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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5.25. 갓비빔 (삼양) / 갓 비벼낸 비빔면의 신. by Ryunan

프리미엄 짜장, 짬뽕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상대적으로 타 제품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삼양'
대신 비빔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을 구축한 최초의 선구자가 되어 새로운 신상품을 내놓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상품은 삼양의 프리미엄 비빔면이자 기존 '갓짜장', '갓짬뽕'의 뒤를 잇는 세 번째 시리즈 '갓비빔' 입니다.
가격은 프리미엄 짜장, 짬뽕인 갓짜장, 갓짬뽕과 동일한 봉지당 1500원. 기존 비빔면의 두 배에 달하는 고가 제품.
참고로 삼양엔 이미 갓비빔이 나오기 전, 비빔면 라인으로 출시 판매되는 제품인 '열무비빔면' 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존의 열무비빔면 베이스로 재료를 바꾸어 프리미엄 라인으로 재탄생시킨 리뉴얼이라 봐도 될 듯.


. . . . . .


액상스프 중 동치미엑기스와 태양초고추장을 넣어 한층 더 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인 듯 합니다.
중량은 135g. 참고로 바로 전날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팔도비빔면 20% 중량 UP 버전의 중량은 156g이었지요.
(팔도비빔면 20% 중량UP 한정판 : http://ryunan9903.egloos.com/4404058 )


갓비빔 포장 뒷면. 갓비빔의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입니다.
참고로 삼양에서 기존에 출시했던(현재도 팔고 있는) 비빔면인 열무비빔면의 이미지 컬러는 녹색.


동치미엑기스와 태양초고추장을 넣은 액상스프, 그리고 푸짐한 건더기 후레이크가 본 제품의 특이점.
액상스프야 그렇다 치더라도 팔도비빔면에는 없는 건더기 후레이크가 있다는 것은 확실한 제품의 강점이겠네요.


조리 방법은 일반 비빔면을 조리하는 것과 완전히 동일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후레이크가 추가되어 면을 삶을 때 후레이크를 추가로 넣는다는 것만 더해진 것 같네요.


제품 뒷면의 하단부에 있는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1식 열량은 530kcal로 일반 국물라면의 열량에 비해 꽤 높은 편. 짜장라면 1식에 비해선 조금 낮습니다.

우리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비빔면 두 개를 끓여 식사로 먹으면,
1천 kcal를 넘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포장 안에는 일반 면보다 살짝 가느다란 비빔면 전용 건면과 액상스프, 그리고 건더기 후레이크가 들어있습니다.


건더기 후레이크의 양은 우리나라 비빔면 라인 중에서 가장 준수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푸짐한 편.
건더기가 아예 없는 타 제품은 물론 자사의 열무비빔면에 비해서도 그 양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끓는 물에 면과 건더기 후레이크를 넣고 약 4분 정도를 끓여준 뒤, 면이 다 익었다 싶으면
체에 받쳐 국물을 전부 따라낸 뒤, 찬 물에 면이 살짝 꼬들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헹구어줍니다.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팔도비빔면 조리방법과 완전히 동일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타 제품이라고 다른 점 없이...


액상스프를 뿌리기 전, 물을 전부 다 따라낸 뒤 찬물에 헹구어 차가운 상태로 만들어놓은 비빔면.
건조 후레이크 상태로 있던 건더기 후레이크가 물 속에서 익어 상당히 큼직큼직한 건더기로 바뀌었는데,
이렇게 많은 야채 건더기가 비빔면에 들어있다는 것은 확실히 본 제품만의 큰 강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액상스프를 부어준 뒤...


여느 비빔면을 조리하는 방법과 똑같이 면과 액상스프가 잘 섞이게 젓가락으로 비벼준 뒤 먹으면 됩니다.
왼손으로 비벼도 되고, 오른손으로 비벼도 되고, 양손으로 비빈다고 누가 뭐라 할 사람은 없습니다...(^^;;)


비빔면의 맛은 기존 삼양의 열무비빔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

비빔면 업계 1위인 팔도비빔면에서 느낄 수 있는 새콤한 맛이 조금 약화된 대신, 특유의 고추장맛이 좀 더 강한 편입니다.
아니 여태까지 먹어본 비빔면 중에서 가장 고추장 본래의 맛이 강하게 드러나는 제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타 제품에 비해 유달리 매운맛이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던 '갓짬뽕' 처럼, 본 제품도 새콤달콤한 맛보다는
확실하게 다른 제품보다는 좀 다르다... 라고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매운맛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편입니다.
건더기가 풍족하게 들어가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비빔면'의 우위를 확실하게 드러냈다는 것은 충분히 내세울 만한 강점.

크게 아쉬운 것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만 이 제품도 역시 큰 핸디캡이 있다면, 프리미엄 짜장, 짬뽕시장에서
나온 제품들을 따라가다보니 개당 1500원이라는 타 비빔면대비 비싸게 책정된 가격이 문제일 것 같은데요,
그 가격의 핸디캡을 4+1 (1개 추가증정) 번들 제품의 판매 및 할인을 통해 어느정도 완화시키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 1200원 정도에 정가가 잡히면 타 제품대비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 . . . . .

현재 비빔면 시장은 삼양의 '갓비빔'이 처음으로 개척을 했지만, 아직 타 회사에서는
프리미엄 비빔면 신상품의 출시 소식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요...
과연 이 비빔면 시장이 올 여름, 짜장, 짬뽕 라인의 뒤를 잇는 프리미엄 라면전쟁의 3차전이 될 수 있을지...
한 번 지켜봐야겠습니다.

// 2016. 5. 25


덧글

  • 농심은 2016/05/25 14:18 # 삭제

    찰비빔면 브랜드로 드레싱 누들이란걸 내놨더라구요. 샐러드파스타를 비빔면으로 재현해놓은 느낌인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 Ryunan 2016/05/27 23:08 #

    그거 꽤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음에 한 번 사보려고 해요.
  • 하심군 2016/05/25 22:17 # 삭제

    열무비빔면이 다른 비빔면이랑 다르게 매운맛을 강조하는 맛이라 어릴적에는 별로였는데 커서는 가끔 먹는 별미였거든요.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지...
  • Ryunan 2016/05/27 23:08 #

    그러고보니 열무비빔면도 안 먹어본 지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한 번 다음에 마트에서 보이면 사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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