했는데,
어째 그냥 주말이라는 걸 감안해도 이상할 정도로 사람이 많길래 보니 헤라 서울 패션위크 패션쇼가 열렸다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니셜이 새겨져 있는 이 건물의 상징 로고인 듯 합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어울림광장이라는 곳이 나오나봐요.


뭐야 이 엄청난 사람들은(...) 결국은 인파에 밀려 저 아래로 내려갈 자신이 없어 주변만 가볍게 구경하고 지하철 탑승.
원래는 그냥 한적한 분위기에 생전 처음 가 보는 건물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구경해보는 거였는데...

건물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서울 중심가에 뭔가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는 건축물을 짓는 의도는 나쁘지 않은데
...이 건물이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지에 대해 생각은 해 본건가... 하는 다른 사람들이 느낀 의문과 같은 인상.
같이 간 지인분은 역사적인 상징이 있는 건물을 허물어버린 것에 대해 많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저도 어느정도 비슷한 생각이 없는 건 아니라... 굳이 다시 찾고 싶다... 라는 생각은 크게 들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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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지하 식당가의 모 식당에 있는 의문의 '돈코츠 밥' 을 마지막으로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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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 산수갑산 찾아가는 길 : 지하철 을지로3가 또는 4가역에서 내려 대림.삼풍상가 앞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직진.

// 2016.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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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Tabipero 2016/04/10 22:25 #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근데 주말에는 줄이 길겠죠 ㅠㅠ
    아무래도 블로그 등을 통해 PD보다 빨리 정보를 수집해 수요미식회나 3대천왕 같은 데 소개가 아직 안 된 맛집을 갔다오는 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 -_-;;;
  • Ryunan 2016/04/13 20:23 #

    저는 저녁 준비시간 직전에 갔는데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식사시간대를 살짝 비껴서 가면 괜찮을 것 같고 오히려 평일보다 주말에 가는 게 사람이 덜할지도 모르겠어요. 근처 직장인들이 빠져나가니까...
  • 알렉세이 2016/04/10 23:07 #

    서울은 순대국밥도 특이 8~9천원하는 시대라니.ㅠㅠ
  • Ryunan 2016/04/13 20:23 #

    아무래도 그렇죠... 기본도 이제 7천원 이상...
  • 술마에 2016/04/11 00:42 #

    전 정식이 더 좋았습니다. 순대와 특수부위, 특히 대창순대를 먹을 수 있었는데 그쪽이 더 맛있었습니다.
  • Ryunan 2016/04/13 20:23 #

    다음에 가게 되면 정식을 한 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 헬조선 클라스 2016/04/11 00:50 # 삭제

    방송 떳다 하면 열에 아홉은 퀄리티 떨어지죠 ㅡㅡ 급하게 수요에 맞추려고 하니까
    맛집방송 그거 좀 안 하면 안 되나 아는 가게 나오면 입에서 욕 나옴

    일반 식당이라도 예약제도 활성화 되야 하는데 예약 장난질 하는 헬조선에서 그것도 무리겠죠
  • dd 2016/04/11 02:52 # 삭제

    수요미식회는 방송거부해더 몰래 촬영해간다던디요
  • Ryunan 2016/04/13 20:24 #

    그러게요. 그 방송거부시 몰래 찍어갔다는 건 확실히 비판받아야 할 문제...
  • 다루루 2016/04/12 21:07 #

    저기서 저런 사고가; 후진이라니, 갖다 박아도 희안하게 박았네요.
  • Ryunan 2016/04/13 20:24 #

    네, 우리 가기 전에 일어났던 사고라고 합니다.
  • anchor 2016/04/15 10:58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4월 15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4월 15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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