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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5. 차갑게 비벼먹는 쿨 불닭볶음면 (삼양) / 비빔면처럼 차게 먹는 여름한정판 불닭볶음면. by Ryunan

현재 업계 4위로 내려앉은(팔도에도 밀린) 삼양에서 삼양라면을 제외
그나마 주력으로 밀고 있는 라면이 있다면 사실상 '불닭볶음면'이 유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불닭볶음면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차갑게 비벼먹는 쿨 불닭볶음면' 이라고 여름 한정으로 나온 제품인데, 이걸 낱개로 구해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정가는 잘 모르겠고, 노량진에 있는 모 마트에서 800원에 샀는데, 편의점에선 아마 천원 하지않을까 싶네요.


여름한정판 제품은 기존 불닭볶음면에 비해 면이 10% 더 증량되었습니다.
팔도 비빔면의 양이 20% 늘어난 한정 증량판에 영향을 조금 받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한정판'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기는 한데, 과연 여름에만 판매하고 끝날지 아니면 상설제품이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군요. 일단은 비빔면과 동일하게 차게 비벼먹는 면 컨셉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제품 포장 뒷면입니다. 제품의 이미지 컬러는 시원한 느낌을 내기 위해 파란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매운맛 지수는 기존의 불닭볶음면과 동일하다고 하는군요.
차이점이 있다면 기존 불닭볶음면에 비해 면의 굵기가 더 얇아져 차가운 상태에서도 비비기 좋아졌다는 것.


제품의 원재료 및 함량, 그리고 영양성분표 부분을 확대시켜 보았습니다.
1회 제공량당 열량이 600kcal로 동급의 국물라면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인데, 기본적으로 비빔라면류는
원래 국물라면보다 열량이 더 높았고, 이 제품은 면 양이 10% 증량된 제품이라는 걸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조리 방법은 비빔면류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기존의 불닭볶음면이 약불에 소스를 넣고 볶는 방식이면, 이건 차게 식힌 면에 소스를 넣고 비벼먹는 방식.


면은 기존 불닭볶음면에 비해 확실히 가늘어졌습니다. 일반 비빔면류의 면과 거의 동일하다 봐도 될 정도.
면의 굵기가 가늘어진 건 차게 식혀서 비빌 때 잘 비벼지게 하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확실히 기존의 두꺼운 면은 차게 식혀서 비벼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도 있으니까...


안에 들어있는 별첨 스프는 액상스프, 그리고 참깨와 김가루가 들어간 후레이크 두 종류.
둘 다 면을 다 삶아서 찬물에 완전히 식혀낸 뒤에 뿌려서 비비면 됩니다.


면을 다 익힌 뒤 체에 걸러 찬물에 한 번 헹구어주고, 물기를 완전히 뺀 상태에서 그릇에 담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액상스프와 후레이크를 얹은 뒤 젓가락을 이용해서 면과 함께 잘 섞어주면 완성.


외형상으로 보기에는 비빔면과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의 차가운 불닭볶음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른 고명을 좀 더 넣어도 괜찮고, 집에 재료가 있다면 진짜 닭고기 등을 썰어넣어도 좋습니다.
예전에 누군가 팁을 주기를 닭가슴살 같은 걸 같이 썰어넣으면 더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는군요.


맛은 기존 불닭볶음면의 차가운 버전... 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불닭볶음면과 동일한 맛이긴 한데...
매운맛의 지수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과 별 차이가 없다고 했지만, 체감상 덜 매운 편.
아마 뜨겁게 먹는 것이 아닌 차게 먹는 것이라 좀 더 먹기가 편해 심리적으로 덜 맵다고 느껴지는 걸지 모르겠으나
확실히 뜨거운 걸 먹을 땐 엄청 맵고 뜨거워서 먹기 힘들었던 불닭볶음면이, 이렇게 먹으니 훨씬 먹기 수월해졌습니다.
면이 그만큼 가늘어진 것도 있어서 더 소스가 잘 배어들고 먹기 편하게 느껴졌던 것도 있고요.

어디까지나 기존 불닭볶음면에 비해 먹기 수월하다는 거지, 이것도 맵기는 마찬가지니 이건 주의하셔야 할 듯.
불닭볶음면이라기보다는 매운 비빔면... 같다고 이름을 정해도 어느정도 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제품입니다.
이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여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 번 구해보세요.
다만 유통이 그렇게 활발하게 잘 되는 편은 아니라서 구하기가 그렇게 쉽진 않다는 것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01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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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키르난 2016/08/06 06:51 #

    음..... 매운 라면 먹을 때 그러는 것처럼 저기에 달걀 노른자를 섞어 먹어도 괜찮겠다 싶습니다만..=ㅠ=; 여름이라 달걀이 조금 걸리네요.
  • Ryunan 2016/08/09 22:37 #

    저는 일단 날계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도 저 정도 매운맛은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 알렉세이 2016/08/08 18:54 #

    우리동네에는 안 보이던데에에에에
  • Ryunan 2016/08/09 22:37 #

    유통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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