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래는 족발골목 안쪽에 있는 홍천족발을 많이 갔었는데 (조용한 분위기때문 : http://ryunan9903.egloos.com/4395633 )
이 날은 족발골목 입구에 버티고 있는 춘천족발을 가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 이 족발골목 가게들 대부분
맛이 상향평준화되어있고 가격도 똑같이 맞춰져있어 어디를 가든 거의 비슷비슷하긴 하지만요.
별다른 긴 코멘트는 없이 간단한 사진만으로 춘천족발을 다녀온 기록을 짧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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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은 사람당 하나씩 내어주고 부족하면 더 가져다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후레쉬(파란 병) 대산 참이슬 클래식(20.1%)을 마셔보았는데 좀 힘들정도로 독했던...
안마셔버릇하니 예전에는 그냥 마셨던 이것도 이제 독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꺼비진로 같은 건 입도 못 댈듯.


제일 좋은 건 네 명이 와서 대 사이즈 하나에 쟁반국수 추가해서 먹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
앞서 말했지만 이쪽 골목 라인의 족발집 거의 대부분이 다 비슷비슷하게 삶아내서 어디를 가든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장에서 족발을 먹게 된 이후로 집에서 뭔가 배달음식을 시켜먹은 적이 없어 배달족발 마지막으로 접한게 언젠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아마 전역 이후로는 한 번도 안 시켜먹었던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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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4. 15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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