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상단 광고


2016.5.15. 2016 토야마원정대(富山遠征隊) / (2) 나고야 발 토야마 행 특급열차 '히다(ひだ) by Ryunan

(2) 나고야 발 토야마 행 특급열차 '히다(ひだ)

. . . . . .


츄부(중부) 센트레아 국제공항 도착 로비.
아직 오전이라 도착 로비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이 공항엔 '엑세스 플라자' 라고 하여 철도 혹은 버스 등을 탈 수 있는 별도의 건물이 이어져있는데
공항 본 건물과 엑세스 플라자 사이엔 이렇게 살짝 경사가 져 있는 연결 통로, 그리고 무빙워크가 있다.


당사자에게 양해를 얻어 유일하게 공개하는 이번 여행의 동반자인 'K君'의 사진을 한 컷.
공항 도착 로비에서 엑세스 플라자로 이동하는 길에 찍었는데, 표정이 완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

K君에게 있어 나고야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정확히는 나고야 바로 위의 아이치 현 '코마키' 라는 곳에서
약 2년간 거주했던 경험이 있어, 어떻게 보면 이 동네가 제 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와 살고 있지만 그래도 한때 살았던 동네를 오래간만에 찾으니 그만큼 반가울수밖에...

이 사람을 꽤 많이 봤지만, 여태까지 이렇게 해맑은 표정을 짓는 걸 나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ㅡㅡ;;


엑세스 플라자에는 좀 더 사람이 많다. 저 뒤에 인포메이션 센터, 그리고 메이테츠 역이 보인다.


저 오른쪽의 경찰, 그냥 스쳐지나가며 얼핏 볼 때는 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실제 경찰.
사진으로 보니 마네킹으로 잠깐 오해한 게 말이 안 되는 거긴 한데, 꽤 한참동안 몸을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저 뒤에 있는 통로는 언덕이 비스듬하게 위로 향해있어 출국 게이트 쪽으로 갈 수 있다.


메이테츠 츄부코쿠사이쿠코(센토레아)역 (이후 그냥 중부국제공항 역으로 명칭 통일)
본 역에서 나고야 역까지는 870엔. 특급열차인 '뮤 스카이'를 이용하면 지정좌석요금 360엔이 추가된다.
뮤 스카이나 일반 급행열차 둘 다 별도의 360엔짜리 특급권(좌석지정)만 있으면 교통카드로도 구매 가능.


중부국제공항 역 개찰구. 개찰구를 통과하면 바로 타는 곳이 나오는 바로타 형식의 승강장이다.
우리가 탈 열차는 11시 17분에 나고야를 거쳐 기후로 향하는 열차.


어, 이 광고 입간판은 아직도 있네...ㅎㅎ


중부국제공항 역 개찰구 오른편에 있는 메이테츠 여행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한 컷.
이 곳에서 이 지역 여행 티켓을 비롯하여 유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역사 승강장으로 이동하는 길목에 세워져 있던 로봇.
배경에는 일본 중부지방의 각종 명소들 사진이 있었다. 이 지역 관광 안내를 해 주는 로봇인 것 같다.
일단 제일 먼저 배경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나고야성,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다녀왔던 이누야마성.


6개월만에 다시 만난 중부국제공항 역 역명판을 한 컷.
중부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는 JR이 아닌 메이테츠(나고야 철도) 라는 지역 사철이 운영한다.
일본 여행객들이 유용하게 쓰는 외국인용 여행 패스 중 하나인 JR패스를 교환하려면 나고야역까지 이동해야 한다.


열차가 대기하고 있는 중부국제공항 역 승강장을 한 컷.
왼쪽의 유리벽을 사이로 내부 대합실과 외부 승강장이 서로 분리되어 있는 모습.


열차 선두부 쪽으로 이용해 앞 부분을 한 컷 찍어보았다.
총 6량으로 구성된 열차 중 앞의 네 칸은 자유석, 그리고 뒤의 두 칸은 지정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급권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앞의 세 칸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찾아 앉아야 할 것.


메이테츠 2200계 전동차. 차량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으면 나무위키 쪽의 링크를 참조.

나무위키 쪽을 꾸미는 사람들 중에는 철덕(...)들도 많아 정말 자세한 설명이 잘 적혀있어 심심풀이로 읽기 좋다.

. . . . . .


그렇게 약 30여 분을 이동하여 메이테츠 나고야역에 도착.
이 열차는 나고야역이 종착지가 아니라 더 이동하여 기후역까지 간다.


북쪽 개찰구 쪽으로 이동.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그냥 캐리어백을 통째로 들고 올라갔다.


북쪽 개찰구 앞에서 한 컷.
공교롭게도(?) 6개월 전 작년 10월 여행 때 나고야역을 빠져나갔던 게이트와 동일한 곳으로 나간다.
개찰구 밖으로 나가야 킨테츠, 나고야 시영지하철, JR 등의 다른 회사의 노선들과 환승할 수 있다.


우리는 바로 JR나고야 역 방향으로 이동. 타카시마야 백화점이 입점한 이 곳이 JR나고야역 대합실.
신칸센이 서고 JR도카이 본사가 있는 중부권의 가장 큰 대도시답게 역사 규모도 도쿄, 오사카 못지않게 어마어마하다.
특히 저 앞에 보이는 금색 시계는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급히 캐리어를 끌고 걸어 이동한 곳은 JR 인포메이션 센터.
이 곳에서 한국에서 구입한 패스 교환권을 제출하고 패스를 교환받아야 한다.


여권 확인 및 약간의 절차를 통해 받게 된 '알펜루트 패스'

. . . . . .

이 패스가 이번 여행기간동안 함께 할 '알펜루트'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중부 지방의 여행 패스다.
2016년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패스로
나고야로 들어온 관광객들이 열차를 이용하여 토야마, 나가노 현의 '알펜루트' 지역을 관광할 수 있게 만든 교통 패스.
가격은 성인 기준 5일권 요금이 17500엔으로 우리나라의 여행사 등을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및 자세한 설명 : http://touristpass.jp/ko/ )


보통 일본의 여행 패스 하면 칸사이 스루패스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한 철도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자사 철도만 며칠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패스가 대부분인데,
이 패스는 좀 특이하게도 사용 범위가 JR 3개사(도카이, 니시니혼, 히가시니혼) 구간과 지역 사철인 토야마 지방철도,
그리고 알펜루트 관광지 구역에서 사용 가능한 케이블카 및 버스, 로프웨이 등을 이용할 수 있게끔
철저하게 알펜루트 관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패스다.

기본적으로는 저 구간을 한 바퀴 도는 루트로 관광하게끔 만들어졌는데, 5일간 저 구간 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단 특급열차의 지정석권 지정은 4번까지 가능. 그 외의 저 구간 내의 로컬선 열차는 얼마든지 이용 가능.
도시와 도시를 잇는 목적의 열차 이용이기 때문에, 나고야 시내 이용에는 큰 효용가치가 없는 편.

이용 가능한 해당 구간의 노선 중 JR 노선은 파란 색으로 표기.
이 중 나고야 - 토야마 구간은 이노타니역을 기점으로 나고야 방면은 JR도카이, 토야마 방면은 JR니시니혼 관리.
그리고 시나노오마치에서 마츠모토까지는 JR 히가시니혼 관할, 마츠모토에서 다시 나고야로 되돌아올 때는
시오지리역이라는 곳을 분기점으로 나고야 방향으로는 다시 관할 구간이 JR도카이로 변경된다.
어짜피 관할 경계구역이 바뀌더라도 기본적으로 나고야 - 토야마, 마츠모토 - 나고야는 한 방에 가는 특급을 타면 되지만...


이렇게 발급받은 패스. 개찰구에 넣을 수 없는 패스기 때문에 개찰할 때 직원에게 보여주면 통과가 가능.
5월 9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저 패스에 붙은 스티커를 떼거나 임의로 훼손하면 패스는 바로 무효화된다.

JR도카이 쪽은 검표가 깐깐해서 간혹 패스를 내면 여권 검사까지 요구받는 경우가 있다는데, 그런 사례는 없었다.
5월 9일까지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지만, 우리 일정으로는 사실상 5월 7일까지만 사용하면 끝날 패스.


패스 교환을 받았으면, 다음은 유인 티켓 매표소로 이동해서 특급열차 좌석지정을 해야 한다.
패스가 있으면 일단 기본적으로 열차를 자유롭게 탈 수 있지만, 자유석이 없는 특급열차는 좌석지정을 해야 한다.
만약 열차에 자유석이 있을 경우 지정을 하지 않고 그냥 자유석에 타고 된다지만, 가능하면 좌석지정을 하는 편이 유리.

이 때가 골든위크 말엽이라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그건 완벽한 기우.
자리가 매우 여유있게 남아돌아 전혀 문제없이 아주 쉽게 자리 예약을 끝낼 수 있었다. 것도 돌아오는 것까지...!!
참고로 이건 재래선이어서 그렇지, 신칸센 예매현황을 보니 도카이도 신칸센 도쿄방향은 좌석이 올 매진 사태.


좌석을 예매하고 나와서 신칸센구치 쪽 출구 대합실에서 작은 시계탑(?)을 한 번 더 촬영.
JR 나고야역은 크게 동쪽 출구와 서쪽 출구로 나뉘어져 있는데, 동쪽으로 가면 지하철 및 메이테츠, 킨테츠선은 물론
나고야 시내 중심가로 나갈 수 있는 길과 연결되어 있으며, 서쪽으로 가면 신칸센과 아오나미선이 연결되어 있다.


열차가 출발하기까지는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남아 서쪽 출구에 있는 지하 상가로 내려왔다.
중간에 점심을 먹을 수도 있는데, 밥을 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뭔가 먹을거리를 사서 열차를 타기로 했다.
이 쪽 출구는 지난 여행 때, 앙카케 스파게티를 먹기 위해 내려왔던 곳이기도 하다.


6개월 전, 방문한 적이 있던 나고야역 신칸센구치 쪽 지하상가의 앙카케 스파게티 전문점 '마 메종'
(당시 방문 후기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396776 )
시간 여유가 있었더라면 여기서 천천히 앙카케 스파게티를 즐길 수도 있었겠지만, 그럴 여유는 없었다.


한글로 '안카케 스파게티'라 써 있는 건 처음 보네...
지난 번 방문했을 땐 애매한 저녁시간대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했는데, 점심시간엔 역시 사람이 많다.


이 상가 지역에도 나고야의 유명한 지역음식이 '미소카츠'를 파는 최대 체인 '미소카츠 야바톤'이 있다.
미소카츠 야바톤은 오스 상점가 근처의 '야바쵸' 라는 지역에 본점을 두고 있는 나고야 지역 미소카츠 최대 체인.


워... 줄 좀 봐...!!

줄이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왼쪽(뒤)의 줄은 안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 손님,
그리고 오른쪽의 줄은 도시락 등을 테이크 아웃으로 포장해가는 손님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행 중 한 명인 189君은 이 곳에서 미소카츠 샌드를 하나 구매하려 했는데, 이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패스.


야바톤 근처에 있는 나고야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에비(새우)카츠 전문점인
'에비도테(海老どて)' 라는 곳을 찾았다. 여기서 사전에 본 적 있었던 에비카츠 샌드위치를 사기 위해서...


가게 전경. 가게 앞에는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 모형들이 전시중.
좀 전의 미소카츠 야바톤만큼 사람이 붐비고 줄을 서진 않았지만, 여기도 테이블은 거의 만석인 것 같았다.


무려 35cm나 되는 거대한 새우튀김. 실제 자를 가져다놓아 저만한 크기라는 걸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


이 에비후라이 가격은 무려 6339엔. 크기가 압도적으로 거대하다.
가격이 비싸 도전할 엄두를 함부로 낼 수 없지만, 실제 주문하면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신경쓰이는 사이즈.


구매 예정인 에비카츠 샌드위치도 모형이 진열되어 있다.
총 세 개의 샌드위치가 저렇게 박스에 포장되어 나오는 듯 한데, 가격은 3개 세후 950엔.
여기서 189君은 에비카츠 샌드위치 포장을 하나 구입했다.


지하상가의 맥도날드 바로 맞은에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갓 구운 메론빵 아이스'
(世界で2番めにおいしい焼きたてメロンパンアイス)
갓 구워낸 따끈한 메론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끼워넣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체인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나는 여기서 이런 가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지만...
사실 다른 일행들도 이 가게가 있다는 걸 미리 알게된 건 아니고, 지하상가를 다니다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나고야 한정 제품인 단팥을 넣은 메론빵 홍보 포스터. 나고야 하면 역시 단팥...!
뜨겁게 구운 메론빵 안에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단팥이 들어간 게 맛이 없을리가 없다.


일행 중 K君이 한 번 먹어보기로 하고 주문.
주문을 받으면 저렇게 갓 구운 메론빵을 반으로 갈라 그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카운터 뒷편에는 갓 구운 메론빵들이 쌓여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람이 많아 굽는대로 바로바로 다 나간다.


이게 바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맛있다 - 는 메론빵 아이스. 가격은 350엔으로 약간 비싼 편인데,
뜨거운 메론빵 사이에 차갑게 녹아드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는 뭐라 말로 표현못할 정도로 훌륭하다.
다만 아이스크림이 녹는 속도가 워낙 빨라 천천히 맛보기보다는 조금 빠르게 먹어치워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나는 짐이 좀 있어, 이 날은 그냥 한 입 얻어먹기만 하고, 다시 나고야로 되돌아왔을 때 먹어보려 했는데
아쉽게도 다시 먹어보지는 못했다. 다음에 일본에 가게 될 일이 있고, 여행지에 이 가게가 있다면 꼭 다시 먹어봐야겠다.


바로 맞은편에 있는 맥도날드.
K君은 여기서 기차에서 먹을 맥도날드 기간한정 버거 세트를 구매하기로 했다.


얼마 전, 준수한 애니메이션 퀄리티의 영상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일본 맥도날드의 구인광고 포스터.
한 편의 짧은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구인광고 영상은 내용도 좋을 뿐 아니라
꽤 퀄리티높은 단편으로 잘 만들어져 우리나라의 SNS에서도 잠깐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었다.

. . . . . .




이게 바로 그 맥도날드 구인광고 애니메이션. 1분이 살짝 넘는 광고인데,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매장 한 쪽에 기간한정으로 판매하는 맥도날드 나노블럭이 아직도 매진되지 않고 남아있어 재빠르게 한 개 구입.
5월에 일본 칸사이 지역을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었던 K君이 구매를 했었는데, 나도 하나 갖고 싶어
혹시 지금도 남아있나 했는데, 다행히 아직도 남아있어 별 무리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 가격은 세트 1150엔.
낱개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낱개 구입시에는 개당 400엔이라고 한다.


한국으로 무사히 가져온 맥도날드 나노블럭 세트.
박스 안에 탄산음료, 맥도날드 대표버거인 빅맥, 그리고 후렌치후라이 나노블럭이 각각 하나씩.
박스 디자인도 꽤 마음에 들기 때문에 박스를 뜯지 않고 그대로 집에 진열해놓고 있다. 크기가 생각보다 꽤 크다.


기간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는 후렌치후라이에 뿌려먹는 콰트로치즈 파우더 분말.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리뷰한 적 있었던 기간한정 '매실분말' 후속작으로 나온 것. 30엔 추가로 구매 가능하다.
(샤카샤카 포테이토 봄 한정 매실파우더 리뷰 : http://ryunan9903.egloos.com/4402243 )


번호표를 받아들고 포장된 나노블럭을 든 채 열차를 타러 역으로 올라갔다.
189君이라든지 K君은 열차 안에서 먹을 음식을 이미 구매했는데, 나는 역사 승강장에서 에키벤을 구입하기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JR나고야역 재래선 개찰구.
이제 슬슬 열차 탈 시각이 되어 들어가는데, 개찰구 자동 통과가 아닌 직원에게 패스 제시를 하고 들어가야 한다.


개찰구 안으로 들어와도 승강장이 워낙 많아 내가 타야 할 열차 승강장과 연결되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캐리어백을 들고 있는 상태라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계단밖에 없었다는 것이 좀 불편.


찾았다. 재래선 11번 승강장, 12시 48분 발(發) 토야마역으로 가는 특급 히다(ひだ)


지상 2층의 승강장으로 올라와서 나고야역 역명판을 한 컷.
이 승강장은 츄오 본선과 칸사이 본선 노선의 승강장이다.


출발 대기를 하고 있는 열차, 그리고 승강장이 동시에 나오게 한 컷.


우리는 이 특급 히다(ひだ) 열차를 타고 약 4시간 정도를 이동해야 토야마역으로 갈 수 있다.
중간에 산을 넘어가기 때문에 열차가 속력을 많이 낼 수 없어 특급열차로도 네 시간 정도가 소요.
저 뒤에 신칸센 열차 한 대가 정차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자, 그럼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인 토야마(富山)를 향해 출발~!

. . . . . .


= 1일차 =

(1) 6개월만에 다시 비행기를 타다.
(2) 나고야 발 토야마 행 특급열차 '히다(ひだ)

// 2016. 5. 15


핑백

덧글

  • 00 2016/05/15 18:39 # 삭제

    cctv도 돌아가는 마당에...

    움직이지 않는 일방향 인간 cctv....ㅋㅋㅋ

    눈에서 레이저라도 나오나요 ㅋㅋ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 뭐 이런...

  • Ryunan 2016/05/17 22:59 #

    그래도 눈이나 고개는 어느정도 돌아가겠지요 ㅋㅋ
  • EPOS 2016/05/15 19:47 # 삭제

    아 저 메론빵안에 들은 아이스크림...
    엄청 먹고싶군요... 에비카츠도 괜찮아 보이네요.
  • Ryunan 2016/05/17 22:59 #

    하하, 빨리 일본에 가셔서 드시기 바랍니다. 행각을 찍으며!!
  • EPOS 2016/05/18 00:37 # 삭제

    행각은 한 번 했으니... 이제는 교류중심으로 할 까 생각중입니다.
    (라고 해봤자 이제 곧 사회인이 되면 학생떄의 여유도 없어질듯)
  • Tabipero 2016/05/16 22:19 #

    JR도카이가 외국인 여행자 패스에 인색하다는 인식이 있는데(사실은 신칸센에만 인색한 거겠지만), JR도카이 권역뿐만이 아니긴 하지만 패스가 꽤 괜찮게 나왔네요. 게로, 타카야마, 토야마, 알펜루트, 시나노오마치, 마츠모토까지 연선에 이런저런 볼 것도 많고, 산악노선이라 느리긴 하지만 차창풍경도 멋지고, 좀더 일찍 나오지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특급 히다 중 토야마행은 별로 많지 않고, 그나마도 병결열차라서 앞의 4량만 갔었습니다(뒷칸은 타카야마착). 나고야에서 토야마 가려면 타카야마본선으로 끝까지 가나 서쪽으로 마이바라를 거쳐 돌아가나 시간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아니 후자가 좀 덜 걸린다고 했던가...
  • Ryunan 2016/05/17 23:00 #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패스인데, 철저하게 알펜루트 및 중부지방 관광을 위해 만들어진 패스더군요. 5일동안 쓸 수 있는 거라 시간도 비교적 여유있는 편이니 알펜루트 말고도 저 연선의 다른 관광지를 돌아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패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특급 히다는 토야마까지 가는 열차 비율이 그리 높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장거리여야지요...
  • 솜사탕 2016/05/16 22:22 #

    나고야역에 먹을게 많네요. 특히 저기 있는 메론빵 먹으러 가고싶어요.
  • Ryunan 2016/05/17 23:00 #

    저도 다음 여행을 가면 저걸 다시 먹을 것 같습니다.
  • 한우고기 2016/05/18 19:15 #

    히타를 근 2년만에 다시 보네요 오래만에 보이는 풍경들이 반갑네요..
    시간이 없어서 나고야는 정말 기차를 타기 위해 "들리기만 했던 곳"이었는데..
    히타 열차 밖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속도를 많이 못내는 마치 우리나라의 영동선 같은 느낌이었지요.
    7월에 나고야에 가게 되는데 이때도 짧은 시간 입니다만 열심히 먹으러 다녀야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예전 히다지패스를 11500엔에 겨우 왕복만 가능했던 패스를 구매했는데 정말 외국인용이라 저렴하긴 저렴하군요. 저 패스가 발매될때 진지하게 투어를 고려했었는데 말이지요..
  • Ryunan 2016/05/22 18:30 #

    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오히려 그 산 속을 천천히 달리는 열차라 낭만과 운치가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좋았습니다. 천천히 여유를 즐기는 기차여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 패스는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관광객들에게는 정말 압도적으로 좋은 패스입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75639830
65847
17371793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