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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 비재즈 (신사동 압구정로데오역) / 불맛나는 덮밥류와 딸기빙수의 안식처. by Ryunan













과거 조이플라자 게임센터 시절을 추억하는 사람들의 아지트로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압구정 5층 비재즈.
가끔 한 번씩 이 곳의 새우볶음밥이라든가 혹은 고기덮밥 같은 식사가 생각날 때
주변사람들에게 콜 하고 가서 불맛 가득한 새우볶음밥이라든가 고기덮밥을 먹어치운 후
식후 디저트로 아저씨 서비스가 담긴 큰 대접에 담긴 딸기빙수까지 먹으면서 소파에 푹 눌러앉아 막 이야기 나누면
두 시간 정도는 순식간에 훌쩍 지나가버린다는 걸 항상 느낄 수 있습니다. 뭔 할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비재즈 다녀온 사진을 보고 있자니 옛날의 2층 조이플라자 게임센터가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 때 게임센터를 같이 다녔던 사람들은 전부 30대가 넘었지만, 어쩐지 그 장소가 다시 살아나게 된다면
옛날 그 모습 그대로 그 때의 사람들이 다시 전부 이 곳에 집합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연휴 끝나기 전 늦은 밤, 잠시 감상에 젖어 조금 끄적여 봤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은 갖고 있지만 크게 가지진 않았고 비록 주머니사정이 지금보다 여의친 않았어도
맘 편하게 게임하고 다녔던 학생 때 생각이 많이 나는 밤...

이번 주말은 그동안 여행 다녀오면서 밀린 사진들을 정리하느라 다른 때보다 포스팅이 꽤 많았습니다 :)

. . . . . .


※ 비재즈 찾아가는 길 :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6번출구, H&M골목을 끼고 왼쪽, 빨간 지점의 건물 5층(월요일 휴무)

// 2016. 10. 3


덧글

  • 다루루 2016/10/04 02:43 #

    요즘은 메밀플라자 안 가시나요.
  • Ryunan 2016/10/10 22:45 #

    얼마 전에 메뉴 건으로 다녀왔었습니다 :)
  • 고양이씨 2016/10/04 07:58 #

    비재즈 간만이네요 'ㅠ').. 남편이 저 집 김치덮밥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정말 간만에 포스팅으로 보니까 반가워지네욥!
  • Ryunan 2016/10/10 22:45 #

    저는 저 곳의 새우볶음밥, 그리고 딸기빙수를 정말 좋아합니다...ㅡㅜ
  • MsiP 2016/10/05 21:03 # 삭제

    숙주나물 엄청 좋아하는데 디게 맛있겠네요...
  • Ryunan 2016/10/10 22:45 #

    네, 주인분께서 중국 화교 분이시라 음식에 불맛이 굉장히 잘 살아있습니다.
  • 2016/10/06 10:51 # 삭제

    아지트 같은 느낌이 물씬 ~~~
  • Ryunan 2016/10/10 22:45 #

    실제로 리듬게임 즐기는 사람들의 아지트같은 공간이었지요 :)
  • 노조미 2016/10/11 15:30 #

    솔직히 이제 와서는 박수칠 때 잘 떠났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굉장히 가보고 싶었던 오락실이라 지금도 종종 아쉬움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이제와서 다시 부활한다고 해도 요즘의 상향 평준화된 게임센터 환경에서 예전만큼의 특색을 가지기는 힘들 것 같아서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플의 명성이 퇴색되는건 아닐 겁니다. 아마 비마니가 희귀했던 그 시절을 버티게 해준 보루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겠죠.
  • 베요네타 2017/01/08 11:53 #

    다른 업종의 가게가 있었다가 살아난 몇몇 오락실을 보면 대부분 수도권이고, 지방은 오락실이 살아날 기미가 안 보여서 슬픕니다. 그나저나 압구정 조이플라자도 살아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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