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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15. 여행에서 사 온 것, 레토르트 요코스카(橫須賀) 해군 카레. by Ryunan

바로 전 여행기의 말미에 잠깐 거론했던 (여행기 포스팅 : http://ryunan9903.egloos.com/4404904 )
지난 일본 여행에서 사 온 레토르트 카레 '요코스카 해군 카레' 라는 제품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지금 확실히 기억이 안 나는데, 대략 300엔대 후반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구입처는 나고야 타카시마야 백화점 '토큐핸즈' - 이 외에도 슈퍼마켓이나 돈키호테 등에서도 판매할 거에요.


요코스카 해군카레 - 라는 이름은 일본 해군의 주요 주둔지였던 카나가와 현 요코스카항에서 시작되었으며
해군들이 많이 먹었던 음식이라고 하여 지금의 '요코스카 해군카레' 란 이름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지금 해당 지역에 가면 카레 전문점이 굉장히 많으며 '요코스카 카레 페스티벌' 이라는 축제도 열린다고 하더군요.

요코스카는 카나가와 현의 요코하마 아래에 있는 도시로
도쿄에서 조금 떨어져있긴 하지만, 도쿄 지역 여행을 할 때 일정을 짜서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요코스카 카레가 어째서 이렇게 유명하게 되었는지 인터넷으로 정보를 좀 찾아보다
꽤 글로 잘 정리해놓은 글이 있어 조심스럽게 링크를 하나 남기게 되었습니다.
요코스카 카레에 대해 궁금하신 분께서 읽어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airstory.kr/52273364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부분인데, 카레 200g의 열량은 242kcal.
대충 밥 한 공기과 같이 하면 550kcal 정도 되겠네요. 나머지는 음... 일본어가 되시는 분들이라면...;;


박스 안에는 파우치 포장이 되어 있는 카레가 별도로 들어있습니다. 카레 중량은 200g.


접시 위에 밥, 그리고 카레를 한 쪽에 부은 뒤 전자렌지에 약 2~3분 정도 데워주면...


따끈하니 먹기 좋게 데워진 요코스카 카레가 완성.
카레의 색은 강황이 들어간 한국 카레 스타일인 노란색이 아닌 진한 갈색의 전형적인 일본식 카레.


튀김류 같은 토핑을 올려보고 싶었는데, 집에 먹고 남은것이 훈제오리고기 뿐이라 이것만 올렸습니다.


레토르트 카레 치고 꽤 큼직한 건더기가 들어있다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감자라든가 당근, 그리고 쇠고기 건더기가 그리 많지는 않아도 덩어리가 꽤 큽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요코스카 카레는 우유와 같이 먹어야 한다... 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우유가 집에 없는 것도 있고, 또 개인적으로 우유를 집에선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된장국 하나를 같이 곁들여서 퇴근하고 난 뒤 저녁식사로 먹게 되었습니다.


맛은 뭐 아주 특별시 대단한 임팩트가 있었던 건 아닌, 그냥 건더기 충실하고 살짝 달달하면서 깊은 맛의
일본식 카레의 표준을 만나본 것 같다는 느낌. 향이 강한 한국식 노란 카레와는 조금 다른 이 카레도 꽤 좋습니다.
특출난 뭔가는 없었지만, 그냥 딱 정석적으로 잘 만든 일본식 카레를 레토르트로 만났다... 가 짧은 소감이었어요.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누구나 먹어도 크게 부담감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혼자 빈 집에서 먹는 저녁이라...
여행 때 같이 사 온 이것도 하나 냉장고에 넣거 식혀 놨다 꺼내들었지요...^^


우유는 없지만, 대신 어른의 맥주와 함께하는 카레...
음... 이거야, 이거. 어른의 맛, 하루를 케어해주는 어른의 힐링...!

// 2016. 6. 15


덧글

  • Hyth 2016/06/15 22:40 #

    확실히 레토르트류 치곤 건더기 크기가 튼실해보이는군요.
  • Ryunan 2016/06/20 22:11 #

    일본 레토르트 카레 가격이 꽤 비싼데, 대부분 그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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